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의 그랜드 오페라 <리골레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문호 빅토르 위고와 거장 베르디와의 만남이 일구어낸 최고의 오페라 "리골레토"!
베르디의 불후의 명작!! 베르디 최고의 걸작 “리골레토"!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작품 중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리골레토"!
원작자인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이것이 나의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라고 할 만큼 베르디의 손끝에서 전해 새롭게 태어난 위대한 작품 !
오페라 <리골레토> ‘너무나 사랑하여 목숨까지 던진 질다의 마음’
▣ 지휘_ 금노상(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ㆍ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금노상은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쥬빈 메타(Zubin Mehta) 등 명 지휘자들을 배출시킨 비엔나 국립음악학교(Wien Musik Hochschule)에서 그곳 교수이며 당시 동베를린 국립 오페라좌 음악감독겸 지휘자인 오트마 쉬트(OtmarSuitner)의 문하에서 1980~1985년 동안 사사하여 지휘 디플롬을 받았으며 또한 오페라 전문지휘 과정인 Korrepetition Praxis 를 지휘과와 복수 전공하며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오스트리아 톤 퀸스틀러 비엔나 프로 아르테 오케스트라,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케도니아 오케스트라 등 유럽 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 전국의 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광주오페라단 등을 통해 오페라 지휘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마케도니아 국립오페라단과 중국 상하이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타이완성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으로 타이완 전역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1989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만 5년이 넘는 재임 기간을 통하여 광주시향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 발전시킨 평가를 받았으며 1994년부터 10년 동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시향을 4관 편성의 관현악단으로 확대하여 R.스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등 대편성의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했으며 부르크너 교향곡 등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06년과 2007년 2년동안 또다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아 새로운 레파토리와 일본공연 등을 통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재도약시키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휘자중 한사람으로, 2011년 1월에 대전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다.
▣ 연출_ 장수동(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 및 예술감독)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연출을 거쳐 이태리 라스칼라극장아카데미아에서 오페라연출을 전공하고 문예진흥원 해외파견예술인으로 선정되어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에서 무대연출을 수학하였다.그랜드오페라 <마농레스코>를 비롯하여 <카르멘>,<세빌리아의이발사>,<라트라비아타>,<펠레아스와멜리장드>,<모세>,<토스카>,<나비부인>,<아이다>,<루치아>,<사랑의묘약>,<라보엠>,<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돈조반니>,<개구쟁이와 마법세계>,<코지 판 투테>,<목소리>,<모차르트와 살리에리>,<팔리아치>, <가면무도회>등과 창작오페라 <안중근>,<백범김구>,<줄리아의 순교>,<사랑의빛>,<순교자>,<춘향전>,<결혼>,<사랑의 변주곡>,<탁류>,<이순신>,<무영탑>,<초월>,<에스더>,<황진이>,<논개>,<백록담>,<초분>,<심청>등 100여편을 연출하였다.특히 한국소극장오페라 운동을 주도, 5월 광주를 오페라화한 <서울*라보엠>, 도시소외층의 애환을 다룬 <팔리아치-도시의 삐에로>, 아시아 버전의 <리골레토>등을 연출하여 '오페라의 한국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한편 한불수교 50주년기념 오페라 <춘향전>의 파리 공연시 ‘동양적 색채의 무대미학을 선보여...’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한베수교 10주년기념 오페라 <황진이>하노이공연은 현지인은 물론, 하노이 주재외국외교관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고 중국 북경에서에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공연하여 한류오페라 붐을 조성하기도 하였다.2008년에는 한국오페라60주년 기념작으로 롯시니오페라 <모세>를 한국적 양식으로 공연하여 종교오페라의 대중화를 시도,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또한 경향신문 신춘문예 희곡당선으로 등단이후, 오페라,<백범김구>,<신실크로드>,<심청>,<안중근> 등 대본과 분단의 상처를 그린 <얼굴찾기>를 비롯 <명성황후>,<상생> 등 무용, 가무악 대본과 연출로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바도 있다.
그밖에 한국최초로 남북예술인들이 합동으로 펼친 <통일음악회>,<서울국제월드컵뮤직페스티발>,<백남준비디오전>,<한국전쟁50주기 추모예술제>, 월드컵 기념 야외음악극 <신실크로드>, 야외오페라 <투란도트>(한국연출), <원주국제따뚜> 등의 대형문화이벤트를 수십편 연출하였다.
▣ Rigoletto - 강 형 규, 제 상 철
<강형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바지아노 아카데미를 졸업하였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이너 음악원 가곡. 오라토리오과를 수료하였다.중앙일보 콩쿠르 3위, 전국성악경연대회 대상, 광주 성악 콩쿠르 1위의 국내콩쿠를 입상과 Re Manfredi 국제콩쿠르 3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Vincenzo Bellini" 국제콩쿠르 2위, 이탈리아 "Mario Basiola" 국제콩쿠르 1위, 특별상, 이탈리아 "Parma - Verdi" 우승, 이탈리아 “Voce nuovo per la lirica” 1위, 이탈리아 "Maria Callas" 국제콩쿠르 바리톤부문 우승, 스페인 "Bilbao" 국제콩쿠르 1위, 관객특별상, 미국 워싱턴 "Placido Domingo - Operalia" 국제콩쿠르 2위, 스페인 "Jaume Aragall" 국제콩쿠르 1위,독일 드레스덴 "Competizione dell' Opera" 국제콩쿠르 3위, 이탈리아 베르디콩쿠르 특별상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1999년 스페인 빌바오 아리아가 극장에서 오페라 "Lucia di Lammermoor"로 데뷔, 2001년 이탈리아 파르마극장에서 베르디 서거 100주년 오페라 페스티벌 "Il Trovatore",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Rigoletto", 예술의 전당 오페라 페스티벌 "Un Ballo in Maschera", 2002년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Ernani" 와 "Don Carlo"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 외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지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자코모 아라갈, 소프라노 라이나 카바이반스카, 레나타 스코토 등과 함께 연주 하였고 특히 2001년 로마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이탈리아 독립기념일 초청 연주의 영광을 갖기도 했다. 2003년 이탈리아 부세또 극장에서 이탈리아 연출의 거장 피에르 루이지 피치에게 발탁되어 "I Vespri Sciliani"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으며 스페인 사바델극장에서 오페라 "La Forza del Destino" , 오스트리아 린츠 시립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Don Carlo" 에 출연하면서 유럽무대에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03년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레오 누치, 레나토 부르손 등이 소속되어있는 Opera Art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하며 활동의 범위를 세계로 넓히고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시즌 개막오페라 ”Carmen"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 시즌 개막오페라 잔도나이의 “I cavalieri di ekebù” 와 롬바르디아지역 순회공연 “Andrea chénier”를 공연하였으며 특히 오페라 “I cavalieri di ekebù” 는 각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이탈리아 유력 오페라 잡지인 l’opera 11월호에 표지를 장식하였다. 같은 시즌 독일 프랑크푸르트오퍼 “La Traviata”로 데뷔하였으며 한국 남성성악가로선 처음으로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83° 베로나 야외극장 페스티벌 푸치니 오페라 “Turandot”로 데뷔하였다.
2005~2006시즌에는 La Forza del Destino, Un Ballo in Maschera, Il Trovatore, Rigoletto 등 베르디 오페라를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며 2006년 세계적인 극장인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콜론극장에서 “I Vespri Siciliani”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나스 페스티벌에서 “La Gioconda” 공연하며 그의 활동영역을 남미까지 넓혀나갔다.2006년 10월 예술의 전당 제작 오페라 “Don Carlo”, 2007년 이탈리아 노바라 극장에서 “Otello”, 이태리 제노바 극장에서 “I Vespri Siciliani", 2008년 이탈리아 카타냐 벨리니 극장에서 “Il Trovatore” 공연으로 베르디 전문가수의 입지를 다졌으며 2008년 일본 도야마에서 지휘자 정명훈과 “La Bohéme” 을 공연, 마르첼로역으로 성공적 데뷔를 하였다. 2007년 조수미와 위너스 전국순회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서 또한 인정받은 그는 2009년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L’elisir d’amore” 로 다시 한 번 고국 무대에 오르며 또 다른 색깔의 연기와 노래로 호평을 받았다.최근에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Spoletto Festival del Due Mondi 에서 작곡가 Henze 의 현대오페라 “GOGONO EIKO”를 공연하며 새로운 도전과 그의 새로운 예술적 능력을 무대 위에 선보였다.2011년 귀국과 동시에 모교인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음악가로서의 꿈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자 프로젝트 " The Dream"을 구성, 지난 3월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The Dream 독창회 및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Rigoletto로 국내 무대에서의 서막을 알렸고 2012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첫 작품인 “Le Nozze di Figaro” 오페라 무대에서 Conte 역으로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제상철>
바리톤 제상철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도미, 미국 필라델피아의 템플대학교 대학원 오페라과에 입학하였고 오페라 석사학위(M,M)를 받으면서 전문적인 오페라 가수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다. 힘든유학생활동안 “L'amico Fritzs”, “Il barbiere di Siviglia”, “Hansel und Gretel”, "Le nozze di figaro" 등의 정규 레퍼토리에서 Cleo"와 같은 현대 오페라에 아우르는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키워나간다. 또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새집인 The Kimmel Center의 개관기념공연에서도 연주하는등 최고의 기량을 준비하게된다. 2004년 귀국한 그는 그해 9월 귀국독창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연주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시작이라 할 수있는 오페라가 바로 대구 시립오페라단의 ”Carmen"이다. 그 이후로 “Il Barbiere di Siviglia", "Manon Lescaut"에서 피가로와 레스코를 열연하였고 드디어 2007년 바리톤의 드림롤인 "Rigoletto"에서 열연하게된다. 매년 6편이상의 꾸준한 오페라 경험을 쌓아가던중 2009년 대구 오페라 축제의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주역 진출 오디션에 합격함으로써 대구 뿐만아니라 한국 음악계에 또 한번의 신선한 충격을 던지게 되었고 2011년 칼스루에 국립극장에서 피가로의 결혼에서 백작역으로 데뷔한다. 이제 그 역량을 뒷받침하듯 2012년 4월, 대구시립오페라단의 20주년 기념공연인 “I Pagliacci”에서 토니오 역할을, 제주아트센터에서 “Il barbiere di Siviglia”의 피가로역을 성공적으로 공연하였고 10월 19일 서울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듀오콘서트를, 11월2일, 4일에는 대전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인 오페라 “Rigoletto”에서 타이틀롤을 열연할 예정이며 음악적 역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려한다.
현재 영남대학교, 경북예고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 마에스트리, 아르스 노바 남성중창단, 성악아카데미, KATS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있고 현재 (주)KPC, KPCM 합창단, 대구 북성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 Gilda - 김 수 연, 성 향 제
<김수연>
타고난 미성의 섬세한 감정표현, 그리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화려한 테크닉을 가진 콜로라투라로 주목답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은 9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50주년 오페라 페스티벌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골레또의 질다 역으로 발탁,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선화시절 이미 월간음악콩쿠르, 음협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두각을 나타내던 김수연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의 Franz donner교수의 발탁으로 유학 길에 올라 빈 국립음대에서 성악을 동 대학원에서 가곡과 오라토리움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빈 국립음대의 Franz Donner 와 Edith Mafia 에게 사사하였고 대학재학시절 society of American musician 입상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오디션을 통해 빈 음악계에도 그녀의 재능을 알리기 시작하였다.(MISSA IN C-MOLL)(JOHANNES- PASSION)(BACH KANTATE NR.51)(BEETHOVEN SYMPHONIE NR.9)(SHOEPHUNG)(FAURE-REQUIEM)등 비엔나에서 종교곡 독창자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오스트리아 Baden casino국제 콘서트와 서울오페라 축제에서 리골레토 질다 역 ,99년 빈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의 방의 여왕 역 그리고 비엔나 초연(schule der frauen)의 아그네스 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려 호평을 받은바 있고 그 이후 비엔나를 중심으로 독일과 유럽 등지에서 서 오페라주역으로 활동무대를 넓혔다.귀국 후에도 (리골레토)를 비롯해(라트라비아타)(카르맨)(휘가로의 결혼)(마적)등 국내회고의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원주시향 울산시향 등 국내 정상급연주단체와 협연하며 그녀의 음악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2007년 발매된 ‘ANGELA’에 수록 곡 중 ‘O SOLE MIO’는 롯데 캐슬’TV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AMOR의 리트앨범이 발매 되었다.
<성향제>
* 배재대 음악교육과 졸업
* 독일 Freiburg 음대 석사 수석졸업
* KBS 어린이합창단 트레이너 역임
* 광명감리교회 지휘자역임
* 대전 시립합창단 부수석
* 배재대학교 출강
* 법무연수원 출강
* 대전시, TJB 주최 신인음악회(대전 시립교향악단 협연)
* 전국 성악콩쿨 우수상
* 전국 예술 총 연합회 주관 “예술신인상” 수상
* 예술신인상 수상기념 독창회
* 구노“장엄미사” Solo
*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주역
* 뮤페라 “Sikroad” 주역
* 오페라 “마술피리” Papagena 역
*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신인음악회”
* 이태리 알카모 국제콩쿨 한국예선 3위
* 독일 Freiburg “Kamerata ensemble” 음반 참여
* "Rene Jacobs" 마스터클래스 참가
*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주최, TJB오케스트라 협연 “선물”콘서트 등 그 외 다수.
* 한밭신인음악회
* 대전 시립교향악단과 콘서트 협연등 그 외 다수의 음악회.
▣ Mantova - 정 호 윤, 하 만 택
<정호윤>
서울음대로 진학해 박인수 교수의 사사로 수학하던 그는, 서울대학교 음대 재학 중인 1998년 이대웅 콩쿨 1등, 1999년 동아일보 음악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1년 제1회 국립오페라 컴피티션 대상, 같은 해 벨기에 왕립 베르비에 국제 성악 콩쿨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2년에는 오스트리아 Belvedere Wettbewerb 콩쿨에 입상하는 등 국내외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유학 이전에 이미 서울 시향, KBS 교향 악단, 수원 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국립 오페라단의 “춘향”에서 ‘이도령’역을, “사랑의 묘약”, “룩셈부르그 백작” 등 수많은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공연을 하였다.2002년 독일 Universitaet der Kunst Berlin(서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2003년 9월 독일의 명문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Hamburgische Staatsoper)에서 Verdi의 오페라 “Rigoletto”의 ‘만토바 공작’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그 후 Alfredo(“La Traviata”), Fenton(“Falstaff”), Nemorino(“L'Elisir D'amore”), Le Chevalier(“Dialogues des Carmelites”), Steuermann(Der fliegende Hollaeder), Ismaele (“Nabucco”) 등등의 주역을 맡아 유럽 무대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았다.2006년에는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으로 꼽히는 Wiener Staatsoper(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의 홀랜더 사장에게 전격 발탁되어, 한국인 테너로서는 처음으로 Verdi의 오페라 “Rigoletto”의 ‘만토바 공작’역을 맡아 데뷔 하였고, 그 이후 Alfredo(“La Traviata”), Rodolfo(“La Bohem"), "Nemorino"("L'elisir damore"), "Des Grieux"("Manon"), Cassio(“Otello”), Steuermann(“Der fliegende Hollaeder”), Ein Saenger (“Rosenkavalier”), Leopold ("La Juive") 역 등을 공연하였다.
2008년 9월부터는 Wiener Staatsoper(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의 전속 계약을 끝내고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Wiener Staatsoper(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라보엠” “마농” “장미의 기사” 등을 공연한데 이어 스위스 베른 국립 오페라극장(Stadtheater Bern)에서 “가면 무도회”와 “라보엠”을,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장미의 기사”와 “팔스타프”,“라트라비아타” 등을, 드레스덴 젬퍼오퍼(Dresden Semperoper)에서"라보엠을,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극장(Den Norske Opera and Ballett)에서 “서부의 아가씨”를 세계적인 테너 호세 쿠라와 함께 캐스팅 되어 공연을 성공리의 마쳤다. 독일 에쎈 오페라 극장(Alto Theater Essen)에 ‘사랑의 묘약’으로 데뷔를 하였고, 세계적 오페라 스타인 메조 소프라노 에리나 가란차 와 Elina Garaca And Friends 야외 오페라 갈라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1~2012년 씨즌의 9월과 10월에는 Wiener Staatsoper에서 "Falstaff" 의 Fenton역을, Aladin 의 Aladin 역을, 12월에는 "Nabucco" 의 Ismael 역, 그 후로 “장미의 기사”,“Die Feen","Pagliacci", "Lucia di Lammermoor"를 공연했다. 2012년 1월에는 스위스 Sadtheater Bern에서 ‘Lucia di Lammermoor' 의 ’Edgardo'역으로 프리미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독일 명문의 Deutsche Radio Philharmonie 와 독일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지난 7월에도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Elina Garanaca And Friends Open Air공연을 오스트리아 Wien, Linz, Goettweig 가졌다
테너 정호윤은 세계적 오페라 스타 Elina Garanca 와 2012년과 2013년 도이치 그라마폰 음반 홍보를 위한 유럽 주요도시 순회 연주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고국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테너 정호윤은 2001, 2007, 2008 년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전국 순회연주를, 2008년 부천 필하모니와 송년음악회, 2009년 국립오페라 ‘사랑의묘약’의 ‘네모리노’ 역을, 2010년 국립오페라단에서 세계적 소프라노 신영옥씨와 함께 ‘루치아’의 ‘에드가르도’ 역으로 공연하였다.
<하만택>
현재 유럽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테너 하만택은 전주 영생 고등학교를 졸업,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 이태리 푸치니 국립음악원 만점,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Konzetexamen)과정과 쾰른 극장에서 오페라 스튜디오 과정을 마쳤다.한국에서 동아 콩쿨 1위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 성악계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해외에서 “Viotti-Valsesia” 국제 콩쿨 1위 입상 (이탈리아 98),“Lignano Sabbiadoro” 국제 콩쿨 1위 입상 (이탈리아 98), “Pedro Lavirgen” 국제 콩쿨 1위 입상(스페인 98),“Viott-Vercelli” 국제 콩쿨 1위 없는 2위 입상(이탈리아 99), “Ferruccio Tagliavini” 국제 콩쿨 1위 입상(오스트리아 1999),“Concours international de Chant de Verviers” 국제 콩쿨 3위 입상(벨기에 99), “Franco Corelli”국제 콩쿨 1위없는 2위 입상(이탈리아 2000) 등 21개 콩쿨에서 수상하며 유럽 오페라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이태리 로마, 밀라노 Teatro Cristo Re 극장, 독일 쾰른, 하노버, 카이저스라우테른, 북퍼탈, 만하임, Krefeld-Mönchengladbachen 극장 등 유럽의 중요 오페라하우스에서 모차르트, 도니젯티, 베르디, 푸치니, 차이코프스키, 현대작곡가 등의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가수로 유럽 오페라무대 중심에서 활동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이다.세계적 테너 Alfredo Kraus와 협연(스페인 Grand Teatro de Cordoba 1998), Puccini Festival Concerto(한국인 최초 초청 연주 1998, 2000), 세계적 테너 Luigi Alva 초청 연주(이탈리아 Teatro Como 1999), Graz 방송국 초청 라디오 생방송연주(오스트리아 1999), Bad Radkersburg 초청 연주(오스트리아 1999), 세계적 소프라노 Renata Scotto 초청 연주(이탈리아 Regione Liguria 2000), ‘슈만의 시인의 사랑’ 연가곡 초청 연주(독일 Schloss Rheydt 2004), Tokyo Kioi Hall 초청 연주(일본 1999) 등 오페라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무대에서 초청되어 가곡, 오라토리오, 미사, 갈라 콘서트, 베토벤 합창 교향곡 솔리스트 및 초청 콘서트 성악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성남아트센터 신년 음악회에 초대되어 한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테너 하만택은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한국 가곡 발전을 위해 신작 가곡 녹음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연주뿐 만 아니라 전공자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성가대 세미나와 찬양 그리고 간증을 하며 봉사하고 있으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테너 L. Pavarotti, 테너 A. Kraus. 테너 C. Bergonzi, 테너 G. Di Stefano 등 세계적인 테너들로부터 "화려한 고음과 탄탄한 호흡을 가진 테너" "흠을 찾기 힘들 정도로 기본기가 잘 다져진 테너" "테너 베냐미노 질리가 살아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라고 극찬을 받았다. 테너 하만택은 2011-12년 시즌에 독일을 중심으로 전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성악과 교수, 영남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Sparafucile - 김 요 한, 이 진 수
<김요한>
비니아스 국제 콩쿨 입상 및 베르디상을 수상한 베이스 김요한은 오페라 파우스트,돈 카를로, 아이다, 운명의 힘, 나부코, 춘향전, 라 보엠 등 80여 편의 오페라를 국내외에서 주역가수로 출연하였으며 3000여회의 연주회에서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다.현재 명지대학교 음악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신원 에벤에셀 성가단에서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베이스 김 요한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롯시니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Rossini)과 오지모 아카데미, 피에졸레 음악학교, 베르곤지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이탈리아 유학 중 바르셀로나 비니아스 국제 성악 콩쿨에서 1위없는 2위 입상과 함께 베르디 오페라 아리아를 잘 부르는 성악가에게 수여하는 베르디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 성악 콩쿨, 바스티아니니 국제 성악 콩쿨, 비오티 국제 성악 콩쿨, 잠보니 콩쿨 등, 많은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88년, 리스본 산 카를로 국립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의 주역으로 데뷔한 이후 88 올림픽 전야제 오페라 「시집가는 날」, 일본 후지와라 오페라단의 「멕베드」외에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등의 오페라 단과 「돈 카를로」「시몬 보카네그라」「모세」「후궁 탈출」「운명의 힘」「전쟁과 평화」「두 사람의 포스카리」「라 보엠」등 60여 편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 광복 50주년 기념 남북한 합동 음악회, Campos do Jordao 국제 동계음악제, 호놀룰루 심포니 초청 협연, KBS 교향악단, 서울시 교향악단 등 국내외의 유수한 교향악단과 베르디「레퀴엠」헨델「메시아」베에토벤「합창」 롯시니「Stabat Mater」등의 오라토리오, 칸타타 60여회를 지휘자 미클로스 에르데이, 밀키아데스 카리다스, 정 명훈 등과 협연하였다. 이탈리아 전역, 유럽, 미국, 남미,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600여 회 이상의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96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과 2000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2002년 동경 카자르스 홀 등지에서 5회의 독창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음악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신원 에벤에셀 성가단에서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이진수>
연세대 성악과 수석입학 후 독일 뒤쎌도르프 국립 음대,마인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이태리 몬테 코르비노 로벨라 디 살레르노 국제성악콩쿨 2위입상, 독일 노이슈타트 국제성악콩쿨 2위입상.독일 베르니게로데 극장,마인쯔 시립 오페라 극장,라인스베르크 오페라 극장, 브라운 슈바이히 시립 오페라 극장, 루돌슈타트시립 오페라 극장, 루드비히스부르크 오페라 극장 등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결혼>,<피가로의 결혼>,<돈 조반니>,<마술피리>,<노르마>,<사랑의 묘약>,<세빌리아의 이발사>,<쟌니스끼끼>,<라보엠>,<모세>,<예프네긴 오네긴>,<라인의 황금>,<마하고니>,<리골렛토>,<맥베트><아이다><투란도트><나비부인> 외 다수의 오페라 수십편 주역 출연
현 연세대학교 성악과 강사 및 국내외 활동중 ,명성교회 솔리스트
▣ Maddalena - 양 송 미, 김 정 미
<양송미>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GRAZ 국립음대에서 Bakk. Art. 와 Mag. Art.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 입상에 이어 오스트리아 Wiener Staatsoper와 Opern Graz에서‘Carmen‘Ariadne auf Naxos’,‘Walküre’,‘Die Zauberflöte’,‘Suor Angelica’등 수십편의 오페라에 출연했고,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오페라등에서 ‘Don Carlo’,‘Salome’,‘Aida’,‘Carmen’,‘Werther’,‘Norma’,‘Il Trovatore’,‘Rigoletto’의 주역으로 활동, 2009년에는 정명훈의 지휘로 국립오페라단의‘Idomeneo’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KBS 신작 가곡의 향연에서 한국가곡을 연주, 국립합창단의 정기 연주회에서 ‘Messiah’, ‘Judas Maccabaeus’, ‘Credo Mass’,‘Coronation Mass’ 의 솔리스트로 협연, 지난해에는 TIMF앙상블과 말러의‘Kindertotenlieder’,‘교향곡 4번’을, 서울시향, KBS교향악단과 말러의‘교향곡 8번’의 솔리스트로 협연했고, 서울시향의 송년음악회 신년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한편 서울대, 국민대, 덕원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김정미>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는 가톨릭 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이하여Accademia Musicale Chigiana di Siena 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하고Conservatorio di Musica " Santa Cecilia " di Roma 를 수석 졸업하였다. 한미콩쿨 2위, 동아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2004년 중앙콩쿨 우승, XVII InternatinalSinging Competition Dino Caravita 1위를 시작으로 XI International Singing Competition City of Alcamo 1위 및 특별상
XVII International Singing Competition Giacomo Lauri Volpi 특별상 XVII International Singing Competition Anselmo Colzani 2위,International Singing Competition " Francesco Vinas " , " Toulouse" 등 다수의 국제콩쿨 입상을 통해 전문 연주자의 자질을 키워왔으며 2009년에는 유럽의유서깊은 LXIV Genev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에서 2위를 하며 그의 이름을 유럽음악계에 각인시켰다.이후 스위스 콘서트 에이전시 Agence de concerts ProMusica 소속가수로 2010년 스위스 제네바 Fete de la Musique Festival 초청연주 후 L'ORCHESTRE DE CHAMBRE DE GENEVE와 함께 다양한 레파토리의 공연을 펼쳤고,이탈리아 " Open Door. Teatri A teatro 2010" (Italy) 주최 Wolf-Ferrari의
현) 가톨릭대학교 출강중
▣ Monterone - 임 우 택
배재대학교 음악교육과(성악전공) 졸업후 이탈리아로 유학 밀라노 베르디교수 안벨트에게 사사, 핀란드 안벨트 코스를 이수하였다.대학 재학시절 대전 오페라단의 "카르멘“을 시작으로 많은 오페라의 주역과 조역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고양아람극장 오페라하우스 기획 오페라에 참여하였으며 “사랑의 묘약”, “리골렛토”, “라트라비아타”,“마술피리”,“토스카”,“쟌니스끼끼”,“돈 죠반니”등을 공연하였다.현재는 대전시립합창단 BASS 부수석으로 있으며 M in S(Music in Story) 대표로 지방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Borsa - 류 방 렬
*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동대학원 졸
* 아레나 아카데미아 합창지휘 졸
* 카르멘, 아이다, 마술피리, 박쥐, 피가로의 결혼 등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
* 대전시향 협연 등 수많은 음악회에서 솔로연주.
* 현재, 대전시립합창단 테너 수석
▣ Marullo - 윤 두 현
* 상명대학교 성악과 졸업
* 국립오페라단 '리골렛토',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발 '피가로의 결혼' 등
* 전 코리아오페라컴패니 단원
* 일광그룹 산하 일광콰이어 부지휘자
* 현 상명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휴학중
* La Bella OperaSchool 재학중
* 한울림 오페라단 정단원
* 팝페라그룹 DUNAMIS 리더
* Maesta 오페라 합창단 정단원
▣ Giovanna - 유 지 숙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졸업
* 오페라 노처녀와 도둑,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출연
* 현 벨칸토 성악연구회 회원
▣ Ceprano - 장 광 석
풍부한 성량과 호소력 깊은 소리로 감동을 주는 바리톤 장광석은 대전에서 태어나 성모초등학교, 대전중학교,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성악에 뜻을 품은 그는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국민성악가 테너 임웅균 교수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유학을 떠난 그는 비엔나 시립음대 (현, Konservatorium Wien Provatuniversitaet) 오페라과에서Michael Pinkerton 교수로부터 오페라 연기와 표현법을, Christine Schwarz 교수로부터 발성과 레퍼토리 지도를 받고 석사과정(Master of Arts)을 이수하였다.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등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모차르트, 롯시니, 도니제티, 베르디, 푸치니 등의 오페라를 통하여 부드러운 캐릭터부터 남성적이고 강한 캐릭터까지 다양한 역할들을 뛰어나게 소화하였다. 가곡 면에서도 재능을 발휘한 그는 오스트리아 베토벤협회와 프란츠 슈베르트의 후손들이 주관하는 슈베르트 서거 180주년 기념음악회에 동양인 성악가로서는 처음 참여하였다. 아울러 베토벤협회의 기념음반인 “Sound of Vienna”에도 그의 노래가 수록된 바 있다. 현재 바리톤 장광석은 오스트리아 베토벤 협회의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엔나 소재의 프란츠 슈베르트 콘서바토리에서 후진양성을 하고 있다. 그 외에 그는 유럽 최초로 건립 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의 홍보위원으로서 임무를 다하고 있으며, 그 상임 단체인 비엔나 남성중창단의 음악감독으로 역임한 바 있다.
▣ Countess Ceprano - 이 현 숙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성악전공)
* 이태리 "Giuseppe Nicolini"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 이태리 "Giuseppe Nicolini"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태리 Fiorenzuola 국제아카데미 졸업
* 이태리 Parma ORFEO 국제아카데미 졸업
* 이태리 Gianni Mastino 오페라_가곡 코스 졸업
* Konard Richter 독일가곡 Master 코스 졸업
* "Flabiano Labo" 국제콩쿨 1위 입상
* "Gianni Poggi" Borsa di Studio 2위 입상
* Rhodense 국제콩쿨 특별상 입상
* La Spezia di Sarzana 국제콩쿨 특별상 입상
* Tito Gobbi 국제콩쿨 입상
“비밀 결혼식”, “아드리아나 르크브뢰”, “라 트라비아타”,“휘가로의 결혼”,“아말과 방문객”, “봄봄봄”, “결혼”, “가면무도회”, “돈 죠반니”, “라 보엠”, "마술피리", "별주부" , "다라다라", "카르멘" 등 국내외 오페라 주역 출연
"오라토리오" "메시아", "천지창조", "엘리야" 등 다수 미사곡 중 Solo 출연
* 충남대학교, 혜천대학교, 대전예고, 충남예고 강사 역임
* 현 침례신학대학교 출강, 예랑합창단 상임지휘자
<제 1막>
제1장
만토바 공작의 성안에 있는 화려한 살롱에서 무도회가 열리고 있다. 공작은 춤을 추며 보르사에게
3개월 전 교회에서 만난 아름다운 아가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녀는 매주일 교회에 나오며 그녀가 살고 있는 집도 알아냈는데, 밤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찾아오는 남자가 있다고 말한다. 그때 귀부인과 기사들이 그의 곁을 스쳐간다. 그는 보르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체프라노 백작 부인에게 호색적인 눈길을 보내면서 [이 여자도 저 여자도 Questa o quella]라는 발리타를 부르고는 그녀에게 다가간다. 체프라노 백작은 그 광경을 보고 질투심에 불탄다.
그때 공작의 어릿광대인 리골레토가 모자와 종을 가지고 나타나 익살을 떨면서 그를 희롱하자, 백작은 화를 내며 나간다. 리골레토는 보르사에게 공작의 바람기가 지나치다고 말하고는 공작을 쫓아 안으로 들어간다. 이어 마룰로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불구인 리골레토에게 아름다운 애인이 있다면서 웃는다. 그 순간 공작이 리골레토와 다시 등장해 체프라노 백작 부인을 손에 넣고 싶으니 백작을 쫓아달라고 한다. 그때 체프라노 백작이 나타나 공작 에게 싸움을 걸자, 리골레토가 나서서 일소에 부치고 만다. 때 마침 공작에게 딸을 농락당한 몬테로네 백작이 나타나, 공작에게 덤벼들다 만토바의 부하들에게 강제로 끌려 나간다. 리골레토가 그를 조소하자, 백작은 너도 아버지의 노여움을 알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며 저주한다. 그 순간 리골레토는 불안감을 느낀다.
제2장
리골레토가 아름다운 딸을 숨겨두고 있는 교외의 작은 집 이다. 망토로 몸을 가리고 집으로 가는
리골레토의 뒤를 스파라푸칠레 가 따라오며 부른다. 그는 자신을 적수를 없애주는 자객이라고 소개 한 후, 자신의 거취 장소를 알려주고 떠난다. 그의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리골레토는 [그는 살인자, 나는 혀끝으로 사람을 찌르는 익살 꾼 Pari siamo]이라는 장엄한 독백을 하고는 문을 열고 정원으로 들어선다.
질다가 집에서 뛰어나와 아버지 품에 안긴다. 둘은 [여인이여, 사랑 스런 이 꽃을 보라 Veglia, o donna, questa fiore]는 2중창을 부른 다. 리골레토는 질다 에게 거리에 나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하녀에게 는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한다.그가 밖을 살피러 나간 동안 학생으로 변장한 공작이 숨어 들어온다. 공작은 질다 앞에 나타나 [사랑은 마음의 태양, 삶이란 곧 사랑이 니라 il sol dell'anima, la vita amore]라는 노래로 사랑을 고백 한다. 그녀도 교회에서 그를 만난 후부터 가슴 조이던 사람임을 확인 하고는 그의 이름을 묻는다. 그는 자기의 이름은 '발터'라고 하면서 사라진다. 혼자가 된 질다는 그 유명한 소프라노 아리아 [그리운 이름 이여 Caro nome]를 부르고는 집으로 들어간다.
복수심에 불타는 체프라노 백작과 변장한 양재사들이 무리를 지어 등장한다. 그들은 질다가 리골레토의 애인인 줄로만 여겨 유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자기 집 앞에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본 리골레토는 그들이 체프라노 백작의 부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가담한다. 그들은 리골레토에게 눈을 가리고 사다리를 잡고 물구나무서기를 해보라고 한다. 그 사이 사다리를 타고 넘어가 질다를 유괴한다. 정신을 차린 리골레토는 발 앞에 떨어진 질다의 손수건을 보고는 자신이 비참하게 당한 것을 깨닫는다. 그는 [아, 이 재앙 Ah, la maledizione!]하고 공포에 싸여 외쳐댄다.
<제 2막>
이튿날 아침, 만토바 공작의 저택 안이다. 양재사들이 공작에게 리골레토의 애인을 유괴해 왔으니 한턱을 내라고 하자, 그는 그녀가 바로 질다라는 것을 알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얼굴을 보자면서 나간 다. 리골레토가 마음의 상처를 숨기고 익살을 부리며 나타난다.
그는 안의 분위기를 보고 대강의 사정을 눈치 챈다. 여기서 모든 사람들은 그 여인이 리골레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그때 질다가 공작의 방에서 나오다가 아버지의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품에 안기며 그간의 경위를 말한다. [울어라, 나의 딸아 Piangi, fanciulla]하고 그는 노래를 부르며 질다를 감싸준다.
이때 몬테로네 백작이 감옥으로 끌려가면서 공작을 저주한다. 리골레토도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딸을 유혹한 만토바 공작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제 3막>
그날 저녁, 스파라푸칠레가 묵고 있는 여관 근처의 거리이다. 리골레토와 질다가 나타나는데, 리골레토는 복수할 것을 결심하고, 질다는 연인의 용서를 아버지에게 간청하고 있다. 이때 병사로 변장한 공작이 나타나 여관으로 들어가면서 테너의 유명한 아리아 [여자의 마음 La donna mobile]을 의기양양하게 부른다.
공작은 스파라푸칠레의 누이인 마달레나를 유혹한다. 이 모습을 밖에서 들여다보고 실망한 질다와 리골레토, 그리고 방안에서의 만토바와 마달레나의 4중창이 어우러지고, 자기 연인의 변심을 확인한 질다는 만토바를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퇴장한다. 리골레토는 공작 살해를 스파라푸칠레에게 의뢰 한다.
주위가 어두워지자, 스파라푸칠레는 행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나 마달레나는 오빠에게 공작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간청한다. 공작은 방으로 올라가 잠이 들었는데, 남장을 한 질다가 집밖의 길에 나타난다. 그녀는 공작을 잊지 못하여 돌아온 것이다.
안에서는 계획을 실행하려는 스파라푸칠레에게 공작을 연모하게 된 마달레나가 일을 중지해 달라고 간청하고 있다. 끝내 스파라푸칠레는 마달레나에게 설득되어 조건을 내거는데, 이 방을 처음 들어오는 손님을 죽여 공작의 시체를 대신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엿들은 질다는 자신이 속죄양이 되기로 결심하고 용기 있게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그녀는 스파라푸칠레의 능숙한 솜씨에 목숨을 잃게 된다
.
스파라푸칠레는 리골레토에게 공작의 시체라고 하면서 시체자루를 넘겨준다. 리골레토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 자루를 강으로 끌고 간다. 그런데 여관으로부터 평소보다 더 유쾌하게 [여 자의 마음]을 부르는 공작의 노랫소리를 듣고 놀라, 자루를 풀어 본다.
이게 웬일인가! 거기에는 질다가 죽어가며 마지막 아리아 [멀리 공중에서부터 Lass , in cielo]를 부르고 있지 않은가. 리골레토는 [재앙 Maledizione!]하고 고통스럽게 소리치며 제발 딸이 죽지 않기를 바라지만 마침내 그녀는 숨을 거둔다. 리골레토는 심한 고통으로 질다 위에 쓰러지며 기절하고 만다. 막이 서서히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