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음감회는,
역시나 조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재한, 용주, 경우, 린 이렇게 넷이서 진행했구요.
즉석에서 주제를 정하고 노래를 선곡해 보았습니다.
이날 주제는 <겨울>과 <나의 희망>이었습니다.
각자의 선곡은,
<겨울>
이소라 - 바람이 분다(재한)
Swede - Beautiful Ones(용주)
생각의 여름 - intro(경우)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폐허의 콜렉션(린)
<나의 희망>
스왈로우 - 눈온다(feat. 루네)(재한)
이승열 - 라디라(용주)
Lily Allen - 22(경우)
Travis - closer(경우)
김동률 - 출발(feat. 하림)(린)
이었습니다.
각자의 선곡은 나름의 이야기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모임이 진행되는 자리에서만 알 수 있는 것이겠지요.
다음 음감회는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열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합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첫댓글 생각의 여름 곡 이름이 12월 입니다. /중간에 글자색이 묘하게 바뀌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