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걷자! 롬1:17 + 룻1:17~18. ♬88. 524. 20240214. 주 밤.
롬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히11:30=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히11: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나오미가 남편(엘리멜렉)을 따라 흉년을 피하여, 모압 지방으로 갔다가 남편을 여의고
두 아들(말론과 기룐)을 다 잃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할 때,
두 자부 앞에서
1:8=너희 어머니 집으로 돌아가라, 큰 자부 “오르바” 는 입맞춤으로 인사하고 떠납니다(1:14)
세상의 기준과 흐름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인생길을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는 사람,
우리 모두 믿음으로 인생 여정을 걸어갑시다.
물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쉽고 평안한 길을 찾고, 그런 길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장 어렵고 힘들더라도 믿음으로 걷는 인생길을 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인생을 하나님은 책임을 져주시고,
복되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걷는 인생길에는
1. 하나님께 맡기는 걸음입니다.
여러분!
모압 여인 룻은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었습니다.
룻을 불쌍히 여긴 시어머니 나오미는 그녀에게 고향으로 돌아가 인생을 새롭게
새 출발을 하라고 진심으로 권했습니다.
이 말에 큰 자부 오르바는 시어머니께 입맞춤으로 인사를 한 후 곁을 떠납니다.
하지만
룻은 1:16=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라고 말하면서
어머니가 눔는 곳에 나도 누울 것이라고 고백 하면서 자기의 삶을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시어머니를 따르기로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맡기는 인생길 선택합니다.
이 아름다움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될 때입니다. 믿음으로 걷는 인생길에는
2.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모압 땅을 떠난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에 돌아옵니다.
어떻게 마을 사람들은 알고 환영하며 소문이 납니다.
나오미가 돌아 왔다는 소식을 들은 마을 분들~~~
잘 왔다고 맞이해 주는 분들에게~
나오미는 베들레헴 사람들에게 희락이라는
본래의 이름 대신 자신을 “마라” 즉 쓰다, 괴로움, 절망, 슴픔, 우울함을 뜻하는
마라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나오미는 자신에게 고통을 주신 하나님을 인정하면서도 결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걷는 인생길에는
3.기쁨을 기대하는 삶의 길이입니다.
베들레헴에는 맥추(보리)추수를 하고 있어 수확의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나오미에게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배고픔의 고통을 겪던
나오미와 룻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 믿음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참된 회개로 그분께 나아가는 사람을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참된 기쁨 속에 살게 하십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걷습니다.
마음대로 사는 세상, 마음대로 사는 인생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인생 성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인생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고 그의 뜻대로 사는
인생 우리 성도는 참으로 행복한 인생 성도입니다.
우리에게는 망막하고 답답한 현실일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신뢰하는 결단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혜로운 성도이기를 바랍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합시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 한 분만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에 따라 믿음으로 길 가는 인생여정에
실망이 없는 은혜의 하늘 문이 때마다 일마다 함께하여
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