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서 부각되고 있는 공간정보를 조명하는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다채로운 일정에 들어간다.
먼저 공간정보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미로체험, 스마트 샌드 크래프트, 크로마키 포토존, 2018 평창 올림픽 VR체험, 스포츠 여가 콘텐츠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다. 전시해설자가 바로 옆에서 관람객과 호흡하며 이해를 돕고 전시의 즐거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58개 업체 및 기관이 160여개 부스를 설치해 측량 등 공간정보 기반기술은 물론 3D, 가상 및 증강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융복합 최신기술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대표적 공간정보인 지도의 영문표기 MAP의 앞 글자를 따서 M존(Mixed, 융복합기술), A존(Agora, 중앙무대 및 휴게공간), P존(Production, 기반기술)의 3개 영역으로 크게 구성된다. 스타트업체의 융복합 서비스기술과 함께 가상현실을 통한 부동산매매나 문화재·박물관 체험,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체험, 차량이나 드론 같은 이동체에 카메라, 라이다 등 각종 센서를 설치해 3D 정밀지도를 제작하는 기술 등도 접할 수 있다.
또한 3D 맵핑 및 가상현실(VR), 초연결사회, 빅데이터 분야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강연자로 대거 참여해 지식의 향연을 펼친다.
공간정보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벤처기업가 약 40명, 20개 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사업 확장 및 판로개척, 자금 운용·신용 관리, 마케팅 및 법률 분야 전문가들과 1:1 상담하는 ‘공간정보 창업기업 대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졸직군 채용을 위한 설명회 및 특성화고 대상 채용 면접 등이 진행돼 공간정보 분야 인재들에게 취업기회를 직접 제공한다. 모의면접 및 취업컨설팅, 채용설명회와 면접 관련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도 운영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준에 부합하는 공기업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편, 스마트국토엑스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면 입장등록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행사장 찾아오는 길 안내, 전시관 배치,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4차산업이 엄청난 열기를 띄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관심을 활용해 2017스마트국토엑스포가 열릴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첫댓글 미래체험이라니~ 신선한데요?
저도 해보고싶네요ㅎ
우와 ~ 엄청 궁금한데요~?^^ 신선하네요
이런 활동 좋습니다~~ㅎㅎ
좋은의도의 활동이네요~? 좋습니다!
세상이 발전되니 이런 좋은 활동도 생기는군요!
정보가 참~ 많아요^^ 좋아요 그래서
잘 읽고 갑니다
진짜 발달되감이 느껴지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