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학과가 뭐예요~~??
(역)사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할 수 있어요...
역사학은 크게 연구 분야에 따라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로 구분되죠...
현재 국내 대학에는 이 세 분야를 모두 합친 사학과(또는 역사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에서는 한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등으로 세분화하기도 해요...
막연히 역사를 전공하고 싶다고 생각한 수험생이라면 일단 분야를 나누지 않은 학과에 들어간 후 적성에 맞는 전공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사학과에 가면 뭘 배워요??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는 다시 그 연구 대상에 따라 시대사와 분류사로 나눌 수 있어요...
시대사란 문자그대로 역사를 시대별(고대·중세·근대·현대)로 연구하는 것이고, 분류사는 사상사나 정치사, 예술사, 사회경제사, 과학사 등 주제별로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이예요...
시대사와 분류사는 별개의 것이 아니며 긴밀히 연관돼 있죠...
역사학에서는 과거 사실들에 대한 기록인 '사료' 에 대한 연구가 우선시 되므로, 어학 실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한국사의 경우 한문으로 기록된 사료와 일본에서 연구된 자료가 많아 한문과 일본어를 알아야 하죠...
또 서양사는 영어는 물론 독일어 능력 등이 요구되구요...
이 경우 사료를 읽어야 하므로 회화보다는 독해 능력이 요구되죠...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역사 연구에 사료가 절대적이라고 해서 과거의 사실들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만이 역사학이 아니다는 것이예요...
물론 다른 학문에 비해 기억해야 할 게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역사학이 추구하는 바가 아님을 명심해야 해요...
무엇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추리력, 합리적인 논증 정신이 필요하죠...
최근에는 정치학, 경제학, 철학, 사회학 등 주변 학문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고 있어요...
진로 및 전망 역사 과목 교사가 되는 길을 제외하면 역사학과 출신을 우대하는 기업은 거의 없어요...
물론 출판사나 언론사로 진출하거나 고시를 보는 길도 있지만 그러자면 학과 외 공부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해요...
따라서 적성과 상관없이 대학에 합격하고 보자는 식으로 역사학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후회만 하거나 전공을 소홀히 하게 되요...
대학원에 진학해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대학 교수가 되거나 관련 연구 기관과 박물관에 진출할 수 있어요...
외교, 통상 등 대외적 분야에는 해당 국가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역 전문가로 활동하는 길도 있구요...^^
어느 대학에 설치되어 있어요??
건국대(인문학부) 경희대(인문학부) 단국대(인문과학부) 덕성여대(인문학부) 동국대(인문학부) 명지대(인문계열) 상명대(사회과학부) 서강대(인문계) 서울여대(인문과학계) 성균관대(인문학부) 성신여대 숙명여대(인문학부) 숭실대(인문대학) 연세대(인문학부) 이화여대(인문학부) 인하대(인문학부) 중앙대(인문계열) 한양대(인문학부)
릴라패밀리 화이팅팅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