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 : 10-13 - 김용두 목사님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기도할 때는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할 기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님께서 각자에게 원하시는 기도의 분량이 있는데
그 분량을 채워야 응답하신다.
즉흥적인 기도는 즉흥적으로 응답이 올 것 같지만
응답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온다.
복음을 알지 못할 때는 내가 나의 주인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난 후에는
내 주인은 내 생각과 의지가 아니라 주님이시다.
의지를 잘못 사용하면 죄에 노출되고 죄의 흔적을 남긴다.
죄의 흔적을 남기면 악한 영들은 그 흔적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영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육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이 목사님에게 가장 많은 하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이 빠르게 오나요?'
'어떻게 하면 영안이 열리나요?'
그 방법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먼저 얘기해 달라. (^-^;;)
기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도를 한 후에 그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진짜 믿음이다.
죄를 지으면서 기도하는 것은 위선이며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서 기도하는 것은 양심불량이다.
근본이 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응답받을 것을 확신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진짜 믿음이다.
" 기도는 현찰이다 "
기도를 하는 것은 은행통장에 현금을 쌓아두는 것과 같다.
기도응답을 못 받아도 좋으니 자꾸 부딪혀라.
처음부터 응답 받으려고 하지 말고 일단 기도부터 하라.
기도하면 부지 중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알려라.
부르짖어서 자신의 존재를 필사적으로 알려라.
부딪혀야 반발력이 생긴다.
기도가 안 되면 더 기도해서 반발력을 키워야 한다.
태풍이 올 때 피해를 입는 것만 생각해선 안 된다.
태풍이 한 번 왔다 가면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다 쓸어버린다.
태풍이 와서 바다를 휩쓸면 바닷속에 산소가 공급되고 오염된 바다가 정화된다.
어린 아이들이 한 번 아프고 나면 철이 들고 성숙해지듯이
고난을 통해 우리의 나쁜 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쳐진다.
우리의 문제를 철저하게 고치시기 위해서 고난을 허락하셨다.
고난이 왔을 때 감사하고 기도하자.
고난 당했을 때 기도하면 예기치 않을 때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매님 수고하시고 늘 한결같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