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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해 있는 관문성은 행정구역으로 울주군 범서면 두산리의 관문마을에서 시작하여 동쪽의 서구(西區) 중산동(中山洞) 이화마을까지 연결되는 장성(長城)으로서 대략 12㎞에 이르고 경상북도와 연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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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독립운동가 박상진이 살았던 집이었는데 박상진이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을 맡아 활동하다가 체포·교수형을 당한 후 집이 몰락하면서 남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최근 들어 일부는 현대식으로 개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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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추천 김홍조라는 이가 흑송, 벚나무, 매화나무 등을 심으며 공원으로 만들어서 울산면에 기증을 하면서 오늘날의 학성공원이 되었다고한다.
공원위에는 배드민튼장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매점이 있으며 공원의 허리를 빙 둘러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벚꽃이 필 때는 정말 분위기가 좋아 데이터코스로 인기가 높다. 가을에는 단풍나무잎이 떨어져 쌓여 또 다른 정취를 뿜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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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옥현유적유물전시관
옥현유적지는 대한주택공사가 지난 98년 4월 아파트 건립을 위한 택지조성공사 과정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이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해 2000년 7월부터 약 13억여원을 들여 옥현택지 내의 근린공원에 지상2층 연면적 513㎡규모의 전시관을 건립, 울산광역시에 기증하여 2002년 5월 30일에 개관하였다.
'옥현유적전시관'에는 청동기시대 우리 울산지역에 생활터전을 자리잡았던 옛 조상들의 생활,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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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를 치른 문수 축구경기장은 지난 2002년 4월 28일 개장되어 문수축구장을 끼고 있는 옥동 저수지의 지형적 여건을 활용,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꾸며놓은 조경과 산책로 등은 이 곳이 단순히 스포츠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도심 속에 녹지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다.
테마별로는 북측 진입광장 중심부에 공원 현판석을 설치하였으며, 200여년된 으뜸소나무 조형소나무, 마로니에광장, 2002호반 산책로, 생태학습장, 장미원, 야외공연장, 호반광장, 제1,2 소공원, 벽천분수, 고사분수,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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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서로 마주 서 있던 동일 형식 부도였으나 동쪽 부도는 일찍이 파괴되어 부근 지상에 방치되었던 것을 1960년 현 위치에 세웠다.
상륜은 두 탑 모두 상실하고 있으나 8각 원당의 기본형을 계승하였고, 석재 결구에 있어 비례를 잃지 않아 우아한 신라 하대의 빼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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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 율리 산342번지에 자리잡은 절로 문수산의 이름을 딴 절이다.
문수사는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국도로 무거검문소를 지나 율리를 지나자마자 문수초등학교입구에 있는 문수사표지판을 보고 우회전하여 길만 따라 쭉 가면 산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문수산 중턱에 있는 주차장에 도달하게 되고 거기서부터 문수사까지는 산에 난 소로길을 걸어서 올라간다.
문수사는 올라가는 과정의 길이 군데군데가 너무 아름답고 변화가 있으며 거리가 나들이 길이나 등산로로서 적당한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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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지삼층석탑·부도 상하로 나뉜 2중 기단 위에 5.5m 높이의 3층 탑몸이 올려졌다. 지붕돌은 모두 5단 받침이다. 상륜부는 없어졌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석탑으로 기단 일부가 파손된 채 묻혀있던 것을 1962년에 해체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지방의 신라 석탑으로는 주목되는 유물중의 하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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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1765년(영조 41년) 이의창(李宜昌)이 세운 학성이씨 지파(支派) 종가(宗家) 집이다. 고종때 한 차례 고치고, 1934년에 대대적으로 고쳐지었다.
건축 양식을 보면 사랑채는 툇마루가 있는 3칸 홑집의 평면 가옥이다.
안채는 보를 다섯줄로 얹어 넓이가 두 칸통되게 한(五梁架構) 위에 팔작지붕을 얹은 정면 6칸의 비교적 큰 건물로, 기둥도 개인 집에서는 쓰지 않던 둥근 모양이고, 다른 사대부집 안채와 달리 넓은 뒷마당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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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대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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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의 초명은 동국여지승람이나 오래된 읍지에 불광산으로 되어 있었다. 옥류같은 맑은 물이 흐른다.
계곡을 따라 중간쯤 오르다보면 산비탈에 기역자처럼 보이는 웅장한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포크레인 바위'라고도 하며, 이 곳에서 공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지은 이름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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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에 건축된 서원이다.
서원내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강당에 해당하는 경수당(敬守堂)과 출입문에 해당하는 필동문(必東門)이 있고, 서원에 딸린 정자로서 재천정(在川亭)이 있다.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부산으로 가는 7번 국도를 따라가면 울산예술고등학교를 지나 1km 기면 신호등(원당골교차로)이 있다. 여기서 좌회전 하여 2km정도 가면 석계마을이 나온다.
여기 도로변에 새롭게 단장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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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현리 적석총은 사람머리 크기의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삼국시대의 무덤이다.
붕괴로 말미암아 확실한 구조는 알 수 없으며, 남아 있는 무덤의 높이는 6∼7m, 네모꼴인 바닥 한 변의 최대 길이는 20m이다.
무덤으로부터 30m 거리에 돌담이 남아 있는데, 이 돌담은 무덤의 영역을 나타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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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정족산 무제치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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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천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이는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 과학적 검증을 거친 늪중에서 가장 오래된 늪으로 밝혀져 한반도 남부지역의 자연 생태계 변천과정과 습지 동식물의 서식 변화상태, 기후변천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자산으로 평가 받고있다.
언양에서 부산행 버스를 타고 내원사 입구에서 내려 내원사 매표소 앞의 왼쪽계곡을 따라 가면 정족산으로 가는 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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⑭대대리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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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된 삼한·삼국시대의 무덤은 토광목관묘, 수혈식석곽묘, 옹관묘 등이 확인되었고 이들 각종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연질, 와질, 도질의 다양한 토기와 쇠칼, 쇠창 등의 철제 무기류, 옥제장신구, 청동제 솥 등 당시의 문화상을 반영하고 있는 많은 자료들이 있다.
이 대대리 고분은 고대(古代) 울산 지역에 있던 우시산국과 연관이 있는 유적으로 당시의 사회와 문화를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무덤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부산간 7호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웅촌이 나온다. 하대마을로 들어가는 이정표를 따라 좌측으로 들어가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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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면 고현리의 천성산에 있었던 신라 때에 세워졌던 옛 절이다.
현재 대웅전의 자취는 흩어져 있는 주춧돌과 지반의 형태, 이외 주위에 남아있는 대형 석조와 석등에서 그 면모를 찾을 수 있다.
운흥사 주위 계곡일대에 59개의 암자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9개정도(보현암, 불일암, 북암, 남암, 부도암, 서암, 불지암, 금지암, 원적암)과 확인되고 있을 뿐이다.> | |
첫댓글 존 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