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사우회(회장 김용발) 5월 정기모임이 5월 1일 12시 서울시내 배재반점에서 30여명의 신아사우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매년 5월 12월 두차례 정기모임을 가져온 신아사우회는 비록 신문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졌지만 매년 끈끈한 우정을 교환하며 친목을 다져왔다. 몇년전엔 윤임술 초대편집국장(작고) 백수연(白壽宴)과 장기봉 평전(정운종 편저)출판기념회를 갖는등 뜻깊은 사업들을 추진해 화제가 된바 있고 신아별관엔 오강 장기봉사주 기념관(회장 장학만)이 마련돼 있어 정동길을 찾는 분들의 발길이 잦아들고 있다. 송년모임은 오는 12월 2일 12시 배재반점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