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아내가 배가 아파서 힘들어 한다 진통제를 먹어도 듣지 않아서 간호사에게 말하여 진통제 주사를 맞았는데 그것도 듣지 않는다 오전 9시에 포레스트 차로 분당 서울대 병원 응급실에 오다 기다리다 오전 10시 30분에 진료 받고 엑스레이 찍고 링겔 주사 맞기 시작하다 오전 10시 40분에 링겔 밎다
낮 12시 30분에 담당의사 만나 설명하는데 엑스레이*혈액검사 별 이상 없다고 ct촬영을 하자고 한다 마음은 자꾸 불안해진다 오후 1시 20분에 ct방 앞에 대기하다 ct찍고 한챰을 기다리다 오후 5시경 담당의사가 와서 췌장과과 담낭관에 염증이 있다고 한다 응급실에 입원을 하라고한다 병실이 없다고 한다 한없이 기다리다 용필이 부부가 오후 6시 30분경 병원으로 오다 100만원을 내놓고 간다 아내 보고 셋이서 메기탕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들어 오다 용필 부부는 바로 가다 오후 8시가 다 되어서 방배정받고 오후 10시에 병실로 들어 오다 입원 준비하고 나는 10시 30분에 나와서 택시가 없어서 버스타고 포레스병원에 들어 오다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아내가 홀로 잘 지내고 있을까? 빠른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