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핵심,전두엽을빛보게하라11째/위대한 사랑과자비,어짐/기치유센터/힐링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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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전두엽 활성화 21일 특별수련 11일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아침 10km 달리기를 했어야 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와서 오전 내내 비가 왔습니다.
오후 늦게 10km 달리그를 할 예정인데 계속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요즈음 참선 시에는 바로 조식호흡이 되면서 발에서부터 열기가 전신을 퍼지면서 모닥불이 타는 것처럼 온 몸이 기로 충만되고 있습니다.
호흡이 깊어지면 모닥불에 풍로로 불을 세계불어주는 것처럼 훨훨 탑니다.
그러다 대주천 호흡이 되면서 허리가 꽃꽃해지면서 백회에서 회음까지 기덩어리가 형성됩니다.
가끔 인당(상단전)이 열리면서 파란기운이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원적외선이 투사되는 것처럼 5~6회 반복하면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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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오고있어 양 손을 양무릎 위에 놓으니 찬 느낌이 들어 옵니다.
하여 양손을 겹쳐 아랫배에 놓으니 따뜻한 기운이 양손을 포근히 감싸줍니다.
1986년 4월 서울시민회관 옆 시민선방에서 호흡수련을 접하였는데 복식호흡 30분 2번 정도와 몸풀기 동작을 하였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감기 기운이 말끔히 사라져 참가비 3,000원을 내고 한 달간 수련을 등록하여 1주일간을 베우고 이후부터는 독학으로 하루에 2~3시간씩, 3년을 호흡수련에 매진을 하였습니다. 이후 정식으로 선도에 입문하고자 춘천하수처리장 현장소장에 지원하여 1988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법수련에 임하였습니다. 이후 공사를 마무리하고 복귀하여, 1991년도에 울산 현대중공업 독신자 숙소에서 거주할 때 마침 룸메이트가 해외 출장 중이어서 퇴근 후에는 저녁식사 후에 나름 선법수련을 열심히 하였으며 취침 전에도 천문 수련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잠이 약간 들었는데 인당(상단전)이 열리면서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천문 낭송이 암송되었습니다. 다음날에도 인당이 열리면서 칼라의 색상으로 훤하게 밝아졌습니다. 천문 낭송에 힘이 들어가면서 몸이 뜨는 것이었습니다.
몸이 뜨는게 실제 현상인지 아닌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이후 수련 시에 몸을 부양해보려고 열심히 시도를 해봤는 데 금방 뜰 것 같으면서 뜨지는 않았습니다.
80년대 말경 丹의 열풍을 조성했던 약사출신, 단의 완성을 쓴 저자 홍태수씨가 공개강연을 통해 공중부양을 선보이겠다고 하여 참석했습니다. 강의장에 사람이 꽉 찼었는데 저를 비롯하여 뜨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홍태수씨는 계속하면 뜨는데 하면서 구차한 변명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참관비는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하여 별 문제는 야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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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재직 시에 토목 특채로 젊은 분이 입사를 했는데 아주 순수하고 눈이 맑은 청년이었습니다.
이분은 불교에 심취해 계신분으로 참선 시 춧불을 밝히고 이 촛불을 끌 수 있다고 하면서, 자기 친구가 지리산에서 수행하고 있는데 어느날 하산하여 술을 같이 한 잔 하던 중에 공중부양을 해보이겠다고 하여 실제로 술집에서 공중부양 시범을 보여 그날 술을 공짜로 먹었다는 동료의 말씀을 들으면 공중부양이 되는 분이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직장동료는 감히 거짓을 말하는 그런 류의 사람을 결코 아니라고 믿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즉 공중부양이라는 단어가 있다면 난이하지만 전혀 불가능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의 공상과학이 현실에서는 실제로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수긍이 갈 것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시대 사람이 오늘의 첨단 과학을 보면 놀라서 아마 기절할 것입니다.
예수, 석가, 공자도 아마 말문이 닫히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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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 세존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 기리고 공자님의 어짐에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우리네 대다수의 부모님께서는 자식을 잉태분만하여 키우는 과정에서 자식이 편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온갖 지성과 정성을 다해 돌보고 키워냈습니다.
지금이야 물질문명이 잘 발달하여 풍요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불과 30~40년전 만해도 풍족하지못한 삶이었고, 자연분만으로 목숨을 잃은 분도 계셨습니다. 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은 철저히 자기를 희생하며 자식에게 봉사와 사랑을 헌신하셨습니다.
10개월 동안 산모의 생활, 분만의 고통, 양육의 헌신과 봉사를 감히 석가, 예수, 공자가 겪어보셨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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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은 현실정치에서 별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세종대왕님처럼 백성을 지극정성으로 위하는 현실정치를 하셨습니다. 이러한 현군들이 세상에는 존재하십니다.
예수님이 신도들에게 발을 씻어주는 성경구절을 보고 매우 칭송을 하고 계십니다. 물론 잘 하신 내용입니다만 그 보다 더한 헌신과 봉사들은 우리주변에 수두룩 합니다.
석가께서 자비를 설하시지만 한 가정에 가장으로써 가정을 뒤로하고 큰 도를 얻으셨을 망정 처자식이 얼마나 고통 받았을지..... 과연 자비로운 행동이신지, 과연 그 길밖에는 없었는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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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어떠한 성자들보다 나를 지극히 사랑하고, 자비롭게, 그리고 어질게 키워주셨습니다.
부모님은 나의 가장 가까운 창조주이며, 가장 먼 창조주가 하느님입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돌아가신 부모님께 조상님께 제사지내는 것을 엄청난 노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시면 끝이요, 無요, 귀신이요, 영혼의 존재를 거부하면서 살아가는 요즈음의 세대.
빛으로 존재하는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 임을 깊이 통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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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4월 초8일 등 성현들의 태어난 날에는 세계가 떠들석하게 경축의 행사를 하면서 나를 직접 창조하신 부모님과 조상님을 위한 제사는 안 중에 없습니다.
물론 상다리가 휠 정도로 많은 상차림보다는 부모님께서 살아생전에 즐겨 드셨던 것으로 정성껏 간단히 제수를 마련하면 됩니다. 그리고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최고의 음식이 술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살아 생전에 술을 좋아하셨던 좋아 하지 않으셨던지 간에 맑은 청주(막걸리도 가능)를 반드시 대접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포도주를 성찬에 사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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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위에 군림한 거대한 종교집단 들, 무수한 갈등의 시원 종교 전쟁, 우상숭배의 본거지 종교, 신도를 종으로 내몰아가고 있는 현실 들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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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가정을 등진 한사람으로써 되돌아보면 아내에게 준 고통과 자식에게 준 고통을 생각해보면 죄스러움이 이루 형언하기가 어렵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자식들이 건강하게 자라 손녀와 손주, 그리고 외손자까지 두었으니 그나마 저의 수행이 정도에서 많이 벋어나지 않았지 않았나 생각해 보며, 참다운 수행이 무엇인지 다시한 번 되집어 보면서 지난날을 반성하고 참회하고 성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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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이라고 화목한 가정이 어떠한 일보다도 선행되어야 하는데......어찌되었던지 저는 참으로 복된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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