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날짜 : 2010. 5. 4(화)~5(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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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부분 퇴근 후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P>
<P>나는 반차를 쓰고 오후에 준비해서 늦어도 5시 이전에는 도착할 계획이야. </P>
<P>혹시 일찍 출발하는 친구 있으면 미리 연락줘....시간 맞춰볼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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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장소 :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장항리 11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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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번씩 와봤으니까 네비에 저 주소 찍고 오면 될꺼야.</P>
<P>수도권 사는 친구들은 필히!!! 새로 생긴 서울춘천고속도를 이용하기 바란다.</P>
<P>요금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외곽도로에서 바로 연결되고 30분 이상 시간이 단축돼.</P>
<P>서울춘천고속도로 거의 끝지점 조양IC에서 나오면 10분이 채 걸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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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일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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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 4일 저녁식사 - 친구들 도착하는데로 돼지갈비와 매운쭈꾸미 식사(9시쯤 예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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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숯불은 조금 지겹다. 고기도 잘 익지 않고 타는 것도 많고 준비물도 많고...</P>
<P>교회사람들 이삼십명과 갔을 때 숯불 대신 돼지갈비와(팩포장) 매운쭈꾸미 먹었었는데 괜찮았다.</P>
<P>매운쭈꾸미.....우울증이 사라지고 엄마가 보고싶을 정도로 맵다....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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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 4일 심야게임 - 상품 걸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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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두운 바깥에서 하는 1. 숨바꼭질도 나름 매력이 있다. 초딩들이 좋아할 듯.</P>
<P>팀편성 해서 2. 다트게임도 괜찮고.....집에 다트 있는 사람 손들어봐!!</P>
<P>3. 윷놀이 4. 블루마블...우리집에 하나 있는데...5. 젠가....나무블럭 빼기...이거 있는 사람 있냐?</P>
<P>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제안해다오....</P>
<P>마음이야 남자들끼리 밤새워 100원짜리 '학교에 가고' 싶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눌님들 눈빛이 무섭구나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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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 5일 아침식사 - 김치찌개(사리면 추가)와 밑반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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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게임에서 진 팀이 준비한다. 설거지도 마찬가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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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 5일 오전게임 - 보물찾기, 강가 체험학습, 기념촬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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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물찾기는 그냥 보물찾기야...ㅎㅎㅎ...상품은 쎄지 않게 적당히....이돈 아껴서 나가면서 맛있는 점심 먹자.</P>
<P>강가 체험학습은 지난 번 교회 아이들과 갔을 때 꼬맹이들이 스스로 강가에 가서 자갈도 들춰보고 피래미들도 잡고 그러더라고.</P>
<P>거기 강가의 다리 주변에 수심이 아주 낮아서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거의 물이 없다고 봐야지.</P>
<P>강가에 나갈 때는 온가족이 함께 나가서 다리 위에서 기념촬영도 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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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 5일 점심식사 - 막국수 or 화로구이 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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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막국수는 작년 그집...장원막국수.</P>
<P>양지말화로구이라고 아주 유명한 동네다....온동네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굽는 냄새가....</P>
<P>단점은 막국수나 화로구이를 먹게 되면 돌아올때는 고속도로를 못타서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P>
<P>다른 맛집 검색해보고 추천해주면 고맙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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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점심식사 후 해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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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타 건의사항 있는 사람 댓글 달아주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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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철판자석)다트 있어, 다른 것두 다 있어. 축구게임(앉아서 막대기 돌려가며 하는 게임, 이거 아니? 꽤 스릴있는데...)도 있어. 그러고 보니, 우리집엔 이런저런 도구가 많구나. &^^& 올해는 남편과 함께 가려고 ... 퇴근후 저녁에 출발할 것 같아. 그래서 내 체력이... 심야게임? ㅋㅋ난 자야하는데...으`~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좋아할 것 같아. 작년 국수맛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무슨 전~도 먹은 것 같은데...점심먹고 바깥 탁자에서 이야기 나누다가 내가 제일 (나이 많은)언니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만 확실히 나네. 충격적이었나봐. 원래 사실인데...점심은 헤어지기 아쉬워서 뭐든 다~ 맛있을거야.
난 맛집도 좋지만 한가한 집이 더 좋다. 사실 제 시간에 맛집에 간다는 것은 교제와 서비스를 포기했다고 봐야지....느즈막히 3시쯤 맛집에 가던가 아니면 조금 맛이 없더라도 한가한 집이 마음 편하더라구.....식당은 바뀔 수 있지만 원주가 큰언니라는 사실은 바뀔 가능성이 없겠구나!!
여러가지로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아서 기대 된다...ㅎㅎ 준비하느라 힘쓴 친구, 고생 많이 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많이 챙겨야 하쥐~^^& 역쉬, 도구는 원주가 많이 있구나~ 작년 달고나도 참 인상적 있었다...나이 많은 언니가 가져올 만한...ㅋㅋ 우리 집엔 부루마블, 윷, 나무토막이 있다...가져가 볼께~^^
첫댓글 젠가는 울집에 있다... 근데.. 나무토막이 전부 있는지 확인해볼께... 산적.. 수고 많으이
모임 장소가 강원도였군!! 내가 착각하고 있었다..
여기~! (철판자석)다트 있어, 다른 것두 다 있어. 축구게임(앉아서 막대기 돌려가며 하는 게임, 이거 아니? 꽤 스릴있는데...)도 있어. 그러고 보니, 우리집엔 이런저런 도구가 많구나. &^^& 올해는 남편과 함께 가려고 ... 퇴근후 저녁에 출발할 것 같아. 그래서 내 체력이... 심야게임? ㅋㅋ난 자야하는데...으`~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좋아할 것 같아. 작년 국수맛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무슨 전~도 먹은 것 같은데...점심먹고 바깥 탁자에서 이야기 나누다가 내가 제일 (나이 많은)언니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만 확실히 나네. 충격적이었나봐. 원래 사실인데...점심은 헤어지기 아쉬워서 뭐든 다~ 맛있을거야.
난 맛집도 좋지만 한가한 집이 더 좋다. 사실 제 시간에 맛집에 간다는 것은 교제와 서비스를 포기했다고 봐야지....느즈막히 3시쯤 맛집에 가던가 아니면 조금 맛이 없더라도 한가한 집이 마음 편하더라구.....식당은 바뀔 수 있지만 원주가 큰언니라는 사실은 바뀔 가능성이 없겠구나!!
여러가지로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아서 기대 된다...ㅎㅎ
준비하느라 힘쓴 친구, 고생 많이 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많이 챙겨야 하쥐~^^&
역쉬, 도구는 원주가 많이 있구나~ 작년 달고나도 참 인상적 있었다...나이 많은 언니가 가져올 만한...ㅋㅋ
우리 집엔 부루마블, 윷, 나무토막이 있다...가져가 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