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정림
- 일시 : 2002/05/30 목요일 늦은 7시
- 위치 :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587
- 메뉴 : 버섯탕수육, 돌솥밥 등
- 전화 : 051-554-1994, 051-552-1211
- 주차 : 불가
- 가는방법 :
1. 지하철 : 1호선 동래 지하철역에서 내려
메가마트를 지나서 동래전화국 뒤쪽이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찾기가 힘드니 전화해서 물어 보고 가는게 좋을
듯하다.
안녕하세요?
Mooyo입니다.
모모님의 쏜다 벙개가 갑작스럽게 이뤄어 졌습니다.
저번 정모에서 신입회원분들도 많이 오셨고 해서
화기애매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갑자기 벙개를
치셨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와 주신 모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와서 즐거운 자리 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다음부턴 쏜다 벙개 이런거 절대 치지 마세요.
집 기둥뿌리 무너집니다. ^.^
모모님의 후기 올립니다.
안녕하세여...좋은아침입니다..^^
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일일이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제 다덜 즐거우셨나여?? 제 컨디션이 정말 최악(?)이라
많이 즐겁게 해드리지 못한거 같아...맘이 안좋았답니다..ㅡ.ㅡ
완벽한 쏜다!벙개를 원했건만..그렇게 하지두 못하게 하시궁..
2차끝난후 3차 안가시구 빠지신 분들...모두 명단공개 하겠
습니다..ㅋㅋ 먼저 머털도사님,그리구 앗싸~아, 써니....
한약이님....ㅋㅋ 아마 후회하실듯....^^
어제 3차 노래방에서 소화두 시키구 맥주도 한잔씩 하구..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ㅎㅎ 그리구 일년에 한번씩만
보여준다는 던킨의 현란한 개인기(?)ㅋㅋ 오빠~ 멋져~~~~ ^^
암튼 저 나름대로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아픈몸을 뒤로한채 음악만 나오면 미치는(?)모모..ㅡ.ㅡ;;
최후의 발악(?)이었져....ㅎㅎ
현재의 몸상태는...죽지않을 정도입니다...ㅋㅋ
한약인님이 신경써서 챙겨주신 한약두 먹구.... 모모는 여러분
들의 애정과 사랑을 받아 씩씩하게 빨리 낳을거 같네여..^^
신경써주신 열분들 감사하구여...동래까정 친히 왕림해 주시어
즐건시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머털도사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아시져??ㅋㅋ 할일 제쳐
두시고 저땜시...^^:; 몸이 안좋으셔서 술도 못드시는데..계속
술자리 만들어 지송합니다..^^ 담엔 달맞이로 함 갈께염..^^)
그리구 어제 첨 뵈었던 게장님...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더군여..^^ 즐거웠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과(?)이신듯..
ㅎㅎ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길 바랄께염....
늦게까정 감금되어 같이 있어주었던 큐브...내맘 알쥐??ㅋㅋ
나의 사랑스런 동생들 던킨...큐브...ㅋㅋ (집이 먼것이 한이로다)
뻘쭘할까 망설였던..앗싸~아...많이 챙겨줘야 하는디...^^;;
많이 친해지고 싶었던 써니...항상 끝까정 남아야지~잉..^^
담엔 많은얘기를 나눴음 하네여...^^
사진찍기 싫다구 안나올려구 했던 우리 무요님....사진은 뒷전이구
먹는데 열중하드만..^^;; 그리구 담엔 노래방에서 그노래 부르지
마세염...ㅋㅋ 어제 마지막으로 봐준겁니다..ㅋㅋ
일일이 말 안해두 열분들 제맘 아시져....??
멀리서두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몸은 아팠지만 정말 마음만은 부~자가 된 듯한 그런 날이었어여..
열분들도 다들 좋으셨져?/ㅎㅎㅎ
그럼 일욜 아웃백에서 만나여??? 영화조는 좀더 일찍 만나야겠군..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이상 첨이자마지막(?)의 벙개를 마친 모모였습니다..ㅋㅋ
집이 잘 안팔리듯 싶네여...ㅋㅋ
식사평 |
이번엔
아무도 식사평을 올리지 않았더군요.
벙개라서 그런지 식사평이 없어서 말로 들었던
다른 회원분들의 생각과 무요의 느낌을 합쳐서
무요가 나름대로 평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테리어 : 옛날 기와집을 개조해 식당으로
만들었다. 옛 가구며 소품들도 있고 해서
가정 한정식집 분위기가 난다.
* 분위기 및 서비스 :
서빙하시는 분은 거의 아주머니 분들이고 손님들의
연령대도 거의 40, 50대 분들이 많다.
부모님들이 좋아 하실 분위기다.
* 맛 :
양념을 발효시킨 효소로 많이 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은 없다. 하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그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돌솥정식도 그렇게
맛있다는 의견은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그렇게
맛없다는 의견도 없는 것 같다. 다른데하고 비슷한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 가격 : 영양돌솥정식,산채비빔밥,현미오곡정식
셋다 점심 9,000원 저녁 10,000원이다.
버섯탕수육 중 25,000원 대 30,000원, 버섯 튀김 20,000원,
가오리무침 18,000원,
도토리묵8,000원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젊은 사람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실 그런
분위기와 맛을 가진 식당 같다.
그리고 버섯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가볼만 하다.
다른 데선 버섯탕수육이란 독특한 요리를 하는
데가 없으니 뭔가 새로운 걸 원하는 분들도
가셔도 좋을 것 같다.
동래 쪽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끼리만 가긴 분위기와 맛도 잘
안 맞을 것 같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혹시나 이글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식사평에 그 분의 의견을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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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밑에 보면 병이 보인다. 발효된 효소이다.
양념으로 쓰인다.
버섯탕수육
맛있는부산 정모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20분에...
그럼 바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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