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말이 왔당~~
셤공부해야하는데 맨날놀고..큰일이당..
일도 사소한게 많아지공..미티미티
울부에서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전 학장 비자금관련 수사중이거든
울 학교 전 문서가 여기 쌓여서 넘치는데
직원들 경북외대 관련인 조사하면서 한마디씩 다 하더라
'뭐 이런학교가 다있노' 캄서..ㅡㅡ;;
(내가 여기 졸업생인지 모름, 알리고 싶지 않음)
회계의 회자도 모르는 사람이 경리를 맡는가하면
교수들은 제멋대로..
학장은 100억대의 비자금 조성..
그게 다 학생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등록금이겠지
다니면서도 왠지 깨름직한 마음 들었는데 이렇게 분명해지다니
모든게 밝혀지면 학교면허가 취소될텐데
면허가 취소되지 않을정도만 공개할건지 그게 의문이다
면허가 소멸되면 우리처럼 졸업생들은 진짜로..ㅡㅡ;;
아니 재학생들은 또 어쩌누...딴학교 보내주는강..
참말로..
졸업해서 당당해지는 학교가 아니라 여러모로 졸업생이라는게 부끄럽다
모든면에서 이 학교는 떨어지는것같다..
사람들이 학교학교 따지고 좋은학교 졸업장을 따지는건
모든요소가 갖추어진.. 예를들어 교수의재량, 졸업생들의 취업, 선후배의체계,
사회에 나왔을때 그 학교에 대해 듣는 평판, 학구열..
대학생들 공부 안한다고 하지만 사실 내가 여기와서 보면 그 말도 틀린 것 같다
우리과만 보더라고 학교 수업외에도 특강이라고 사법고시분비반과 토익,
형법, 헌법 이런 과목을 따로 개설해서 인지도 높은강사 초빙해 수업하니
정원이 꽉차서 2차 수강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다른과도 못지않게 열심히 하더라...
경북외대에 안좋은 내 입장을 고수하는게 아니라 현실이고 사실이 이렇더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소식전달방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현정^-^
추천 0
조회 128
03.04.12 11:17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헉스~ 찐짜루..왠지 걱정인데 학교업어지는거아니가
왠지 좀 그렇군.... 씁쓸한 글이네...
ㅡㅡ: 이런..넘한거 아녀,,, 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