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걷고 있다.
안개 속을 걷는지도 모른다.
기계화 되어 가는 점점 작아지는 우리의 모습을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연극을 통해 나무에 목을 매 죽고 싶은 현대인이 아픔을 만났다
객석 240 만원을 이뤘다.
고도를 기다리며 허기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인들 아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 눈으로 확인을 했다.
고도가 아니올 것을 알고 있다.
문명에 찌들어 가는 현대인의 고독을 우리 눈으로 직접 만나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막연하지만 오지 않을 고도를 기다리는 것이다.
가칭 "가평사람들" 이란 단체에서 작은 단체롤 조직해 윌 ㅣ회식 연극 관람을 모의했다
춘천 예술원에서 2일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고연한다하기에 서둘러 예약을 했다.
모두들 적막에 가려 있는 고독을 만나며 묵직한 어둠을 않고 돌아왔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고도를 기다리며
강계
추천 0
조회 17
24.03.18 15:35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제가 잘 몰라서 선생님 방을 못 만들었나 봅니다. 존함 주시면 곧바로 방 개설 하겠습니다.
김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