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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 2023 홍천강 이야기
김희목 추천 0 조회 52 23.08.07 13:2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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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07 13:31

    첫댓글 홍천강에 가끔 나가봅니다.
    강의 사계를 느낌이 나갈때 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냇가에 텐트 쳐 놓고 하늘을 바라보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에 빨려 들어가는 착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공동 주제 "강" 에대한 글을 써보았습니다.

  • 23.08.07 13:47

    강원내륙을 가로지르는 보물같은 강이지요
    근데 살짝 불만있어요왜 홍천강으로 명명 됐을까 발원지인 미약천 이라든지 반곡천 모곡천 수산천 노일강등 강물이 들려가는 곳마다 예쁜이름 많은데 평상시 엉뚱하게 생각해 봤었습니다
    아무튼 홍천 춘천지역민들은 이강 없으면 못살아요

  • 23.08.07 14:46

    홍천강은 글에서 쓰신대로 서석 미약골에서 발원하여 내면을 제외한
    홍천군 9개 읍면을 거쳐 서면 마곡리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장장 400리를 흐르는 긴 강입니다.
    홍천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함께한 홍천강에 얽힌 사연을 필설로 다하기야 어렵겠지만
    이렇게 해광 작가의 천렵 이야기를 통해 한 일면을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매년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강이라는 점에서 안전을 함께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해광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홍천강 사백 리 물길 따라 그리운 고향산천을 돌아봅니다.^^

  • 23.08.15 12:07

    인류문명의 발상지라는 강! 귀한 글을 읽으며 옛추억에 잠겨 봅니다.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산 날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ㅎ
    자기 주변의 모든 것을 채운 다음에야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강의 모습을 보며 닮지 못하는 제 자신을 한 번 돌아봅니다. ^^

  • 23.08.19 20:04

    오늘 지인을 만나 홍천강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글을 만나네요.
    매년 다슬기 잡다가 명을 달리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했었어요.
    홍천강이 엄청 긴 강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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