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
•조사대상:19세이상 남여. •표본추출방법:층화무작위 할당 표본추출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서+-3.22P •가중치보증:성별 연령별 가중치적용 •조사방법:ARS전화설문조사 •일자:1월 14일 •설문조사업체:모노리서치 •성별, 연령별 -남성: 49% -여성: 51% -19세 이상 20대: 13.1% -30대: 20.3% -40대: 19.4% -50대: 18.1% -60대 이상: 29.1% ◈1월 14일 현재 등록된 예비후보자 지지도 1. 한나라당 이방호 35.7% 2. 한나라당 이상의 26% 3. 무소속 이종찬 7.4% 4. 한나라당 송영곤 3.4% 5. 무소속 조수정 3.4% 6. 한나라당 강대형 2.1% 7. 자유선진당 김일수1.5% 8. 잘 모르겠다 20.3% 현재등록 된 예비후보자의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이방호 이상의 두 후보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남성유권자에서는 이상의 후보가 여성유권자에서는 이방호 후보가 앞서고 있으며 30대 이하에서는 이상의 후보가 40대 이상에서는 이방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이사항은 민주통합당 지지자의 17.7%가 이방호 후보를, 17.6%가 이종찬 후보를, 8.5%가 조수정 후보 순으로 지지하고, 통합진보당 지지자의 20.6%가 이방호 후보를, 17,1%가 조수정 후보를, 10.8%가 김일수 후보 순으로 각각 지지하였다. ◈4월 총선 출마 예상후보 지지도 1. 한나라당 이방호 40.0% 2. 한나라당 이상의 25.9% 3. 통합진보당 강기갑10.7% 4. 무소속 이종찬 6.1% 5. 기타후보4.6% 6. 잘 모르겠다 12.6% 연령별지지도에서 남성에서 이상의후보가 여성에서는 이방호 후보가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의 지지자 55.2%가 강기갑 후보를 16.1%가 이방호 후보를 10.1%가 이종찬 후보 순으로 지지하고 통합진보당 지지자의 52.9%가 강기갑 후보를 30.7%가 이방호 후보를 지지하는 이상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4월 11일 제19대 총선과 지역통합문제로 시민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사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능력있는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난 14일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여론조사 내용을 참조하시어 우리시의 현안문제인 장기 비전부재, 교육문제, 지역 간 갈등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지혜롭게 풀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한 후 후회하지 말고 우리시의 장기발전의 밑그림과 감동과 희망을 주는 후보자를 찾고 국가관, 세계관,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진 후보자를 선택합시다. 한국정치사의 가장 큰 변화의 물결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사천도 흑룡이 승천하는 격변의 해에 동참하여 자랑스럽고 후회 없는 국회의원을 선택을 합시다. ◈한나라당 후보 지지도 1. 이방호 38.8% 2. 이상의 27.4% 3. 송영곤 7.9% 4. 이종찬 6.1% 5. 강대형 1.5% 6. 잘모르겠다 18.2% 남성에서는 이상의후보가 여성에서는 이방호 후보가 30대 이하에서는 이상의 후보가 40대이상에서는 이방호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통합당 지지자의 20.3%가 이방호 후보를 20.1%가 이상의 후보를 17.8%가 송영곤 후보 순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통합진보당 지지자의 27.2%가 이방호 후보를 21.8%가 송영곤 후보를 지지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의 지지도 성향을 보면 정치권에서 우려하는 보다 쉬운 상대를 역으로 선택하는 여론조사 반영의 문제점이 잘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당지지도 1. 한나라당67.2% 2. 민주통합당 7.0% 3. 통합진보당 6.4% 4. 지지정당 없다 19.4%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한나라당의 우세로 나타났으며, 통합진보당은 30대, 선구동에서 10%이상의 지지율이 민주통합당은 20대, 40대, 남양동, 서포면, 정동면, 향촌동에서 10%이상의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야권의 지지율이 다소 낮은 것은 최근 당명변경으로 보인다. ◈사천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문제는 1. 경제문제 46.8% 2. 지역간 갈등 28.6% 3. 교육문제 8.4% 4. 기타 16.2% 글로벌 경제위기를 우리사천시민도 피해 갈수 없는 모양이다. 남녀불문 전 연령층에서 경제문제를 압도적으로 1위를 뽑았다. 5000년 역사에서 한시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아니었던 때가 있었습니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내시고 꿈을 읽지 않은 한해가 되십시오. ◈진주시와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의견 1. 반대한다. 62.0% 2. 찬성한다. 27.8% 3. 잘 모르겠다. 10.2% 이제 더 이상 통합문제를 논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통합반대 한다는 플랑카드를 제거하자. 시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에 부정적인 인식은 교육적으로도 나쁘다. 남자보다 여자의 반대비율이 높고 전 연령층에서 반대비율이 높았으며 곤양면과 축동면이 찬성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동지역의 반대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정당의 지지도와 상관없이 반대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01월 19일 11시 33분 / 종합
통합진보당 강기갑 의원 총선 예비후보 경남 사천 출마선언
18대를 기초삼아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겠다
송희숙 기자 ㅣ 기사입력 2012/01/18 [15:10] (뉴스쉐어=경남본부)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의원(경남 사천)이 16일 오전 11시에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사천의 사천공항에서 4•11총선 출마 공식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강기갑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장소를 사천공항으로 정한 이유를 “18대의 성과를 이어가 19대에서는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함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드리고자 함이다”고 밝히며 18대 국회 의정 보고와 함께 출마의 변과 앞으로의 공약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사천의 사천공항에서 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통합진보당 강기갑 의원
강 의원은 “4년 전 여러분에게 했던 약속을 다 기억하고 있으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회와 사천을 오가며 하루 25시간도 모자란 듯 4년을 살았고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쁜 4년이었다”며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외면하고 오직 수도권 중앙경제와 재벌경제만을 위하여 질주하고 있는 MB정권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며 양극화 해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직도 걸고 명에도 던졌다”고 하였다.
또한, “국도 3호선 공사를 완공, 남강댐 용수증대 사업의 백지화, 국가항공산단 유치를 위해 수요조사 진행 및 관련예산확보와 경남도 협의를 위한 간담회, 삼천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업, 노인복지관 신설, 보건지소 건립, 틀니지원, 경로당 난방비와 양곡비 지원 등 노인복지를 위한 확장” 등을 시행하였으며, 농어민 권익보호에 있어 최고임을 자임하였다.
그리고 강기갑 의원은 “4년 동안 사천이 물류 중심의 사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서부경남 물류센터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말하였다.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는 찬성보다 반대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재벌과 부자의 세금을 깎아주고, 예산안과 악법을 매년 날치기하고, 서민경제를 파탄내고 있기에 반대를 안 할 수 없었다”며, 2012년에는 “정권교체를 통해 1퍼센트 부자들이 아닌 99퍼센트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각오로 사천공항에서 첫 인사를 하게 되었다”하였다.
19대 국회의원 출마에 강기갑 의원은 7가지 공약하였다.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의 승격,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초노령연금 20만 원까지 인상, 농어업용 면세유안정기금 조성,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추진, 6세 이하 아동 보육급여 지급, 사천의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공약하였다.
또한, “18대의 성과를 이어 19대에서는 그 토대 위에 본격적으로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는 작업을 할 것이며,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사천의 비상과 더불어 사천시민의 행복도 함께 비상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이날 강기갑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마친 후 삼천포 수산시장을 방문해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삼천포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관하여 시장상인들을 만나 민심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시사포커스 = 송희숙 기자 이상의 전 합참의장, 총선 사천출마 공약제시 기사등록 일시 [2012-01-16 13:48:07]
30분완성 명품 쌍커플40~70만원 【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오는 19대 총선에 경남 사천에서 출마를 선언한 이상의 전 합참의장(한나라당 예비후보)이 경제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의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태하고 부패한 과거의 정치문화를 청산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는 이 때 사천도 몇몇 지방토호세력들에 의해 시민의 권리와 인격은 무시되고 사천의 명예와 자존심은 무너졌다"며 "사천의 난맥상을 바로잡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천을 ‘경제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그는 이를 위해 "항공군수산업 대외판매와 항공우주산업 부품단지 조성, 항공우주산업 관련기관 유치, 항공우주액스포 국제박람회로 격상 등을 통해 사천을 아시아의 첨단항공우주산업 허브로 만들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실안레저관광테마파크 조성, 신수도 등 테마가 있는 섬으로 개발, 옛 삼천포지역 상권 활성화, 광포만 개발 등을 통해 해양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며 "특성화된 우수고교 유치를 통한 테마교육도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복지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는 기적이 아니라 용기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용기가 사천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당조했다.
bkm@newsis.com
한미FTA 폐기처분 할 수 있습니다 임진년, 흑룡의 해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하게 싸울 것입니다
2012년 01월 21일 (토) 16:36:53 사천의연인 시민기자 ojh04150@hanmail.net
벗님들이여! 변화는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준비하는 것입니다. 2012년입니다. 그 새 해가 또 바뀌었군요. '뉴스사천'에 한미FTA 폐기와 관련된 글을 연재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또 실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돕니다. 상황이 자꾸 변하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군요. 그래서 이렇게 편지라는 형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설 명절을 넘기지 않아 참으로 다행입니다. 저는 음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천명의 나이 오십을 목전에 두었지만, 시를 쓰는 재미로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 (물론, 저는 시인이 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답니다. 더 이상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가장은 되기 싫으니까요.^^) 긴 문장이 익숙하지 않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한미FTA에 집중하면 할수록 이 놈의 괴물이 자꾸 모습을 바꾸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한ㅡ미 자유무역협정’은 시시각각 움직이고 변화하는 생물입니다. 알면 알수록 자꾸 자라고 커집니다. 움직이는 공간도 넓어지고요. 미국의 기업과 금융자본, 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우리의 법과 제도를 일거에 바꿔버리는 괴물입니다. 아무리 괴물이라도 잡을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서명을 하고 25개 이행법안이 통과되었으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처분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미국이 아직 준비가 덜되었습니다. 미국이라고 해서 우리의 총선과 대선을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미국은 발효가 된 이후의 실익도 분명히 따지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년에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앞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사회의 실상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전국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가? 탐욕과 무지에 가득찬 저 어리석은 자본과 권력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가? 하도 궁금해서 그 뿌리를 캐고 들어갔습니다. 껍데기를 벗기니 한미FTA가 나왔고 조금 더 파고 들어가니 1997년 겨울의 IMF 외환위기 사태가 나오더군요. 아이엠에프 체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제 개인의 인생도 그 때부터 잘못된 길로 빠졌다는 사실도 깨달았지요. 지금이라도 잘못 굴러가고 있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멈추게 하지 않으면, 그 이후, 끝도 없이 이어졌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질 죽음의 행진을 보았습니다. '한미FTA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세상을 알 수 없다.' '한국에 살면서도 한국을 모르는 것이다.' 모르는데, 느끼지 못하는데 변화란 없습니다. 우리사회의 토대, 뿌리의 변화를 제대로 모르는데 어떻게 변화를 알겠습니까? 어떻게 대처할 수 있겠습니까? 며칠 전에도 한 가정의 가장이 그 때, 구조조정을 당해서 전국을 떠돌며 살아보려고 애쓰다가 결국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보았지요. "세상에 그냥 지나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는 말이 다시 떠올랐고, 이 진실은 개인이든 크고 작은 공동체이든 한국사회이든 어김이 없다는 냉혹한 역사의 진실을 새롭게 깨닫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현재진행형'이었고 썩어가고 말라비틀어지고 있는 우리네 삶의 토대인 한국경제의 뿌리를 보았습니다. 시장은 시장 바깥이 튼튼해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물건 만들어 보았자 살 사람이 없으면 장사는 망합니다. 밖(해외)의 시장도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미FTA를 반대하는 이유는 역설적이지만 대한민국이 수출과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 오늘의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급속도로 이루어낸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경제, 외교통상 관료들도 몰랐습니다. 새끼 괴물 한 마리가 마치 ‘트로이 목마’처럼 외환위기를 틈타 열려진 대한민국의 문을 통해 들어왔다는 것을. 국민들은 국가부도사태가 일어났다고 금모으기 운동에 정신이 없었지요. 대한민국의 주권을 통째로 삼킬 이 괴물은 노무현 참여정부에서도 계속 몸뚱아리를 키우다가 마침내 정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1997년 12월3일 미셀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와 임창열 경제부총리는 '차관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형식은 우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체결된 각서였으나, 내용은 채권자(세계은행)인 외국 금융자본의 주문으로 채워졌다. (외국인 주식투자한도(금융자유화) 확대, 적대적 기업인수합병 법제화, 노동시장 유연화(정리해고와 비정규직 확대) 대책 마련 등) 노무현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03년 2월 미국의 신용 평가회사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리겠다는 통보를 해옵니다. 주식 시장은 요동치기 시작했고 원-달러 환율도 1200원을 넘어 치솟기 시작합니다. 불안감을 느낀 노무현 정부는 당시 재경부 국장, 국방부 정책실장 그리고 반기문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 등을 무디스 본사로 급파해 대미 정책의 변화를 약속하며 두 달 뒤로 예정된 노 전 대통령의 방미 때까지 시간을 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라크 파병을 선언합니다. 노무현 정부의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방미 기간 동안 존 루더펄드 무디스 사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시장개방, 규제 완화, 민영화, 노동 시장의 유연성 제고 등을 병행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가경제 운용의 4대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는 노무현 정부가 두 달 전 신용등급 유지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약속을 지킨 것이자 출범 석 달 만에 스스로 월가를 찾아 신자유주의(자유무역, 경쟁지상주의) 정책 기조를 천명한 것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운명을 바꾼 한편의 보고서, 그리고 새사연의 꿈"(2009년 6월 16일)) 한미FTA 협상의 선결조건으로 ‘약값 적정화 방안’과 ‘자동차 수입 환경기준 강화안의 보류’ ‘국산영화 의무상영제(스크린 쿼트)축소’ ‘미국산 수입 재개’ 등을 미국이 내세우자 우리 정부가 이를 굴욕적으로 받아들였다.<한겨레신문 2006년 3월6일 보도) 2012년 총선과 대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한미FTA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회를 바꾼다고 대통령을 갈아치운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치권력을 바꿔서 세워놓아 보았자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와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역량이 없다면 '그 밥에 그 나물인 밥상'이 됩니다. 한국사회의 경제적 토대를 바로 세우는 준비가 튼튼하지 못하면 똑같은 실패와 좌절을 반복할 뿐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2012년 한국사회의 화두인 ‘경제민주화’입니다. '2013년 체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1월15일, 새로 만든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지도부와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있었습니다.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안이 날치기로 통과될 때 그들의 대다수는 아무런 대책이 없었고 무기력했습니다. 옛날에 100년 정당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금방 꼬리를 내린 '열린우리당'을 많이 닮았습니다만 (저도 세상 물정 모르던 시절, 그 정당의 수명 만큼 같은 배를 탔던 과거가 있지요.) (세상살이 뭐 별거 있습디까? 늦었다고 깨달을 때가 가장 빠른 법 아니던가요?^^)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 당론도 한미FTA 폐기 쪽으로 정하고 대표나 최고위원들 모두 한미FTA 폐기가 자기들의 원칙과 노선이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뒤늦게 알고 후회를 하였지만, 노무현 참여정부는 새만금과 한미FTA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과연 그들은 지금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아직도 문제가 많습니다. 이명박 정권도 4대강과 한미FTA로 인해 무너지고 있지요. 잘 아시겠지만 이미 망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아직도 여전히 오만하고 반성이 전혀 없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닮은꼴일까요? 한미FTA가 대한민국의 공공정책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고, 주권을 침해하고 제약한다는 사실은 발효도 되기 전에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우체국보험의 가입 한도의 연장을 추진해오다가, 주한미상공회의소의 항의를 받고 이를 포기했고. 한미FTA 협정에 따라 국민건강보험의 약값 결정을 위해 한미간 ‘독립적 협의기구’라는 것을 만들어 미국제약회사의 개입을 보장했지만, 도리어 미국 정부와 제약회사들로부터 이 기구의 위상을 결정권이 없는 ‘협의기구’로 정한 것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한미FTA가 가져올 경제적 피해 역시 벌써부터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수입 사료 값은 계속 치솟고 외국산 쇠고기의 추가적인 대량 수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한우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이제는 국회도 무시하고 광우병 쇠고기 캐나다산도 수입을 재개하겠답니다. 소를 키울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쌀산업'과 축산업'은 대한민국 농업기반의 두 축입니다. 농민들도 그냥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렇듯 한미 FTA의 파괴적 영향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국민 대다수가 발효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와 정부는 민심과 여론을 외면하고, ‘닥치고 묻지마 발효 추진’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 정부가 FTA로 쥐꼬리만한 이익을 보는 수출대기업 1%와 초국적 자본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99% 국민들의 경제적 권리에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월14일 서울에선 새해 처음으로 한미FTA 폐기를 위한 대중집회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낙하산을 투하해 장악한 언론을 통해 아무리 국민들의 귀를 막고 입을 틀어막아도 21세기의 언로는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우습게도 그들이 스스로 만들었으니까 그렇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면 다시 전국에서 한미FTA 발효 저지를 위한 집회와 시위로 인해 더욱 시끄러워질 것 같습니다. 한미FTA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1%특권층의 이익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의 삶을 위험에 빠뜨리는 불평등하고 반민주적인 매국적 협정이라는 사실이 점점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협정문을 날치기로 비준한 국회의원들과 발표절차를 강행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강력한 반대와 심판의 의지가 날로 커져 갈 것입니다. 벗님들이여! 우리의 아이들이 더 이상 동이 주인인 세상이 아니라 사람이 주인되는 사회, 승자독식의 불공정한 세상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의 세상에 살 수 있도록, 밝아오는 임진년 흑룡의 해에는 보다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함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실천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역량입니다." 겨레의 명절 설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경작하시길 바랍니다. 임진년 한 해는 더욱 쉽고 편한 글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준비가 오래된 글이라 편지가 길어서 죄송하군요.^^ 2012년 1월19일 '사천의연인' 올림 <알림> 사천시에 알립니다. 1월2일 짜 '사천시보'에 출처도 밝히지 않고 '한미FTA, 오해와 진실'이라는 쪽지를 살짝 끼워 놓았군요.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꾸로 알고 있는 진실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요즘 TV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은 없답니다. 컴퓨터로 유튜브(YouTube)나 ‘트위트’ ‘페이스북’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한미FTA 폐기‘라고 입력하면 많은 정보와 지식,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함께 공부도 좀 하시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천경찰,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육
2011년 12월 21일 (수) 박명권 mkpark@gnmaeil.com
사천경찰서는 21일 회의실에서 직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초빙해 `2012년 제19대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박명권 기자> 총선관련 관광•식사 제공받은 51명에 과태료 2008년 5월 2일 오후 2:53공개조회수 1 0 총선관련 관광•식사 제공받은 51명에 과태료 1인당 85만원~280만원 부과...받은 가액의 50배 과태료 폭탄 [뉴스출처-부산대표 열린뉴스 부산프리즘/ 기사원문 보기 클릭]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4.9 총선과 관련해 입후보예정자와 함께한 관광모임에서 산악회 간부로부터 관광, 식사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51명에게 받은 금액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선관위는 산악회 간부로부터 관광, 식사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51명에게 1인당 85만원에서 280만원까지 모두 8천8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부산시선관위는 지난 1월 20일 부산 A구선거구 입후보예정자 B씨와 그 배우자, 특정 정당 당원협의회 간부 등이 함께한 경남 사천•남해 일원의 관광모임에서, A구산악회 간부 C씨 등이 참석자에게 참가 회비보다 초과 지출해 관광 및 식사를 제공하고, 일부 참석자에게 멸치세트를 제공한 혐의로 2월 14일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이번 과태료 부과는 검찰이 산악회 간부 C씨 등에 대해 입후보예정자와 정당을 위한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함에 따라, 관광•식사 등을 제공받은 A구 선거구민에 대해서도 받은 가액의 50배에 해당하는 금액의 과태료 처분을 한 것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시의원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입후보예정자 등으로부터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받을 경우 받은 가액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 "돈선거 척결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해당지역 유권자들도 선거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천경찰서, 제19대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양실시 Daum 티스토리 | 지난달, 12월 21일 (수) 사천경찰서는 12월 21일 오전9시30분 4층 회의실에서 본서.지구대.파출소 등 직원 약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9대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초빙 1시간30분에... scnews.tistory.com/3116 | 사천뉴스 • 총선관련 관광•식사 제공받은 51명에 과태료 야후 블로그 | 4년전, 2008년 5월 2일 4.9 총선과 관련해 입후보예정자와 함께한 관광모임에서 산악회 간부로부터 관광, 식사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51명에게 받은 금액의 50배에 해당하는 ... 그 배우자, 특정 정당 당원협의회 간부 등이 함께한 경남 사천•남해 ... 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kr.b... | haehsg의 블로그 • 강대형 변호사, 사천 출마 선언 Daum 카페 | 지난달, 12월 16일 (금) 변호사, 사천 출마 선언 강대형(65) 변호사가 내년 4.11총선과 관련해 사천출마를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15일 오전 11시 1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대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사천에서 제 마지막 소신을 쏟아내고 싶다... • 사천경찰서, 제19대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양실시 Daum 티스토리 | 지난달, 12월 21일 (수) 사천경찰서는 12월 21일 오전9시30분 4층 회의실에서 본서.지구대.파출소 등 직원 약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9대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초빙 1시간30분에... scnews.tistory.com/3116 | 사천뉴스 • 총선관련 관광•식사 제공받은 51명에 과태료 야후 블로그 | 4년전, 2008년 5월 2일 4.9 총선과 관련해 입후보예정자와 함께한 관광모임에서 산악회 간부로부터 관광, 식사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51명에게 받은 금액의 50배에 해당하는 ... 그 배우자, 특정 정당 당원협의회 간부 등이 함께한 경남 사천•남해 ... 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kr.b... | haehsg의 블로그 • 강대형 변호사, 사천 출마 선언 Daum 카페 | 지난달, 12월 16일 (금) 변호사, 사천 출마 선언 강대형(65) 변호사가 내년 4.11총선과 관련해 사천출마를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15일 오전 11시 1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대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사천에서 제 마지막 소신을 쏟아내고 싶다... cafe.daum.net/lovemountsacheon/KAMV/1224 | 사천산사랑 •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출마 선언 잇따라 Daum 카페 | 지난달, 12월 14일 (수) ▲사천 이상의(60) 전 합참의장이 내년 4•11 총선과 관련해 사천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13일 예비등록을 마친 뒤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40여 년간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하던 열정을 이제 내고향 사천의 발전에 ... 『 사천경찰서, 제19대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양실시 』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에서는 지난 21일 오전9시 30분 사천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본서•지구대•파출소 등 직원 약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9대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장님의 당부말씀을 비롯하여 사천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초빙 1시간30분에 걸쳐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법위반사범 단속시 유의사항, 위법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사천경찰서에서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완벽한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대응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등 유관기관과 Hot-Line 구성, 합동단속등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2011년 12월 29일 11시 20분 / 종합총선과 대선의 최대화두[2] 추천 2 | 조회 687 | 번호 3797542 | 2011.12.12 16:43 m_초고수 작성글 전체보기 단연코 복지관련 공약. 지금은 매집구간 날라가다간 못먹는다 이형은 제왑 사천언대 매집후 백프로 수익보고 빠진형이다
[나훈아 노래모음 40곡 연속듣기]
01. 남자라 울지 못했다
32. 사나이 눈물 33. 도로남 34. 땡벌 35. 천생연분 36. 애모 37. 당신은 몰라 38. 당신의 의미 39. 소문 40. 아리수 (한강) 나훈아 노래모음 40곡 연속듣기
|
첫댓글 ◈4월 총선 출마 예상후보 지지도 1. 한나라당 이방호 40.0% 2. 한나라당 이상의 25.9% 3. 통합진보당 강기갑10.7%
4. 무소속 이종찬 6.1% 5. 기타후보4.6% 6. 잘 모르겠다 12.6% 연령별지지도에서 남성에서 이상의후보가 여성에서는 이방호 후보가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교회가야 해서 , 이만 줄입니다.
이성하선배님 새해 복 많이받으소서! 욱일승천 기세타소서!
불가사이한 정치기술을 배웠다고요들? 아~위험천만이군요들. 어쨌튼간에 말이지요. 표 를 먹고사는 4년매듭인생 그들앞에서는 또 어쨌튼간에 우리유권자들일랑 王이죠.항간에 떠돈 말이지만 정치도 후보자 자신만의 당선될것만 같은 환상에 사로잡힌다죠. 말하자면 스스로를 모르며 도박중독과 매한가지 다 그런 얘기죠.특히 나이지긋한분들은 빚지지 마시고 애굿은 주변까지 고생시키지 말고 노후대비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