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활성화 및 항암효과가 있는＜꽃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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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1과 1속 2종이 보고되어있습니다.

◈ 꽃송이버섯의 학명(Sparassis crispa Wulf.ew Fr.)으로 불리며, 일본명은 하나비라타케(はなびらたけ), 영어로는 콜리플라워 머쉬룸(cauliflower mushroom 또는 crested sparassis), 중국어로는 수구심(綉球蕈:수놓을 수, 공 구, 버섯 심)이라고 불립니다.

◈ 자실체는 하얀 꽃 모양으로 10~25cm 정도 크기의 꽃양배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색은 전체적으로 담황색 또는 흰색이고 두께는 1mm 정도로 평평하며 갓 둘레는 물결 모양인데 표면은 백색에서 담황색의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꽃송이버섯은 가을에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너도밤나무, 메밀잣나무 등 침엽수 또는 활엽수의 뿌리 부근에 땅위나 그루터기 위에 단생하는 근주심재 갈색 부후성 버섯입니다.

재배가 어렵고 흔하게 발견되지 않아 귀하게 대접받는 버섯 중의 하나입니다.

요즘 tv나 매스컴에서 자주 방송되고 있으며 신이 내린 버섯이라고도 불릴 만큼 귀중한 버섯입니다.

(*부후성 : 목재가 부패하는 것)

꽃송이버섯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분포하고 있으며 식용버섯으로서 씹는 맛이 좋고 송이버섯과 같은 향이 나고, 꽃모양을 하고 있는 송이버섯과 같다고 하여 '꽃송이버섯'이라고 불립니다.

◈ 형태는 자실체 약 10~25×10~25cm로 꽃양배추형이고, 갓 둘레는 물결모양이며, 표면은 백색 또는 담황색입니다.

자실층은 꽃잎 뒷면(하단)에 발달 되어있습니다.

◈ 대는 약 2~5×2~4cm로 짧고 뭉뚝하며, 기부는 덩이 모양이고 조직은 백색입니다.

◈ 포자는 약 5~7×3~5㎛로 난형~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비아밀로이드이며 포자문은 백색입니다.

◈ '신비의 버섯'으로 불리는 꽃송이버섯은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항암치료에 사용될 정도로 약용효과를 인정받아왔습니다.

그 뛰어난 효능이 차츰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해 버섯을 구하기 위해 산속을 헤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재배농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은 꽃송이들이 뭉처있는 꽃 양배추 모양의 이 버섯은 보통 흰색이나 밤색, 간혹 붉은 색을 띱니다.

생으로 씹어먹으면 송이버섯처럼 은은하게 좋은 향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꽃송이버섯은 비타민 B,C,E등 다양한 비타민은 물론 양질의 지방과 미네랄,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며, 아미노산의 글루타민류 24%, 아스파라긴류 12%가 함유되 있어 면역체계 활성화와 함께 피부미용, 피로회복, 뇌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우리 조상들이 암에 걸렸을때 꼭 찾아먹었다는 꽃송이버섯은 현존하는 식품중 가장많은 양의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있습니다.

말린 꽃송이버섯 기준 100g 43.6g에 달하는 많은 양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이는 상황버섯의 최소 5배, 최대 10배 이상의 수치이며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각종 암세포 증식을 막고, 암의 재발을 억제합니다. 또 함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으면서 면역세포의 기능은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암 환자를 대상으로 꽃송이버섯을 섭취 후 연구한 결과 환자의 절반 정도가 종양이 축소되고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꽃송이버섯은 혈관질환에도 효과가 좋은데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당수치를 낮춰줍니다.

지질대사를 개선해 몸속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함으로 항비만 효과까지 지니며,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 알레르기, 기관지천식, 혈액순환 등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효능덕분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 혈관질환을 앓는 분들께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른들이 보통 나이가들면서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껴졌다는 말씀을 많이 합니다. 이는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대한 방어체계가 약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는 말입니다.

면역력은 반드시 외부 바이러스에 의해서만 약해지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각 장기들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하기때문입니다.

꽃송이버섯에는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Natural Killer(NK세포)활성을 높여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있습니다.

NK세포가 체내를 돌아다니며 각종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감기나 피부병등 여러가지 크고 작은 질병뿐 아니라 갱년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최근 한 연구에서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방지하는 성분은 베타 (1→3)D 글루칸이라고 해명되었는데 꽃송이버섯의 성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상도 못할만큼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브라질산 아가리쿠스버섯 보다 약 3배 이상이나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꽃송이버섯 (베타글루칸 b1~3)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활성화, 항암효과, 고혈압 억제효과, 혈액순환, 알러지반응 효과, 암예방, 혈중 총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효과, 열당치(당뇨)상승 억제효과, NK세포 활성화, 항산화 효과등 많은 효능이 있는 꽃송이버섯입니다. 암과 싸우시는분, 당뇨,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 분, 잦은 감기가 많고, 기운없으신 분, 손발이 절이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 분, 폐가 안좋으신분, 노화방지, 미용효과, 아토피 등 피부로 고생하시는분, 생리불순으로 고생하시는분,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 등 여러가지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이 방법은 말린 꽃송이버섯을 뜨거운 물에 팔팔 끓여 식후에 해독수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꽃송이버섯은 열과 반응했을때 유효성분이 가장 많이 나오므로 보리차처럼 소량씩 넣고 끓이되 용기는 금속이 아닌 유리나 토기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물에 끓여 섭취할떄는 공복에 드시는게 가장 좋고 이 외에도 가볍게 양념하여 밥반찬이나 약한불에 살짝 볶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말린 것을 가루로 만들어 반찬을 만들때 조미료 대신 사용하시면 은은한 맛과 향을 즐 길 수 있습니다.

달이고 남은 꽃송이버섯은 찌개나 무침, 짱아찌 등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꽃송이버섯이 많이 알려진 요즘은 효소로도 많이 활용합니다.

 FDA에서도 관상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베타글루칸 보충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버섯, 보리, 효모, 차가버섯 등에 함유되어있는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이자 수용성 식이섬유입니다. 한국에선 혈관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나 일본에선 항암성분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베타글루칸은 고유 면역력을 늘려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버섯에는 콜레스테롤 강하 기능을 가진 키틴(chitin)과 심장 건강에 유용한 베타 글루칸이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고 알코올 대살를 돕는 비타민 b2와 비타민c가 많습니다. 인공재배된 꽃송이버섯의 가격은 생버섯 산지 기준 1kg 약 100만원이며, 건버섯은 1kg에 100~200만원 선으로 자연산 꽃송이버섯은 송이버섯 처럼 계절과 날씨,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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