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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공기 속 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니데글(Nid d’Aigle·2,372m)역에서 내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뎠다. 알프스는 걸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산경(山景)과 거기에 변화무쌍한 날씨까지 더하여 자연의 신비를 감칠맛 나게 보여주고 있었다. 벨뷔(Bellevue)역에서 만난 아가씨처럼 달음박질치고 싶은 야생화의 초원, 때론 지치게 만드는 잡석의 너덜길을 걸어올라 뒤돌아 본 푸른 산등성이들이 일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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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럽알프스의 최고봉(4,807m)를 오르는 아마츄어 원정대는 그 첫인상을 위와 같이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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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맨 만년필을 만드는 독일회사의 상호도 몽블랑이고..
첫댓글 새로운 기분 알것같습니다. 새로운 자료가 빛을 보게 되었군요. 몽블랑 너무 좋은 버너 같습니다.
국군 유해 발굴단도 아니고..이게 뭔 짓인지..나도 맛이 갔나봅니다
먼저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지금껏 봐온적 없는 버너를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돈이 아주 많이 들어 가고 있어요
귀한 버너 소장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맨발로 뛰어도 안 되니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잘 찾아 내시던데요..열정이 대단하시니까, 구해 지실겁니다
처음보는 물건 같습니다 버너를 취미를 하신분들이라면 이기분 다알것 입니다
국산버너 족보를 많이 수정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축 드립니다
처음 보는 종족이 맞습니다.족보에 또 한줄 늘어야하구요 감사합니다
대물을 접하시게 되었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레이다 없애버렸나요? 좀 구해 보셔요
레이더가 과열로 제기능을 못한듯 합니다... 아마 서늘한 가을까지는 기다려야 될듯하니 그동안 형님 레이더 가동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몽부랑은 명품......
새벽에 일어 나시는데 대물이 걸릴겁니다
새롭고 귀한 버너를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또한 축하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 m시리즈가 너무 부족했는데, 정성이 갸륵하여서인지 이걸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실물은 더 이뻐요
관심갖고 지켜보던 물건인데 역시 궤도님 손으로 들어갔군요~~
축하드리며, 오늘 중으로 8월 집중탐구 게시판 만들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