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큰 선수가 한국에서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소년 이승우가 그 주인공이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 가운데 13~14세에 해당하는 인판틸(Infantil)A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19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끝난 2011년 CD 카니야스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대회는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레알마드리드(스페인), 아스널,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포루투칼(포루트)일본 (가시마)등 전세계 20개국 유소년팀이 모여 벌이는 국제대회다. 지역 출신 명장인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다. 세계적인 스타인 지네단 지단의 아들 루카 지단도 레알마드리드 유소년팀의 골키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레알마드리드는 3위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의 활약으로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대0으로 눌렀다. 이승우는 대회 MVP에도 뽑혔다.광성중 출신인 이승우는 2010년 12월 열린 카탈로니아 12세이하 유소년축구대회에서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해 바르셀로나 관계자의 눈에 들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1년 선배인 백승호(14)가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승우선수는 최우수 선수상 소감에서는 <나는 한국에서왔다 나같은 수준의 선수는 한국에 너무나도많다 이런 나에게 바르셀로나팀에서 이런 엄청난 상을 받다니 놀라울뿐이다>
라고 응근히 한국유소년 축구의 우수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고합니다 또한 준결승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한후 태극기문향의 속옷을 카메라에 비추는 한국인의 긍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동양에서 온 작은 소년의 플레이에 스포르투지 일간지에서는 환상적인 쇼 였다고 논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바르셀로나 인판틸팀이 카니야스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여기서 마지막 문단을 보시면 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 Lee(이승우) 선수를 일컬어 'Messi de Corea', 한국의 메시라고 칭하면서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라고 극찬을 해주었네요
현지 언론을 종합해보면 작년에 입단한 백승호 선수보다 기술적이나 피치컬 부분에서더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번주 부터는 지역리그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20110918/infantil-del-barca-campeon-canillas/115392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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