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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전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아름다운어촌 100개소로 선정되었고, 2002년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착수한 갯벌 체험마을 조성 사업지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하전 어촌계의 땀흘린 노력으로 인해 하전 갯벌체험 안내센터가 마을 입구에 설립되었다.
갯벌체험 안내센터 앞에는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갯벌에서 각종 체험 후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추어져 있고, 안내센터 내부에는 식당, 컴퓨터실, 샤워장, 매점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약품 세트 등을 갖추고 있다.
체험장 주위에는 갯벌 학습체험에 필요한 갯벌장화, 조개를 캐는데 필요한 갈퀴, 바구니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체험학습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있어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세족장
주차장
쉼터
샤워실 내부
샤워실(세면대)
탈의실
매점
정보센터
정보센터
정보센터
갯벌택시! 누구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여기 하전마을의 갯벌을 달리는 택시는 특별하다. 질퍽한 갯벌위에서나 물이 허벅지까지 차오른 곳도 거침없이 씽씽달려 가는 전천후 택시 이다.
그럼 과연 갯벌택시란 무엇일까? 갯벌택시는 갯벌체험을 하러 오는 이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경운기를 개량하여 만든 택시이다. 엄마 아빠에게는 예전 어릴적 소중한 기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겐 새롭고 신기한 체험을 선사해 줄것이다.
경운기는 흔히 농촌에서나 사용하는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어촌에서도 소중한 친구이자 도우미이다. 특히 이곳 하전마을에서의 경운기의 가치는 아주 특별하다.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는 육지에서 4Km 정도 떨어진 매우 먼 거리에 있는 바지락 양식장에서 수확한 바지락을 육지까지 나르는데 경운기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으리라 생각된다. 경운기외의 운송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그토록 고마운 경운기가 이제는 갯벌체험에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갯벌체험은 바로 갯벌택시로 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걸 타고 바지락캐기 체험장으로 이동하게 될테니까... 덜컹거리며 요란한 소리를 내지만 하전마을 이외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색다르고 소중한 추억이 될것이라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자~ 이제 우리도 갯벌택시를 타고 갯벌체험을 떠나보자!
바지락캐기 체험
풍부하고 기름진 갯벌의 양분을 바탕으로 자란 바지락은 서식양도 많지만 맛 또한 일품이다. 바지락 체험장은 체험용 바지락을 3구역으로 나누어 관리 하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여도 바지락 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바지락 캐는 요령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다. 초보자도 안내인의 설명과 요령만 듣는다면 금새 바구니 가득 바지락으로 채울수 있다. 체험객들은 갈퀴와 바지락을 담을 바구니만 있으면 된다. 처음엔 뻘흙이 묻고 옷도 더러워질 것 같아 선뜻 나서지 않지만 한번 캐보면 그 재미야 말로 이루 말할 수 없다. 체험 시간이 끝났으니 모이라는 안내인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흥미로운 체험임에 틀림없으니 직접 경험해 봐야 실감할 것이다.
하전 갯벌은 부드러우면서도 그다지 깊게 빠지지 않아 다른 지역 갯벌보다 불편함이 적다. 남녀노소 누구나가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므로 전국에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가족과 친구들이 몰려와 주말 한때를 즐기고 간다. 특히 하전 바지락은 육질이 풍부하고 뻘의 흙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색다른 경험도 하고, 맛있는 바지락도 직접 캐서 맛도 볼수 있으니 방학 때면 모여드는 방문객으로 갯벌을 덮을 정도이다.
바지락캐는 요령
1.
갯벌에 난 조그만 구멍을 찾는다. 그 구멍이 바로 바지락의 숨구멍이다.
2.
절대 갈퀴로 갯벌을 긁지 않는다 바지락은 깊이 들어가 있지 않고 갯벌 바로 아래 살기 때문에 갈퀴에 표면이 상처나거나 깨져서 폐사된다.
3.
2~3Cm 가량 갈퀴를 푹 눌러 찌른후 그대로 갯벌을 들어올려 엎어서 바지락이 보이면 주워담으면 된다.
주의사항
1.
바지락캐기 체험은 바닷물의 밀물과 썰물로 인해서 체험에 열중하다 보면 물이 들어와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된다. 반드시 인솔자의 말에 따르고 무리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가 없어야 된다.
2.
갯벌의 바지락밭에는 주인이 있다. 인솔자가 정해준 구역 외에서는 바지락을 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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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스포츠
단체로 서로 어우러져 즐거움을 줄수 있는 것은 역시 같이 어울려 게임이나 운동경기를 하는 것이 최고인 듯 하다. 갯벌 위에서 즐기는 스포츠는 운동장에서 하는 것과 또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갯벌에서도 거의 모든 스포츠가 가능하다. 그 중 특히 여러명이 단체로 즐길수 있는 인기 종목인 갯벌 축구. 친구들과 한데 얽혀 갯벌에 뒹굴수 있는 갯벌씨름.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공 릴레이. 단합과 일체감을 통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갯벌 줄다리기이다.
첫댓글 갯벌에서 뛰고 뒹굴면 재미나겠당~~ 내년에도 갈거죠?
올해 가서 재미나면 내년에도 가자고 건의해야죠..^^
신청서에 신청은 안했는데.. 자리가 있으면 우리 딸이랑 제가 추가로 가고 싶어요~
담임샘께 말씀 드리면 되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