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댕겨온 별따길에 비하면 완전 양반이다
1.2피치는 몸풀기 슬랩이고 3피치클랙구간과 4피치멍텅구리침니구간을 지나면 쉬운구간이 계속된다
어제보다 조망도 훨씬좋고 씨스템이라 세건만 올라오면 편히 쉴수도 있고
경원대길 1봉정상에서 식사도 하고 시간의 여유도 있어 통닭구이를 하는 여유까지 부리고
마지막구간은2시15분 도착하여 등강기로 모두 오게한후
60자로 2번하강한후 장비들을 확인 정리한후 역시나 설악의 하산길의 대표적인너덜길따라 하산을 하여
구룡폭포위에서 알탕을 한후 6시 야영장에 도착을 한다
어제에 비하면 반에 반도 힘들지 않았으며 한편의 시인길 다음으로 경원대길이
편히 갈수있는 길인것 같다
1.2피치 슬랩을 한번에 올라와 픽스시킨후 상술이가 자일한동을 달고 등강기로 오릅니다
등반경력 1년이 조금지난 이백발님도 오르고
미숙씨도 오르고
3피치 크랙구간 상술이가 세컨으로 올라 미숙씨 빌레이를 보며
건너편의 노적봉의 4인의 우정길의 모습도 바라보고
3피치 크럭스인 요부분에서 미숙씨 한번 날르시고
토왕폭이 상단과 하단만 보이고 중간지점은 솜다리길에 가리고
솜다리길로 오르면서 나더러 사진을 박아달래서 박긴박았는데 어떻게 전해주나 ...
죽기살기로 당기느라 상술이는 땀으로 목욕을 하고
4피치의 멍텅구리 침리구간 홀드가 없어 애를 먹는구간이다
3사람이상 서있기 어려운 자그마한 테라스 직벽이다
토왕폭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말번인 장원이도 올라오고 아니지 이백발님이 말번이지
이곳에서 식사를 한후 이곳저곳을 바라본후 통닭구이를 준비합니다
통닭구이를 한후 하강을 하고 이곳에 슬링즐 부실하여 하나 헌납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1번으로 등반을 시작하여 넘어오는 길을 뒤팀이 따라 오고 있습니다
권금성의 모습도 보이도 뒤팀도 통닭구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당겨보고
2시15분 하강지점에 도착 2번에 걸쳐 하강을 하고 알탕도 하고
미리네에서 맥주한캔씩마시며 목도 축이고 야영장에 6시 도착합니다
아침에 우럭지리탕으로 속풀이를 하고
내탠트와 무쏘화물차
동명항의 영금정에 도착 이곳저곳을 둘려봅니다
물회가 유명하다는 식당으로 이동
서울에서는 맛볼수없는 특별한 맛이라 모두들 만족스러웠던 식사를 하고 내년을 기약한후 귀경길에 오릅니다
첫댓글 그래도 둘째날은 날씨가 협조를 해줬네요..수고하셨습니다..
정상에서 통닭도 구워 먹었다고? 그런데 그림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