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아는 순간 헤어나오지 못하는 음모의 늪
9.11테러가 있은 후 다양한 음모론 다큐영화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9.11을 예견하는 영화,음반(매트릭스,터미네이터2,일루미나티카드 등)이 먼저나왔고, 그후 그들의 계획대로 루스체인지, 시대정신, 에소테릭아젠다, 엔드게임, 오바마디셉션이 주구장창 메스컴을 뒤덮었다. 이 영화산업으로 음모론이 전세계 인터넷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종교적으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독교에서 그들의 위험성을 전폭적으로 자발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전부터 알고 있었겠지만, 기독교의 제2선교활동을 미리 예견한 그들 거대자본가들은 이제 더이상 음모론다큐영화산업에 투자하지 않아도 될만큼 든든한 후원자를 확보한 셈이다.
그들이 고의적으로 음모론을 펼쳐서 자신들의 존재를 부각시켜 사람들의 인식속에 뿌리깊게 심어놓았다. 이제 더이상 오갈곳도 없는 외딴 무인도에 갇힌 듯 희망도 없는 현실 앞에 선 사람처럼... 이제 더이상 갈곳이 없으니 죽어야 하나, 자살해야하나? 아니면 그대로 그들이 외치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받아야 하나? 이제 TV를 봐도 영화를 봐도 머릿속에 삼각형, 외눈만 등장하면 우리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저거 프리메이슨, 거대자본가의 음모를 외친다. 그렇다면 이미 우리는 그들의 의도한 바대로 마인드콘트롤된것이다. 그럼 이글을 쓰는 나 역시 마인드콘트롤된것이다. 즉, 세뇌라는 것, 그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정확하게 인식한다.
나는 시대정신을 보고 사람들에게 그 충격을 전해주었으나, 모두가 나를 미친사람취급하거나 혹은 저놈이 프리메이슨이야,라는 비아냥을 받아야만했다. 왜그랬을까?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한 직장상사분께서 시대정신을 보고 나보고 '니가 제일먼저 깨달았구나.'하더라. 결국 그분도 나처럼 음모론에 엮인 것이지.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시시각각 뉴스,신문을보며 뉴스특보를 기대하고 있다. 오사마빈다덴이 죽었을때, 일본대지진이 일어났을때, 태풍, 허리케인이 불어닥쳤을때 우리는 아 이제 때가 다됐구나, 하며 숨을 죽이며 세상의 추이를 살펴본다. 그리고 뭔가 지금의 불안한 상황에서 벗어날 돌파구를 찾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켄지의 글을 기다리며, 프연모의 새로운 글을 살피며, 비현실속에서 허우적대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기 싫은 현실이 찾아오면 월요일의 하품나는 일상에 고통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고 주말을 기다린다. 그리고 매일 같이 일하면서 언제면 이 허상뿐인 매트릭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켄지의 글을 살펴본다. 참으로 씁쓸하고 비참한 우리의 처절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영화가 나오면 기다린 듯이 예고편을 살피고 저영화는 꼭봐야지 하며 주말에 극장을 찾아 영화속에 파묻히고 X맨과 트랜스포머, 해리포터의 신기한 기술들에 현혹되어 나는 그곳 영화관 객석에 앉아 호접몽의 날개짓을 할 뿐이다.
그리고 헐리웃 영화속에서 노골적으로 외눈 전시안이 나타나고, 때론 한국영화에서도 가끔씩 등장한다. 피라미드는 말할 것도 없다. 이제 음모론을 깨우친 사람들은 그들의 의도대로 뇌리에 그들의 상징이 골수깊이 새겨져 영화를보기만하면 그들의 음모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정말 지긋지긋한 그들의 행위에 개탄하며 미움의 갈증만을 증폭시킨다. 켄지는 해결책도 없고 더이상 갈곳도 없이 매일같이 그들의 음모나 캐기바쁜 자신이 한심하고 어리석고, 스스로에 대한 환멸까지 느껴 더이상 이런 글을 쓰면서 사람들과 토론하는 것은 시간낭비고 오히려 앨리트들의 의도와 바램대로 자신이 그 음모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저 역시 처음에 시대정신을 보고 음모론을 깨우치고 앨리트의 의도를 알게됐죠. 매트릭스영화는 3번씩이나 극장에서 보고 감명을 받았고, 내가 현실에서 사는 것인가, 현실 속 꿈속에서 사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죠. 그리고 아무리 깨어나려고 해도, 마침 잠자다가 꿈속에서 깨어나는 신비는 지금 이 현실속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음모론을 공부하며 또한가지 깨달은 사실은 이제 가려진것이 드러날 때가 되어서 그런 것이라는 것말입니다. 거짓과 음모들은 지금까지 세상을 진탕하여 왔지만, 비밀정부기관에서는 모든 진실을 베일속에 가리고 목격자들을 제거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의 세상을 전폭적으로 알려야 하므로 반드시 민중이 쉽게 접하는 언론, 매스컴, 인터넷 세상을 통해 그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됩니다. 신문, TV등의 공신력있는 매스컴으로는 그들의 진짜 의도롤 마치 올바른 뜻이 담겼음을 내비치고, 인터넷등의 매체로는 그것이 모두 그러한 거짓 뜻이 담겨있다고 알렉스존스 같은 사람들 통해서 불씨를 당겨놓고...
켄지 같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로 불을 지펴놓는 것입니다. 켄지도 뒤늦게 그것을 깨닫고 마치 그들에게 우롱당한 비참함은 이루 말할수없겠죠? 이는 저역시도 마찬가지고 여기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 역시 동감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가 깨달은 사실은 직시해야합니다. 그것은 모든 자본을 지배하는 거대자본가들이 지금의 낡은 세상을 뜯어고치고 새로운 세상을 기획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들의 지구정화프로젝트대로 하프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류를 10억으로 줄이고, 음모론을 통해 불신을 조장하여 정부에 대항하여 불법 시민운동을 펼치게 하고, 그렇게 3차세계대전이 나라와 나라간에 벌어지는 각축전이 아닌, 정부대 시민간의 무서운 내전을 발발시키는 일이 될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깨달아야합니다. 사실은 사실대로 인식하되, 그들의 의도에 휘말리지말고 우리의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찾아 한민족의 얼을 이땅에 심어놓은 조상님들을 깊이 생각하며, 다문화에 휩쓸리지 말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항상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분을 조장하는 거대자본가의 음모에 휩쓸리지 말고, 우리가 똘똘 뭉쳐서 정부에 대항하지 말고 우리의 일에 충실히 최선을 다해 선진국 국가의 반열에 대한민국을 올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악은 뿌리뽑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일을 하는 자들은 정부가 될것이고, 국가가 될것입니다. 거대자본가들은 악을 설정해놓고, 지금의 어느나라의 대통령이 나쁜 인식으로 호응을 얻지 못한다면 예전의 부시처럼 바로 대통령에서 끌어내린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도 늘 권선징악의 구도로 가는데 그것은 즉 자신들이 설정해 놓은 악을 섬멸하겠다는 것이며, 자신들이 결국 영웅이 되겠다는 뜻이죠. 쉽게 설명하자면, 좋아하는 여자를 두고 친구들에게 깡패역할을 시키고 자신이 영웅행세를 하는 연기와 같다는 말입니다. 여자는 결국 그 영웅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그에게 시집을 가게되는 진부한 결말말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프리메이슨을 단두대위에 올려놓았으니, 토사구팽되는 날은 이미 잡힌 상태라는 것이죠.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삶아먹고, 통발은 버리고, 이용가치가 있으면 다시 찾겠지만, 옛날건 좀 지긋지긋하죠. 프리메이슨이 바로 그것이라는 것은 켄지가 역설하는 점일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프리메이슨에 농락당하지 말고, 나중에 정부에서 프리메이슨 악당들을 처단할때 아! 정부는 믿을 만하구나, 하며 행복해 할 여러분들이 눈에 선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지금 직시해야 합니다. 정부는 법 자체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법령을 두고 정책을 벌이는 것이죠. 그러나 여러분들이 그 법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한민족과 대한민국은 어디가도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한국인의 얼이 살아 있는 한 우리는 결코 그들이 말하는 세계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촛불시위 그런 것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터전을 지키며 우리의 일을 계속해서 해야합니다. 다른 상념에 젖어 본분을 상실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법을 어겨서도 안됩니다. 법을 어기는 자들은 프리메이슨이고, 우리는 지켜야합니다. 언젠가 정부에서 음모론의 원흉 프리메이슨을 근절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단일정부 체제는 그대로 유지되며 결국 인간의 손목에 칩을 집어 넣으려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의 일원으로 살아가라고 고쳐진 법령을 선포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손목에 칩을 넣는 것은 자발적인 선택에 좌우됩니다. 서있기 귀찮으니 앉아야 쓰겠고, 앉는 것도 귀찮으니 누워야 하니 현금이 귀찮으면 카드쓰는 이치처럼 말이죠. 지금 카드 안써도 무관하지 않습니까? 진정한 시민 운동은 융통성있게 법을 지키면서 외제 불매운동처럼, 베리칩 불매운동을 하면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부청사나 국회의사당, 청와대까지 가서 피켓들고 시위까지 할 필요없이 말입니다. 그리고 한민족의 얼을 개콘의 박영진이 소를 찾듯이 외치며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 거대자본가의 나쁜 의도에 휘말리지 않고, 우리의 땅과 정신을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면의 전쟁, 지는 자가 이기는 자다. 싸움을 해봐서 아는 것인데, 싸울수록 골은 깊어만가고 더이상 해결책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런데, 한번 누그러뜨리고, 심호흡하고, 그 상황에 놀아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하면 상대방 역시 침착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는 말이죠. 우리가 해야할일은 저 중동의 이집트, 리비아 같은 사태를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일어나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집트, 리비아는 이미 거대자본가들의 음모대로 이뤄진 곳입니다. 결국 리비아는 유럽연합에서 제재를 가하는 상황이 벌어졌잖아요. 마치 자신들이 히어로가 된것 마냥... 이미 우리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우리는 아직도 촛불시위를 논한단 말입니까?
싸워서 이길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분열과 파괴, 멸망만 따를 뿐입니다. 우리는 음모론 속으로 들어갔고, 이제는 헤어 나와야 할 때입니다. 한번 접했으니 좋은 경험한 것이죠. 사실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 알고 당하는 것이 낫습니다. 알고 당할 때는 충분히 각자 나름대로 계산하에 준비해둔 것이 있을테니 당한다해도 억울하지는 않을 것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것이 앨리트들이 의도한 것이긴하지만... 그러나 완전히 말리지 않는 방법은 이제 매트릭스안에서 다시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매트릭스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환상이 매트릭스라는 점입니다. 늘 꿈을 꾸며 내일은 무슨 꿈을 꿀까 망상에 들어 현실을 망각하는 것 자체가 바로 매트릭스라는 점입니다. 매트릭스라는 영화만 보지 않았어도, 이런 용어는 쓰지도 않겠지요. 우리가 현실 속 피안을 찾아 새로운 세계를 꿈꾸지 않는 한 뉴월드오달달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은 오겠지요? 세상은 변화하니까요...
아마겟돈, 카오스, 사상분열, 가치관 혼란, 종교다분화의 시대, 맞습니다. 극도의 혼란, 세상은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이제 살길을 모색해봐야겠죠? 언제까지 자본가의 집단들만 캐고 앉아 계실 겁니까? 모두가 허영이 불과합니다. 악마가 무섭습니까? 자신의 내면에 불을 지피는 악마는 어디에도 존재합니다. 정말 나를 간혹 진절머리나도록 흥분시키는 마귀는 수를 셀수가 없습니다. 성철스님이 마귀의 존재를 무시하고 사랑하라, 모두가 부처라 하면 밉고 고움이어디에 있으리오...데블스에드버킷에서 마지막에 알파치노가 키아누리브스에게 한말 기억나십니까? "허영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호품이야."허영에 가득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믿음과는 하등 관계없이 악마가 반드시 깃든 다는 것을 명심하고, 우리는 악이 아닌 선을 늘 가슴속에 앉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언젠가 재물을 가진자는 키큰 콩나물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키를 넘은 콩나물은 상한 것이므로 제거하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