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좋은삼정병원’ 입소문 명성 독보적 위상 | [기사인쇄] [기사메일보내기] |
입력 : 2006-08-15 21:16:37
‘소비자는 왕, 서비스는 최고로….’ 소비시장을 공략하려는 업종이나 업체들의 경영제일 ‘화두’이다. 서비스의 흠결이나 하자가 있으면 그 영업성은 가치를 잃고 병원들도 자유경쟁시대 최고서비스가 예외일 수 없다. 최근 침체에 빠진 울산지역의 의료시설을 탐방하여 각 병원들의 특성과 주요시설-최고 서비스 품질을 살펴본다. ◈ 척추부분의 독보적 존재 `좋은삼정병원' 6개월만에 척추전문병원으로 좋은삼정병원(원장 신규석,서성우)이란 명칭과 입지를 구친 병원. 최첨단 의료장비와 최상의 의료진(신경외과 1ㆍ2과, 정형외과 1ㆍ2과 일반외과, 내과1ㆍ2, 진단방사선과, 마취과 등)을 갖추고 울산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척추와관련된 환우들의 입소문으로 명성을 잇고 있다. ‘좋은삼정병원’은 최근 신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거동에 위치, 그동안 길메리병원,문수병원에서부터 인정받은 척추외상부분의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으며 허리수술은 서성우 원장의 전매특허다. 그와 더불어 부산세일병원의 병원장을 역임하시고 수년간 척추질환연구에 몰두하신 신규석원장과 신경외과 전문의 안규상과장이 척추센타를 개소해 환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성우 원장은 허리 수술만 10년 동안 5천여건이 넘을 정도로 척추질환 전문의로 활약해 왔다. 또한, 뇌 전문의로 의료계에 발을 들여놓은 서 원장은 자칫하면 기도(氣道)부분에 부작용이 생겨 사망 혹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는 목 부분(경추) 질환에 상당한 일가견을 갖고 오늘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 환우에게 안성맞춤인 진료과목과 병원시설 내과(1, 2)에서는 수면내시경클리닉/당뇨병클리닉/갑상선클리닉/비만클리닉/만성간질환클리닉 등 다양한 클리닉으로 환우에게 맞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과가 입증하는 앞선시술 외과는 항문클리닉/탈장클리닉/정맥류클리닉/담석증클리닉/복강경클리닉/유방암클리닉 등과 내/외과적 기술과 물리학을 아우르는 최첨단 치료법을 자랑하는 정형외과(1, 2)는 류마티스관절염클리닉/퇴행성관절염클리닉/골다공증클리닉/인공관절클리닉 등의 진료를 하고 있다. 또, 신경외과(1, 2)는 뇌와 척추, 신경계 질환에 가장 앞선 노하우로 최소침습척추수술클리닉/말초신경포착클리닉/뇌혈관클리닉/뇌정위수술클리닉 등과 최첨단 장비를 엄선하여 실시하는 정확한 진단과 검사로 잘 알려진 영상의학과는 일반X선검사/특수검사(위장,대장,경정맥신우 조영촬영)/초음파검사/CT/MRI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술환자의 수술전후 통증관리는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척추질환 진료에 없어서는 안될 관절경까지 갖춰 수술 부위를 칼로 절개하지 않고 수술,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국소마취로 두개골에 약 2cm 크기의 구멍을 뚫은 후 뇌출혈 내로 가는 호스를 삽입하고 호스를 통해 혈종이나 종양을 제거하는 뇌정위수술도 좋은삼정병원을 각인시키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이 병원 이경락 기획관리과장은 “흉터가 거의 없는 뇌정위 수술은 고혈압성 뇌출혈ㆍ뇌종양진단ㆍ뇌혈관수술등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배려로 건강한 미래를 약속하고 있는 좋은삼정병원은 지금을 제2의 도약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각오로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좋은삼정병원은 응급실 24시간 전문의가 진료하는 울산 유일의 병원으로 환우를 최고로 생각하고 의료서비스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지하 1층, 지상7층에 회복실과 중환자실을 포함해 154병실을 갖추고 있는 호텔 의료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이 병원의 신념이다. 의료장비 첨단화의 중요성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첨단 시술법의 연구 개발에 몰두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까닭이다. ◈ 실력으로 인정받고 ‘배려’란 단어가 어울리는 신진규, 서성우 병원장 신규석,서성우 원장은 “ ‘좋은병원'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환자중심의 신개념병원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체적인 치료공간과 친절한 병원, 청결한 병원, 자연친화적인 병원으로 편안한 진료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환자ㆍ직원ㆍ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좋은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겸손한 인사말을 전한다. 10년 동안 쌓아온 척추치료의 노하우는 전문의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환우들의 믿음 없이는 불가능한 것. 이 또한 의료기술 못지않은 신뢰감을 형성하여 진정한 환우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병원, 풍요로운 녹색환경 속에 생명력이 넘치고, 치료로 희망이 넘치는 병원이다. 항상 ‘환자’라는 말보다 ‘환우’라는 단어를 즐겨 쓰는 두 원장에게서 ‘배려’란 말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과 인간적인 체취를 느낄 수 있었다. ◈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은성의료재단 지역 의료계에서 은성의료재단은 의료계에서는 알아주는 명문 재단으로 의료체계가 대학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문성을 강조하며 병원 네트워크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에 4개의 병원과 울산에 1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은성의료재단은 지난 1978년 여성 전문 종합병원인 좋은문화병원을 시작으로 1995년 종합병원인 좋은삼선병원, 1998년 양ㆍ한방 협진 체계의 노인전문한방병원인 ‘좋은삼선한방병원’, 2005년 디지털종합병원인 ‘좋은강안병원’을 잇따라 개원했다. 또, 올해 초 울산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좋은삼정병원'이 문을 열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부산과 울산지역간의 의료네트워크를 실현, 보다 전문화된 진료를 선보이고 있다. 은성의료재단은 2004년 ‘앞선의학’과 ‘좋은병원’이라는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재단 산하 모든 병원 명칭에 ‘좋은’을 붙여 통일된 병원 정체성을 확립한 바 있다. 이는 구정회 이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로 좋은 뜻이나 좋은 부름보다 좋아야한다는 의무감으로 환자가 좋아하는 병원, 직원이 좋아하는 병원, 사회가 좋아하는 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하다고 말하면 행복이 찾아오는 것처럼 매일 좋다고 외치면 좋은 병원이 된다고 철학으로 환자와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진료와 최고의 서비스로 봉사하겠다는 의지을 담은 명칭대로 좋은병원을 지향하고 있다./김영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