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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이사모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모 및 번개 후기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비후(커플) 추천 0 조회 160 08.11.03 17:5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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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03 18:19

    첫댓글 괴산에서 일산까지 약 180킬로 나오더라.마음먹으면 멀지 않은 거리. 신나게 밟으면 약 1시간 반정도. 바쁘더라도 아버님 자주 찾아뵈렴. 덕분에 나도 몇 년만에 조개라는걸 먹어 봤다.^^* 갈 곳이 있다는것 그것 또한 삶의 의미아닐까 싶다.끝까지 있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씀도 전하마.

  • 작성자 08.11.03 18:37

    몸은 좀 괜찮아? 조개는 정말 맛있었다요. 그런 번개 자주 해도 돼~... ㅎㅎ

  • 08.11.03 18:43

    엽셔! 국가가 정해준 법은 지키고 살라규! 정우.. 너무 고마워 아픈데두..그 늦은 시간에 조개들 손질해주고..먹게 해주어서 ..

  • 작성자 08.11.03 18:43

    그러는 당신은 끝까지 있었던가? 화악~ 다 불어버릴랑... ㅋㅋ

  • 08.11.03 18:53

    비후얌..고창 선운사 단풍 좋더라.. 너 생각도 좀 했다..운대녕의 소설 생각하면서.. 더 불기전에..잘보여야하니깐...바이님,,이해를 해줘잉..

  • 작성자 08.11.03 20:57

    운대녕 아니다, 윤대녕이다.

  • 08.11.04 05:24

    좁은 차에서 고생들 했겠다. 다들 무사히 좋은추억안고 왔다니 다행이고....조개가 많아 남을줄 알았더니,,부족했던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다음 기회에 또 좋은날잡아 더 많은 사람들끼리 모였으면 바램이다.년말안에 한번 또 이런 기회가 오겠지...뭐

  • 08.11.04 09:39

    가시는것도 보지 못하고 죄송해요.^^덕분에 해산물 참 많이 먹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조개구이 이런거 별루거든요. 흠흠. 근데요. 그날은 정말 짱이었어요.너무너무 맛났어요.ㅎㅎ

  • 08.11.03 18:25

    드뎌 올라왔군 이것저것 뒤져보느라 얼마나 꽁지 빠지게 들락거렸는디~~

  • 작성자 08.11.03 18:41

    아, 쓰고 보니까 넘 길다........ 역대 젤 긴 후기가 되지 싶은데, 미안타. 길게 써서. 나도 감 떨어졌나보다. 도대체 압축이 안돼, 압축이........ --;;...(넘쳐나는 감정에.. 그래도 반도 못 쓴 거라는 거~ 두렵지?..ㅋㅋ)

  • 08.11.03 18:51

    감 떨어진 것 확실하네...군데 군데..오타에..빼먹고 쓰고,,성질만 는거지... 생각은 저만치인데..손꾸락은 안되니 빼먹을 수밖에..올리는 사이 남도가 나도로 바뀐네..

  • 작성자 08.11.03 18:50

    아씨, 몰라. 대충 읽어. 이 긴 걸 드문 드문 그냥 읽지, 꼼꼼히 다 읽고 있냐~!!

  • 08.11.03 18:30

    그 표정들과는 너무나도 표정들을 만났다. -- 좀 뭔가 허전하지? 수정해라...그래도 50대후반쯤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여작가가 될 분이~~

  • 작성자 08.11.03 18:40

    아씨, 문맥 얘긴가 하고 문맥을 다시 잡았다가, 이제야 발견....... --;;............ 암튼, 웬수당. 빨간 펜 들고 내 <속독>도 잘 보고 있는 게지?....ㅎㅎㅎ

  • 08.11.03 18:49

    문맥?? 난, 수맥은 알어/// 속독 보기는 하고 있지..그런데..요즘 ..알잖아~~

  • 08.11.04 01:20

    구비구비 산길 돌아 가을이 지는 고향같은 곳에서 좋은 추억거리 만들고 오신 님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 작성자 08.11.04 14:10

    "부럽기도~"가 아니고, "부럽기만~" 이지?... 남의 결혼식 가서 즐겁게 놀다 왔어?..응, 염장 맞아... ㅋㅋ```.... 다들 오빠 많이 보고 싶어했다요~

  • 08.11.04 08:02

    즐건 1박2일을 늑대를 빼고,,,엄청 잘 놀았내...언제고 ...갑아줄껴....토욜일 같았음.....끼는건디,,,ㅎㅎㅎㅎ

  • 작성자 08.11.04 14:12

    아쉽죠?..ㅋㅋ... 우리 꽃 피는 봄이 오면 다시 함 가자고요~

  • 08.11.04 08:56

    언제였더라.. 이틀을 꼬박 앓고 기운 없어 화장실도 못가고 죽은 듯이 누워있을 때 아라, 예림이 전화해서 "이모, 아빠가 범석이 보고싶대." 한마디에 아픈 것도 잊고 박차고 일어나서 씻고 바로 고척동으로 달려갔던 바이.^^* 사람사는 냄새 가득한 언니 집, 삐걱거리는 계단.. 그리고 엄마(^^*).. 언니가 차려준 밥 먹고 다시 살아나서 새벽까지 언니랑 수다 떨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어둡고 썰렁한 거실에 들어섰을 때 가슴속까지 찬바람이 이는 그 외로움이라니.. 언니, 나 다시 들어오길 잘했지?ㅋㅋㅋ 아침에 읽어서 다행이얌. 밤에 읽었음 또 질질 짤 뻔했잖어.ㅎㅎㅎ 언니, 사랑해~~ !

  • 08.11.04 09:38

    이제 그 외로움 없어진거 같지 않니? 바이야.^^ 너뿐만 아니라 모든 여기 사람들 외로움이 다 싹 없어졌음 좋겠다.^^

  • 08.11.04 13:11

    썰렁한 거실...다시는 그럴 일 없을거야. 없게 만들어야지..항상 사랑이란 군불과 행복이란 온기로 온방 가득 채워 놓을께..그리고 창과 문은 모두 다 문풍지 발라야지...찬바람 못 들어오는...애정이 넘치는 집을 만들어야지이~~.

  • 작성자 08.11.04 14:34

    이젠 울 일도 점점 줄어드네? 의도적 노력이든, 우연한 시간차든...... ㅎㅎㅎ

  • 08.11.04 09:35

    아직도 마음한구석을 굳게 닫아버리고 사는 사람....바로 내가 아닌가 싶어. 겉으로 아닌척 하고 활기차게 웃고 떠드는 속에 과연 이자리에 끼여있는 네가 정말 나 맞나 싶을정도로 편한척을 하고 살아야 하는 삶도 있는데.~~~~~~~아침 저녁으로 슬프고 괴롭고 속상하고 기쁘고 즐거울때 좀 더 다가가길 노력했다면 어쩜 좀더 빨리 내 마음을 편하게 놓고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 시간,사람들,,,~~~~^^그냥 있잖아. 부르면 가고 싶은마음...그거 알지?? 언니.????이번에도 그랬던거 같아.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그냥 가면 아무 이유없이 반겨줄 사람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달렸던 시간인거 같아. 덕분에 좋은 경치에서

  • 08.11.04 09:37

    하룻밤을 즐겼고 시간에 쫓겨다니면서 각박한 세상을 보던 눈도 넓은 시야를 볼수 있어서 좋았고..^^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거든. 감사. 고맙고....

  • 작성자 08.11.04 14:23

    네 마음은 언제나 열려 있었어. 다만, 혼자서 겪어야 하는 시간과 또 함께 잊을 수 있는 시간의 주기적 반복일 뿐이었던 거지. 삶은 언제나 그런 반복 속에서 흘러가는 것 아니겠어?..우리 언제나 서로를 잊고 있었던 적은 없었잖아. 그치?... 그 시간들을 살아낸 네가 너무 예쁘고 자랑스러워. 또 지금을 살고 있는 너... 3년 뒤에 다시 얘기하장~... ㅎㅎㅎㅎ

  • 08.11.04 11:28

    부럽당....다음엔 하늘이 두쪽이나도 갈께요..무조건...^^

  • 작성자 08.11.04 14:26

    '하늘' 은 내 핸폰에 저장되어 있는 해피님 이름인데.... ㅎㅎ... 자기 이름이 이렇게 저장된 것도 모르고, 자기가 예전에 보낸 "여보,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보낸 문자 역시도 기억하지 못하고, 어느날 심각하게, ...."하늘이 누구냐!"라고 했던 적도 있는 해피님... ㅋㅋㅋ....(이런 것도 부럽죵?..ㅋㅋ)

  • 08.11.04 17:29

    그럼 해피가 두쪽나야...목장갑님 뵙는겨??

  • 08.11.04 13:39

    역쉬 작가다운 글솜씨..앚우 좋아요....아주 현장이 생생 하구먼....언제나 처럼 함께 했으면....늘....죽~~~~욱

  • 작성자 08.11.04 14:30

    되련님 오셨슈? 식사는 하셨슈? 형은 새벽같이 대전에 강의 내려갔슈~.... 아, 애들은 핵교 갔응께 이따 지녁밥 먹을 때나 오쥬~... 아, 근디 큰아주버님이 또 술병이 나셨대유, 아주 지글지글해 죽겼슈~.............. 이 버전인 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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