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한국작가 그림 샀다 |
[포커스신문사 | 김세혁기자 2009-06-12 12:37:20] |
바젤 아트페어서 이헌정씨 작품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46)가 독일 작가의 그림을 12억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해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트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고 있는 디자인 바젤 아트페어를 찾아 독일 출신 작가 네오 라우흐의 그림을 960만달러(약 12억원)에 사들여 눈길을 끌었다. 피트가 사들인 작품은 ‘Etappe’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현대미술의 최고 거장 중 한 명인 네오 라우흐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예술 작품에 남다른 조예를 가진 피트는 현장에서 이헌정의 도자기 테이블과 콘크리트 벤치, 장진의 컵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들은 피트가 시종 여유로운 모습으로 아트페어 현장을 메운 각국 부스를 둘러봤다고 전했다. /김세혁기자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브래드 피트가 한국작가의 작품을 샀다고 하니 기쁘네요. 독특하다는 이유로 구입했다고 하는데, 역시 경쟁력은 작가의 색깔이 묻어나는 독특함인가 봅니다. 우리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
첫댓글 가 보고 싶은 곳 .... 언젠가는 피트보다 좋은 세계적인 것을 한국으로 가져 와야겠습니다. 저는 애국자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