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카페 사장님이 커피 맛을 높이기 위해 탄산경도 17ppm을 40~53ppm으로 끌어 올린 이야기
최근에 미네랄메이커 필터를 사용하고 계시는 여수의 카페 사장님께서 카톡 상담을 보내주셨습니다.
“매장이 완전 연수지역이라 탄산경도 17ppm 나오는데 미네랄메이커 필터 쓰고 27ppm 정도로 오르긴 했는데 좀 더 올려보고자 bwt 리미네랄 필터를 사서 테스트해 보니 똑같이 27ppm 나옵니다.”
“bwt -> 미네랄메이커 2개를 연결해도 27ppm, 미네랄메이커 -> bwt 로 해도 27ppm이 나오는데 원래 리미네랄 된 물에 리미네랄 필터를 쓰면 ppm이 안 오르는 건가요?”
“좀 더 ppm 올릴 수 있는 방법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여수의 카페 사장님이 사용 중인
'미네랄메이커 MM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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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메이커 김범연 대표가 답변을 보내 드렸습니다.
“1. 미네랄메이커 필터를 사용하면 탄산경도가 17ppm에서 27ppm으로 증가되었는데, 탄산경도를 더 높이시려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2. 구매하신 bwt 리미네랄 필터가 어떤 모델의 제품인지 공유 가능하실까요? 그리고 bwt 리미네랄 필터 단독으로 사용하면 17ppm에서 얼마큼 증가가 되었을까요?”
여수의 카페 사장님이 답변을 주셨습니다.
“1. 탄산경도 20ppm 이하일 때는 어떤 세팅을 잡아도 맛이 쓴맛, 떫은 맛이 났는데 27ppm되고는 고소한 맛이 올라오긴 하나 20g으로 추출 중에는 너무 바디감이 강한 경향이 있고,
19g으로 줄여서 추출해 보면 고소한 맛이 덜해져서 좀 더 탄산경도 올려서 테스트해 보고 싶습니다.”
“2. bwt bestmin M premium 필터입니다. 17ppm에서 27ppm으로 똑같이 증가했습니다.”
미네랄메이커 김범연 대표가 다시 질문을 드렸습니다.
“혹시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물 온도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까요?”
“도징양을 줄이게 되면 커피 농도 TDS는 줄어들게 되어 말씀하신 것처럼 고소함이 특징인 원두에서 고소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탄산경도가 53.7ppm인데, 미네랄메이커 필터로 71ppm 정도 증가한 상태에서 도징양 18g, 16g, 14g으로 원두와 배전도를 다양하게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각 원두의 로스팅 배전도에 따라 18g을 기준으로 16g이나 14g까지 줄여도 맛이 유지가 되었는데 배전도마다 임계점이 존재하였습니다.”
“우선 말씀 주신 내용으로 탄산경도를 더 올릴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여수의 카페 사장님이 답변을 주셨습니다.
“커피머신의 물 온도 변경은 가능합니다. 원래 92도 추출에서 정수필터를 바꾸면서 93도 추출로 바꿨고 94도 추출 시에는 쓴맛이 올라옵니다.”
“추가적으로 매장에서 고소한 느낌이 잘 표현이 안되어 현재 원두는 로부스타 들어간 거로 바꾸다 보니 클린한 느낌이 덜해 탄산경도 좀 더 올리고 클린하면서 고소한 원두로 넘어가고 싶어서 여쭈어 봤습니다.”
“SCA 기준이 탄산경도 40ppm 이상으로 27ppm 보다 좀 더 올라가면 맛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네랄메이커 김범연 대표가 답변을 보내 드렸습니다.
“현재로서 탄산경도를 더 높이는 방법은 물이 미네랄메이커 부스터 필터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체류 시간을 늘이는 방법은 미네랄메이커 필터 2대를 직렬로 연결하고, 에스프레소 머신에 단독 연결하는 것입니다.”
“미네랄메이커 필터는 자연적인 방법인 천연 미네랄스톤으로 탄산경도를 높이기 때문에, 물이 필터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네랄 생성이 더 잘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매장과 같이 에스프레소 머신과 온수기가 같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면 미네랄메이커 필터를 사용 시 탄산경도가 1~1.5도 증가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에 단독으로 사용하면 탄산경도가 2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여수의 카페 사장님이 답변을 보내 주셨습니다.
“머신이랑 온수기 필터 분리해 놨습니다.”
“리미네랄 두 개를 직렬연결 했는데 변화가 없어서 문의 드린거라 아마 해결이 안 될듯 싶습니다ㅠ”
미네랄메이커 김범연 대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
“최근에 진행하셨던, MM 필터+BWT 조합으로는 해결이 안되셨지만, 저희가 최근에 출시한 ‘미네랄메이커 부스터 필터와 MM필터’를 직렬로 연결해서 한 번 더 테스트를 요청 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여수지역과 같이 탄산경도가 1인 지역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에 단독 연결하고 미네랄메이커 필터 2개를 직렬로 연결하였을 때 탄산경도는 40ppm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탄산경도 리미네랄 하는
미네랄메이커 부스터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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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카페 사장님이 미네랄메이커 MM필터와 부스터 필터를 직렬로 연결하여 탄산경도를 테스트한 후 연락을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일 테스트 진행해 봤는데 탄산경도가 27ppm에서 40ppm~53ppm으로 올라갔습니다.
“커피 테이스팅은 매장 한가할 때 다시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네랄메이커 김범연 대표가 답변을 보내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테스트 결과 공유 감사드립니다!”
“확인 감사드립니다:)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의 미네랄이 적은 연수로 인해 나빠지는 커피 맛은 '미네랄메이커 필터'를 연결하여 탄산경도를 높일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습니다.
커피 맛이 밍밍하여 고민 중이라면 '미네랄메이커 필터'를 꼭 사용하세요!
그러면 부드럽고 다양한 맛의 밸런스가 있는 깔끔한 커피 맛을 고객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수원일보 연재>
김진호 작가의 물과 건강이야기
커피 맛을 높이려면 물의 리미네랄이 필요하다.
한국은 온돌방에서 생활할 때 가마솥에 불을 때어 밥을 지어먹은 후 누룽지에 물을 부어 구수한 숭늉을 만들어 마시는 문화가 있었는데 산업발전으로 인해 전기밥솥이 보급되면서 식생활 습관이 바뀌었다.
구수한 숭늉을 마시는 습관을 가진 한국인들의 DNA는 커피를 마시는 문화로 쉽게 정착되어 커피공화국이 될 정도로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뜨거운 ‘따아’와 시원한 ‘아아’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에는 에스프레소 전문 커피숍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카페를 운영하는 경영자들은 아침마다 커피 맛을 높이기 위해 고민이 많다.
“오늘 아침 커피는 정상 추출되는데 커피 맛이 밍밍합니다.”
“커피머신과 원두는 어제와 똑같은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커피 맛이 밍밍해졌어요.”
“커피머신 AS 기사가 출장 와서 설비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커피 맛은 바디감이 없고 밍밍합니다.”
이렇게 밍밍한 커피 맛이 해결되지 않은 채 세월이 흘러가면 카페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은 조금씩 뜸해지기 시작하고 비가 내리는 날과 장마철이 되면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지게 된다.
비싼 커피머신을 설치하고 유명한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커피 맛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커피 성분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커피 성분의 98%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수분인데 물은 커피의 향과 맛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자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카페쇼에 ‘미네랄메이커 필터’와 함께 참가하기 전 부산지역 수돗물의 경도를 조사했다.
부산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 조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여름(’23.8월) 수돗물 경도는 35mg/L이고, 겨울(’24.2월)은 47mg/L였다.
국제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는 이상적인 커피 맛을 위한 물의 탄산경도는 40~70mg/L라고 전하고 있다.
이를 살피면 부산의 수돗물은 커피 맛을 높이기 위한 미네랄이 부족하므로 물의 탄산경도를 높이는 리미네랄을 해야 한다.
물의 탄산경도를 높이는 방법은 현재 카페에 사용하고 있는 정수필터와 함께 리미네랄 필터를 추가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그간에는 수입품만 있었지만 최근 한국에서 개발하여 출시된 ‘미네랄메이커 부스터 필터’가 리미네랄 필터로 알려지면서 커피 맛을 높이려고 하는 카페에서 사용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카페에 종사하고 있는 바리스타들은 커피교육학원에서 일정 시간 동안 공부하고 난 후 바리스타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지만 물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서 깊이 있게 가르치고 있는 곳이 없어서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29년간 근무했던 삼성전자를 퇴직한 후 줄곧 물의 기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데 물은 그저 물이 아님에 놀랄 때가 종종 있다.
동일한 커피머신과 원두임에도 사용하는 물에 따라서 커피 맛이 다르다는 것을 많은 시간 동안 다양한 로스팅 상태의 원두를 사용한 비교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또한 동일한 쌀을 사용하여 밥을 짓는 물만 바꾸었을 때 밥맛이 달라지는 것도 확인을 했었다.
그리고 물은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지만 아프던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체험도 했다.
일본, 미국, 한국 등의 의학박사들은 물이 각종 질병에 대해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는 기능성 물이라는 것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고 특히 일본은 매년 기능수학회의 포럼이 열리고 있다.
이렇게 몸의 자연치유력을 도와주고 커피 맛, 밥맛 등을 높여주는 물은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알칼리성 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제부터는 부드럽고 다양한 맛의 밸러스가 있는 깔끔한 커피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물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과 경험적인 체험을 많이 쌓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수지역과 장마철에 커피 맛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산경도를 확인하고 물의 미네랄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그러면 카페의 고객들에게 맛있는 커피 맛을 제공할 수 있는 커피 맛집이 되어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