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강의는 체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다루어 주셨었는데요 교수님의 수업방식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오늘 할 내용에대한 전반적인 틀을 학습목표 형식으로 제시해 주시고 정의와 내용을 알려주시는 점, 또 정의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 주시고 오개념으로 가지고 있을 수 있을 만한, 헷갈리기 쉬운 개념들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고 생각할 여유를 조금 주시고 답을 주시는 형식은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수업에 집중이 잘 되는 수업으로 이루어 져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그리고 정의와 정리 내용이 다 끝난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처음에 알려주신 학습목표 쪽을 다시 보면서 그 이전에는 이 내용들을 다 알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학습목표를 볼 때 쯤에는 그 안에 들어갈 내용이 모두 생각이 나면서,,, 체계가 잡혀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 후, o,x문제와 객관식 문제를 풀이 한 후 수업을 마쳤는데요 배고픔도 잊고 수업에 집중하게 되어 평소 어렵게 느꼈던 체부분을 잘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 들었던 수업들은 체 부분을 조금은 쉽게 다루고 지나가는 편이어서 체부분을 개념적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요 이번 수업으로 많이 알게 되었던것 같아요~ |
[후기글 아홉]
항상 인강만 들으면서 공부하다가 이번 체 특강을 직강이다라고 생각하고 댓글로 특강 신청 하고 날짜를 손 꼽아 기다리다가 설레는 마음으로 학원으로 향했습니다!
올 임용고시를 준비하는데 전 체 부분을 제대로 공부할 시간을 찾지 못해 ㅠ 기본이론 인강을 듣지도 못하고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부분들만 뽑아서 살펴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날에는 정말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처음 1시간은 교수님강의를 듣기전에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혼자 공부했었던 부분인지라, 제가 대충 이해했었던 부분들이 교수님의 강의로 더욱 확고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직강에 적응하느냐고 중간에 설명을 놓친 부분이 있었는데 솔직히 고민이 되었습니다. 질문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 그러다가 이러면 계속 이해를 못할 것 같아 그 부분에 대해서 교수님께 쉬는 시간에 질문했는데 질문 하길 참 잘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교수님이 강의하셨던 내용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맞아. 이랬었지 하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
그리고 그 다음 시간부턴 정말 .... 체에 나오는 용어들만 알고 있는 부분들 .... 그래서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이 부분들이 잘 이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던 부분들 입니다. 왜 그런지도 모르고 무작정 외워서 쓰기만 급급했던 내용들이 왜 그런것이며, 어떻게 그런것인지 정말 속 시원히 뻥~ 뚫리더라구요. 교수님 덕분에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정말 마음이 두둥실~ 즐겁더라구요 ~~~~^^
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못하는 걸 알면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다시 혼자 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던 찰나에 교수님 특강 덕분에 마음의 한 짐을 덜어낸 것 같습니다. 특강을 듣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직강은 처음이라 전 아무것도 모르고 앞 줄에 앉았었는데 다음번에 좀 여유를 두고 앉아야 겠더라구요ㅠ 교단이 꽤 높아서 고개를 바짝 들고 수업을 들었더니 긴장감은 있는데 좀 무리가 가는 것 같아요 ㅠㅠㅋ
교수님이 강의중에 증명을 하실때, 왜 그런것인지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증명을 하는데 있어 전 씌여져 있는 것을 보고 가끔씩 왜 그렇게 넘어가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짚어 주셔서 강의 들으면서 큰 어려움이 없었거든요. 아.... 그런데, 교수님! 강의하실때, 교수님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세요!! 정말 강조되어야 할 부분 같은데에선 교수님의 카리스마가 있다면 더 잘 기억이 될 것 같아서요^^
두서없이 적다보니 수업후기가 조금 정신이 없는 것 같네요. 결론은 교수님의 체 특강은 저에게 대수공부를 하는 데 있어 희망을 준 강의였습니다 ^^ |
[후기글 여덟]
체 특강을 신청하고 드디어 D-day! 두근두근 기대하며 학원에 도착했지만...
모르고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학원을 갔었어요;;
(집에서 노량진은 거리가 멀지만, 가족들에게 난 원래 운동하러 노량진까지 간다며 너스레를 떨며 위안을 삼았습니다ㅋㅋ)
여튼 정말 D-day 일요일 !! ( 지원쌤을 실제로 처음 뵈었는데 신기했어요 +_+ 정말로 실물이 훨씬 좋으신듯해요. )
평소에 체 부분이 어렵고 헷갈려서 항상 넘겨버렸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업을 시작했어요.
체 초반부터 갈로아이론까지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수업자료도 적절한 예시와 함께 좋았던것 같아요. 확인학습의 O,X를 통해 정리가 더 잘 되었구요.
또 쉬는시간에 강의실에 계시면서 질문 할 시간도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쌤! 근데 프린트 16쪽에 있는 확인학습 답은 까페 어디에 있나요? 못찾겠어요 ㅠㅠ)
음.. 굳이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쌤 목소리가 좀 작으셨던 것 같아요. (저는 앞에 앉아서 불편함이 없었지만 뒤에 계신 분들은 좀 불편하셨을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막판에 속도가 이해+필기를 하기엔 좀 빨랐다는 것..
그래서 끝에는 수업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고 필기를 더 열심히 했던것같아요.(주객전도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나중에 내용 까먹을까봐 필기를 포기할 순 없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 부분은 시간상 어쩔수 없으셨던 것 같아요^^;
수업을 듣고 나니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체 이론이 그리 어려운것이 아니다' 라는 것.
체 부분 문제만 나오면 그냥 찍거나 넘겨버렸었는데 이제 나도 풀어낼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특강을 듣고 기본서를 보면 이제 이해가 훨씬 잘 될 것 같아요.
솔직히 처음에 기본서로 공부할땐 분해체,분리확대체,자기동형사상,갈로아군,,너무 헷갈리고 내용이 따로 놀았었는데
이제는 체 이론의 전반적인 틀도 잡히고 헷갈렸던 개념들도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기본서를 통해서 보완하면 체 부분은 걱정 없을 것 같아요^^
까먹기 전에 빨리 기본서와 함께 복습해서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어야겠어요! (자신감이 생겨서 스스로 뿌듯해요;;ㅎㅎ)
수업 끝나고 감사한 마음에, 귤 싸왔던거 안먹고 있다가 드리려고 했는데 쑥쓰러워서 못드렸어요;ㅎㅎ
체 특강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후기글 일곱]
먼저 듣던 중 반가운 소리라 메일확인 후 바로 들어오네요 ㅋ
오늘 저녁에 또 늦게 자겠네요 ㅋ
체특강 1강 듣고 남은 강의 사라질까봐 세벽까지 4시간 연속으로 듣고 잤네요 ㅋ
서론은 접고 ^^
일단 체특강이랑 해석 특강 모두 들었습니다. 선생님 강의는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됬는데 문제는 이지원오바책을 가지고 있기에 의외로 익숙한 편이었습니다. 오엑스도 스터디 하면서 항상 아리까리한 부분만 공격하셔서 많이 도움됬었구요^^
체특강은 워낙 제가 대수에 자신이 없어 선생님이 주의 환기를 위해 유머러스하게 말씀하신데로 악순환의 반복이었는데 이행래 쌤의 강의를 듣고 군론엔 자신감이 좀 생겼지만 체부분이 좀 간략히 진행되는 관계로 아쉬웠는데 4강뿐인 특강으로 이리 감동먹을지는 몰랐네요 ㅋ 솔직히 무료라는게 한몫 거든경향은 없지않아 있지만 다른 우수회원동영상도 듣기위해 9 10월은 임대성 쌤 모의고사를 듣기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고민이 생겼으니 감동먹은게 말뿐은 아닌듯 하네요 ^^ 스타일은 처음이라 1강을 들을때는 빨리 감기도 안되고 솔직히 좀 느리다는 감이 있었는데 4강을 다 듣고 보니 제가 부족하고 몰랐던부분에 자세함으로 다시 느껴져서 듣기 좋았습니다. 기약다항식의 개수 구하는 7번 문제 해설은 넘어가셨는데 그부분은 오바책에서 답지봐도 이해안되는 부분이었는데 찾아보니 좀 어려운 개념이더군요 ㅋ 논문에 공식을 증명한걸 보고 그냥 개념만 이해하고 있어야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걸 제외하고 나머지 학습목표 마지막에 점검 다시 해줄때 확실이 이해한거 같아서 쌤이 말씀하신데로 자신감이 생겨서 악순환이 아닌 호순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오바에 체 문제를 다 다시 풀어보고 '나이스'라는 말이 나온거 보면요 ^^ 윗동네 윗동네라는 말이 재밌어서 저도 습관이 될거 같네요 ㅋ 4강에서 끝낼때는 갈루아 예제 좀 더 복잡한것 1강 정도 남아 있기를 아쉬워하며 마무리했습니다. ^^
여튼 동영상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일요일이라 놀았는데 업로드 동영상에 다른 동영상이 올라온 관계로 오늘 다 놀았군요 ^^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가 임용준비생인데 저도다 더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것 같아 자극받고 갑니다. ^^
[후기글 여섯]
정말 대수에서만큼은 끔찍하게도 어려워서 하기 싫었던 체론이였습니다.
그냥 포기할까도 했지만... 그렇기엔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1차에서도 꼭 한문제씩은 출제될 뿐더러, 2차에도 많은 영향을 주니까 안 할 수도 없었고요.
이를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이지원쌤의 체론특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총 4강으로 이루어져서 강의 듣는 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보통 강의 수가 많다보면 금방 지치고 쉽게 물리게되잖아요. 계속 미루게 되고.
강의 수는 적지만 컴팩트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전에 학습목표도 일러주어서 무엇을 배우게 될 것임을 미리 짐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지금도 간혹 체론을 공부할 때면 학습목표를 보곤합니다.
그리고 O.X 문제도 있어서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쉽게 쉽게 설명해주시려 하고 기출문제까지 다뤄주셔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미디어 배속 조정을 할 수 있는 걸로 아는데.. 단축키를 몰라서 배속조정을 못했네요.
인터넷 강의의 장점이 원하는 시간에 빨리 빨리 들을 수 있는 거잖아요. 제가 그걸 활용을 못한 게 아쉽네요.
하지만! 이제는 끔찍하게 하기 싫었던 체론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이지원쌤 감사드립니다 ^-^
[후기글 다섯]
앗~ 저 방금 지원샘 위상기출특강 듣고 왔는데~
정말 문제를 구조화해서 보시고 쉽게 푸셔서 깜짝 놀랐어용 ~^^
위상 문제는 항상 생각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뭔가 이렇게 딱 명확하게 와 닿는 경우가 없었던 것 같은데,
지원샘은 역시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도 쉽게 술술 풀어나가시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정말 좋아요~짱짱!!
그리고, 기출에 나온 내용과 관련된 개념 등도 함께 짚어주시니
더더욱 좋았고요^-^
풀이방법 2가지가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은
모두 두 가지 풀이 자세히 해 주시고요~^^
덕분에 어려운 위상 기출문제 잘 파악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지원샘 시각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쌤 홧팅이요~!!
[후기글 넷]
첨에 이지원선생님의 수업이 업로드 된다는 소식을 듣고 빨리 카페로 왔습니다
시험이 가까워 오는 탓에 시간이 많지 않아 먼저 평소에 듣고 싶었던 09easy 특강의 '유한체'를 먼저 들었습니다.
역시 이지원 선생님의 수업은 최고입니다ㅎㅎ 그다음에 기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해석학 기출 강의를 듣는데 기출에 나온 명제와 관련있는 내용들도 함께 설명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1강 앞부분에 나온 x가 연속일 때 e^x가 연속인데 이 역도 성립하는가 같은 물음을 던지시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복소해석학 해석학 섞인 객관식 문제도 다루어 주셔서 좋았습니다ㅎㅎ 복소문제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ㅎㅎ
그 다음 대수 기출 강의를 들었는데
역시 이지원쌤은 다른 과목도 정말정말 잘하시지만 그 백미는 단연 대수 입니다ㅎㅎ
진짜 들으면서 감동했어요...ㅠ
나중에 시간내서 까먹을 때 쯤 다시 듣고 싶어요ㅎㅎ
아, 그리고 후덥지근한 날씨인데 이지원 선생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조금이나마 듣게 허락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기글 열 둘]
처음 시작할때 몇가지 부탁드린다고 하시면서 질문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뎅..
나름 틀려도 대답해야지 했지만.. 역시나 틀릴까바 부끄러워서 대답을 많이 못했네요~
이점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이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도 질문을 해주심으로써
다시한번 수업에 집중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ㅋ
또, 체특강 자료를 갈로아 앞에 부분까지만 하고 간 뒤라.. 확대체 개념까지는
제가 공부하고 간 부분에 살을 더하는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예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문득 깨달았답니다~
밑에 후기 쓰신 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역원구하는 문제랑,
기약다항식으로 차원과 위수 그리고 확대체를 연결짓는 부분은 개념을 잡지 못하고
그냥 방식을 외우고 했는데, 그부분을 너무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보람됬어요~^^
○,X 문제는 다소 햇갈리기 쉬운 부분을 명확히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체라는 부분이 대수에서 마지막에 배우다보니 괜히 하기 싫고, 어렵게 느껴지고 했었는데
개략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던 수업인거 같아요~ 정규수업에서는 거기에서 더 깊게 들어가겠죠??ㅋ
전체적으로 수업에 대한 건 넘넘 좋았어요~그치만 모든 수업이 완벽하기는 좀 힘드니..;;
굳이 몇가지를 든다면.. 제가 성격이 급해서 이기도 하지만 차분한 목소리에 느긋한 진행이 약간 답답했어요
조금만 말의 속도를 빨리 하셔도 괜찮으실 듯 한뎅~ ^^;; 점심먹고 온 뒤라.. 1시간은 집중도 되고, 새롭기도 하고 해서
들었는뎅.. 좀 지나다 보니.. 변화 없는 목소리 톤에서 졸음이.;;; 쌤 앞에서 수업하시는데 하품이 좀 나와서 죄송스러웠어요~
글구 대구 후기에서도 말한 유머를^^;;ㅋ 약간의 웃음은 있어야 할듯 보여요~ ㅋ
마지막으로 하나는요~ 쌤이 학생들을 잘 못쳐다 보시더라구요~ 계속 시선이 아래도 가시니깐
따라서 아래에 머가 있는가 해서 자꾸 보고 그랫어요~^^ 이젠 저희를 보면서 수업을 해주세요~
대답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께요^^
5시간 수업하시면서 계속 서있어서 다리가 아프셨을텐데.. 그래도 갈로아체 설명까지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ㅋ 후기가 너무 긴 듯하여 이만 줄일게요~ ^^ 1월2일 수업도 잘 마치시기 바래요~
[후기글 둘]
이지원 선생님의 명성을 알게된 계기도 모 카페에서 정보를 얻기를 체특강이란걸 하더라 때문이었고
사실 군 환에 비해 난이도가 있는 부분이라서 꼭 한번 제대로 정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임용수험생들이 보는 여러가지 책들에 있는 정의들이 서로 엇갈리는경우가
많아서 대체 어디를 중점을 두고 봐야하는지에 대한부분과 뒤로가면 나오는 분리가능확대와 갈로아군에서 급격하게
복잡해지는 구조때문이었는데 그래서 수업을 듣기전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캐치해서 잘 들어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수업자료로 주어진 프린트에 충실하게 진행되어진 수업이었기때문에 자신이 좀 부족하다싶은부분은 다시 중점적으로
반복해서 볼수있어서 좋았고 이지원 선생님의 설명이야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대수를 어지간히 공부하지않고서는
저렇게 위에서 꿰뚫어본다는 느낌을 받긴 정말 쉽지않거든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아니 만약 내년에도 공부를 한다면 정규수업을 꼭 듣고싶습니다. 프랄레이를 교재로 공부하는데
박승안교재로 강의하는 선생님들은 몇명있는데 프랄레이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수업은 이지원선생님이 가장 탁월한선택인듯 합니다. 한가지 조금 힘든점이었다면 설명에 너무 치중하신나머지 글씨를 좀 알아보기 힘들게 쓰셨는데 핵심만 딱딱 짚어주는 설명때문에 판서의 힘든점이야 상쇄되고도 남았습니다.
선생님덕분에 짧은시간이지만 체를 정리할수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기글 하나]
여지껏 강의를 듣고나서 후기를 남겨본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남겨보네요.
개인적으로 대수과목을 좋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공부를 했었는데
군,환까지는 재미를 붙여가며 공부를 하다가 체부분을 학부때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체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감이 전혀 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체에 대해 점점 손을 놓게 되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여러 강의를 찾아보던중 이지원쌤과 다른쌤 두분이 가장 많은 추천이 있어서 두분을 고민하던중
프렐라이 강의를 하시는 것을 보고 망설임없이 쌤강의로 신청해서 듣게되었습니다.
(학부때부터 공부하던 책이 프렐라이고, 프렐라이만한 책이 없다는 생각에..)
체 앞부분은 그나마 이러한 얘기를 하려는 구나 했었는데 유한체 이후부터는 하고자 하는말이 무엇인지 몰랐었습니다.
쌤 강의를 들으면서 각 절을 시작하기전에 이 절에서 하고자 하는 얘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전개해나갈지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시고나니, 이러한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이 생겼습니다.
아직 복습을 다 하지 못했고, 모르는 것이 많지만 모르는 부분은 질문으로 더 채워나가려합니다.
정말 강의신청해서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감사드리고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은 따로 질문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