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락은 메모로 하여 알려 줍니다.“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라고고객에게 양해를 구한 다음 고객에게 메모의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건네줍니다.
▷ 응접실을 나올 때에는 고객에게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 면담중 상사가 인사하러 들어왔을 때
▷ 반드시 일어나서 상사를 고객에게 소개합니다.
▷ 소개 후 고객이 앉은 다음에 자신도 앉습니다.
▷ 상사에게 지금까지의 상담 경과를 간결하게보고한 다음 계속 상담을 합니다.
▣ 고객을 장시간 기다리게 할 경우
▷ 우선 기다리게 하는 것에 대하여 양해를 구합니다.
▷ 상사를 대리할 수 있는 사람이 고객을 상대합니다.
▷ 고객을 오랫동안 기다리게 할 경우에는
중간보고를 하도록 합니다.
4. 호감을 주는 대화매너
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듯이 호감을 받을 수 있게 말하는 요령은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그를 존중한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아무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졌다 하더라도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대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
(1) 노력 POINT
▷ 상대방의 기분을 정중하면서도 밝게 그리고 즐겁게 만드는 친절표현을 연구하라.
▷ 대화를 즐겁게 진행하는 방법을 연구하라.
즐거운 대화를 나눈 상대는 항상 만족한다.
▷ 자기가 맡은 업무(일)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친절하게 바꾸어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라.
(2) 적극적으로 경청하라
“말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더 호감 간다.”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상대방의 말을 먼저 들어줘라.
읽고 쓰는 것이 모두 커뮤니케이션의 형태인 것처럼 말하는 것과
듣는 것 역시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이다."
(3) 효과적인 대화술
▷ 효과적인 질문 요령
▷ 경청 및 정보수집 요령
▷ 적극적인 맞장구요령
▷ 칭찬의 타이밍과 기술
1.2.3 기법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대화의 가장 기초적인 요령은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관심 있게 귀담아 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따금 맞장구를 쳐주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 보십시오. 상대방은 어느덧 내게 호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123기법'이란 말이 있습니다.
자기 말은 1분만하고, 2분 동안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그러는 중에 3번 맞장구를 쳐주라는 것입니다.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요령을 나타낸 말입니다. 맞장구를 칠 때의 표현방법도 여러 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예, 그렇습니까."라고 동의를 표시하거나 "어머나, 그래서요?" 하고 계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따위입니다.
물론 이렇게 맞장구를 치려다 보니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께서 말씀하시는데 "아" 또는 "아, 그렇습니까?" 하고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아"하는 것은 어른께 무례하게 느껴지기 쉬운 표현입니다. 당연히 "예"라고 해야 하겠지요.
(4) 대화의 기술은 감정 표현이다.
▶ 대화 시에는 가능한. 생생하게 묘사하라.
“높은 사과나무 가지에 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많이 열렸어요.”
(5) 발성조절 훈련법
가구거고그기갸교겨규
나누너노느니냐뇨녀뉴
다두더도드디댜됴뎌듀
라루러로르리랴료려류
마무머모므미먀묘며뮤
바부버보브비뱌뵤벼뷰
사수서소스시샤쇼셔슈
아우어오으이야요여유
자주저조즈지쟈죠져쥬
차추처초츠치챠쵸쳐츄
카쿠커코크키캬쿄켜큐
타투터토트티탸툐텨튜
파푸퍼포프피퍄표펴퓨
하후허호흐히햐효혀휴
▷ 발음 전에 입술을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 발음할 때에 가능한 한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이 좋다.
▷ 고딕체 부분은 강한 악센트를 두어 발음한다.
▷ 익숙해질 때까지 천천히 확실하게 발음하며 점차적으로 빠르게 한다.
▷ 고딕체 부분은 강하게 발음한다.
(6) 겸양어와 존칭어를 알아봅시다.
보 통 하 는 말
겸 양 어, 존 칭 어
나
우리회사
○ ○ 군, 너희들
저 사람
없습니다.
누구입니까?
미안합니다만
무슨과의 ○ ○ 입니까?
그래요
할 수 없습니다.
예, 있습니다.
․․․합니다
지금 즉시 가겠습니다.
지금 자리에 없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좋아요
기다려주세요
묻겠습니다.
빨리 해 주세요.
듣겠습니다.
나중에 알려주겠습니다.
듣고 있습니까?
나는 모르겠습니다.
“예?” “뭡니까?”
물어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물어두겠습니다.
○ ○ 씨군요
이쪽으로 와 주겠습니까?
급한 겁니까?
알았습니까?
전화 왔었다고 말해 놓겠습니다.
한 번 더 말해 주세요.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7) 대화는 易地思之로부터
우리가 생활을 해나가면서 상대방에게 들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말이 있고, 그와는 반대로 기분이 나빠지는 말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듣고 싶은 말과 듣고 싶지 않은 말을 각각 적어 보면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습니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지 않은 말
- 역지사지의 마음은 모든 예절의 기본이다. -
(8) 높임말 자기 테스트
다음의 각 문장에서 높임말의 사용은 바르게 된 것일까요?
○와 × 중 하나를 고르고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바르게 고쳐봅시다.
☞ 지금 곧 알아보겠습니다.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 )
☞ 담당자 이용식씨가 가서 이야기하실 것입니다. ( )
☞ 앞서 보낸 서류가 도착했습니까? ( )
☞ 고객이 전화로 “ ○○○ 과장 계십니까?” 라고 물었을 때, ( )
“ 예, 계십니다. ”
☞ 선배인 이용식씨 부인의 전화를 받고 “이용식은외출중입니다.” ( )
☞ “ 김대리 ○○ 회사의 이 주임이 왔습니다. ( )
☞ “ 기다려 주십시오. ” ( )
☞ “ 여기에 이름과 주소를 적어 주십시오. ” ( )
☞ “ 선생님이 그리신 그림을 매일 감상하고 있습니다. ( )
☞ “ 점심 식사시간 바로 직후 상사와 마주쳤을 때, ( )
올바른 경어 사용법
1.우리 회사▷ 저희회사
2. 그쪽 회사 ▷ 손님 회사, 선생님 회사, 회사이름 사용 (귀사는)
3. 나, 집, 나이, 말씨, 병 ▷ 저, 댁, 연세, 말씀, 병환, 춘추, 질병
(질환은 아니다)
4. 같이 온 사람 ▷ 함께 오신 분, 동행하신 분
5. 누구세요 ▷ 실례지만 (쿠션언어 사용) 누구십니까 (억양을 부드럽게)
6. 000씨 계세요? ▷ 000님이십니까? 씨 대신에 손님이나 임을 사용
7. 무슨 용건인데요.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직접적인 질문은 지양)
8. 잠깐만요 ▷ 죄송합니다만 잠시 기다려주시겠습니까
9. 자리에 없는데요. ▷ 죄송합니다만 지금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10. 또 와주세요 ▷ 다시 한번 찾아주십시오.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11. 이쪽으로 갈게요 ▷ 저희 쪽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12. 전화하세요. ▷ 죄송합니다만 (번거로우시겠습니다만)
저희에게 전화(연락)주시겠습니까
13. 다시 한번 말하세요. ▷ 네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14. 알았어요. ▷ 네 잘 알겠습니다, 네를 꼭 붙인다.
15. 모르겠어요. ▷ 죄송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시면 아는 분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6. 할 수 없는데요. ▷ 죄송합니다만 좀 어렵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7. 미안해요 ▷ 죄송합니다.
5. 상대를 사로잡는 전화매너
전화 응대는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음성으로 나의 모든 것이 전달되고 예고 없는 고객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음성과 말씨가 귀하의 품격을 좌우합니다. 전화 응대하는 나 자신을 분석하여 정확하고 간결한 가운데에서 정성을 들이는 전화 응대 법을 실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화걸 때
순서
상황
포인터
이유
대화요령
1
(준 비)
메모한다.
1. 상대방 전화번호
2. 소속. 성명확인
3. 통화내용정리(5W1H)
4. 메모와 연필준비
5. 필요한 자료준비
6. 상대의 현재상태확인
2
전화를 건다.
번호를 정확히
오접방지
고장방지
3
자기소개를 한다.
정확하고 자세한 소개
(교환원일 경우)
친밀감 표시 간단․명료하게
“안녕하십니까?
저는 OOO입니다.“
“안녕하십니까?
OO부 OOO씨를
부탁합니다.“
4
상대의 호출과 인사
용건에 맞는 상대를 찾고 상대가 나오면 다시인사
“바쁘신 데
죄송합니다.“
OO부OOO씨를
부탁합니다.“
5
용건설명
(잘 아는 분일 경우 간단한 문안 및 근황인사)
친절하며, 예의바른 화법
숫자나 날짜, 일시 등은
반듯이 메모를 확인
정확한 전달 빠짐없이
“다름이 아니오라 알려 드리려고 전화 드렸습니다.
6
통화 내용확인
합의 또는 거론된 내용 확인, 통화과정 반드시 메모
착오방지
“죄송합니다만통화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7
끝인사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8
수화기를 놓는다.
상대방 확인 또는 잠시 후 조용히 놓는다.
(2) 전화 받을 때
순서
상황
포인터
이유
대화요령
1
벨이 울린다.
* 벨은 2번 울렸을 때
받는 것이 가장 적합
* 왼손으로 받음
* 항시 메모준비
“제가 받겠습니다.”
2
인사와 자기소개를 한다.
* 밝고 명랑한 음성
* 회사, 부서, 성명
불안감해소
“감사합니다. 또는
안녕하십니까?
OO의 OOO입니다.“
3
용건을 이야기한다.
* 경청하며 메모
편안한 마음
으로 말할 수 있도록
“ 네, 네 - 네,-”
* 정중하게
“네,OOO실장님요.
죄송합니다만,
어디시라고 전해 드릴까요? 네, OO사 OOO 부장님요, 잘 알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곧 연결해드리겠습니다.“
* 부재중일 때
“죄송합니다.
OOO실장님은 지금부재중입니다. 30분 후에 연락이 가능하신데 메모를 남겨주시면 오시는 데로 연락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4
다른 사람을 찾는다.
* 정중하게
“감사합니다.
IO과 TOO입니다.
(상대방 확인한 후) 네,
안녕하세요.
(간단한 근황인사)
5
연결됐을 때
* 자기소개
*손님(선생님, 과장 임은) 죄송합니다만
그 내용이시라면 담당하시는 분을 바꿔 드리겠습니다. “
죄송합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바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
6
7
8
전화 거는 요령과 동일
(3) 전화기 관리와 전화료 절약방법
▶ 올바른 전화기의 취급방법
1) 올바른 자세로 버튼을 정확히 누른다.
2) 끝나면 수화기를 조용히 놓는다.
3) 도중에 통화가 `두절이 되었을 때 함부로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 전화기의 관리와 위생 점검
1) 전화기는 전 사원이 사용하므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2) 전화기 주변의 청소 및 특히 송화구가 청결해야 한다.
3) 전화선 및 관련부속기구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 경제성을 고려한 전화
1) 꼭 필요한 때만 걸도록 한다.
2) 시외전화를 하는 경우에 FAX가 있으면 그것을 사용한다.
3) 인사나 농담은 짧게 곧 용건으로 들어간다.
4) 긴 대화는 피한다.
5) 개인전화는 되도록 걸지 않는다.
▶ 전화료를 절약하는 방법
1) 관계자 전원이 올바른 비용 의식을 가지고 전화료를 절약해야 한다.
2) 되도록 모아서 건다. 같은 상대방에게 생각나는 대로 몇 번이고 걸어서는 안 된다.
3) 전화통화중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전화를 걸기 전에 용건을 체크함과 동시에 메모해 둔다.
4) 다른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은 그것에 의한다. (우편, FAX)
5) 필요 이상의 여분의 전화기를 두지 않는다.
▶ 올바른 통화관리를 위하여 전화사용 지침서를 준비한다.
1) 꼭 필요한 때만 걸도록 한다.
2) 시외전화를 하는 경우에 FAX가 있으면 그것을 사용한다.
3) 인사나 농담은 짧게 곧 용건으로 들어간다.
4) 긴 대화는 피한다.
5) 개인적인 전화는 되도록 자제한다.
6. 세련된 스타일 연출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단정한 용모와 깔끔한 복장을 하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간다. 그러나 옷이 구겨지거나 너저분한 사람, 용모가 단정하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불쾌해진다.
용모와 복장은 바로 나 자신의 인격을 표현하는 하나의 전략이요. 수단이다.
(1) 용모와 복장은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가짐이 정돈되어 있으면 몸가짐도 단정하지만, 내면이 흐트러진 사람은 아무리 겉치장을 그럴듯하게 하더라도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몸가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일에 임하는 자세도 정돈되어 있지 않다.
(2) 용모와 복장은 인격의 표현이다.
사람의 몸가짐을 보고 그 사람의 품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고, 속이 제대로 여문 과일은 보기에도 좋다. 내면이 갖추어진 사람은 겉모습도 좋기 마련이다.
(3) 용모와 복장은 개성(個性)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현대 사회는 과거와는 달리 개성의 표현을 중요시한다. 현대인은 개성에 맞는 옷차림이나 용모로 자기표현을 하고 싶어 한다. 특히 젊은 세대는 용모나 옷차림을 ‘스스로를 연출하는 것’으로 파악함으로써 거기에 많은 신경과 노력을 기울인다. 센스 있는 옷차림, 개성을 살린 용모는 이 시대에 필요한 감각이다. 그러나 직장인의 개성 표현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회사에는 개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팀워크가 중요하고, 위계질서와 규율이 있다. 지나치게 유행을 쫓아가는 용모와 복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직장인의 옷차림은 개성과 센스를 살리되, 품위가 있어야 한다.
(4) 남자의 옷 입기
남성 중엔 아침마다 '집히는 대로' 또는 '아내가 골라주는 대로' 옷을 입는다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외모에 신경 쓰는 건 남자답지 못하다거나, 털털한 차림새가 좋은 성격을 대변하는 것이라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옷 입기는 그렇게 쉽게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 만큼 가벼운 주제가 아니다. 옷차림은 그 사람의 성격, 습관, 사회적 위치, 개성, 경제 상황을 대변한다. 그의 삶, 그의 생존 '스타일' 을 아주 분명하고 강력하게 대변하는 것이다. 하물며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능력과 자질을 총동원해 정글 같은 사회 속을 헤집고 나가야 할 직장인에게 있어서야, 자신의 옷차림을 되돌아보자.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약간의 시간과 관심이다. 줏대 있는 남자, 자신의 몸을 잘 아는 남자, 격식 있는 옷차림의 중후함을 즐길 줄 아는 남자, 그가 진정한 국제사회의 신사다. 멋쟁이는 옷을 입지 않는다. 스타일을 입는다.
(5) 비즈니스 정장의 대명사, 슈트
슈트(Suit)란 아래위를 같은 소재로 지은 한 벌 옷이다. 비즈니스 사회의 '격식'을 대변하는 의상으로 서양에선 이미 200여년 동안이나 활동하는 남성의 상징이 되어왔다. 비즈니스맨이 슈트를 입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서로가 지켜야 할 기본적 예의를 다하겠다는 의사 표시다. 단정하고 격식에 잘 맞는 슈트 차림은 당신에게 유능하고 예의 바르며 자신감 넘치는 남성이란 이미지를 심어준다. '슈트를 잘 입는 사람이 남자 세계를 지배 한다'는 말이 나을 정도다. 그렇다면 슈트의 기본 스타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슈트 주머니를 몽땅 활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걸어갈 때 동전소리가 나는 건 가장 경계할 일이다. 신사의 주머니는 가벼워야 한다.
▣스타일
♣ 아메리칸 스타일
미국인의 실용주의 정신이 담긴 옷. 허리선이 없고 소매가 좁으며 한 개의 뒤트임,2∼3개의 단추가 달려 있다. 바지에도 중심 주름 외에는 장식이 없다. 직선 재단의 박스스타일이라 체형의 결점을 감추는 데 효과적이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감각을 표현하기엔 다소 힘에 부친다. 요즘은 허리에 3∼3개의 주름을 넣기도 한다.
♣ 브리티시스타일
런던 리젠트가의 최고급 양복점 거리 이름을 따 새빌로우 스타일 이라고도 부른다. 어깨엔 1장의 패드만을 넣어 자연스러움을 살리고 허리에 약간의 주름을 넣은 귀족적이고 중후한 스타일이다. 바지허리에도 주름이 들어가며 밑단은 접어 꺾은 형태가 일반적, 요즘은 3개의 단추와 뒤트임이 있고 부드러운 어깨 모양을 한 싱글 브레스티드 슈트(7∼3개의 단추가 한 줄로 달린, 앞여밈이 홑자락인 슈트)가 대표적인 품목으로 사랑 받고 있다.
♣ 유러피언 스타일
가장 패셔너블하고 시선을 끌며 유행에 민감한 실루엣. 어깨는 각이 지고 가슴에서 엉덩이까지 꼭 맞는 모양이다. 단추 7개에 뒤트임이 없으며 바지는 브리티시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밑단을 접어 꺾은 형태다. 우아함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 이탤리언 스타일
'대부' 같은 마피아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옷. 미국의 넉넉함, 유럽의 곡선미, 영국의 균형미가 잘 조화된 최신 모드다. 어깨가 조금 더 넓고 허리의 파침이 적으면서 아랫단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 돼 남성답고 세련될 뿐 아니라 매우 편안하다.
▣ 색상
색은 사람의 인성을 표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색 의상을 입었느냐에 따라 첫인상이 결정되고 심지어 사업의 성패가 판가름 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슈트를 고를 때에도 지나치게 '튀는' 색보다는 기본 색상 몇 가지를 충실히 갖추어 놓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슈트의 기본 색상은 청색, 회색, 밤색, 검정색 계열이다.
♣ 청색 계열
'슈트는 청색에서 시작해 감청색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청색 계열은 슈트에 잘 맞다. 흰색 셔츠와 제짝처럼 어울리며 타이 색상도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소 차가운 느낌을 준다는 것이 흠. 그러나 깔끔하고 분명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비즈니스맨에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 회색 계열
편안하고 지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색. 나이와 상관없이 점잖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너무 똑 떨어지게 입으면 거만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성공한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옷이다. 셔츠 색상 선택도 자유로운 펀, 칼라와 소매 끝에만 흰색을 덧댄 클레릭 칼라 셔츠와도 무리 없이 어울린다.
♣ 검정 계열
예복으로 적합하다. 정중하고 성실해 보이며, 타이 선택에 따라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도 가능하다. 따라서 갈 장소와 모임의 성격을 잘 고려해 입어야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 밤색 계열
부드럽고 세련된 멋이 담긴 색상. 특히 회색과 녹색을 섞어놓은 듯한 색이 무난하다. 그러나 어울리는 셔츠나 타이가 많지 않아 초보자가 소화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 사랑하고 싶은 남자의 매력
대부분의 여자들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남자의 이미지, 바로 로맨틱 스타일이다. 비즈니스 복장인 트래디셔널에서 조금 풀어진 듯한 분위기이며, 그렇다고 고급 지향적인 엘리건트 보다는 좀더 편안한 느낌을 준다. 비고전적으로 분류되는 로맨틱 스타일은 연예인이나 호텔업 종사자, 연회 매니저, 성직자, 카운슬러, 사회사업가 득남들에게 점잖으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해야 하는 직종에 어울린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이트를 위한 스타일로도 최고!! 로맨틱 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연예인으로는 한석규를 꼽을 수 있다. 넥타이를 맨 정장보다는 타이 없이 재킷을 걸친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웨이브의길지 않은 헤어스타일이나 얇은 금테 안경 등의 소품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 로맨틱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정장스타일정장슈트를 입어야 할 경우라면 중간 톤의 밝은 컬러를 선택하고 여기에 꽃무늬 넥타이를 코디한다. 타이를 하기 싫은 경우엔 차이나셔츠를 입으면 된다. 구두는 반짝이는 질감의 드레스 슈즈보다는 스웨이드 슈즈를 택한다. 안경은 한석규 스타일의 얇은 금테를 고르고, 팔찌 느낌이 나는 장식적인 손목시계를 차도록 한다.
캐주얼스타일린넨 소재의 반바지나 슬랙스 위에 큼직한 스웨터를 코디한다. 색조는 베이지, 아이보리, 연한 블루 등 밝은 톤의 컬러를 택하되 모노톤으로 하지 않는다. 편안해 보이는 스웨이드 슈즈를 신고 가죽으로 만든 배낭을 메도록 한다.
Ⅲ. 사회인의 예절
1. 호칭․인사예절
(1) 호칭에 관한 예절
▣ ‘씨’ 라고 부를 때
▷ 동년배이거나 나이 폭이 아래위로 10년을 넘지 않을 때 쓰는 것이 좋습니다.
▷ 20대,30대의 나이에서 40대,50대의 나이에게 ‘씨’자를 붙여 쓰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나이 차가 10세 이상 난다면 ‘아무개 선생님’ 정도가 무난합니다.
▣ ‘강형’ ‘이형’이라고 부를 때
▷ 아래위로 5세 범위 내에만 사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다른 사람 앞에서 3인칭으로 쓸 때는 성에 이름까지 덧붙여 “OOO형께서 다시 전화하시겠답니다.”는 식이 좋습니다.
▣ ‘나’와 ‘저’
▷ 5세 이상의 차이가 나는 윗사람에게는 ‘저’로 표현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연하의 상관이라도 공석에서는 ‘저’로 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조직체의 장은 훈시나 대규모 간부회의 때 ‘나도 앞으로...’ ‘나는 이렇게...’ 로 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호칭에 ‘님’자를 붙일 때
▷ 부장,과장에 ‘님’자를 붙이면 이중의 존칭이 됩니다.
▷ 이해 관계에 의한 ‘님’ 호칭은 절제해야 합니다.
▣ ‘선생’이라고 부를 때
▷ ‘선생’은 존경과 정이 담긴 최상의 존칭입니다.
▷ 누구나 존경할 만한 사람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 나이 차가 아주 많은 연장자에게는 ‘선생님’ 동년배나 연하에게는 ‘선생’으로 부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 ‘선배부하’와 ‘후배상사’
▷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직책을 호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지나치게 예의를 차리면 서로가 불편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그로나 후배 상사가 선배부하에 대한 예절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점은 기억해야 할 일입니다.
(1) 인사에 관한 예절
▣ ‘고마워요’
‘고마워요’ 나 ‘고맙습니다. 는 표현은 대화를 할 때의 상황과 친밀도에 따라 구별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용어의 선택이 문제가 아니라 가슴속에 숨겨진 마음의 자세가 더욱 중요합니다.
▣ ‘수고하세요.
어떤 장소에서 나오거나 헤어질 때, 상대방이 연장자이며 상대방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어서 ‘저 먼저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와 같은 공손한 인사말을 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신년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 가장 무난한 인사이며 세배할 때는 세배 자체가 인사이므로 그 저 공손히 절을 하는 것으로도 무방합니다.
▣ 송년인사
직장의 윗분이나 한 해 동안 신세를 끼친 분에게는 “여러 가지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돌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폐를 지쳤습니다. 덕분에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운 새해가 되새길 빌겠습니다. 등의 인사가 좋습니다.
▣ 선물을 줄때
선물은 미리 물어봐도 좋으니 ‘꼭 필요한 물건’으로 서로 정을 나눌 수 있을 때에 수시로 하고 서로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인정의 표시로 주고받습니다.
2. 공공예절
(1) 화장실
▶ 문을 잠그고 용무를 보며 사용 후 물을 흘려보냅니다.
▶ 바닥에 침을 뱉거나 꽁초를 버리지 않습니다.
▶ 화장실을 나오면서 옷을 정리하는 것은 삼가야 하며 손수건으로 손을 닦으면서 나와도 좋지 않습니다.
▶ 물이나 화장지는 아낍니다.
(2) 병문안
▶ 빈사 상태인지 경상인지 정도, 면회시간 등을 알고 갑니다.
▶ 사가는 물건을 환자의 제한사항을 감안하고 환자의 안정을 해치며 지치게 해서는 안 됩니다.
▶ 병세는 의사나 담당 간호사에게 물어봄이 좋습니다.
▶ 15~20분 정도가 좋으며 다른 사람이 병문안을 오면 곧 자리를 비켜 물러나옵니다.
(3) 카플(Car Pool) 제 이용
▶ 약속된 시간은 꼭 지키며 짐은 너무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 창문을 열거나 닫을 때 함께 탄 사람들의 동의를 얻고 담배는 양해를 얻은 후 피우되 창문을 열고 피웁니다.
▶ 카풀제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게 된 날은 운전하는 사람에게 미리 알립니다.
3. 경조사
(1) 가정의례
혼례, 상례, 제례, 수연 등 가정의 의례를 뜻하며 성인이 되는 관례(冠禮),성인이 배우자를 맞이하는 혼례(婚禮),초상을 당해 치르는 상례(喪禮), 그리고 자손이 제사를 받드는 제례(祭禮)의 사례(四禮)를 흔히 관혼상제라 합니다.
(2) 관례(冠禮)
매년 5월 20일을 ‘성년의 날’로 정해 만20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가정, 학교, 직장에서 성년식을 거행해줍니다.
(3) 혼례(婚禮)
일정한 의식을 통해 남녀간의 육체적, 정신적 결합을 널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서로 공경하며 평생 동안 고락을 같이하는 평생의 반려자가 되는 의식이며 가정이라는 공동체의 출발이라는 것입니다.
▶ 결혼기념일
- 지혼식 : 결혼 1주년을 기념하여 부부가 서로 그림․책 등의 종이로 된 선물을 주고받아 기념함.
- 목혼식 :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나무로 된 선물을 주고받아 기념함.
- 석혼식 : 결혼 10주년을 기념하여 주석제품을 주고받아 기념함.
- 은혼식 : 결혼 25주년을 기념하여 행하는 식 또는 잔치.
- 진주혼식 : 결혼 30주년을 기념하여 진주제품을 주고받아 기념함.
- 금혼식 : 결혼한 후 50주년을 기념하여 행하는 식 또는 잔치.
(4) 상례
▣ 조문객의 예의
▶ 옷차림은 검정색 계통의 정장, 가급적 검정 넥타이, 검정구두를 착용합니다.
▶ 정장이 아니면 수수하고 깨끗한 느낌의 평상복, 여성은 짙은 화장이나 액세서리는 삼갑니다.
▶ 상가에 도착하면 코트 등은 대문 밖에서 벗고 들어갑니다.
① 빈소에 도착하자마자 상제에게 목례를 합니다.
②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분향을 합니다.
③ 영정을 향해 두 번 절합니다.
④ 한 걸음 물러나 상제와 맞절하고 조상 인사를 합니다.
(예: 상사를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병환이 회춘하실 줄 알았더니 이렇게 돌아가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
⑤ 장일과 장지를 묻습니다.
(예: 장례는 언제 모시기로 하셨습니까? 장례 모실 곳은 정하셨습니까? )
(5) 제례(祭禮)
조상의 음덕에 대한 보은과 감사를 나타나는 예절입니다. 제사의 참뜻은 선조의 은혜를 돌이켜 못다 이룬 일을 계승 발전시키는 다짐의 계기를 삼는 기념적인 의미이므로 깨끗한 정성과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합니다.
(6) 수연(壽宴)
60세 이후의 생일잔치를 말하며 장수를 축하하는 잔치로써
회갑(61세) 진갑(62세) 칠순(고회70세) 희수(77세) 미수(88세)등이
있습니다.
5. 세계의 매너와 에티켓
▣ 정확한 호칭을 사용해야 합니다.
지구촌의 인칭 룰은 판이하므로 ‘함자를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 라는 대화로 시작하는 것이 실수하는 편보다 낫습니다.
▣ 거북한 음식이 나와도 가급적 먹습니다.
대접받는 음식을 받아들인다고 하는 것은 자기를 초대해 준 사람,회사, 나라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 복장에 따라 체면이 좌우됩니다.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업무라든가 방문 시에는 단정한 옷차림이 원칙입니다.
▣ 정치, 종교와 성차별에 대한 문제는
자신의 상식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하며 지역, 인종, 민족에 따라 가치기준은 천태만상이므로 확실히 알지 못하면서 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최고의 행동양식은
문화적 관습에 관한 유일한 원칙은 ‘일반화하지 말라’이며 다른 사람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모국에서의 습관화된 행동이 엉뚱한 오해를 낳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명함은 대단히 중요
당신의 신분을 분명히 증명해주기 때문입니다. 명함이 지위, 직업 외에 생각 외로 의미를 갖는 수가 많습니다.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 가게 되면 명함 뒷면에 그 나라 언어로 인쇄를 하십시오.
첫댓글 머리 쥐나겠네...
미옥아 쬐매만 잘 봐주세용 ^^*
요쯤은 택시 장사 저녁으로만 한다는 사람 있던데?
호규야 잘 되고 있니?
마나님에게 요쯤도 옷 선물 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