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소개

[김삿갓]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Mormon Tabernacle Choir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연주(1) [동영상] <5곡>
(크리스마스 캐롤) [43MB])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연주(2) [동영상] <2곡>
(크리스마스 캐롤) [16MB])
God So Loved the World: Carols of Christmas by
Mormon Tabernacle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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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본부가 있는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의 태버내클에서 매주 미국 전역으로 생방송되는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방송은 교회의 자랑거리이다. 매주 일요일 아침 NBC에서 'Music and Spoken Word"라는 이름으로 방영되는 이 프로는 지난 75년(2004년 현재)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은 최장수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350여 명의 단원들이 자원 봉사하는 태버내클 합창단은 미국 대통령 취임식 등에서 합창을 부르기도 했는데, 지난 2002년에 개최한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에서도 합창을 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흥용 형제가,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이기도 하는데, 퍼스트 바리톤으로 봉사하고 있는 박흥용 형제(솔트레이크시티 한인지부)는 세 번의 시험을 보고나서, 2000년 7월경 합격했다. 3개월 가량 연습을 거쳐 2000년 10월부터 퍼스트 바리톤으로 봉사하고 있다. 단원의 임기가 20년 이어서 오랫동안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리아호나, 2002.4]

        

   음악은 후기성도의 문화적이며 종교적인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회원들이 모이는 곳에는 언제나 노래가 들리며, 수천개의 합창대와 성가대 및 합주단이 조직되어 있고 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창대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팀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솔트레이크 몰몬 태버나클 합창단인데 이는 1847년 개척자들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계곡에 처음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1851년에 조직된 3백75명의 대합창단입니다.

오늘날 태버나클 합창단은 리차드 피 콘디의 지휘로 1929년 이래 전통적인 프로그램이 된 CBS방송망을 통하여 일요일 아침마다 성전 광장으로부터 전세계에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AFKN을 통해 매주 일요일 아침) (1974-1999년 까지 지휘자: Dr. Jerold D. Ottley  지휘자)  

템플스퀘어의 테버내클과 합창단

합창단원은 각종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이 일을 위해 그들의 귀중한 시간을 기꺼이 바치고 있습니다. 현재 합창단원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보수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40여쌍의 부부가 있는가 하면 50여종의 서로 다른 직업인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연령 범위는 18세에서 70대에까지 이릅니다.

태버나클 합창단의 명칭은 합창단이 창단 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에 있는 역사적인 태버나클에서 비릇되었습니다. 1867년에 처음으로 사용한 태버나클은 철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못, 생가죽, 고리, 흰대들보 등으로만 건축되었습니다. 또한 이 건물은 핀이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을 만큼 음향이 잘 퍼지게 되어있습니다. 미국 여행시 시간을 보고 이 태버나클에 들리면 핀을 떨어뜨리는 시현을 하며 그 음향에 감탄을 합니다. 태버나클에는 6천개의 좌석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많은 경건한 미국사람들은 CBS 라디오와 텔레비젼 방송에서 아름다운 성가와 더불어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짤막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것은 '음악과 짧은 말씀(Music And Spoken Word)'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세계 최고수준의 성가합창단으로 불리는 몰몬 태버나클 합창단(Mormon Tabernacle Choir)의 영감적인 노래와 짧지만 감동적인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1929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60여년간 계속되어 미국 방송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이 프로그램은 세계 로타리클럽 총재를 역임하고 교회 십이사도 중의 한 사람이었던 리차드 엘 에반스(Richard L. Evans) 박사가 시작하였는데 그는 세상을 떠나기까지 41년 동안 말씀을 담당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한국의 AFKN을 포함한 전세계 800개의 라디오와 텔레비젼 방송국에서 중계하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사람들은 음반으로, 테이프로, 라디오로, 텔레비젼으로, 그리고 연주회에서 몰몬태버나클 합창단의 노래소리를 듣습니다. 때때로 이 합창단은 세계를 무대로 연주여행을 떠나는데 교회를 알리는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합창단은 한국에서도 한국일보사 주최로 1979년 9월 13일에 장충단 공원옆의 국립극장에서 공연(->입장 티켓 보기)한바 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녹화중계되었습니다. 당시 이들의 노래를 직접 들어본 사람들은 웅장함 속의 조화와 마음을 울리는 영적 감동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말로 부른 애국가는 애국가가 불리거나 연주된 이래 가장 웅장하고 감동적인 것이었다.

1989년 미국 부시 대통령 취임식 공연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연
예루살렘 공연	모스크바 공연,붉은 광장  1991

2000.1.20  아들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 퍼레이드와 태버내클 합창단

합창단은 1911년에 뉴욕시에서 연주회를 가지면서부터 국가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돌아오는 길에 약 50개의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워싱톤에 있는 미국 대통령을 위해 연주해 달라는 초청도 받았습니다.

1995년에는 영국, 화란, 덴마크, 독일, 스위스 및 프랑스 등에 연주여행하면서 세계적인 갈채를 받았습니다.

1958년에 미국과 캐나다 동부의 음악의 도시의 연주 여행도 역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해 백악관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위한 연주회도 가졌습니다.

합창단이 성공을 거둔 것 중에는 미국 정부가 후원한 영화 "노래여 울려라"와 콜롬비아 텔레비젼 방송국이 전국적으로 방영한 '퍼지는 자유의 소리'를 들 수 있습니다. 전자는 스코틀랜드의 에닌버라와 세르비아 스페인, 벤쿠버, 영국령 콜롬비아에서 개최한 국제영화제에서 영예를 획득했습니다. 후자는 1961년에 미국 우수 텔레비젼프로로 선정되어 조지 포스터 피바디상을 받았습니다.

1962년 7월 23일에는 합창대가 남 다코다주의 러쉬모어 산으로 비행하여 텔스타 위성 국제텔레비젼 방송망 개막식에 출연했습니다. 1962년 8월에는 미국의 태평양 연안의 북서부에서 성공적인 연주여행을 마쳤는데 시애틀의 국제 박람회장에서 가진 두 번의 연주회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1964년에는 합창대가 휴스톤, 뉴오올리언즈, 로체스터, 클리블랜드, 애틀란타, 뉴욕 세계박람회, 뉴욕시, 백악관, 밀워키, 미네아폴리스와 라스베가스에서 경이적인 관중을 모았습니다.
1965년에는 3백75명의 합창단이 린든 비 존슨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되었습니다.
1966년에는 텔레비젼 특별프로에 출연했고
1967년에는 미국의 중서부와 동부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1968년에는 멕시코박람회에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1969년에는 워싱톤에서 있었던 리차드 엠 닉슨대통령의 취임식과 골든 스파이크 백년제, 유타주, 프로먼토리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2백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1970년에는 이 분주한 합창단이 남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에서 특별 발표로 삼백년제를 빛냈으며, 포카텔로에 있는 아이다호 주립대학의 화려한 미니 돔에서 개관문화 행사에 참여했고 워싱톤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에서 축하곡을 불렀습니다.
1971년에는 테네시주 나쉬빌,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인상적인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1989년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서의 공연과
2000년 1월 19일 그의 아들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도 공연은
커다린 의미를 가진 공연이었다.

이 합창단의 찬송가, 성탄곡, 합창곡 및 일반곡은 콜롬비아 레코드 회사의 판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것들입니다. 이 중에는 유진 올만디의 지휘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헨델의 '메시아'와 '주님의 기도'가 있는데 여기에 '공화국전투가'가 삽입되어 미국의 음반기술협회가 수여하는 1959년도 전미 '그래미'상을 획득했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직후인 1991년 6월 이 합창단은 중부 유럽과 동부 유럽으로 연주 여행을 떠나 동돋과 서독,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 그리고 소련의 11개 도시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휩쓸었습니다. 수만 명의 청중이 연주회에 참석하여 영감적인 목소리를 직접 들었을 뿐 아니라 각국마다 중계된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통하여 수억의 유럽인들이 합창단의 노래를 즐겼습니다.

'음악과 짧은 말씀' 프로의 60주년 기념식에서 죠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 합창단을 '미국의 최고 보물 중의 하나'라고 격찬하였습니다.

 온갖 신분의 사람들이

        합창단에서는 여러 직업인들이 모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기에는
     유리제품인이 있고 양모공장 경영자, 전공, 그리고 기타 50여 직업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정주부가 합창단의 약 30%를 차지하며 회계사와
     일반사무원이 각기 총수의 9%이며, 학생, 판매원, 그리고 비서직은 이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 다음은 건축가, 변호사, 그리고 농업통계가와 같은 기타의 여러
     직업이 있습니다. 이 합창단에는 은행가가 세사람, 연회장의 여급 1명, 2명의
     미용사, 그리고 한사람의 사업조사 통계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대학교수와
     목수와 문리치료사와 화학자, 그리고 청부업자가 단원중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그 밖에는 네 사람의 의사와 두사람의 치과의사, 그리고 한 사람의
     낙농가, 9명의 기사, 1명의 업무 감독자가 있습니다.

     이처럼 특이한 배경에서 아름답고 잘 다듬어지고 훈련된 음성을 가진 재능있는
     음악가들이 나옵니다. 비록 합창단원이 되는 요건은 높고 단원에게 엄격하여
     때로는 불굴의 정신을 요구한다 할지라도 단원이 되고자 열망하는 지원자의
     명단은 길게 언제나 남아 있습니다. 각자는 한사람 한사람 합창단 지휘자에게서
     엄격한 청각 시험을 받아야 하며 이것은 매주 적어도 두 번 있는 연습에 참석하고
     음악에 관하여 보통이상의 지식을 갖고 넓은 성량과 정확한 음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합창단은 음악적으로 여덟 부분으로 나누어져서 전부 완전하게 연습하여 세계
     적으로 위대한 음악단체가 되는 보기 드문 집단입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
     합창단의 노래를 들었고 또 수백만의 사람들이 앞으로 그들의 노래를 들을
     것입니다.

    몰몬태버내클 오르간 소개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주역들

Oakley S. Evans  단장 (1975)

Dr. Jerold D. Ottley  지휘자 (1974-1999),

Don Ripplinger 부지휘자	J. Spencer Kinard 해설자	Udel E. Poulsen 사업책임자
Alexander Schreiner 올갠 반주자	Robert Cundick 올갠 반주자 1965-1991	Roy M. Darley 올갠 반주자 1947-1984
Craig Jessop, Director (1999-present)	F. MacRay Christensen appointed Choir President (November 12, 2000) <<-- 태버내클 합창단의 새 지휘자 : 제솝 형제 1999년 12월 3일 퇴직한 전임 제롤드 디 오틀리 형제 뒤를 이어 크레이그 디 제솝 형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합창단과 더불어  음악을 통한 설교를 한다. 부지휘자인 맥 윌버거 및  밸로우 브래포드 형제와 함께 그는 템플 스퀘어 합창을 책임지며, 태버내클 합창단을 위한 훈련 합창단 및 최근에 템플 스퀘어에  재조직된 오케스트라도 책임. 제솝 형제는 1995년부터 태버내클 합창단의 부지휘자로  봉사해왔다. 합창단과 함께하는 그는 전문적인 경험뿐 아니라 학구적인 경험을 쌓아 발전을 거듭했다.[리아호나 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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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와우~~~~^^

[아비게일]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