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성문학 모임에서는 영화 <레벤느망>으로 잘 알려진 아니 에르노의 <사건>을 읽었습니다.
<사건>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임신중지를 선택한 여성의 일화를 그린 아니에르노의 자전적 에세이 입니다.
임시중지권은 '낙태죄 폐지운동'으로 한국에서 가열차게 투쟁하고 있는 이슈 입니다. 모임에서는 한국의 임신중지권 운동의 현 주소와 해외의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여성에게 가해진 강제 낙태의 역사와 여성의 자기결정권으로서의 임신중지에 대해 대화 나눴습니다. 최근에는 낙태가 아닌 임신중지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임신 중지권'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고 의견 나누었습니다.
짧게 쓰여진 책이고, 영화도 있으니 시간 내시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다음 모임 책은 샬럿 퍼킨스 길먼의 <허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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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임신중지권을 다룬 아니 에르노의 <사건> 읽었습니다. : 인천여성민우회 |소모임
6월 여성문학 모임에서는 영화 <레벤느망>으로 잘 알려진 아니 에르노의 <사건>을 읽었습니다. <사건>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임신중지를 선택한 여성의 일화를 그린 아니에르노의 자전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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