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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종합사회복지관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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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2팀 실습 설렘 반, 긴장 반 실습 첫날(수정)
김지훈 추천 0 조회 77 24.07.02 01: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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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2 10:21

    첫댓글 실습 첫 날 선생님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했는지 알 수 있는 일지였습니다. 특히 첫 문단에 생각을 정리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루 동안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교육을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선생님이 배운부분, 느낀부분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덧붙이는 말
    - 실습일지 양식을 보시면 실습 일정을 정리해서 적는 부분이 있습니다. 매일쓰는 일지에 미리 정리해두면 이후에 다시 정리할 필요 없이 붙여넣기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추가로 프로그램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일 때 대처방안에 대해 질문하셔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봅니다. 첫 번째는 참여하는 모임 구성원과 이야기 나눕니다. 현재 복지관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고, 함께 방법을 찾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사회에 제안합니다. 복지관 내부 공간 활용이 어렵다면 지역에서 모임이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제안합니다. 즉, 저라면 오랜시간 잘 유지된 모임을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없애지는 않겠습니다. 그 시간 동안 쌓인 관계가 가진 힘이 큽니다.

  • 24.07.02 10:11

    선생님 현장실습 첫날부터 엄청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네요. 선생님이 작성하신 글 중에 “10년 동안 듣는 사람만 계속 듣는 프로그램”이라는 문장을 들었을 때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그 한 문장으로 저는 여러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담당자는 신규 수강생을 유입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을까? 그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은 신규 수강생을 받는 것에 있어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긍정적이라고 하더라도 신규 수강생이 그 프로그램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등등등
    교육문화 담당자로서 답변하자면 여러 가지를 일단 시도해볼 것 같아요. 신규 수강생 모집하기, 신규수강생 계속 늘지 않고 같은 인원만 그 프로그램을 다닌다면 동료슈퍼비전, 상급자 슈퍼비전을 통해 방안을 논의해보기, 예산대비 참여인원, 참여율이 프로그램을 유지하기에 적정한지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고정적인 인원이 잘 참여해주고 있는 프로그램을 폐강하는건 쉬운 결정은 아니에요. 강사님께도 의견을 물어보고 상의해야 할 것이고 기관 내에서도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랍니다.
    선생님~ 실습기간의 목표,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목표를 꼭 세워보시고 그 목표가 달성되기를 응원할게요!

  • 24.07.02 10:32

    “1. 기관 라운딩”의 글을 조금 다듬어 봤습니다. 이후 실습일지 쓰실 때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첫 활동으로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며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 동안 방문했던 다른 복지관과 비교했을 때 규모도 크고 더 깨끗했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베리어프리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각 층마다 장애인 화장실이 있었고, 각 프로그램실에는 턱 대신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벽에는 핸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지역주민이 복지관을 활발히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논현복지관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된 공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종합복지관이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24.07.02 10:32

    교수님이 강의 때 종합복지관을 “지역의 거실”이라고 비유하셨습니다. 저는 이 비유에 대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모여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정말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오늘의 라운딩을 통해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다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논현복지관이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24.07.02 20:43

    김지훈 선생님!
    실습 첫날의 소중한 경험과 깊이 있는 고민을 잘 적어주셨네요. 긴장 속에서도 선생님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셨다는 점에서 실습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첫날의 긴장과 부족함을 느꼈다고 하셨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오히려 실습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또, 선생님의 바람대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모든 것을 소화하는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실습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습생님의 열정과 진지함이 앞으로의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하며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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