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 vs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걸그룹 "크레용 팝" 쌍둥이 멤버 웨이와 초아가 시구자로 등장했다. 쌍둥이 자매인 웨이와 초아가 똑같은 복장과 동작으로 동시에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금미는 넥센의 이택근 선수의 독특한 타법을 응용한 시타자로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시구를 마친 크레용 팝 멤버들은 5회가 마친 후 크리닝 타임 때 타이틀곡 "새터데이나잇" 을 열창하며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야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첫댓글 얘들 보다 글러브만 눈에 들어옴~~ 예뻐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