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청해진유적지
■ 위치 :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809외
■ 지정번호 : 사적 308호 (1984. 8. 29) |
■ 완도군청 소재지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장좌리 앞 바다에 전복을 엎어놓은 듯 둥글넓적한 섬 장도(일명 장군섬)가 있다.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완도군청 소재지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장좌리 앞 바다에 전복을 엎어놓은 듯 둥글넓적한 섬 장도(일명 장군섬)가 있다.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180m 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다. 이 곳은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무장인 장보고 장군과 그가 이룩한 청해진의 유적지이다. 장보고 장군은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의 해상권을 장악, 신라, 일본, 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에서 신라가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곳에서는 당시 화려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와, 토기 등 여러 유적과 유물이 장도를 중심으로 완도의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물이 빠졌을 때는 장도 남쪽 갯벌에서, 원래 청해진을 방비하기 위해 굵은 통나무를 섬 둘레에 박아놓았던 목책의 흔적이 드러난다. 유적으로는 청해진성, 와당편 다수, 토기편, 사당, 법화사지터 등이 있다. |
▶ 가사해수욕장
■ 위치 : 완도군 약산면 |
■ 리아스식 해안의 부식된 바위 절벽이 동백나무 숲과 어울려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백사장 주변의 자연경관, 휴식공간으로 적합한 곳 완도군 약산면 가사리에 소재한 가사리해수욕장은 백사장 주변의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동백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아주 적합하며,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은 얼음물보다 차서 냉수욕도 일품 200m의 백사장과 최고 수심이 2m이지만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휴양지로 알맞다. 특히 마을 뒤쪽에 울창한 산림이 있으며, 높은 곳은 산세가 험하고 각종 약초가 있다. 그래서 약나무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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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고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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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도 섬 동쪽에 동고리라는 작은 마을이 하나 자리잡고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쪽에 비하면 덜 화려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섬 마을이다. 바로 이 마을 앞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있는 모래밭이 동고리 해수욕장이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비해 규모는 아주 작은 편이나, 2백년이 넘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바닷가를 따라 둘러쳐져 있고, 모래사장에 서서 바라보는 앞바다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소나무 숲을 따라 민박집과 음식점이 늘어서 있고 식수시설,화장실,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야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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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사동해수욕장
■ 위치 : 완도군 금일읍 |
■ 조용하고 인심이 좋은 곳, 보트 등을 이용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어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와 동백리 사이에 소재한 2km에 달하는 백사장과 1.5m 이내인 얕은 수심, 완만한 경사가 그대로 명사십리를 잘 나타낸다. 아직은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조용하고 인심이 좋은 것이 큰 자랑거리이다. 더욱이 인근엔 낚시터로 유명한 장도.황제도가 있어 관광보트 등을 이용해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고, 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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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곡해수욕장
■ 위치 : 완도군 생일면 |
■ 금빛모래와 완만한 수심, 깨끗하고 조용한 해수욕장 완도군 생일면 금곡리에 소재한 금곡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와 완만한 수심으로 주변이 해송과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특히 옛날엔 이 마을에서 금을 팠다고 하여 "쇠금이"라고 불렸었다. 그래서 마을 이름도 현재 금곡리라고 부르는데 이 해수욕장의 모래엔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한번 다녀간 사람은 해마다 다시 찾아올 정도로 깨끗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
▶ 명사십리해수욕장
■ 위치 : 완도군 신지면 신리 |
■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립다도해 해상공원의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로, 맑은 물과 완만한 경사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적이다. 해안 어디서나 바다 낚시가 가능하며, 특히 농어와 돔이 잘 잡힌다. 고운 모래알들이 한꺼번에 파도에 부딪히면서 내는 울음소리 때문에 `모래가 운다'는 뜻의 `명사'와 백사장 길이가 4km에 달하여 `십리'라는 단어를 합해서 `명사십리'란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모래찜질은 관절염, 피부질환에 현저한 효험이 있다고 하며, 경사가 완만하고 백사장이 넓은데다 울창한 송림, 식당, 전망대,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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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계등 갯돌밭
■ 위치: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152번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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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에 씻겨서 아홉 계단 모양으로 쌓인 다양한 크기의 돌들로 유명하다. 해변의 길이는 800m, 폭 200m이며, 뒤쪽에는 40여종의 상록수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넓은 숲이 있다. 지금부터 약 1153년전 신라 42대 흥덕왕 3년에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하였을 때 주민들로부터 구계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궁중에서 이 지대를 녹원지로 봉한 바 있다. 크고 작은 갯돌이 해변에 억수로 깔려 있는 곳. 어느 돌 하나를 주워봐도 모난 부분이 없이 매끈하다. 달걀 만한 것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것은 수박만큼이나 크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파도에 씻겼으면 저리 둥글고 매끈할까. 구계등은 우리말로 그대로 옮기면 「9개의 계단을 이룬 비탈」이란 뜻이다. 태고이래 거센 파도에 닳고 닳아진 갯돌이 바다 밑으로부터 해안까지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이곳은 참나무 떡갈나무 등 40여종의 상록수와 단풍림이 주위에 우거져있어 울창한 숲 속에서 잠시 몸을 맡겨 더위에 지친 몸을 쉬기에 안성맞춤. 숲 속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삼림욕을 즐길 만도 하다. |
▶ 윤고산유적지
■ 위치 :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202 외
■ 지정번호 : 사적 제368호(1992. 1. 21)
■ 규모 : 25,268평(83,532㎡)
■ 시대 : 조선시대(17세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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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도 유적지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하고 있다. 윤선도 선생이 병자호란으로 인하여 제주로 향하던 중 이곳의 절경에 매료되어 머물게 되었으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가 이곳에서 창작되었다.
부용동 지역 조선시대 국문학계의 거목인 고산 윤선도(1587∼1671)는 이곳 부용동 격자봉 자락에 정자를 짓고서 유명한 시가와 저서를 집필하였다.
동천석실 낙서재 바로 건너 산 중턱 절벽 바위 위에는 동천석실이라는 한칸집의 조그마한 정자가 있다. 주변의 석문, 석천, 석폭, 석대도 장관이다.
세연정 세연지와 회수담 사이에 있는 정자로, 정자의 중앙에 세연지, 동편에 호광루, 남쪽에 낙기란, 서편에는 동하각과 칠암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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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운동기념탑
■ 위치 : 완도군 신지면 신리 |
■ 구국의 횃불을 높이 켜든 소안 항일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90년 면민들이 건립하였다. 소안면 비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 8m, 높이 4m로 검정색 둥근돌과 흰색돌을 쌓아 하늘로 치솟고 있다. 검정색돌은 일제의 탄압을 흰색은 백의 민족의 순수함을 세갈래로 치솟은 모양은 저항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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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해수욕장
■ 위치 : 완도군 청산면 |
■ 청산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곳의 낙조 광경은 천하일품입니다. |
▶ 예송리해수욕장
■ 위치 :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220 (보길도의 예송 초등학교 앞의 바닷가) ■ 규모 : 11,431㎡ |
■ 예송리 해수욕장의 특징은 해안가를 따라 발달된 되어 있는 이 상록수림의 아름다움이다. 상록수림의 길이 약 740m, 폭 30m, 높이는 15∼20m 정도로 나무들의 가슴높이 둘레는 30cm내외인 대상림인데 반달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숲은 그 윗쪽에 있는 부락과 농경지를 보호하고 방풍림의 구실도 했고 어족을 보호하는 어부림의 기능도 잘 발휘한 것을 짐작된다. 상록수림에 접해 있는 해안의 밤자갈 밭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연밀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수령 200여년 이상의 노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방풍림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의 종류로는 모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 생달나무, 가마귀쪽나무, 동백나무, 광나무, 돈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종가지나무, 후박나무 및 섬회양목이 있고 송악과 볼레나무가 떼로 엉켜있다. 피해를 입은 상록수림 중앙에는 곰솔을 심었다. 낙엽활엽수로는 팽나무, 구지뽕나무, 좀새비, 작살나무, 찔레나무, 졸참나무 및 누리장나무, 상동나무 등이 있다. |
▶ 미라해수욕장
■ 위 치 :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472
(소안면 소재지에서 약 6km)
■ 규 모 : 16,000㎡ |
■ 마을 사람들은 목신이 방풍림 속에 살고 있다고 믿어, 이 방풍림을 잘 가꿔왔으며, 미라리 해안은 해수욕장은 물론 어족이 풍족한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온대지방을 향토로 하는 후박나무를 주목으로 하여 24종 776주의 수목이 대상으로 수림을 형성하고 있다. 이 수림대의 길이는 400m에 이르며 기능적으로는 해풍으로부터 내지를 보호해 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하고 있고 시각적으로는 마을의 랜드마크(Lamdmark)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생계를 바다에 의존하고 있는 주민들은 고기잡이를 위해 떠난 남 편 또는 자식들의 무사 귀환이 간절한 소망이었다. 그래서 어부들의 만선과 무사 귀환을 위해 해안에 나와서 나무에 의지하여 기원하는 풍이 후세에 이어지게 되었으므로 해안에 자라고 있는 수목은 오래도록 보호될 수 밖에 없었다. 나무들은 바로 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는 신목이었다. 지금도 설날이면 이른 새벽 용왕님께 무사함을 빌기 위해 서로 자기의 제물을 받아 달라고 음식을 차려 놓고 제를 지낸다. |
첫댓글 그래도 안가본곳이 많이 있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