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외 탐정스토리 일정은
이형철 회장님이 기획하셨습니다.
김학신 탐정스토리 대장님이 사전 답사와
진행중에도 열정을 다한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백경미 국장님이 특유한 순발력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뛰어 주신 덕분에
후기들을 읽어 보니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여기 사진과 후기들을 모아 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동행하지 못한
원우님들 간접체험이라도 해 보심은 어떨지 해서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4. 6. 14.
사무차장 홍성은 드림
저 멀리 사량도까지 보인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뱀이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해서 뱀사라고 쓴다. 사방을 바다가 감싸안은 정원
이번 도외 탐정스토리 일정은
이형철 회장님이 기획하셨습니다.
김학신 탐정스토리 대장님이 사전 답사와
진행중에도 열정을 다한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백경미 국장님이 특유한 순발력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뛰어 주신 덕분에
후기들을 읽어 보니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여기 사진과 후기들을 모아 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동행하지 못한
원우님들 간접체험이라도 해 보심은 어떨지 해서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차장 홍성은 드림
이번 남해안 정원탐방결과
성과평가를 위해 소감과 자료모음을 단톡방을 활용해 축적해볼까합니다.
참가자 여러분께서 관찰한 분야나 찍은 인물외 사진 한두컷과 인상깊었던 정원지기의 생각이나 멘트를 짧게 아래 날짜별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6/4 보성 갈멜정원
6/5 순천만 국가정원
6/6 외도 보타니아
6/7 거제식물원
6/8 물빛소리정원
6/9 해솔찬 치유농원
6/10다감농원 순입니다
오늘하루는 전남 보성 이오재사장님의 수십년간의 노력끝에 완성한 갈멜민간정원 방문 기억을 더듬어보면서 방문후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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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 찰라의 느낌
ㅇ 그많은 성상동안 수십개 태풍을 어찌 견뎠을꼬
ㅇ 관람코스마다 보이지않게 작동하는 마케팅 스킬
ㅇ 선착장 대기소서비스 야간 아쉬움
ㅇ 급경사코스가 많아 장애인,노인등을 위한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
ㅇ 일반관광객이 궁금해하는 설립자 별장 부분적인 개방방안도 고려했으면
ㅇ 정원지기 철학과 역사, 초화수목을 설명하는 자봉가이드를 배치했으면
ㅇ 왠지 老회장의 포스와 의상, 동작에서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스타일이 느껴짐
두륜산
286계단을 올랐다.
저 멀리 제주도가 보인다.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듯,
마음의 눈을 열어 우리는 보았다.
저 멀리 제주도를 보았다.
호남식당
입구에 으름덩굴이 활짝 웃으며 우리를 반겼다.
지정된 좌석에 앉자,
식탁위 초석잠이 아름답게 누워 있었다.
각종 버섯과 나물이 젓가락을 춤추게 했다.
버섯탕에 담백한 국물이 내 속을 편하게 해 주었다.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억에 남을 만한 남도 밥상이였다.
갈멜정원
시골길을 지나 정원에 다다랐다.
카페 록에서 보성 말차 크림 아인슈패너를 시켜두고, 정원으로 향했다.
사슴을 키우던 농장에서 탈바꿈한 잘 정돈된 정원과 나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만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정원이였다.
순천만국가정원
또 찾은 이곳, 개장 후 인산인해였던 모습이 아닌,
정원을 되짚어 가며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다시금 모네의 색을 느끼고, 개울가에 물 흐르는 소리를 즐기고,
푸른 녹지에 흠뻑 나를 담글 수 있었다.
지구인들은 모두 다녀
본 협회가 주최한 <육지부 탐정 스토리>를 계획하고 추진해 주신 이형철 회장님과 김학신 탐정 대장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함께 수고해주신 임원들 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직접 방문하면서 만난 정원은 하나같이 주인의 정성어린 보살핌의 결과가 만들어낸 걸작품이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눈이 닿는 곳마다 세계 최고! 세계 최고! 탄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눈은 호강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눈만 높아버릴까 하는 약간의 염려도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꼈던 모든 것들을 저의 개인 삶에도 접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협회도 이제는 방향을 바꿔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직접 씨앗부터 파종해보고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어 관찰하면서 자작품을 통해 우리 원예치료사가 먼저 힐링을 체험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우리 협회가 먼저 전문가답게 시야를 넓힐 때입니다.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우러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2박 3일 함께했던 스물두 분과의 행복했던 추억,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
벌써 다음 여정이 기다려집니다.
<외도 보타니아>
'꿈을 꼭 잡아요.
꿈을 잃는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꿈을 꼭 잡아요
꿈 사라진 생은
눈 덮인 황량한 들판'.
그 옛날 누군가 살았을 법한 조그마한 섬에...!
최호숙(외도 보타니아 회장)여사는 1970년대부터 그 섬 속에 날마다 그림을 그리며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모든 것을 그 섬 속에 가득히 담아 놓았는데, 최근에는 년간 2000만명 이상이 이 곳을 찾는 다고 한다.
길 .꽃 .숲. 등대 그리고 그리스의 신전을 옮겨놓은 듯한. 온갖 조각과 예술품들~!
들꽃 하나에도 정성이 느껴졌다. 아마도 그녀는 섬 전체를 지상낙원으로 연출하고 싶었던 듯 하다. 검은 머리 백발이 다 돼 가는 구순에도 그녀의 초롱초롱한 눈매는 아직도 이 섬에서 할 일이 많다는 말을 하는 듯 하였다.
10년 전에 보았던 보타니아는 전보다 더 풍요로운 보타니아로 가득 넘치고 있었다.
마지막 선창가 가는 길에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를 연상케 하는 작품에 잠깐 앉아 보며
떠나야 하는 게 못내 아쉬
저의 갈멜정원 방문소감입니다
ㅇ대기업 총수의 저택정원을 연상시키는 갈멜민간정원
ㆍ정갈한 조경관리가 인상적
ㆍ소나무 수목하나마다 깔끔
ㆍ美산딸나무와 한반도지도연못
ㆍ전기시설 돌첨성대 꾸밈사례
ㅇ 너무 인공적이고 관리비용문제
ㅇ다수인원 래방시 떠밀려가는 까페운영과 친절서비스미흡 반면교사
<갈멜정원>
갈멜정원은 1984년 갈멜사슴농원을 운영하면서부터 정원 가꾸기를 시작하였다니 40년 손길이 묻은 샘이다. 민간정원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원에 들어서는 순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한폭의 거대한 동양화를 보는듯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티끌 하나 없이 잘 정리된 파아란 녹색 잔디에 쉽게 볼 수 없는 대형소나무는 작품 그 자체였다. 너무 진귀해서 소나무와 소나무 사이에 간격을 넓게 내어주고 있었서 마치 대형 분재를 감상하는 마음으로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특수목으로 이정도의 수형을 잡으려면 제 새끼 돌보듯 조석으로 문안을 들였음에 틀립없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 왔다.
한반도지형 모양의 연못도 이채로웠는데 한켠에 아담하게 자리한 소형 정원도 참 인상적이었다. 짧은 시간에 감상하는 게 황송한 마음이 들어 사람들의 눈을 살짝 피하여 뒤돌아보면 작품 하나 하나에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기회가 되면 또 오겠다고 눈인사를 나누었다.
두륜산 커이블카 욍복15분 거리로 해남땅끝마을과 대흥사우수영명량대첩지찌코 연계하여 짧은시간에 돌아 볼수가 있다. 한라산 케이블카를 설치 되면 많은. 관광 객이 돌아보면서 경관을 한눈에. 볼수가 있을텐데. 아쉬움 을 뒤로하고 식사는. 버섯 전골 신선한 반찬들이 입맛을돋궜다
갈멜정원. 순천 만 국가정원 외도보타니아 거제식물원 물빛소리정원 해솔찬치유농뭔 다감농뭔등. 각각의. 특이하고 독특한개성과 한국적정원은 쉽게. 가볼수 없는 소중한경험으로 오랫동안 기억에남을 여행기획에감사 드립니다
외도 보타니아 탐방 후기
외도보타니아는 다양한 식물과 꽃들로 가득 차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특히 꽃들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며 감탄합니다.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전망대와 산책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외도로 이동하는데, 이 과정 자체도 즐거운 여행의 일부분이 됩니다. 해상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배를 타고 가는 동안 보이는 해안선과 작은 섬들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외도보타니아는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 식물에 관심이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이국적인식물 부터 한국의 토종 식물들까지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체험할수있어서 유익한 힐링의시간이 되었습니다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이번은 구조라유람선 퀸스타호를 타고 애정으로 빛은 환상의섬 외도보타니아에 도착했다 자연에 터를 가꾸어 만들어낸 영국풍이 느끼는 아름다운섬 올때마다 조금씨은 달라지는 느낌이 드는 민간정원 이네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보니 겨울연가 마지막촬영지 리하우스 벤베누토정원 뱀부로드 까지 마치유럽에 온듯한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책로 따라 조각공원 조그마한 에덴교회 사랑이언덕 천국의 계단 물의정원 자료를 전시 해놓은 외도 역사기념관 까지 시간이 부족할 까해서 열심히 다년는데 조금은 여유가 있었다 날씨도 많이 도와줘서 즐거운 여행 이였습니다
해솔찬 치유농원
우리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정원지기님의 편안한 인생스토리
내가만들고 싶은 정원 입니다
주말이면 가족들과 치유체험 하면서
웃음소리가 넘치는 편안한 그런정원~~~
자연그데로 꿈임없는 정원
정원지기의 노려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네요
탯자리가 운좋게 순천이다보니 순천정원박람회부터 엊그제 방문까지 여러번 접할 수 있었다
늘 방문할 때마다 변화하고 진화하는 컨텐츠에 흥미로왔고 관찰시간이 짧다고 느꼈다.
이제는 서서히 순천시민들의 앞마당으로 자리잡았다는 생각,
작게는 순천시민모두 크게는 국민모두에 정원의 순기능을 각인시켰다는 생각 ,
정원하나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체감할 수 있었다.
겨우 한시간 남짓한 주마간산식 훑어본 아쉬움과 다음번에 다시 들러야겠다는 아쉬움만 남았네요
더운날 장시간 안내설명을 해주신 순천시 유형익국장께 감사를 드림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