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기사백화점, 설연휴 휴무 줄인다… 직원들 “생존권 침해” 반발 -산업복지학과21119270박다빈-

[박다빈]

 

 

백화점, 설연휴 휴무 줄인다… 직원들 “생존권 침해” 반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매출 확대를 위해 설 연휴기간 하루만 쉬거나 아예 쉬지 않고 영업하기로 했다. 이에 유통업체 근로자들은 이틀 휴무를 요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날 당일인 23일 하루만 쉬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는 설과 그 다음날까지 이틀간 휴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월 1일 하루를 쉬었고 경기침체 문에 상당수 협력회사에서 영업을 요구한 점 등을 고려해 23일만

휴무일로 정하고 다음날부터는 정상영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 등도 지난해보다 하루씩 줄여 23일

하루만 휴업하기로 했다.

대형마트는 휴무일이 없거나 백화점보다 짧은데 올해는 그마저 없애는 분위기다.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까지는 명절 당일에 하루

씩 문을 닫았지만 경쟁업체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는 설에도 영업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지방에 있는 6개 점포를 제외하고 나머지 매장은 연휴에 모두 영업을 한다. 롯데마트는 제천점과 제주점만

설 하루 쉬고 나머지 점포는 영업한다.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은 연휴에도 계속 영업하고 하나로마트는 23일만 쉬기로 했다.

유통업계는 명절 휴무일을 줄이는 이유로 고객 편의를 내세우지만 결국 불경기나 업체 간 경쟁심화로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조치여서 직원들을 혹사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통업체 근로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의 수익증대만을 위한 대형 유통기업들의 과도한 영업활동으로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 침해,

주변 중소 영세상인들의 생존권 침해 등의 폐해가 여러 부문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나의생각:  백화점이나 마트등 소비자의 권리를 이용해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 날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한다는

것은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는 소비자들와 기업체등은  얻을 수 있어 좋지만 

이것은 기업들 간의 과다경쟁으로 인해 직원들의 명절까지도 뺏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곳에서 설날에 한 가족의

장남이나 며느리가 될 수 있다. 명절날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차례도 지내고 평일에 쉴 틈 없이 일하는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끊임없이 노동자들이 강제 휴무를 찬성하고있으며 명절날 같은 경우에 쉴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못하다. 또한 대목이 다가오며서 마트나 백화점에는 소비자들이 많이 몰린다.

24시간  힘들게 일을 하는데도 명절 휴무를 줄이고 일을 계속 해야한다는 것은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한다. 쉬는 날이 일정하지 않는 대형마트는 노동자의 휴식 보육권 가족공동체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해야 하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소식이 현실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1119128황주진]

주변사람들을 보면 백화점 이나 대형마트에서 명절 날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절은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는 행사이며 명절에는 자주 못보는 친척들이 함께모여 즐기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백화점과 마트에서 명절날에도 나와 일을하고 휴무일을 줄이고 기업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생존권 침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산업복지학20818792송윤호]

말로만 휴무지 휴무아닌 휴무가 더 많다. 대형마트 등 각종 서비스업 판매직들이 그렇다 . H모 마트의 경우에는 일손이 부족하다며 휴무를 빼달라고 요청, 다른 날로 이월 해도 좋다는 허가를 해 주었지만 이월은 커녕 제때 쉬지도 못했다. 나도 일을 하면서 휴무날 출근을 한 적도 있다. 허나 그에 응당하는 임금은 받지 못했다. 결국 근로자만 바보가 되는 것이다. 명절 연휴 같은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기업측에선 대목으로 판단, 이익을 취득하기 위해서이다. 단기 알바를 잠깐 고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쓰질 않는다. 업무미숙의 이유이다. 생존권에 바람직하지않기에 이건 침해 되기에 개선되어야한다고 본다.

[21048286 김혜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들을 보면 날이 갈수록 있었던 휴일마저 없어지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 기사처럼 대형마트의 경우만 봐도 명절 당일엔 있었던 휴일마저 점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오직 매출을 위해서만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도 있었기 때문에 점점 더 발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동자들을 위해 법으로 제정하여 최소한의 생존권은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918702전상진(산복09)]

주변사람들 중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일하시는분들은 명절 공휴일 당연시되는 쉬는날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휴식을 보장해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쉬면서 주변 시장들의 활성화를 비롯 노동자에게도 휴식을 주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21119102 박기훈]

저도 이마트에서 알바를 해보았는데 설날마저 일하러 나오라고하니 정말 싫었습니다.
물론 그때를 노려 한번에 많은 이득을 챙기려는 대형마트의 심정도 이해하지만
명절만큼은 가족과 보내고싶은 노동자들의 마음도 이해해주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20719480조현만]

판매직의 고충이 매우 큰것같습니다. 명절및 휴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매출의 이익, 개인의 이익이나 금전을 떠나서 정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는 엄청난 고통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저또한 판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명절및 쉬어야할 휴일에 못쉬는 사람들에 대한 고충을 덜어주는 사회적 법이 개정됬으면 좋겠습니다.

[20919109권동호]

휴일없이 종사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편안한 생활을 하고있지만 기본적인 휴무에대한 여건은 잘 보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향]

저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명절에도 나와 일을 해야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명절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날이니 장사를 생각한다면 일을하는 것이 당연할것이라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직원들의 입장은 다를수있을것입니다. 매년 명절때아니면 가족들을 만나는것조차 힘든데 일에 한번에 많이 몰리는 손님들을 감당하기에는 직원들의 고충이 이루 말할수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직원들의 기본인 생존권이 보장 받을수있는 날이 올수있도록 현명한 법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황유진]

저도 이 기사를 인터넷으로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당연히 연휴가 대목인 탓에 직원, 알바생들을 고려하지 않고 휴무를 줄이거나, 아예 주지않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년에 한번 친적들이 모여 함께 명절을 보내는 날인데, 일을 하고 있다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기업과 일하는 사람들에게 서로 피해가 없도록 명절에 일을 할사람은 그 만큼 다른 혜택을 주면 좋은 방법일것같습니다. 그래서 선택적으로 명절에 일을 하는 방안이 좋을것같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