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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비-어린이 걷기 여행 1cm만큼 더 열린 마음의 문, 오늘 날씨는 기쁨!
고은비 추천 0 조회 130 22.07.29 01: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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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1 08:49

    첫댓글 다음에 다시 여행한다면
    아파트에서 마곡역까지 가는 길도 아이들이 직접 살피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실제 거리가 멀지 않으니 쉽게 찾고 갈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직접 길을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렴풋이 마곡역 방향을 알고 있었고 아이들이 찾아갔습니다.
    어느 정도 걸으니 마곡역 1번 출구가 나왔고 아이들도 직접 길을 찾으니 좋아했습니다.

    마곡역 6번출구도 아이들이 찾았습니다.
    표지판을 보면서 6번 출구를 찾아갔고 거기서 민재를 만났습니다.

    마곡역에서 여의도까지 가는 길은?
    민재가 지하철 방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해가 노선표를 보며 12정거장 뒤에 여의나루역에 도착한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언제 내리는지 방송과 화면을 살펴 정확하게 잘 내렸습니다.

  • 22.08.01 08:51

    다음에 다시 여행을 한다면
    여의나루역에서 한강 오리배 타는 길도 아이들이 직접 살피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하철역에서 교통담당인 탁우에게 길찾기를 부탁했습니다.
    지도 어플을 열고 한강 오리배타는 곳을 알려주니 여의나루역에서 3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고 정확하게 찾았습니다.
    탁우는 여의나루역에 도착해서 앞장서서 걸었습니다.
    오리배타는 곳까지 길을 조금 헤멜 때 옆에서 조금 거들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길을 잘 찾았습니다.
    멀리 오리배가 보이니 환호했습니다.

  • 22.08.01 08:56

    부모님 없이 지하철을 처음 탄다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 교통카드가 없는 태주는 1회용 교통카드를 직접 발급 받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에서 마곡역까지 가는 길도 아이들이 잘 알고 지하철 타는 방법과 방향도 잘 알면 좋겠습니다.
    옆에서 잘 거들어주세요.

  • 22.08.01 08:58

    꽃을 꽂고 걷는 민재.
    이런 민재를 칭찬하고 응원해주는 고은비 선생님.
    고맙습니다.

  • 22.08.01 08:59

    오리배 신나게 탔습니다.
    물살이 쎄서 수동이 아니라 자동이라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배에 천장도 있어 그늘이 생기니 덥지도 않았습니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선생님, 역시 여기에 오길 너무 잘했어요. 이렇게 고개를 빼꼼 내밀고 밖의 풍경을 보니까 너무 이뻐요~"
    "선생님, 저는 오리배를 처음 타서 무서운데 그것보다 너무 재밌어요~! 꺅~! "

    연향이와 다해도 신나게 누렸군요.

  • 22.08.01 09:03

    오리배를 탈 때는 각자 용돈을 7천원씩 모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점심은 각자 용돈으로 먹고 싶은 만큼 사먹었습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합니다.
    아이들도 자기 용돈과 먹거리 금액을 생각해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멀리 1박 2일 여행갈 때는 회비를 모아서 공동으로 지출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당일 여행으로 갈 때는 각자 더치페이 하니 좋습니다.

  • 22.08.01 09:06

    처음에 물에 들어가기 망설였던 아이들.
    한번 물놀이를 시작하니 신나게 놀았습니다.

    올해 첫 물놀이라고 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니 더욱 신났을 겁니다.

    학원도 빠지고 더 놀고 싶다는 아이들을 말리느랴 혼났습니다.
    다음 주 계곡 여행할 때는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신나게 종일 놀면 좋겠습니다.

  • 22.08.01 09:08

    걸을 때 고은비 선생님 양쪽에 다해와 연향이가 꼬옥 팔짱을 끼고 걷습니다.
    고은비 선생님, 아이들과 더욱 애틋하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2주의 시간, 아이들이 고은비 선생님과 함께한 추억을 가득 안고 보내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문자 전화 손편지 직접음성으로 아이들에게 잘한다 고맙다 칭찬해주길 바랍니다.
    만날 때마다 꼬옥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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