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 상태, 환경, 재배자의 스킬등
모두 다릅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일반화 하지 않습니다. --
잘 먹구 잘 놀다 와서...
오늘 오후 2시경 찍은 사진 입니다.
아침 출근 전에 문을 열어 놓는데....
딱 두마디 정도 열어 놓습니다.
다육인들의 강박관념 중에
" 통풍 "
이 있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면 = 건강 하다.
맞습니다만....
아무때나? 는 아닙니다.
쌀쌀한 늦가을 부터 한 겨울 낮에도
활짝 활짝 열어 두면서...
자리 못잡고 뿌리도 못내린다고 하소연? 합니다.
다육식물은 동형 하형으로 누가? 구분을 해놨지만...
봄, 가을에 잘 자란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춘추형 식물 입니다.
시설 하우스나...베란다는
인위적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니
봄, 가을 날씨를 만들어 주면 좋다 말씀 드렸심다.
얇은 긴팔 입고 댕기면 좋은 그런 온도 유지가 아주 좋다고~~
늦 가을 부터 겨울....
길게 초 봄까지는...
공기 흐름만 잡아 두면 충분합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 찬 공기가 들어와서
화분 안에 흙을 말리는게 좋을지...
아니면
생육 온도를 최대한 근접하게 만들어 주어
스스로 증산 작용을 해서
흙속에 수분을 빨아 묵는게 좋을지...
생각을 해볼 문제 입니다.
저는 후자이며...
그리 실천하며 그리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내가 통풍을 하는건지 냉풍?을 하는 건지.....
생각해 보셔야...
하우스도 동일 하게 관리합니다.
확장형 동남향 집 입니다.
자리가 없어 세탁실에 차곡차곡 쟁여 놓습니다.
빛은 아침에 약 2시간 들어 오는것 같으며...
( 1시간 같음 ㅎㅎ)
창쪽으로 바짝 되면 좋으나...
아시다 시피 요즘 아파트가 겁나 좁게 맹글어져 있어서....
기냥 구석에서 키웁니다. ㅎㅎ
집에서의 대응?법을 알려 드릴겸...
테스트 용으로 키우는 것이라...
국민이 위주로 특히 잎이 길어지는
녀석들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즙때 11월에 컷 해서
여러분들이 걱정 많은
농장흙? 셋팅으로 둔 녀석들 입니다.
야는 지난 12월 15일이 아니라...지지난 12월 15일....
2020년에 가져온 녀석입니다.
농장흙? 산마사 위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웃자람도 거의 없고...
얼래 새꾸도 달았네....ㅋㅋ
빛이 없으니 색이 날리는 없고...
겨울에 최대한 도장( 웃자람)이 없이 관리하는게 목표 입니다.
아래 두들이 사진은
2021년 12월 29일 깍지 발생했을 때 사진입니다.
전원생활이 단종이되어서
집에서 소량만 키우시는 분들을 위해
응애노 + 뉴오스막으로 퐁당 한 사진 입니다.
자재방에서 사용방법등 참고하세요.
눈에 많이 보이게 발생을 했기에...
겨울이지만...
완전 퐁당을 했더랍니다. ( 분채 모두 담금 )
약 10일 지난
현재 사진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없으나...
한번에 완벽하게 되기도 어렵고 어딘가 틈에 또 있을테니...
날씨 봐서 담주 말 즈음에
다시 한번 완퐁을 할 예정입니다.
3분이라 했습니다...3분....
농약으로 하더라도 3분입니다.
이런 질문도 있습니다.
" 겨울에 통풍을 안시켜서 깍지가 생긴거 아니에요? "
뭔...말씀을 그리..섭하게...ㅎㅎ
뭔 귀신?도 아니고...저게 없다가 어케 생깁니까?
내 눈에 안 보이게 숨어 있다가
조건이 맞으니 ( 건조한 상태 ) 증식이 된겁니다.
통풍과는 상관 없이 생깁니다.
" 이 종류 다육이는 잘 생겨요?
약쳐서 죽어도 또 생겨요~~"
식물에 따라 주로 발생하는 해충이나 병균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육식물은
특별히 그런것 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닌가? 하월시아에는 지상부에 깍지를 본적이 없던것 같은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잘 생긴다기 보다.....
방제가 덜 된것 뿐입니다.
깍지나 기타 해충의 몸에
충분히 약제가 묻지 않고
또는
알이나 번데기 상태로 있다가 다시 조건이 맞게 되면
깨어나게 되는 것 이지요.
사과를 깍아 먹고 남은 껍질과 알맹이에
초파리가 생깁니다.
물론 외부에서 날라 들어오는것도 많으나...
사과 표면 어딘가에 번데기 상태가 있다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정 조건이 되면 증식이 되는것 입니다.
해충을 최대한 제거 하려면...
잎 뒷면까지 꼼꼼하게 살포를 해야 하는데...
전국에 농장을 다녀 봐도 여러분이나 저처럼
그렇게 꼼꼼하게 하는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분사기로 잎 위쪽으로 흠뻑 하는 방법으로 할뿐....
그러니...어느 잎 틈이나 지제부 근처에 알이나 번데기 약충으로 남아 있다가
건조한 시즌 = 직접 물을 흠뻑 주지 않는
여름, 겨울에 밀도가 높아 지는 것입니다.
뽀은네서 들락날락 하시면서 공부하신 분들이야
잎 뒷면까지 흠뻑 살포 하는것이지...
대부분 위에서만 흠뻑 줍니다.
효과가 그리 없답니다.
아래에...
블루서프라이즈, 화이트그리니가
깍지 생긴 화리노사 근처에 있어서
같이 완퐁을 했고...
일부러 농장에서 사용하는 수준?을 그대로 키웁니다.
똑같이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흙 = 나쁜것 이라는....
오해?도 해결하고...
쫄지마~~~ 라는 뜻이랍니다.
다음주 날씨가 그나마 덜 추울때
물도 줄 겸 전체 완퐁 예정입니다.
줄기와 잎을 봅니다.
도장이 얼마나 되었고...
수분 유지 상태가 어떤가 체크 합니다.
아래 야도...
하우스에서 재배할겸 식재하는 그 상태 그대로 입니다.
물론 집에서는 하우스 보다 바람도 덜 불고 빛도 적습니다.
통기성이 좋은? 흙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만...
물 관리만 잘 한다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 물 관리가 어려운데요? "
우리도 배고프면 밥 먹잖아요...
쟈이들이 물 고플때 물 주세요~~~
지하부(화분 안 )에
어떤 흙이 들어 있나 신경은 덜 쓰시고...
지상부 ( 화분 위 ) 만
보고 관리 하면 되는 것이라니께라.......
빛을 최대한 이용? 하려고
알미늄 호일을 깔아 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닥도 있고...뒷쪽도 있고...
돈 안들어 가니 함 해보세요....
가끔 물으십니다.
" 바닥이 호일로 막혀 있으니 통풍이 안되서 죽는거 아녀요? "
잘 보시면....
뽀은이가 사는 집에서는
여러분들이 꺼려? 하는 방법으로
만
키웁니다.
통풍은 2마디만 했으며...
빛은 하루 2시간 들어 올까 말까 하고
흙도 농장 재배용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바닥은 호일로 막혀 바람이 덜? 통하며
화분은 투습이 안되거나 덜 되는 유약 발린 화분입니다.
이 추운 겨울에 약물에 완전히 퐁당 담구었으며....
겨울에 컷팅해서 분위에 올려 놓고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결과는 잘 살고 있습니다.
누가 해라 마라가 아니라...
마음 편한게 우선이라 했습니다.
이래 해도 안죽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을 알고 있고
실제로도 잘 살고 있어서...
저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ㅎㅎ
여러분들은 저처럼 안하니까...
걱정은 저보다 훨훨훨~~~
안하시믄 됩니다.
쫄지마~~ 쫄지마~~~
몽이 약올리는 중....
메롱...
첫댓글 지난주 키핑장가고 오늘도 다녀왔는데 창들 몇개가 아래쪽부터 물러지기 시작 하는게 있어서 컷팅해서 말려놓고 왔어요~ 같은 조건인데 어떤 애들은 말짱하고 어떤 애들은 무름이 오네요~ 몇개 보내고 왔더니 급소심해지고 우울해져요... 선풍기를 계속 돌리고 있어서 통풍은 잘되는거 같던데 뭐가 문제였던건지 참...여름.겨울 정말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냉할때 수분이 들어가면 그리 됩니다~~ 선풍기랑은 그닥 관계 없심다
겨울에도 여름처럼 말랑? 거리게 키우는것도 좋습니다
@뽀은아빠 으라차!!! 넵! 중간사이즈애들 꼬집기 연습한번 해봤는데 물이 완전 고이더라구요! 한달동안 물 안줘도 될거같이 탱탱한데 제가 물을 너무 자주 줬나봐요~
@금강 여름엔 고온다습 겨울엔 저온다습 둘다 뿌리 활력이 떨어지니 증세가 동일 합니다~ 아랫잎 말캉~ 그러다가 곰팡이병으로 확산되기도 하지유~~ 잎 틈새가 많이 축축하다면 적당한 선풍기 바람이 도움은 될겁니다~
@뽀은아빠 으라차!!! 맞아요! 검은색으로 무른잎도 있고 거기에 알록달록 곰팡이도 있었어요~ 옆에 같이 심어놓은 애도 앞이 한개 무른거 같아서 아에 컷팅해서 말려놨는데 그대로 말릴까요 아님 곰팡이균 감염될을지 모르니 노피엠에 한번 풍덩해서 말릴까요?
@금강 상처 마르면 노피엠 퐁당 말고 이슬 맺히게 살포하심 좋심다~~
@뽀은아빠 으라차!!! 넹~감솨요~*^^*
빵 맛나겠어요
식사하시고 간식?
맛나게 드세요~~~~~~
몽스 약올리지마요 ㅠㅠ
몽쓰~~ 혼자만 말?육포 먹심다~ 나도 못먹어본 말육포를~~
아이구 몽아~~ㅋㅋㅋㅋㅋㅋ
놀림 받는 상황에도 귀엽네ㅎㅎ
사실은 글 보시는분들 약올리는 건디라~~
@뽀은아빠 으라차!!! 다행히? 몽이한테 더 시선이 가네요ㅋㅋㅋㅋ
맛난 빵
그림의 떡
빵순이 빵을 끊었
몽아 넌 넘 잎그자나
울 할베 13년차는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