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에 보면 선이 다섯개가 있는데.
그 밑에 줄이 작게 그어져서 음표 그려져있는게 있어요.
그게 '도'에요.
그 바로 위에 '레'
미파솔라시도..
이게 높은음자리표. 오른손반주에요.
그리고 왼손반주는 주로 낮은음자리표인데.
높은음자리표의 '라'가 낮은음자리표의 '도'가 됩니다.
그 다음에 박자를 알아보면.
4/4박자는, ♩ ←이걸보고 4분음표라고 하는데,
4분음표가 4개인것을 뜻합니다.
연주를 하면,
쿵 짝 짝 짝
강 약 중간 약
이런식으로, 네박자가 되죠.
4/4박자는 ♩(4분음표)가 4개. 쿵 짝 짝 짝 / 강 약 중강 약
3/4박자는 ♩(4분음표)가 3개. 쿵 짝 짝 / 강 약 약
6/8박자같은 경우는, ♪ (8분음표)가 6개. 쿵 짝 짝 쿵 짝 짝 / 강 약약 중강 약약
박자는 이런식으로 보구요,
그다음에.
# (샾)과 ♭(플랫)이 있는데.
#은 음을 반음 올리는것을,
♭은 음을 반음 내리는것을 말합니다.
반음을 올린다는말은,
만약에... 솔에 샾이 붙어있다, 하면,
솔 하고 라 사이에, 검은 건반 붙어있죠,
그 검은 건반을 누르면,
라까지 올라간게 아닌 반음이 올라간거에요.
그리고,
솔에 플랫이 붙어있다, 하면
솔하고, 솔보다 한음 아래인 파 사이에 검은 건반.
그 검은 건반을 치면,
파까지 한음 내려간게 아닌, 반음이 내려간겁니다.
어려우면, 직접 쳐보시면
금방 아실거에요^^;
( 아, 참고로 '미'에서 샾이 붙어서 반음을 올린다..하면,
미와 파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죠? 그냥 파를 치시면 됩니다.
그래서 미와 파를 반음관계라고합니다.
'시'와 '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에 샾이나 플랫이 붙어있지않아도,
검은건반을 눌러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맨 앞에 보면, 샾이나 플랫같은게 두세개씩 붙어있을거에요.
( 다장조곡은 샾이나 플랫이 하나도 붙어있지않지만..)
만약에,
악보 줄 맨 앞에
'파' 와 '도' 두 개에 샾이 되어있다, 하면
그 곡을 치실때, 파와 도를 모두 반음 올리시면 돼요.
샾이 붙는 순서는,
파 - 도 - 솔 - 레 - 라- 미 - 시
플랫이 붙는 순서는,
시- 미- 라- 레- 솔- 도- 파
샾과 플랫은 서로 거꾸로에요 -0-;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