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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실
농업경영정보/ 2007-8
대미 농산물 수출현황 및 수출사례
농업경영담당관실 박승용*․박평식**
* 031-299-2324, e-mail : parksy@rda.go.kr
** 031-299-2320, e-mail : pspark@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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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머리말 ............................................................... Ⅱ. 대미 농산물 수출현황 .................................. Ⅲ. 품목별 대미 수출사례 .................................. 배/포도/단감/호접란/접목선인장/ 새송이버섯/복분자주/장류 <참고자료> ․농촌진흥청 수출전담연구팀 운영 ............... ․주요 품목별 한미 FTA 협상 결과 ............. |
1 2 22
53 54 |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실
농업경영연구결과 및 당면현안과제분석 중 정책, 지도,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간략히 정리하여,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정보'를 발간․배포하고 있습니다. |
Ⅰ. 머리말
○ 오늘날 세계는 우리가 좋든 싫든 시장개방은 대세임. 2007년에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었고, EU와의 자유무역협정이 진행중이며, 이어서 이웃국가와 언젠가는 자유무역협정을 하여야 할 것임.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수출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임.
○ 미국은 세계최대의 농산물 수출국이자 수입국임. 미국은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 제2위의 수출시장이지만, 미국 농산물 수입액 중 한국농산물 수입액은 2006년 기준 252만 달러로 전체수입 비중으로 보면 0.5% 정도임.
○ 한미 FTA 체결은 우리에게 위기를 느끼게 하면서 동시에 미국시장에 우리의 농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임.
○ 이 자료집에 수록된 대미 수출입통계 현황과 미국 현지시장 현황자료는 많은 부분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2006년도에 발간한 「한국 농산물 대미수출여건 조사 및 확대방안」책자를 인용하여 재정리하였음.
○ 이 자료집에 소개된 사례는 나름대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꿈을 실현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농가들의 사례임.
조사품목 중 신선농산물은 배, 포도, 단감, 호접란, 접목선인장, 새송이버섯 등 6개 품목이고, 농산물 가공식품은 복분자주와 장류 2개 품목이며, 조사품목은 대미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조사를 하였음.
○ 이 자료집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산물을 수출하는 농가 및 앞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단체 및 관련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연구지도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함.
Ⅱ. 대미 농산물 수출현황
1. 농산물 수출 일반현황
가. 농산물 수출현황
○ 국가전체 수출액에서 농축산물 수출액의 비중은 연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05년도에는 0.73% 수준임.
○ 그러나 농축산물 수출액은 연차적으로 증가하여 ’05년 2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음.
<표 1> 한국 농산물 수출실적
(단위 : 백만$, %)
품목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증감률 (’05/’04) |
국가전체 |
150,439 |
162,471 |
193,817 |
253,845 |
284,419 |
12 |
농림축산물 |
1,579.9 (1.05%) |
1,639.9 (1.01%) |
1,859.8 (0.96%) |
2,085.0 (0.82%) |
2,221.5 (0.78%) |
6.5 |
농축산물 |
1,369.8 (0.91%) |
1,473.0 (0.91%) |
1,682.7 (0.87%) |
1,921.2 (0.76%) |
2,071.5 (0.73%) |
7.8 |
농산물 |
1,251.9 |
1,374.5 |
1,563.2 |
1,758.5 |
1,898.8 |
8.0 |
축산물 |
117.9 |
98.5 |
119.5 |
162.7 |
172.7 |
6.1 |
임산물 |
210.1 |
166.9 |
177.1 |
163.8 |
150.0 |
△8.4 |
자료 : 농림부,「농림업 주요통계」, 2006
나. 대미 농산물 수출현황
(1) 대미 수출입동향
○ 전체적으로 대미 농산물 수입액은 수출액에 비해 월등히 많음. 반면 수출액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표 2> 대 미국 수출입 동향
(단위 : 백만$, %)
구 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증감률 (’05/’04) | |
수
출 |
국가전체 |
31,211 |
32,780 |
34,219 |
42,849 |
41,343 |
△3.5 |
농림축산물 |
172.6 |
213.9 |
223.2 |
284.7 |
280.3 |
△1.5 | |
- 농산물 |
147.5 |
184.7 |
191.8 |
221.7 |
237.6 |
7.2 | |
- 축산물 |
12.7 |
18.0 |
22.2 |
53.1 |
34.6 |
△34.8 | |
- 임산물 |
12.4 |
11.2 |
9.2 |
9.9 |
8.1 |
△18.2 | |
수
입 |
국가전체 |
22,376 |
23,009 |
24,814 |
28,783 |
30,586 |
6.3 |
농림축산물 |
2,370.6 |
2,470.8 |
2,739.6 |
2,744.7 |
2,198.5 |
△18.2 | |
- 농산물 |
1,526.5 |
1,313.6 |
1,391.5 |
2,196.5 |
1,553.6 |
6.3 | |
- 축산물 |
660.6 |
978.4 |
1,164.9 |
337.6 |
412.3 |
△19.9 | |
- 임산물 |
183.5 |
178.8 |
183.2 |
210.6 |
232.6 |
△29.3 | |
무역 수지 |
국가전체 |
8,835 |
9,771 |
9,405 |
14,067 |
10,757 |
22.1 |
농림축산물 |
△2,198.0 |
△2,256.9 |
△2,516.4 |
△2,460.0 |
△1,918.2 |
10.4 |
자료 : 농림부,「농림업 주요통계」, 2006
(2) 미국의 농산물 수입규모
○ 미국의 농산물 수입액은 (’02) 419억$ → (’03) 473 → (’04) 468 → (’05) 513 → (’06) 578억$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임.
○ 미국의 농산물 최대 수입국가는 캐나다(수입비중 17%)임.
○ 한국은 미국 농산물 수입규모 35위 (수입비중 0.44%, 252백만$)
- 조제식품, 담배, 배 등이 주요 수출품목 이들 품목이 전체 한국농산물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7.3%, 11.2%, 8.5%임(‘06년기준).
- 배가 대미 수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06년 21백만달러)를 차지하고 있음.
<표 3> 미국의 국별 농산물 수입현황
(단위 : 천불, %)
구 분 |
2004 |
2005 |
2006 |
점유율 | |||
2004 |
2005 |
2006 | |||||
세계 전체 |
46,764,083 |
51,321,658 |
57,787,547 |
100 |
100 |
100 | |
1 |
캐 나 다 |
8,723,087 |
8,876,552 |
9,868,593 |
18.65 |
17.3 |
17.08 |
2 |
멕 시 코 |
7,088,022 |
8,185,539 |
9,282,202 |
15.16 |
15.95 |
16.06 |
3 |
프 랑 스 |
2,602,310 |
2,816,434 |
3,225,128 |
5.56 |
5.49 |
5.58 |
4 |
이탈리아 |
2,180,120 |
2,482,525 |
2,695,079 |
4.66 |
4.84 |
4.66 |
5 |
네덜란드 |
1,881,142 |
1,830,845 |
2,062,465 |
4.02 |
3.57 |
3.57 |
6 |
인도네시아 |
1,488,573 |
1,701,914 |
2,022,991 |
3.18 |
3.32 |
3.5 |
7 |
중 국 |
1,324,524 |
1,573,431 |
1,933,935 |
2.83 |
3.07 |
3.35 |
8 |
브 라 질 |
1,365,435 |
1,591,045 |
1,777,331 |
2.92 |
3.1 |
3.08 |
9 |
칠 레 |
1,327,962 |
1,505,695 |
1,757,093 |
2.84 |
2.93 |
3.04 |
10 |
영 국 |
1,475,936 |
1,499,087 |
1,605,116 |
3.16 |
2.92 |
2.78 |
11 |
콜럼비아 |
1,172,914 |
1,420,179 |
1,476,583 |
2.51 |
2.77 |
2.56 |
12 |
태 국 |
1,072,310 |
1,097,066 |
1,332,048 |
2.29 |
2.14 |
2.31 |
35 |
한 국 |
220,624 |
248,714 |
252,481 |
0.47 |
0.48 |
0.44 |
자료 : Global Trade Atlas
(3) 대미 수출유망품목
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 농산물 대미 수출여건 조사 및 확대방안」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현지 조사전문기관인 Mintel이 제시한 수출유망품목과 농수산물유통공사 자체 조사에 의한 틈새 유망 품목은 다음과 같음.
○ Mintel 조사 수출유망 및 확대 품목(10)
- 신선 (3):배, 버섯(새송이, 팽이), 파프리카
- 가공식품(7):고추장 소스, 스낵, 면류, 김치, 바비큐 양념, 녹차, 인삼제품
○ 농수산물유통공사 선정 틈새 유망품목(10)
- 신 선(3):단감, 포도, 밤
- 가공식품(5):간장, 주류, 건조과일 스낵, 음료(곡물음료), 건조버섯
- 화 훼 류(2):선인장, 호접란
<표 4> 품목별 대미 수출여건
구 분 |
품 명 |
구 분 |
선정근거 |
비 고 |
|
팽이 및 새송이버섯 |
수출유망 |
Mintel |
인접국 운송실태 조사, 가격 및 제품 차별화 |
|
배 |
수출확대 |
Mintel |
고급브랜드화 |
농산물 |
단감 |
틈새시장 |
틈새품목 |
아시안계 판매. 시장확대 가능성 많지 않음 |
|
포도 |
틈새시장 |
틈새품목 |
교포마켓 판매 |
|
선인장 |
틈새시장 |
틈새품목 |
큰 소비시장 |
|
호접란 |
틈새시장 |
틈새품목 |
큰 소비시장 |
|
파프리카 |
수출유망 |
Mintel |
인접국 운송실태 조사, 가격경쟁력 제고. 현재 수출량 없음 |
임산물 |
밤 |
수출확대 |
Mintel |
중국의 경향과 전략조사 |
|
고추장소스 |
수출유망 |
Mintel |
건강에 유익한 한국소스 |
|
간장 |
수출확대 |
틈새품목 |
미국내 많이 유통 |
가공식품 |
김치 |
수출확대 |
Mintel |
세련된 포장과 건강(무방부제)표기 |
|
녹차 |
틈새시장 |
Mintel |
건강, 기능성 |
|
인삼 |
수출확대 |
Mintel |
건강, 기능성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 농산물 대미 수출여건 조사 및 확대방안」, 2006.12
2. 품목별 대미 수출현황
가. 배
(1) 세계 배 생산동향
□ 세계 배 생산량
○ 세계 배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은 최대 배 생산국임. 미국은 세계 3위의 배 생산국으로서 주로 품종은 주로 서양배임.
- 배생산 점유율 : 중국 58.9%, 이태리 4.7%, 미국 3.8 %, 한국 1.9%
- 한국 생산물량 기준 7위 (‘05년)
<표 5> 주요국 배 생산량 동향
(단위 : 천톤)
순위 |
구 분 |
2002 |
2003 |
2004 |
2005 |
1 2 3 4 5 6 7 8 9 10 |
중 국 이태리 미 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독 일 한 국 일 본 터 키 프랑스 |
9,309 923 807 631 537 532 386 407 340 246 |
9,798 826 847 728 639 374 317 366 370 199 |
10,642 877 796 562 510 398 452 352 320 259 |
11,500 926 737 679 510 400 380 361 340 228 |
세계 전체 |
17,383 |
17,834 |
18,680 |
19,539 |
자료 : FAO
(2) 미국의 배 수입동향
○ 물량기준 세계 배 수입국은 러시아, 독일 순임.
<표 6> 주요국 수입량 동향
구 분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증감률 (‘05/’00) |
합 계 |
1,502 |
1,658 |
1,692 |
1,778 |
1,918 |
2,222 |
147.9 |
러시아 |
77 |
132 |
162 |
211 |
257 |
313 |
406.5 |
독 일 |
157 |
155 |
157 |
164 |
169 |
184 |
117.2 |
프랑스 |
100 |
97 |
96 |
95 |
120 |
118 |
118.0 |
미 국 |
94 |
85 |
78 |
86 |
66 |
78 |
-17.0 |
중 국 |
52 |
44 |
43 |
44 |
50 |
47 |
-9.6 |
일 본 |
0.46 |
0.91 |
0.31 |
0.03 |
0.28 |
0.17 |
-63.0 |
자료 : FAO
○ 한국은 미국에 배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로 2002년 21%에서 2003년 16.3%로 한국산 배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했지만, 2005년 23.7%를 점유해 전반적으로는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한다고 할 수 있음.
○ 한국산 배는 아르헨티나산 및 칠레산과 계속 경쟁하게 될 것임.
<표 7> 미국의 배 수입 동향
(단위 : 천불)
구 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세 계 |
80,211 |
71,944 |
74,256 |
67,188 |
91,112 |
한 국 |
13,390 |
15,091 |
12,122 |
14,668 |
21,611 |
한국산 점유율 |
16.7% |
21% |
16.3% |
21.8% |
23.7% |
자료 : USDA, Foreign Agriculture Service
(3) 한국의 배 수출동향
○ 배 수출동향 : (‘03) 16천톤 → (‘04) 17 → (’05) 25 → (’06) 16
- ’06년은 작황이 좋지 않아 수출물량이 적었음
- 수출규모 : 세계 10위(금액 기준)
○ 주요 수출대상국
- 중국산 동양배의 품질향상 및 수출확대로 기존 동남아 시장은 대폭 축소되고 수출시장이 대만, 미국으로 집중되는 경향
- 대만, 미국 한국배 수출비중 : 88.3%(‘06년기준)
<표 8> 한국산 배의 국가별수출동향
(단위 : 톤, 천달러)
국 가 |
2004 |
2005 |
2006 |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
대 만 |
7,648 |
15,924 |
14,003 |
29,886 |
6,049 |
13,167 |
미 국 |
7,158 |
15,441 |
9,375 |
22,589 |
8,340 |
20,083 |
카나다 |
663 |
1,398 |
475 |
1,186 |
246 |
618 |
인도네시아 |
488 |
780 |
447 |
746 |
675 |
1,065 |
일 본 |
278 |
499 |
186 |
306 |
222 |
330 |
네덜란드 |
132 |
207 |
186 |
290 |
32 |
47 |
뉴질랜드 |
50 |
99 |
156 |
275 |
86 |
142 |
호 주 |
6 |
13 |
24 |
62 |
35 |
96 |
독 일 |
74 |
121 |
81 |
159 |
60 |
97 |
아랍에미레이트 |
3 |
10 |
7 |
20 |
4 |
11 |
영 국 |
32 |
58 |
29 |
51 |
20 |
38 |
괌 |
42 |
90 |
37 |
87 |
27 |
66 |
홍 콩 |
91 |
147 |
24 |
51 |
37 |
85 |
북마리 |
6 |
17 |
9 |
23 |
3 |
9 |
필리핀 |
25 |
50 |
26 |
51 |
25 |
59 |
싱가포르 |
14 |
25 |
1 |
3 |
170 |
185 |
태 국 |
33 |
66 |
15 |
30 |
8 |
23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4) 한국산 배 미국 진출 여건
□ 현지 시장개척 애로사항
○ 현지인 기호에 맞는 중소과 우량품종 생산량 적음.
○ 국내가격의 등락폭이 커 해에 따라 수출물량 확보 곤란함.
○ 현재 대미 수출시장은 교민 등이 주로 이용하는 동양계 마켓 위주로 유통 소비되고 있어 수출확대가 어렵고 수출물량 증가시 가격 하락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임.
○ 현지 대형마켓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상당량의 지속적인 공급이 전제가 되어야 하나 외국인이 선호하는 소과는 한국내에서의 대미 수출단지에서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
□ 수출확대 방안
○ 대형마켓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현지 미국인이 선호하는 소과위주의 제품에 의한 물량 공급이 필수적이므로 생산시 소과를 확보하는 방안이 별도 강구되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의 수출확대여건 조성 필요함.
○ 대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현지인 주류마켓이나 도매시장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이 필요함.
- 서양인들은 아직도 대부분 동양배에 대해 모르고 있어 잠재 수요발굴을 위한 입맛들이기 시식 및 특판 홍보행사 확대 필요함.
○ 저가, 저품질 수출방지 등 수출 질서를 확립하여 우리과실의 대외신뢰도 제고가 요구됨.
○ 공동선별·판매를 통한 품질 균일화와 규모화를 갖춰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임.
나. 포 도
(1) 세계 포도 생산량
○ 미국과 중국, 칠레가 주 생산국임.
○ 미국의 포도 생산량 중 90%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생산되고 있음. 미국의 포도 생산량 중 생과용으로는 13%가 이용되며, 나머지 87%는 가공용으로 이용됨.
<표 9> 세계 포도생산동향(FAO) (단위 : 천톤)
구 분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증감률 | |
세계 |
생산량 |
64,789 |
60,758 |
61,681 |
63,268 |
67,100 |
65,584 |
1.2 |
수출량 |
2,813 |
2,748 |
2,714 |
3,120 |
3,064 |
3,501 |
1.2 | |
미국 |
생산량 |
6,974 |
5,960 |
6,658 |
6,027 |
5,661 |
6,328 |
-9.3 |
수출량 |
346 |
346 |
370 |
366 |
391 |
446 |
1.3 | |
중국 |
생산량 |
3,373 |
3,765 |
4,564 |
5,268 |
5,533 |
5,698 |
68.9 |
수출량 |
1 |
1 |
6 |
14 |
18 |
21 |
2,000 | |
칠레 |
생산량 |
1,900 |
1,801 |
1,750 |
1,985 |
1,900 |
2,250 |
18.4 |
수출량 |
676 |
631 |
655 |
888 |
693 |
740 |
1.1 |
주) 증감률은 ‘05/‘00임
자료 : FAO
(2) 미국의 포도 수입 현황
○ 미국의 포도 수출량은 연간 30만 톤, 수입량은 53만 톤 수준임. 미국의 수출량과 수입량은 모두 증가하는 추세임.
○ 미국 포도의 국가별 수출은 캐나다,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영국, 싱가포르, 대만 등의 순으로 많으며, 수입은 칠레, 멕시코, 페루, 남아공 등 남반구 국가로부터 많음.
(3) 한국 포도 수출 동향
○ 우리나라 포도생산량은 2004년 422천톤에서 2006년 330천톤으로 다소 감소 추세에 있음.
<표 10> 우리나라 포도 생산량
(단위 : 천톤)
2002년 |
2003 |
2004 |
2005 |
2006 |
422 |
376 |
368 |
381 |
330 |
자료 :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작물통계」
○ 포도 주 수출 대상국은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임.
○ 우리나라 포도 대미 수출은 년에는 경기도 화성(30ha)과 경북영천 지역에(31ha) 대미 수출단지가 형성되면서 농촌진흥기관의 기술지원과 지자체의 지원으로 수출이 증가하였음.
<표 11> 우리나라 포도 대미 수출실적
구 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금액(천$) |
40 |
77 |
21 |
487 |
685 |
물량(톤) |
28 |
29 |
24 |
112 |
177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4) 한국산 포도 미국 진출여건
□ 품질 경쟁력
○ 미국 주류인 서양인들은 과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을 좋아하여 한국산 포도품종과는 단순 대비하기는 어려움.
○ 현지에서 팔리고 있는 한국산 포도는 교민들이 주 소비층임.
○ 포도는 특성상 수확 후 소비자의 식탁에 배송되기까지 전 과정이 냉장상태로 보관 및 운송되어야 하므로 한국산 포도가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한국산 시장 확대 가능성
○ 한국이 미국 포도 주산지인 캘리포니아(90% 생산)와는 수확시기가 중복되어 한국산 포도가 계절적인 이점을 확보하기는 어려움.
○ 단, 미국 현지에서 한국산과 유사한 포도를 생산하나 그 수량이 극히 미미하여 한국계 마켓을 중심으로 한인의 수요는 있어 틈새시장에 대한 시장은 기대할 수 있음.
○ 한국산 포도 수출확대를 위하여 품질유지가 중요함.
- 제품출하에서 운송의 전 과정상 냉장상태로 보관 및 운송되어야 하므로 제품의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 필요
- 저장운송 등 저장기한 연장 방법 강구, 포장의 개선 등
다. 단감
(1) 세계 감 생산량
○ 2005년 세계의 감 생산량은 2,744천 톤으로 증가 추세임.
○ 중국은 세계 감 생산량의 7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떫은 감임.
○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감 생산국임.
- (’05) 중국 1,837천톤, 한국 250천톤, 일본 230천톤
<표 12> 주요국의 감 생산현황
(단위 : 천톤)
구 분 |
’00 |
’01 |
’02 |
’03 |
’04 |
’05 |
계 |
2,305.5 |
2,294.4 |
2,488.6 |
2,511.3 |
2,518.1 |
2,477.4 |
중 국 |
1,615.8 |
1,610.8 |
1,775.3 |
1,833.4 |
1,821.2 |
1,837.0 |
한 국 |
287.8 |
270.4 |
281.1 |
249.2 |
299.0 |
250.0 |
일 본 |
278.8 |
281.8 |
269.3 |
265.0 |
232.5 |
230.0 |
브라질 |
63.3 |
65.0 |
65.5 |
66.0 |
67.0 |
67.0 |
이스라엘 |
14.0 |
14.9 |
39.8 |
39.4 |
40.0 |
40.0 |
이태리 |
42.5 |
48.2 |
54.2 |
55.0 |
55.0 |
50.0 |
뉴질랜드 |
1.2 |
1.2 |
1.2 |
1.2 |
1.3 |
1.3 |
자료 : FAO
(2) 미국 단감 수입동향
○ 주요 생산지역은 캘리포니아주로 Hachiya와 Fuyu종이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현지 미국인 보다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생산량이 최근 증가추세임.
- `80년에는 500톤 미만이 생산되었으나 `00년에는 2만톤이상 생산
- 감은 주로 빵이나 푸딩 또는 소스로 사용되며 감을 즐겨 먹는 미국인은 많지 않음.
○ 미국에서 판매되는 단감은 크게 캘리포니아산, 이스라엘산, 칠레산으로 분류되어 유통되고 있음.
○ 10월에서 다음해 1월중 수입되는 감은 이스라엘, 이태리, 스페인 등으로 그중 주요 수입국은 『Sharon Fruit』로 마케팅하는 이스라엘임.
- 뉴욕 헌츠포인트 도매시장을 통한 유통량이 연 5만톤으로 이중 이스라엘산이 60%, 캘리포니아산 25%, 칠레산이 15% 점유하고 있음.
(3) 한국의 단감 수출동향
○ 한국감 주요 수출국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단감의 경우도 포도처럼 대미수출단지가 형성되면서 수출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음.
<표 13> 국가별 한국단감 수출량
(단위 : 톤)
수출국 |
’02 |
’03 |
’04 |
’05 |
’06 |
계 |
4,177 |
1,991 |
2,931 |
4,273 |
3,592 |
말레이지아 |
1,968 |
959 |
1,390 |
2,095 |
1,722 |
싱가포르 |
916 |
338 |
286 |
294 |
462 |
태 국 |
537 |
484 |
619 |
827 |
653 |
홍 콩 |
304 |
93 |
302 |
433 |
182 |
미 국 |
- |
12 |
191 |
217 |
221 |
캐나다 |
- |
- |
58 |
82 |
144 |
호 주 |
- |
- |
- |
32 |
18 |
기 타 |
452 |
105 |
85 |
293 |
190 |
자료 : 한국무역협회(KOTIS)
<표 14> 한국 단감 대미 수출실적(한국통계기준)
구 분 |
2003 |
2004 |
2005 |
2006 |
금액(천$) |
46 |
349 |
354 |
429 |
물량(톤) |
12 |
191 |
217 |
221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4) 한국산 단감 미국 진출여건
□ 한국산 시장확대 가능성
○ 한국산 단감의 당도는 이스라엘산보다 낮고 현지산과는 유사함.
○ 미국내 단감 수요량의 90%는 국내산, 10%는 수입산이 충당하고 있으며, 미국산은 9월부터 11월말까지, 이스라엘산은 11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말 까지 유통되고 있어 한국산이 수입될 경우 저장기간이 짧은 단감의 속성상 미국산과의 출하 시기가 많이 중복될 전망이며, 이스라엘산과는 중복 기간이 짧음.
○ 한국산 단감은 크고 품위가 좋은 제품의 경우, 교포들에게 고국 농산물에 대한 향수가 있어 한인들의 수요 형성이 가능함.
□ 한국산 단감 수출확대 방안
○ 품질유지 위하여 제품의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 필요.
- 저장운송 등 저장기한 연장 방법 강구, 포장의 개선 등
○ 포장
- 상자당 구매 소비자의 경우, 중량을 꼼꼼히 따져가며 구매하지 않으므로, 이스라엘 수입품과 같이 5파운드 상자에 대과 위주로 포장 판매 검토 요구됨.
○ 수출시기 조절
- 한국산과의 경합이 예상되는 현지산의 출하시기(9월~11월)를 고려하여 수확에서 수출까지 운송 단계별 냉장저장 상태 유지를 통한 유통기한 연장으로 캘리포니아산의 공급이 종료된 후 한국산을 반입하는 것이 유리함.
라. 호접란
(1) 한국 호접란 생산 및 수출동향
□ 한국 호접란 생산동향
○ 난은 분화 전체면적의 29%, 생산액은 약 36.8% 차지함.
○ 주요재배품목은 심비디움 > 호접란 > 덴파레 > 온시디움
<표 15> 난류 생산 현황
구 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재배면적(ha) |
306.3 |
294.9 |
346.6 |
361.7 |
331.6 |
생산액(백만원) |
124,078 |
126,502 |
104,463 |
115,710 |
121,350 |
<표 16> 호접란 생산 현황
구 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재배면적(ha) |
68.7 |
70.2 |
72.5 |
69.8 |
66.5 |
생산액(백만원) |
37,770 |
40,015 |
26,754 |
27,121 |
29,439 |
자료 : 농림부「2005화훼재배현황」
□ 수출동황
○ 난은 화훼 총수출액의 20% 이상 점유
○ 주요 수출국은 중국과 미국임.
○ 호접란은 대만산에 비해 가격경쟁력 저하로 ’06년 대미수출은 ‘05년 대미수출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음.
<표 17> 난류 대미 수출실적
구 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금액(천불) |
1,140 |
1,692 |
1,872 |
2,484 |
778 |
물량(톤) |
31 |
59 |
79 |
177 |
23 |
주) 난류 전체 실적임
자료 : 농수산물 유통공사
(2) 한국산 호접란 미국 진출여건
□ 품질 경쟁력
○ 현지산:품질이 뛰어나고 장거리 이동에도 적응력이 뛰어남
○ 한국산:현지산과 대만산에 비하여 다소 품위가 떨어짐
○ 대만산:한국산에 비하여 품위 우수
○ 태국산:한국산과 거의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품질이 좋음
□ 현지 시장개척 애로사항
○ 대만, 태국 등 경쟁국의 진출이 심화되어 한국산 가격경쟁력 갖추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특히 한국은 자체의 품종이 없어 수입하여 어린묘목을 생산하고 있어 더욱 어려움이 가중.
○ 태국산도 한국산과 거의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품질이 좋으며, 꽃이 피어 출하할 당시에는 제품에 차이가 없다는 것이 현지의 여론임.
□ 한국산 시장확대 가능성
○ 미국의 연간 소요량은 1억그루(12억달러)로 추정.
○ 미국의 난(蘭)시장은 동양난보다는 서양난 위주로 발달하였으며, 난이 여타의 화훼류 보다는 고가(高價)여서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음.
○ 분화의 경우 흙의 수입이 금지되어 있어 완제품을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제품을 수입하여 온실에서 소생 및 재배과정을 거쳐 시중에 유통되며,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이 소비하는 품목이므로 생산 및 시장이 확대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음.
○ 난의 생산 및 소비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고소득층이 주소비자이므로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안정성 있는 사업으로 간주되고 있음.
마. 접목선인장
(1) 한국 접목선인장 생산 및 수출동향
□ 생산현황
○ 2005년 선인장 생산액은 148억정도이며, 그 중 접목선인장의 비중은 10~15% 정도임.
○ 선인장생산은 고양, 음성, 안성 3지역에 편중되어 있음.
<표 18> 선인장 재배면적 및 생산액
구 분 |
’97 |
’99 |
’01 |
’02 |
’03 |
’04 |
’05 |
면 적(ha) |
51.5 |
55.6 |
58.4 |
64.2 |
67.4 |
73.7 |
70.9 |
생산량(천주) |
26,304 |
34,605 |
36,267 |
48,970 |
19,426 |
29,493 |
29,995 |
생산액(백만원) |
7,369 |
9,397 |
9,735 |
9,721 |
8,929 |
13,338 |
14,835 |
자료 : ’05 화훼재배현황. 농림부
□ 수출동향
○ 수출은 접목선인장이 주로 수출되고 있음.
- 품질이 우수하여 수출 경쟁력이 매우 높음.
<표 19> 선인장 수출현황 (단위 : 톤, 천불)
국가별 |
’01 |
’02 |
’03 |
’04 |
’05 |
’06 |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
합계 |
677 |
2,528 |
402 |
2,419 |
345 |
2,257 |
361 |
2,147 |
210 |
1,881 |
229 |
2,178 |
화란 |
297 |
1,099 |
223 |
921 |
162 |
796 |
160 |
993 |
117 |
938 |
92 |
1,091 |
미국 |
49 |
482 |
54 |
453 |
53 |
548 |
51 |
487 |
40 |
387 |
48 |
549 |
캐나다 |
43 |
351 |
54 |
381 |
53 |
395 |
41 |
255 |
32 |
280 |
41 |
436 |
기타 |
288 |
596 |
71 |
664 |
77 |
518 |
109 |
412 |
21 |
276 |
48 |
102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2) 한국산 접목선인장 미국 진출여건
○ 한국산 접목선인장 평가
- 한국산에 대한 품위에 대한 평가는 좋아 고품위 고가의 제품 개발을 통한 틈새시장 발굴이 가능함.
○ 신품종 개발 필요
- 색채와 형태 등이 독특한 새로운 품종의 고품질 선인장 개발로 가격 하락현상을 극복하고 이색 품목에 대한 바이어와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창출 요구됨.
○ 기존 바이어 관리 및 브로커 대상의 마케팅 필요
- 선인장은 중간묘 상태로 수입되어 농장에서 최종 상품화되는 제품이며, 소비자의 원산지 인지도는 희박하기 때문에 직접 수입 농장주 및 원예작물 수입 브로커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필요할 것임.
- 지속적인 공급 물량 보장, 고품질 제품, 신품종 개발 등으로 기존 바이어의 철저한 관리 필요
바. 버섯
(1) 세계 버섯생산량
○ 중국의 버섯생산량은 세계생산량의 32%, 미국의 버섯생산은 세계 생산량의 약 16%를 점유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버섯생산량은 세계10위권에 속함.
<표 20> 국가별 버섯 생산량
국가명 |
연도별 버섯생산량(천톤) |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
중국 |
808.23 |
969.83 |
1,059.80 |
1,309.45 |
1,360.50 |
1409.68 |
미국 |
383.83 |
376.98 |
377.08 |
391.00 |
391.00 |
382.54 |
네덜란드 |
265.00 |
275.00 |
270.00 |
263.00 |
260.00 |
245.00 |
캐나다 |
80.24 |
86.36 |
75.08 |
87.94 |
84.68 |
80.07 |
일본 |
67.22 |
66.10 |
64.40 |
65.40 |
64.00 |
63.96 |
한국 |
20.66 |
21.25 |
24.69 |
24.96 |
25.00 |
28.38 |
자료 : FAO 통계자료 http://faostat.fao.org/, Mushrooms and truffles
(2) 한국 새송이버섯 수출동향
○ 우리나라의 버섯수출은 60~80년대에는 양송이가 주도하다가 90년대에는 송이와 표고가 주도하였다. 근래에 팽이버섯과 새송이 버섯의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음.
○ 농산버섯 전체 수출은 2005년 507톤으로 2004년 대비 47%가 증가했으며 이중 새송이 버섯이 50%정도 차지하고 있음.
○ 버섯류의 생산과 소비는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이 주로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었으나 국내시장에서 생산량이 포화 상태가 되고, 2000년경부터 팽이버섯 재배농가들이 새송이버섯 재배로 전환하면서 대체품목으로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게 되었음.
○ 새송이 버섯은 최근 개발된 품종으로 2003년도부터 생산량이 집계되기 시작하였다. 2004년에 3만 3000톤이 생산되었는데 이는 팽이 버섯의 연간 생산량과 비슷한 수준임.
<표 21> 한국 새송이버섯 대미 수출실적(한국통계기준)
구 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금액(천불) |
3 |
9 |
123 |
339 |
298 |
물량(톤) |
0.5 |
3 |
42 |
96 |
74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3) 한국산 새송이버섯 미국 진출여건
□ 품질경쟁력
○ 한국산 새송이버섯 품질은 생산단계에서는 미국산 및 중국산보다 우수하나 장거리 운송에 따른 제품의 품질 유지가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단점임.
○ 중국산은 크기가 매우 크나 외형이 울퉁불퉁하고 제품의 선도가 좋지 않아 캐나다산 및 한국산 대비 품위가 아주 좋지 않음.
○ 한국산은 캐나다산과 중국산의 중간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 한국산 시장 확대 가능성
○ 미국에 수입되는 버섯중 약 85%의 버섯이 캐나다에서 들어오고 있음.
○ 동양식문화의 확대로 새송이버섯 시장이 확대 추세임.
○ 특히 새송이 버섯은 맛이 좋아 미국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 현지 주류마켓으로의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현재 미국의 소비자들은 버섯을 하나의 웰빙식품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여 점차 소비량이 증가추세에 있음.
○ 버섯농가 상호협력관계 유지 필요함.
- 미국의 바이어들은 통상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거래함. 따라서 농가 및 수출업체는 바이어가 희망하는 다양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함. 이를 위해서는 농가 및 수출업자들 사이에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협력관계가 절대 필요함.
- 예를 들어 새송이버섯재배 농가는 팽이버섯재배 농가들과 함께 버섯 수출
사. 주류
(1) 대미 수출현황
○ 주류수출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표 22> 대미 주류 수출실적
구 분 |
‘02 |
‘03 |
‘04 |
‘05 |
‘06 |
금액(천$) |
11,627 |
14,352 |
16,073 |
17,465 |
19,646 |
물량(톤) |
9,669 |
11,414 |
13,051 |
13,717 |
14,544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2) 한국산 주류 미국 진출여건
○ 와인이나 증류주를 선호하는 미국인이 증가하고 있어 소주 및 한국산 전통주의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음.
○ 복분자주, 백세주 등의 기능성 부분을 홍보 시에는 맛과 여러가지 측면에서의 현지인 마켓의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주류는 미 연방에서 직접 관리하는 품목으로 현지 수입바이어의 능력에 많이 좌우됨.
아. 장류
(1) 대미 수출현황
○ 연차적으로 장류의 수출은 증가하고 있음.
○ 미국과 일본에 대한 장류 수출량이 전체 수출량의 70%정도 차지함.
<표 23> 간장 대미 수출실적(한국 통계 기준)
구 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금액(천$) |
1,486 |
1,741 |
2,047 |
1,347 |
2,247 |
물량(톤) |
1,253 |
1,373 |
1,890 |
1,376 |
1,855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표 24> 고추장 대미 수출실적(한국 통계 기준)
구 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금액(천$) |
2,515 |
3,151 |
3,756 |
4,477 |
4,477 |
물량(톤) |
1,849 |
2,107 |
2,425 |
2,583 |
2,526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표 25> 된장 대미 수출실적(한국 통계 기준)
구 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금액(천$) |
1,040 |
1,328 |
1,309 |
1,577 |
2,481 |
물량(톤) |
1,327 |
1,929 |
1,840 |
2,664 |
4,086 |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
(2) 한국산 장류 미국 진출여건
□ 품질경쟁력
○ 한국산:고추장을 제외한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핫소스는 일부 중소업체에서 개발, 현지 마켓에 수출을 시도하고 있음.
- 신규 개발된 신제품은 현지 마켓용과 비교시 디자인 등에서 다소 뒤짐
○ 현지산:미국산은 타바스코 핫소스가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미국현지에서 생산체제를 갖춘 Sririchi 소스(베트남)는 매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나 한국산 소스와는 달리 매우 밝은 색을 띰.
□ 한국산 시장확대 가능성
○ 현지인의 입맛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포장에 영문으로 요리 방법과 같은 정보의 제공이 필요.
○ 일반 장류제품과 차별화시키는 포지셔닝 전략으로는 고품질․고가격 추구, 건강 및 식품 안전성 추구, 전통문화의 강조.
○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의 판촉행사 등 전략적인 협력방안도 강구되어야 함.
○ 우리 식품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전통식품의 Codex화를 확대 추진하고 전통식품 관련 지적재산권의 보호도 필요.
Ⅲ. 품목별 대미 수출사례
1. 배/나주배 대미수출단지
□ 나주배 대미수출단지 개황
○ 대 표 : 이상계(나주배원협 조합장)
○ 규 모 : 512ha, 450 농가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삼도동 1390
□ 나주배 수출단지 환경여건
나주배 대미수출단지는 나주배 원예농협 소속하에 있으며, 나주배 대미수출단지 대표 이상계씨는 나주배원협 조합장을 겸하고 있다.
나주배 원예농협은 나주배 대미수출단지를 포함하여 76개 작목회가 나주배 원예농협에 소속되어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
배 재배 환경여건을 보면 나주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4.1℃이며 강우량이 적당하고 성숙기(8~9월)에는 일조시간이 많아 당도가 높다. 토질은 양토, 사양토, 점질양토로 배 재배에 적합하고 유기물 함량이 많아 환경여건이 배재배에 양호한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여건으로 나주배는 석세포가 적어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과즙이 많다. 또한 과형이 좋고 색깔이 고우며 특히 당도가 높다.
□ 친환경농업 추진
나주배 대미수출단지는 수출 경쟁력 증대를 위하여 친환경 배 재배법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친환경농업 추진내용을 보면 농약살포횟수 감축, 제초제 미사용 토양분석에 의한 시비처방으로 화학비료 사용감소 및 흙살리기 운동 실천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품질인증농가 확대 추진을 하고 있으며 ‘06년 현재 전체 450단지 농가중 친환경품질인증농가는 400여농가가 된다.
조합에서 농가 농약처방전을 제시하며 월별 농약종류 및 살포량, 살포시기 등에 대하여 농가지도를 하고 있다.
조합원 중 박노진씨는 전국 최초로 배 저농약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농업영농조합’창립 회장을 맡아 전회원이 저농약 친환경 인증 획득, 친환경 자재 자가 제조 사용 등 친환경 농업에 배 재배 농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 수출농업 지향
이 조합장은 수출농업 육성을 조합 핵심사업으로 정하여 2006년에는 대미수출 등 해외시장 마케팅 전략을 세워 적극 추진한 결과 환율하락과 유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산물 단일 품목으로 전국최초로 6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상계대표는 수출시장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나주배 품질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 미국현지인과 계약
나주배 원협은 2006년11월 미국 서부지역에 120개 청과시장 체인을 가지고 있는 중국계 랜치마켓 등에서〈신고〉배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나주배 원협은 중국계 월롱·랜치마켓과 2007년에 5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하였다.
그동안 ‘나주배’ 미국 수출은 재미동포에게 국한돼 국내 배 수출업체 10여곳이 한정된 재미동포를 상대로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면서 시장 확대와 가격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나주배원협이 중국계 미국인이 운영하는 청과시장과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 수출 증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 수출 애로사항
○ 과잉경쟁
국내수출업체들 과잉경쟁으로 가격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수출업체에 정부지원금이 있어서 수출업체에서 원가이하로 수출을 해도 운영이 가능하고 이를 일부 업체에서는 악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피해는 농가에 돌아온다.
수출할 때 수출대금은 후불로 정산하는데 수출업체에서 정산을 제대로 해 주지 않아 피해사례도 있다. 수출업체 선적시 과거 수출실적을 참고해서 업체선정을 해야 하고, 수출업체와 농가사이에 신뢰가 있어야 한다.
○ 수출가격
가격 결정은 나주배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간에 협의해서 가격결정이 된다. 농가수취가격은 소과의 경우 평균 5,000원/5kg, 대과의 경우 평균 10,000원/5kg이어서 대미수출의 경우 중소과에 대한 정부지원이 있어야 대미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
<대미 수출가격>
○ 신고 가격 (단위 : 5kg)
년 도 |
6과 |
7~8과 |
9~10과 |
11~13과 |
14~15과 |
’04년 |
10,000 |
9,000 |
7,900 |
6,800 |
4,200 |
’05년 |
10,300 |
9,300 |
7,900 |
6,800 |
4,200 |
’06년 |
9,600 |
8,700 |
7,500 |
6,200 |
3,600 |
’07년 협의가격 |
12,000 |
10,000 |
8,500 |
7,000 |
4,000 |
○ 원황 가격 (단위 : 5kg)
년 도 |
8과 |
9~10과 |
11~12과 |
13~14과 |
비 고 |
’05년 |
13,000 |
11,000 |
9,000 |
7,000 |
|
’06년 |
11,000 |
10,000 |
8,000 |
6,000 |
|
’07년 협의가격 |
13,200 |
12,100 |
9,000 |
7,000 |
|
○ 풍수, 황금배 가격 (단위 : 5kg)
년 도 |
10과 |
14과 |
16과 |
비 고 |
’05년 |
10,000 |
10,000 |
9,000 |
|
’06년 |
11,000 |
9,000 |
5,000 |
|
’07년협의가격 |
12,100 |
10,000 |
6,000 |
|
□ 나주 배 축제 행사
나주배 축제 행사를 정례화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나주지역 최고 특산품인 나주배를 국내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나주배의 참맛을 선보이고자 매년 10월경 개최하고 있으며 배 재배농가와 소비자가 하나되는 축제의 마당이다.
배 축제를 통하여 나주배 홍보강화, 배 소비촉진 및 소비지 직판 활성화와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내용을 보면 나주배품평회, 전세계 배품종 전시회, 배음식전 및 시식회, 주산단지배 전시회, 대도시소비자 배 따기 대회, 전국농기자재전시회 등이다
또한, 나주배꽃이 만개되는 매년4월 중순부터 하순사이에 전국배꽃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나주배 홍보효과 극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농촌진흥기관 지원
도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연구소에서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지원 내용은 수출 농산물 안전성관리, 수출 상대국 농약 정보, 수출배 검역 병해충 방제, 수세, 시비, 결실관리, 생리장해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그리고, 배 친환경 병해충 종합방제기술 지원이 있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간 4회 정도 정기적으로 재배기술 교육이 있다.
사이버 네트워크(내사랑우리배 www.ilovepear.co.kr)를 통하여 수출배 생산기술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수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 및 현안에 대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
2. 포도/화성포도 수출협의회
□ 화성포도 수출협의회 개황
○ 주 소 : 송산면 사강리 711-2
○ 회 장 : 홍응유, 총 무 : 남윤현
○ 2003년 포도 대미수출단지 지정 : 현재 91농가
○ 포도재배면적 : 46ha, 생산량 : 1,000톤
○ 수출량(‘06년) : 170톤, 수출금액 : 470천 달러
□ 수출협의회 결성과 활동
화성포도 대미수출은 지역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지자체, 정부기관이 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000년부터 포도를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 수출협의회 구성을 유도하였다. 지역 선도농가와의 노력으로 수출협의회를 2002년에 결성하였다.
회장에 홍응유, 총무에는 남윤현씨를 선임하였다. 남윤현 총무는 ’92년부터 화성시에 귀농 포도재배를 하였으며 2004년 1월부터 협의회 총무직을 수행하고 있다.
남총무는 수출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와 유통공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도움을 받았다. 또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하여 수출업체 담당자와 함께 현지를 자주 방문하면서 현지 감각을 익혔다.
현재 수출대상국은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괌, 대만, 미국 등이다. 지금까지 무급 봉사를 하고 있으며, 영천포도대미수출단지에 수출컨설팅을 하고 있다. 영천포도단지는 2005년 대미수출을 하여 화성포도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에 수출하였다.
내수는 개별농가 단위로 하고 있으며 주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증가 추세이다. 8~9월에 배가 일부 나오기는 하나 7~8월 포도가 주과일이라고 봐야 할 것이고 품질이 좋아 내수도 큰 어려운 점은 없다.
□ 수출현황
대미수출시 포도는 사과나 배에 비하여 외부충격에 약하고 저장성이 낮아 신선도 유지가 관건이다. 이에 따라 수출협의회는 포도의 수확에서부터 선별 포장 선적에까지 예냉 저온시스템을 도입하고 외부충격에 포도가 견딜 수 있도록 포장지를 개선하였다. 이와 함께 해외 현지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판매상황과 소비자 반응을 직접 점검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갔다.
수출협의회는 이러한 노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당도와 향 등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주문량이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수출협의회에서 수출하는 지역특성을 보면 싱가포르와 홍콩지역은 중국계를 상대로 수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지아는 교민들 상대로 수출되고 있고 미국은 LA와 뉴욕지역에 교민들을 상대로 판매되고 있다.
대미 수출물량은 2004년 33톤에 이어 2006년 80톤 수출에 FOB가격 36만불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총수출물량은 170톤을 수출하였고, 대미 수출물량은 2003년 8톤이었으나 점차 증가하여 2006년 80톤으로 FOB가격 36만불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금년 미국 수출목표는 250톤으로 잡고 있다. 수출주문량에 비하여 대미 수출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며,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출전용 선별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포도수출에 있어서 내수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높으나, 수출목적은 일정한 물량을 고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어 내수에도 안정이 되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어 참여농가들이 적극적이다.
□ 수출가격 결정
수출가격은 왠만해서는 올리지 않으며, 전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어(수출업체)들에게 가격에 신뢰를 주고 계획에 맞추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도 고품질 유지하고 있다.
해마다 환율이 떨어지고 있어서 수익성은 거의 없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미수출단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
수출업체 선정에 있어서 수출대상국 1개국에 대해서 1개 수출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하여 과잉경쟁 방지효과를 기할 수 있다. 과잉경쟁으로 인하여 수출가격이 내려가면 품질도 나빠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수출업체 과잉경쟁을 방지하여 가격수준이 일정하게 안정적이면 품질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그리하여 생산자농가가 왕이 되고 있는 상태 즉 주도권을 잡고 있다.
그 원인은 바이어에게 이익을 주고, 그리고 품질은 스스로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신뢰를 유지함으로써 바이어가 현장 농장에 오지도 않고 계약한다.
가격결정시 현지 수출국 가격을 조사하고 국내시장조사 결과도 참고로 한다. 현지 바이어가 나름대로의 고충을 문제 제기하면 문제점 등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배 수출의 경우처럼 수출경쟁으로 제살 자기가 먹기식의 병폐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 마케팅 전략
미국시장은 큰 사이즈를 원하고 있다. 마케팅전략은 유통에 변화를 주어야 하고, 매년 새로운 것이 있어야 한다.
상자포장을 5kg, 2kg, 1송이(350~450g) 상자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1송이상자는 미국, 싱가포르에 판매를 하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는 5kg 등 무게 많이 나가는 포장 수출을 하고 있다. 소포장은 상품성 유지와 취급 편의가 있으며, 고급상품으로서의 이미지가 있다.
홍보 및 판촉활동은 현지 판촉행사, 신문광고, 방송매체 등 활용하고 있는데 경기도 유통공사에서 지원을 받는다.
□ 앞으로의 계획
사업 첫해에 선과장 33㎡ 저온저장고로 33톤 수출하는데 너무 어려웠다. 지금은 참다래 저온저장고 빌려서 하고 있다.
미국에 수출을 늘리려고 하는데 선별시설 규모가 협소해서 화성시에서 현재 선별장을 건설중에 있다. 수출용과 내수용 혼합하여 선별장을 사용하면 효율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는데 수출용 전용으로 선별장을 사용하고자 한다. 수출 전용 선별장을 갖추면 수출용 공급 물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촌진흥기관 지원
원예포도사업단, 한국농업대학, 기술센터 및 원예연구소에서는 병해충방제 등 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기술지원으로 ’06년도에 ‘수출 조건에 적합한 과실 생산기술 컨설팅’ 교육을 9회에 걸쳐서 수출검역, 농약약안전사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하였다.
자재지원으로는 포도봉지, 포장재지원 및 농약 등의 지원이 있었고, 사무용 장비 등이 있었다. 아울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연수 자금 지원이 있었다.
3. 단감/김해 성진농원
□ 성진농원 개황
○ 경영주 : 손병철
○ 진영단감대미수출단지 및 진영단감원예조합 소속
○ 주 소 :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산70
○ 재배면적 : 4.5ha
□ 진영단감 재배역사와 현황
진영단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김해의 특산물로서 노무현 대통령 고향으로 잘 알려진 경남 김해시 진영지역은 국내 최대 단감산지로 유명하다.
고려 때부터 국내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한국 전통감은 홍시나 곶감 형태로만 먹을 수 있을 뿐 단감으로는 먹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요즘 우리들이 즐겨 먹는 단감 원산지가 일본이며 국내에 들어온 지는 80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진영 역장을 지낸 일본인 하세가와가 진영에서 1927년 최초로 재배에 착수하였으며 일본인 식물학자들이 단감의 보급을 위하여 토질과 기후, 풍토 등을 연구 조사해 오던 중 진영의 토질과 산세, 기후 등이 단감재배에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진영읍 진영리 부곡 신용리에 약 100주를 시험적으로 재배한 것이 진영단감 재배의 역사이다.
이후로 점차 한국인에게도 보급되면서 재배가 확대되어 현재 진영지역 재배면적은 약 1,900ha에 달하며 재배농가는 1,700여 농가, 연간 생산량은 24,000톤 이며 생산액도 약 4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김해시는 2003년 진영 단감재배농가 진영단감대미수출단지를 지정하고 대미수출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진영단감제는 이고장의 특산물인 동시에 전국의 명산물인 단감의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역민의 향토애를 고취할 목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진영단감 특성
진영지방은 난지과수인 단감을 재배하기에 알맞도록 연평균 기온이 14℃를 항상 유지해 주고 있으며 산이 병풍처럼 동서로 가로 지르며 주산지대를 감싸고 있어 남쪽지방에서 흔히 받고 있는 해풍 및 태풍으로부터 보호되고 있고 토양의 보수력이 뛰어나 가뭄 피해도 덜 받는 지역이다. 특히, 서리 오는 시기가 늦어 생육기간이 다른 지역에 비해 10일정도 길어 일조량이 풍부하며 단감재배에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곳이다.
또한 80년에 이르는 재배역사가 말해 주듯 기술수준이 매우 높고 토성이 식양토 지대여서 뿌리가 깊고 넓게 분포되어 있어 과실의 당도 및 무기성분 함량이 월등하게 뛰어나 오래전부터 단감의 명산지로 자리잡아 오고 있다.
□ 단감재배동기 및 현황
손병철씨는 고향이 부산이고 부산에서 29년간 생활하다 진영에는 16년전에 단감재배를 하기위해 진영에 정착하였다.
재배면적은 4.5ha, 생산량은 15kg 상자 5,000상자(7.5톤)정도이고 매출액은 연간 7,000만원 수준이다.
농산물에서는 가격이 가장 문제이다. 가격진폭이 매우 커서 단감가격 폭락시 판매가격이 경영비에도 미치지 못하면 과원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4~5년간 태풍과 냉해로 단감피해가 있어 가격이 안정되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2~3년전부터는 가격이 안정적이어서 과거의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 출하시에는 조합에 공동수매, 공동출하를 하고 있어서 비교적 출하는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
□ 대미수출 참여
우리나라의 단감 대미수출의 역사는 매우 짧다. 성진농원은 수출을 5년째 하고 있는데 그동안 동남아시장 위주로 수출하였다. '03년 미국과 단감에 대한 검역요건이 타결되어 2005년부터 대미수출단지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2005년 대미 수출 단감물량은 생산량 5,000상자중 25%를 수출하였으며, 2006년에는 생산량의 1/3 정도를 대미수출하였는데 내수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높아 어려움이 있었다.
2007년에는 예상생산량 5,000상자중 75%를 수출물량으로 계약한 상태이다. 단감수출단지는 17농가가 적극적으로 대미수출에 참여하고 있다.
생산량중 미국에 수출물량은 1/3 정도이며 미국수출가격은 23,000원/15kg이고, 국내출하가격은 22,000원/15kg으로 다소 수출가격이 높은 편이다.
2006년 매출액은 7,000만원이고 이중 경영비는 2,500만원 정도 차지하고 있다. 국내가격에 비하여 수출가격이 높지 않아 수출에 따른 메리트가 별로 없는 실정이다. 단지 수출로 출하처가 고정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수가격이 수출가격보다 지속적으로 높으면 수출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대미수출에서 어려운 점은 품질검사 및 품질등급이 까다롭다는 점이다. 그 외 수출이 어려운 점은 단감국내가격이 높고 물량이 부족한 상태라 수출참여농가가 적극적으로 수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수출 수송과정과 현지 상온유통시 2~3일 이내에 갈변현상과 과육이 물러지는 현상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저장력을 높일 수 있는 수확후 관리기술과 효율적인 포장기술이 요구된다.
수출보조는 그간 대미선별비 보조를 받지 않았는데, 2007년부터 75%에 대하여 저온창고 사용비, 선별비 보조를 받고 있다.
□ 단감의 재배관리
진영단감은 역사가 오랜인 만큼 나무의 수령이 고령화 되어 있어 점차적으로 타지역의 단감에 비해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진영단감 과원 대부분은 밀식재배인 농가가 많다. 밀식재배 과수원의 경우 나무형태 관리가 어렵고 또 이에 따른 착과불량과 품질저하 등이 나타나 점차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수형개선에 있어서 성진농원은 단감 Y자 재배로 과원관리를 해야하는 데 공감을 하고 있다. 단감나무를 어릴 때 Y자 수형으로 잡은 뒤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노력이 절감되고 수량과 품질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단시일에 단감나무를 전체 교체 할 수 없어 점차적으로 수형관리를 하고자 한다.
아울러 수출단감 재재관리 역점사항으로는 적정시비량과 관수시설로 과실의 크기(170g이상)를 크게 하고 반사 필름을 깔아 착색이(칼라차트 5~6) 잘 되게 하며, 당도는 14° Brix 이상이 되게 한다. 선과 및 포장 작업시 무핵과, 이병과, 상해과, 오손과, 과피흑변과, 꼭지떨림과, 미숙과, 과숙과, 비정형과, 등 비정상과는 수출에서 제외하여야 한다.
손병철씨는 아울러 대미 단감수출에 있어서 유의할 사항으로 잔류농약관계의 명확화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대미수출농가들은 약제 선택, 반드시 미국의 고시 품목인지를 확인하고, 살포할 때도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살포시기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출통관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 경영철학
가격 폭락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과원일을 하면 아무런 잡념이 생기지 않아 정신건강에 좋고 생각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일할 때 MP3들으며 일을 하면 잡념이 없어진다. 단감재배는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해주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농사짓는 만큼 마음이 푸근함을 느끼고,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마음을 갖고 사업을 한다..
주로 본인 혼자서 과원관리를 하는데 수확시기외는 혼자서 과원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1사1촌 운동이 활성화되어 감따는 시기에 도시민들이 참여하여 감따는 행사를 열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
수출의 메리트는 판매처 확보가 최고의 메리트로 수출물량 증대할 의향이 있으나 보조금에 따라 생각하고자 한다. 점적관수 지원 등의 정책자금 지원이 요구된다.
농업정책에서 과거 구조개선에 실패했으며, 앞으로 구조개선이 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적절하게 지원이 있어야 한다. 또한 수출 경쟁력이 심하여 가격이 폭락한 사례가 있어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간에 경쟁은 지양해야 할 것이고 미력이나마 여기에 대해서 일조하고자 한다.
□ 농촌진흥기관 지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기적으로 교육이 있으며 기술센터의 최호용박사의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원 단감시험장 최성태박사의 기술지도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체적인 기술지원으로 도농업기술원에서 ‘대미수출 농약안전사용 기술지원(‘05~’07년)’과 안정적인 대미수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대미수출단지 생물학적방제 기술지원(’06년)', 수출단감 저장력 증대 기술지원(‘06~’07년) 등이 있었다. 자재지원으로는 병해충 방제농약, 친환경자재지원, 모노레일, 조피제거기, 관수시설 지원 등이 있었다.
수출 정보지원으로는 단감 수출전담연구팀 활용한 수출문제점 및 해결 방안 상담이 있었다. 기타 교육지원으로는 년4회 단감수출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주기적인 교육이 있었다. 아울러 수출전업농협의회 홈페이지(www.dangammart.co.kr),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center.gimhae.go.kr)를 이용한 수출단감 생산기술 및 수출정보 지원이 있었다.
4. 호접란/ 농소 호접란 수출영농조합법인
□ 농소 호접란 수출영농조합법인 개황
○ 주 소 : 울산 북구 중산동 827-3
○ 대표자 성명 : 김수선
○ 수출단지 개요
- 규 모 : 2ha
- 생산량 : 500,000주/년
- 수출량(최근 3개년 평균) : 120,000주
- 2001년 플로리다 아파카시에 1ha 규모 현지 농장 설립
□ 수출 현지법인 설립
농소 난 수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김수선 씨이다. 김대표는 난 재배경력 10년이고 난을 재배하기 전에는 분화류를 재배하였다. 농소 난 수출영농조합법인은 호접란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다섯 농가가 결정한 조직이다. 호접란은 흰색과 황색 꽃을 피우는 열대란으로 꽃모양이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화려한 꽃모양 때문에 미국인들이 좋아한다.
규모는 2ha이며 1년에 50만주 생산한다. 수출량 12만주, 수출액은 1억5천만원 정도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조직배양실을 구비하여 저렴한 가격에 묘를 생산해 낸다.
이들은 국내의 호접란이 과잉 생산되면서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카시에 15억원을 들여 온실하우스 1ha 규모의 현지 농장을 개설하여 코러스오키드 법인을 설립하였다. 미국법은 자국내에서 1년간 재배한 식물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호접란을 수출하려면 미국에 현지농장을 세워 운영해야 한다.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비행시간이 먼 미국의 플로리다주에 세운 동기는 지자체의 지원도 있었지만, 미국의 호접란시장 조사를 조사한 결과 우리 같은 경락제도가 없고 시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점을 분석하여 야심차게 추진하게 되었다. 2001년도에 처음으로 대미수출을 하였다. 첫 대미수출은 30만주 수출에 수출액은 30만불이었다. 전체 생산량중 수출 비율은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 사업의 어려움
비행기로 수송해야 하기 때문에 물류비가 1주당 300원(수출가격 1,400원정도) 정도로 많이 든다. 국내모종은 대만모종에 비하여 가격이 비싼편이다(대만묘 400~480원, 국내묘 600원정도) 국내농가는 대만모종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참여농가가 기술수준이 일정해야 한다. 회원중 기술이 부족한 부분을 서로 함께 기술전수하고 있으며, 극복의 방법은 열심히 하는 방법외에는 없다. 꽃을 사랑하는 것이 어려움 극복의 방안이다. 고품질 생산을 위하여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지양하고 영농조합법인 자체에서 개발한 한방영양제를 사용한 자연농업식 재배를 통하여 고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울산농소 호접란 품질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해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호접란과 함께 절화를 별도로 재배하여 일본에도 수출하려고 한다.
□ 농촌진흥기관 지원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울산 농소 호접란 영농조합법인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다. 기술지원은 ’04년 농업인개발과제로 ‘기능성차광제에 의한 광질전환 호접난 생육촉진 기술개발’, ’07년 농업인개발과제로는 ‘호접란의 수출환경에 대한 생육연구 및 수출용 박스제작’ 지원이 있었다.
자재지원은 ‘03년부터 ’07년까지 호접란 신품종 영양계묘 입식지원이 있었다. 기타 수출정보제공 등이 있었으며,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합동으로 ‘06년에 4회에 걸쳐 수출정보지원이 있었다. 원예연구소 화훼과에서 묘종 육종연구를 통하여 고품질 묘 생산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 ‘공장폐열을 활용한 지역특화 난 육성사업’(‘07년 산업자원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유치로 호접란 생산 인프라 구축지원이 있었다.
5. 접목선인장/고양 수출선인장 작목회
□ 고양 수출선인장 작목회 개황
○ 주작목 : 접목선인장
○ 주 소 :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1377-2
○ 2006년 고양수출단지 지정 : 강성복 회장 외 25농가
○ 2007년 6월 최우수단지 지정
□ 접목선인장 재배현황
우리나라에서 접목선인장 재배의 시작은 30여년이 되며 본격적인 재배는 1985년 당시 3.5ha에 불과하던 것이 10년이 지난 95년에는 61.6ha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의 선인장은 대부분 일본을 통하여 도입되었는데 우리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한 반면 일본은 기술, 인건비, 기후조건 등에 의해 쇠퇴하고 한국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수출화훼작목 중 선인장은 경기도가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62.8ha로 전국재배면적 73.7ha의 85%를 점유하며, 생산된 접목선인장은 네덜란드 등 세계 20여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선인장 재배농가는 전국 약 200여 농가이고 수출을 하는 농가는 40여농가로 구성된다, 고양 수출선인장 작목회에 참여한 농가는 25농가가 된다. 접목선인장은 기를 때 관리가 편리하고 3개월 정도 그 아름다음이 지속되는 작목이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이 주종을 이루며 기둥선인장의 일종인 삼각주에 구형선인장의 일종인 비모란을 접목하여 재배한다. 접목선인장은 초록색 선인장에 빨강, 노랑, 주황, 보라 등 형형색색의 작고 둥근 선인장을 열매나 꽃처럼 접붙여 키운다.
□ 고양 수출선인장 작목회 결성 및 성과
우리나라가 전세계 유통물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는 6.6ha의 재배포장에서 2006년 접목선인장 700만개를 생산해 이중 500여만개 230만불을 네덜란드, 미국 등 20여개국에 수출했다. 농가별 매출액이 평균 1억원 정도 된다.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가 농림부의 작년 전국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결과 화훼류 부분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
고양수출선인장 수출단지는 송포수출단지가 ‘94년에 지정이 되고 인근 고양시를 포함하여 수출을 많이 하는 농가들로 결성되어 2006년 4월에 지정되었다.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 자격기준은 년간 생산량 5만주 이상을 기준으로 5만주 미만은 제명한다. 심사는 2년에 한번씩 심사를 하고 있다. 작목회 농가별 기술수준은 별 차이가 없다. 수출은 생산량의 90% 정도를 수출한다.
□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 강석복 회장
강성복 회장은 전북 무주가 고향이다. 33살에 고향에서 상경하여 서울 구파발에서 18년정도 선인장 재배를 하다가 구파발에서 ‘94년에 고양시로 이전하였다. 융자를 받아 토지를 구입하였다. 당시에는 선인장 접목 등 재배기술을 주위 농가에서 알려주지도 않았고, 기술교류가 없었다. 유통공사 컨설팅 등 기술교육을 받아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서로 돕고 기술교류도 활발하다.
‘98년 수해당하고 수출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0.4ha 재배하면서 년간 매출액은 7,000만원정도 된다. 생산량중 미국에 20% 정도 수출을 하고 있다. ’90년초반에는 매우 어려웠다. 앞으로 5년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5년 견디고 또다시 5년 견디다 보니 지금까지 하고 있다. 왠만해서 직업을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 수출의 어려운 점 및 유의사항
1996년도에는 수출 파동이 있어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당시 공급물량이 많아 해외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가 가격 덤핑을 유도하였다. 수주물량도 평년의 1/10 정도로 감소하였다. 당시에는 손실을 입었으나, 훗날 생산농가가 단결하여 가격협정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98년에 수해로 재배포장이 물에 잠겨 생산량이 거의 없었고 2000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수출선인장 재배 및 수출에서의 어려운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유통의 불안정이다. 선인장의 재배 및 수출물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농가수취가격이 변동이 시기에 따라 심하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재배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생산이 어렵고 일정한 시기에 규격에 맞는 묘를 출하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둘째, 노동집약형 생산이다. 접목선인장은 접목시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나 작물의 특성상 기계화가 어려우며, 따라서 우리나라 인건비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 유지하기가 어렵다. 생산량에 따라 일정비율 인건비 지원 및 시설개보수비 지원이 필요하다.
2000년도부터 물류비(유통공사지원금)를 전에는 전액 수출업자에 혜택이 돌아갔는데 2000년도부터 물류비를 유통공사와 협의하여 농가에 일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일손부족으로 토양재배에서 양액재배를 지향해야할 것이다.
셋째, 재배시설이 낙후되었다. 우리나라 선인장재배는 보온시설만을 갖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다. 시설개선이 없어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트레이 설치 및 시설개보수비 지원 요망된다. 트레이재배를 하게 되면 품질이 좋아지고 썩는 비율이 적어진다.
네째, 국제 기호성에 맞는 신품종육성이 필요하다. 현재 원예연구소, 고양선인장 시험장과 몇몇 독농가에서 품종육성을 계속하고 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소속의 선인장연구소에서는 지금 까지 60여 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앞서는 육성을 해나감으로써 시장을 주도해야 할 것이다.
미국에 수출시 배로 수송하는데 20여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콘테이너에 온도를 맞추어 수송을 한다. 고양시에서 현지견학 지원을 하고 있다. 현지에서 우리가 수출한 제품을 보기도 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으면 마음이 좋지 않다. 개선점을 꾸준히 찾고 개선하고자 한다. 수출할 때 한 가지 품종으로 수출하는 것이 좋으며, 빨강색에 다른 색이 들어가면 현지에서 좋은 인식을 주지 못한다. 고양시에서 해마다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같은 전시행사를 통해 고양시는 화훼산업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 접목선인장 수출가격 결정
접목선인장에 대한 해외수입국의 기호가 늘 일정하지 않아서 농가 및 연구기관에서는 계속 신품종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에서 생산된 접목선인장은 뛰어난 품질로 최근 국내소비와 해외 주문량이 급격하게 늘어 수출물량 부족으로 각 수출업체에서는 경쟁적으로 수출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래서 가격 결정은 종전에는 수출업체가 일방적으로 가격결정을 하였으나 지금은 농가와 수출 업체간에 상호 협의하에 가격결정을 한다. 2000년도부터 4개의 국내수출회사와 농가대표(10명)이 참석하여 가격 결정을 하였다. 환율이 큰 차이가 없는 한 가격에 큰 변동없이 전년도 기준으로 가격을 정한다.
앞으로 가격협상은 전 수출농가가 참여하고자 하는데 이유는 수출가격을 준수하여야 하는데, 회원중에서 수출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수출하는 농가가 있기 때문이다. 협상과정에서 너무 가격이 맞지 않아 농가의 요구에 따라주지 않는 수출회사와는 계약 성립이 안된다.
유럽에는 수출물량이 많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유럽 수출가격은 주당 250원인데 환율이 너무 떨어져 가격 올리기 어려운 실정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물류비를 받아서 유지하고 있다.
□ 농촌진흥기관 지원
고양선인장 시험장 및 원예연구소에서 많은 재배기술지원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신품종 비모란 우량모수 조기생산 접목기술’, ‘삼각주 규격대목 대량생산기술’, 선인장 봄철 병해 발생에 따른 방제기술’, 접목선인장 생력트레이 이용 양액재배 시설설치 기술 자문 등 도움이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현재의 고양선인장 작목회가 운영되기까지는 원예연구소 정명일 박사가 13년간 재배기술을 지도하였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정명일 박사는 선인장 육종 전문가로 종묘 생산해서 보급하기도 하였다. 정박사가 연구사에서 연구관으로 승진해서 수원 원예연구소에서 남해출장소 발령났을 때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아쉬움을 글로 올리기도 하였다. 강회장은 정명일 박사에 대해 매우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6. 새송이버섯/ 안성 머쉬하트
□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 개황
○ 상 품 : 새송이버섯, 종균배양 배지분양
○ 대 표 : 김금희
○ 주 소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송산리
○ 규 모 : 6개 농장(재배면적 3ha), 버섯 년 2,500톤
○ 직 원 : 95명
○ 매 출 : 50억원
○ 수출액 : 46천불
□ 새송이버섯 재배 동기 및 경과
김금희 대표는 천안 연암대학 원예과에 입학하면서 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실험실에 연구원으로 8년여 버섯균 배양부터 재배기술을 습득하였다. 200년에 김대표는 새송이 버섯을 택하여 재배하였다. 당시만해도 느타리버섯이 주류였고 새송이버섯은 초기단계였다. 그러나 그는 새송이버섯 특성을 알고 있어 자신이 있었다.
김 대표에게 농업은 더 이상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먹고 살기 힘든 농업이 아닌,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머쉬하트에서 재배된 새송이버섯은 2002년 첫 출시되면서 최상품으로 인정받았다. 2001년 창업 당시 5명의 직원과 11a의 농장으로 시작한 머쉬하트는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한 결과 매년 10억~20억 원짜리 농장을 매년 한 동씩 지어가며 대규모 영농을 하면서 6개의 농장과 9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기업형 농장으로 되었다. 지난해 부터는 미국과 대만 등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04년 농업인의 날 농림부장관상·2006년 11월 경기도농어민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 과학적인 버섯재배
김 대표는 과학적인 버섯 재배방법으로 승부를 걸었다. 첫째, 반도체시설에 준하는 첨단시설 ‘크린룸’ 재배방식이다. 배양액을 만든 뒤 살균처리하고 여기에 버섯 종균을 접종, 유리병에서 키워내는 방식이다. 사계절 내내 같은 온도의 정화된 공기가 공급된다. 또한 세균 감염의 걱정이 없는 크린룸에서 키워내기 때문에 농약이 필요없고 생산공정도 표준, 자동화 돼 매일 일정한 품질의 버섯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머쉬하트의 생육실은 반도체시설에 준하는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헤파 필터를 이용, 걸러진 외부 공기가 유입되고 버섯에 공급되는 물도 초순수장치를 이용, 깨끗이 정수된 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성을 기울인 결과 2002년 5월에는 무농약재배 인증도 받았다.
둘째, ‘저온재배법’이다. 보통 버섯은 16~18도에서 재배하는데, 온도를 1~2도 낮추었다. 이렇게 온도를 낮추면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조직이 단단해져 씹는 맛이 좋고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어 유통기간에 여유가 생기는 장점이 있다. 성장속도가 느린 반면에 높은 가격은 받을 수 있다.
□ 머쉬하트의 명품화 전략
머쉬하트는 경영, 기술, 유통 3개 부문에 걸쳐 명품화 혁신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경영혁신으로 주로 30~35세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신속하게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하여 의사결정 과정 단축과 위임전결 확대를 하고 있다. 이것은 각 농장의 책임경영과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이어진다.
회의시간 단축하기 위하여 회의하기 전에 대안을 먼저 충분히 검토한 후 회의를 시작한다.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교육 참여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견학, 대학원 진학, 유통전문가과정 등의 교육을 권장하고 있다. 경영혁신 마인드 공유를 위하여 추천도서 회람과 함께 좋은 책을 1주일 1권씩 읽기를 독려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위하여 자체 연구소 운영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인력 4명이 종균활력 유지, 계대배양, 원균 증식 및 버섯육종 등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각 농장별 현장실험을 통해 품종에 맞는 배지개발과 원가절감 기술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한경대, 호서대 및 농업기술센터와 산학관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재배교육 및 현장 애로기술을 교환하고 있다.
유통혁신으로는 가락동 시장에 안정적 물량공급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업체 납품과 협력업체간 win-win전략으로 임하고 있다.
선물set, 400g봉지 등 판매단위와 패키지를 다양화하여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선택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상품 고급화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머쉬하트는 버섯(mush)과 마음(heart)을 합친 말이다. 그만큼 김 대표는 한결같은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대표는 농사는 마음으로 지어야 하고 마음에 뜻이 있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한다. 버섯을 사랑하고 애착을 갖는 마음과 김대표의 사업에 대한 열정이 신뢰를 갖게 한다. 김대표는 직원들에게 정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머쉬하트의 끊임없는 발전이 기대된다.
□ 농촌진흥기관 지원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사항으로는 ‘04부터 ’06년까지 고품질 및 균일도 높은 버섯 생산기술 지원이 있었는데 주요내용은 CO2, 습도, 온도 등 환경관리 컨설팅이다. 해외인증획득(ISO인증)을 위한 자금지원과 포장재 지원이 있었다. 그 외 ’07년 ‘경기버섯 수출사업단’ 발족을 통한 수출정보 제공이 있었다.
7. 복분자주/고창 서해안복분자주
□ 고창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 개황
○ 대 표 : 송만희
○ 주 소 : 전북 고창군 신림면 벽송리
- http://www.bokbunjajuwine.co.kr/
○ 조합원 5명, 직원 8명
○ 청와대 행사·APEC 만찬주로 명성
□ 판매현황
○ 매출액
- 국 내 : 30~40억원
- 수 출 : 10억원
- 수출국 : 호주,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중국, 일본, 미국
․ 일본은 원주 수입계약
․ 미국(마이애미, LA지역 수출)
□ 영농조합법인 설립과 품질 차별화
송대표는 고창복분자의 명성에 맞는 민속주를 만들어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고품질의 복분자주 생산을 하기로 하였다. 2002년 3월 1일에 설립된 고창서해안복분자주의 송 대표는 복분자주를 황토 토굴 속에서 황토옹기에 90일 동안 숙성시켜 다른 제품과 차별화하는데 성공하였다.
서해안복분자주는 황토지장수로 술을 빚어 타 업체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고창 서해안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2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다른 복분자주 업체와 달리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토굴 속에서 복분자를 70일 동안 발효 숙성하고 황토 지장수로 술을 빚어 차별화하고 있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는 도자기와 유리병에 담겨져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 와인보다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이 있다.
서해안복분자주는 품질을 인증받아 2003년 대통령 추석 하사품으로 선정돼 청와대에 납품되었고, 2005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회의(APEC)공식 만찬주로 선정되었다.
□ 제조공정
송 대표는 고창서해안복분자주는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어 소비자가 원하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서해안 칠산 앞바다의 맑은 해역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란 잘 익은 복분자 열매만을 엄선하여 빚은 전통 과실주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와인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제조공정이 독특하다.
○ 암반수 및 황토사용
물은 200m 암반수 사용, 산속 황토 채취하여 미세하게 정제한 다음
→ 정제(미세하게 정제) → 황토에 물을 넣고 → 교반→ 여과(2mm 여가필터 8개를 넣어 정수) 희석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희석되는 물은 지하 200m에서 퍼 올린 암반수를 이용 3단계 여과 정수와 2단계 정밀 여과를 거쳐 만든 황토 지장수를 사용한다.
○ 복분자를 토굴 탱크에 저장
설탕을 넣고 자연발효(16°) → 압착기로 과를 착즙 → 펌핑→ 탱크에 저장 숙성(원주) → 필요한 량을 황토저장수 혼합하여 판매
★ 황토지장수란
황토의 물로서 황토에 있는 좋은 성분이 녹아있는 흙물을 말한다. 깊은 산등성이의 땅속으로 60㎝이상 구덩이 밑의 흙을 파내어 물과 알맞은 비율로 섞어 여러 번 휘저은 뒤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엷은 담황색 물이 위에 뜨는데, 이물을 지장수라고 하며 물의 성질은 차고 달다.
황토 효소성분은 독소제거와 정화 능력이 있으며 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돕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고 지장수의 효과는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소변이나 땀을 통해 몸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음.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뒤끝이 깔끔하고 숙취가 없는 특징이 있다는 게 송대표의 설명이다.
□ 수출 애로사항
수출대행업자중 라이센스(면허)없는 업체가 있으며, 수출진행 절차에 정통하지 못하여 수출에 애를 먹고 있다. 미국식약청 통관절차 까다롭고, 미 FDA승인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현재 2006년 100만불 계약물량 한국에서 통관절차로 선적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곧 해결될 것이고, 2007년 금년에도 이미 수출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 사업의 번창과 어려움
고창서해안복분자주는 고급스러운 도자기를 사용한 선물용 고품질 복분자주와 서민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유리병 제품으로 이원화하여 제품을 생산하였다. 고창지역에서 후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짧은 창업기간에도 불구하고 품질에 대해서는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사업초기에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시장 점유율이 낮은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품질에 인지도가 있어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도 진출하여 매년 10여억원의 수출을 하고 있으며 미국에도 2006년도 수출 100만불을 계약하였다.
그러나 요즈음 대기업체인 B복분자가 저가격으로 국내 복분자시장을 80% 시장점유하고 있는 상황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여기에 대항하여 생존전략으로 금년 7월부터 복분자술의 대중주 출시하였다.
7월7일 선운산에서 전국 대리점과 거래처 관계자들을 초청해 복분자술 ‘선운’을 선보였다. 송 대표는 “복분자술의 종가인 고창이 고급화 전략을 고수하는 동안 소주시장의 대형 업체인 B업체가 시장을 잠식해 그에 대한 전략 상품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해안복분자주에서 만든 ‘선운’은 330㎖로 병 몸체를 복분자색 코팅포장지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하고 값은 4천원이다.
고창산 복분자를 원료로 90일간 동안 황토토굴에서 숙성시킨 전통주 고창서해안복분자주는 유럽의 와인보다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 서해안복분자주의 슬로건은 ‘건강한 음주문화 창조’이다. 건전한 슬로건처럼 발전하는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
8. 장류/함안전통식품
□ 함안전통식품 개황
○ 제 품 : 된장, 간장, 고추장, 5분청국장 장류
○ 대 표 : 전금자
○ 주 소 : 경남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 ’96년 농촌진흥청 일감갖기사업으로 시작
○ 브랜드 : 토우리
□ 사업시작 동기
함안전통식품은 100% 국산콩으로 청국장, 된장 등 장류를 만들어 도내는 물론 전국시장에서 알려진 전통장류 업체이다. 미국시장에도 진출을 이룬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으로 시작하여 성공한 벤처농업 업체이다. 콩 재배면적은 2.6ha이고 계약재배 면적은 16.5ha 정도가 된다. 제품하자시 100%리콜을 해준다.
고향이 함안인 전금자 대표는 고향에서 논농사를 하다가 무엇인가 새로운 사업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만든 된장이 맛있다는 평가도 있었고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1996년도에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 시범사업 중에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이 있어서 신청하여 일감갖기 시범사업비 2000만원을 받아 5농가가 작업장을 마련하고 메주 만드는 시설을 갖추었다. 그 후 어떻게 하면 메주를 더 잘 만들까 회원들과 토론과 궁리를 하게 되었다. 자리에 누워서 눈만 감으면 하늘에 메주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환상이 보였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메주 가공사업을 시작했다. 전금자 대표는 장에 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메주 만들기는 군내에서 솜씨보유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으로 선정된 후 장류에 대한 교육이 있으면 장소를 불문하고 강의를 듣고 체험담을 강의를 하고 있다. 함안전통식품에서 내세우는 브랜드는 ‘토우리’는 ‘우리땅’이라는 의미로 우리맛을 상징한다.
□ 5분청국장 개발
사업시작후 4년간 메주의 생산은 늘어나고 도 농업기술원에 장담그기 회원을 모집해 연결해주어 매년 주문량이 늘기 시작했다. 메주, 간장, 된장을 주종으로 하여 주문 생산으로 판매하면서 아울러 청국장도 주문 판매를 하게 되었다.
어느날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 계장이 ‘누구나 물만 부어 끓여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청국장’ 개발을 제안하였다. 그 후 ‘누구나 물만 부어 끓여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청국장’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몰두하기 시작하였다. 청국장을 끓일 때 내는 다시물을 콩을 삶을 때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멸치, 다시마, 양파, 버섯 등 넣어 다시물을 낸 다음 콩을 삶아 띄어 보았더니 맹물에 삶은 콩보다 오히려 발효가 더 잘되었다.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소비자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축협마트와 협의 손님이 많이 오는 장날을 잡아 500명에 대해 시식회를 열었다. 고객들에게 샘플을 준 후 반송용 엽서를 통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좋은 제품에 대해 좋은 반응과 함께 제품개발에 보완할 점 등을 보내주어 제품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드디어 기술센터에 포장개발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2001년 5월에 60g분량의 “5분 청국장”을 출시하게 되었다. ‘2001년 전국아이디어 벤처 농산품전시 판매전’에 출품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그로부터 2개월만에 입소문, 그리고 신문에 홍보가 되고 예상외로 반응이 좋았다. 농협하나로마트 경남도지부와 고정납품계약을 맺고 시군하나로마트는 전대표와 회원 농가들이 직접 판로를 개척했다. 5분청국장은 제조법 특허를 신청하여 특허도 받았다.
5분청국장은 함안전통식품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5분청국장으로 인해 된장, 간장과 고추장까지 매출이 늘었다. 그러나 청국장을 햇볕에 열풍건조 하다 보니 질감이 거칠고 색깔이 기존 청국장보다 못하다는 문제점이 생겼다. 그래서 열풍건조에서 동결 건조법으로 건조방법을 변경하였다. 동결건조시 영양의 파괴가 없고 청국의 효소들이 살아있다. 5분 청국장은 출시 6개월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올렸다. 현재, 5분청국장을 미국에 한달에 1000kg 정도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또한 5분청국장 가루에 마늘을 첨가한 ‘쾌두원’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
함안전통식품은 매년 1월에 ‘장담그기 체험행사’ 및 토우리식품 회원을 통해 자사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담궈보고 맛보게 한다. 이런 노력들로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자 한다. 캐나다 토론토에 진출하기 위해 샘플을 바이어에게 보낸 상태이며 현지인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앞으로 싱가포르와 상해에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지역을 다양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 청국장외 수출용 고추장을 개발 중에 있는데, 현지인의 선호를 고려해서 현지인의 맛과 색깔 등을 고려해서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전대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사업가이다. 전대표는 과학적으로 장류 만드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2002년에는 진주 산업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인 식품가공학과를 다니며 식품가공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위생, 유통 등에 대하여 다양한 지식을 쌓았다. 전대표는 강한 사업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생각하고 구상하는 사업가이다. 생각하는 것은 그 자리에서 반드시 메모를 한다. 차를 운전하다가 생각이 나면 차를 세워 메모를 하기도 한다.
앞으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법인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이 전금자대표의 생각이다.
□ 농촌진흥기관 지원
함안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금자 대표의 사업에 대한 열의에 부응하여 기술지원 및 자금지원이 있었다. 지원으로는 발효 동결건조에 대한 기술지원과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 참여시 자금지원이 있었다. 수출을 위한 수출가능 지역 및 안전농산물 생산정보 제공 등의 지원이 있었다.
[ 참고자료 ]
농촌진흥청 수출전담연구팀 운영
□ 추진배경
○ FTA 체결 등 개방화 대응 수출유망 19품목의 기술지원
○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수출 촉진방안 강구
□ 주요 추진실적
○ 수출전담연구팀 구성 : 19팀 4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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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전담연구팀 대상작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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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소 (6) :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가지, 멜론 ․ 과 수 (4) : 사과, 배, 감귤, 단감 ․ 화 훼 (5) : 장미, 난, 국화, 백합, 선인장 ․ 축산/특작 (4) : 돼지, 닭, 인삼, 버섯 ※ 수출전담연구팀원 확대 : (’06) 405 → (’07) 477명 |
○ 수출작목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 연구 강화 및 기술지원
- 수출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과제 수행 : 15작목 15과제
- 현장접목연구과제 예산 증액 : (’06) 225 → (’07) 231백만원
○ 수출전담연구팀 분야별 협의회 개최 : 4회
- 채소 8월, 화훼 9월, 축산/특작 9월, 과수 10월
- 수출전담연구팀 추진실적, 수출상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협의
○ 주요작목 수출대상국에 대한 정보수집 : 5작목(10명)
- 국화(일본외 1), 감귤(러시아), 토마토(싱가포르외 1), 배(미국), 단감(미국)
□ 향후계획
○ 수출 유망작목 지속 발굴
○ 저조작목의 원인 분석 및 기술지원
주요 품목별 한미 FTA 협상 결과
< 식량작물 >
품목명 |
협상 결과 |
쌀 (관세화 유예) |
○ 쌀 및 쌀관련 16개 세번은 협상에서 제외 |
대두 |
○ 식용대두의 현행관세(487%) 유지를 조건으로, 장유박용 세번분리 및 식용대두 무관세쿼타 제공 - 착유 및 대두박용(‘06년 할당물량 1,414천톤, 관세 1%) : 즉시철폐 - 장유박용(‘06년 TRQ 수입량 25천톤, 5%) : 즉시철폐 - 식용대두(‘06년 TRQ 수입량 221천톤, 5%) : 현행관세 유지, 무관세쿼타 25천톤(매년 3% 증량) |
감자․ 감자분 |
○ 식용감자는 현행관세(304%) 유지를 조건으로 무관세쿼타 제공, 칩용감자는 별도로 세번을 분리하여 계절관세를 적용 - 식용 : 현행관세 유지, 무관세쿼타 3천톤(매년 3% 증량) - 칩용 : 계절관세(12~4월: 즉시 / 5~11월: 7년 유예 8년 철폐) ○ 감자분(304%) : 10년 철폐, 무관세쿼타 5천톤(1년차)~6,524톤(10년차), 농산물 세이프가드(ASG) 적용 |
보리 |
○ 15년 철폐, ASG 적용, 무관세쿼타 제공 - 겉보리(324%) + 쌀보리(299.7%) : 2,500톤(1년차)~3,299톤(15년차) - 맥아(269%) + 맥주맥(513%) : 9,000톤(1년차)~11,875톤(15년차) |
옥수수 |
○ 7년 철폐, ASG 적용, 무관세쿼타 제공 - 옥수수기타(328%) : 93,774톤(1년차)~412,603톤(7년차) - 옥수수팝콘(630%) : 2,556톤(1년차)~11,246톤(7년차) |
전분 |
○ 15년 또는 10년 철폐, ASG 적용, 무관세쿼타 제공 - 옥수수전분(226%) : 15년, 10,000톤(1년차)~15,126톤(15년차) - 변성전분(385.7%) : 10년, 14,000톤(1년차)~18,267톤(10년차) - 감자전분(455%), 매니옥전분(455%), 고구마전분(242.1%), 기타전분(800.3%) : 15년, 무관세쿼타 10톤 미만 |
기타 |
○ 15년 철폐, ASG 적용, 무관세쿼타 각 1천톤 미만 제공 - 팥(420.8%), 녹두(607.5%), 고구마(385%), 기타서류(385%), 메밀(256.1%), 율무(800.3)․기타가공곡물(800.3), 발효주정(270%) |
< 육류 >
품목명 |
협상 결과 |
쇠고기 |
○ 민감한 6개 세번(40%) : 15년 철폐, 동 기간 중 ASG 적용 * 도체와 이분도체(냉장 및 냉동), 부분육(냉장 및 냉동) - ASG 발동물량 : 270천톤(1년차) → 354천톤(15년차, 매년 6천톤 증량) - ASG 발동세율 : (1~5년차까지) 실행세율을 적용 → (6~10년차) 실행세율의 75% → (11~15년차) 실행세율의 60% ○ 육우(40%)와 식용설육(족ㆍ꼬리 등)(18%), 쇠고기 가공품(72%) 등 : 15년 철폐 |
돼지고기 |
○ 민감한 2개 세번(22.5%) : 10년 철폐, 동 기간 중 ASG 적용 * 냉장 삼겹살과 기타(갈비ㆍ목살 등) - ASG 발동물량 : 8,250톤(1년차) → 13,938톤(10년차, 6% 증량) - ASG 발동세율 : (1~5년차까지) 실행세율 적용, (6~10년차) 실행세율의 70%에서 50%까지 인하(매년 5%씩 감축) ○ 냉장육(도체와 이분도체, 전ㆍ후지)(22.5%), 냉동육(25%), 식용설육 (18~30%), 돼지고기 가공품(27~30%) : 2014.1.1 철폐(7년 철폐와 유사) ○ 소시지(18%) : 5년 철폐 |
닭고기 |
○ 통닭(18~20%), 냉동(가슴살, 날개)(20%) : 12년 철폐 ○ 냉장육(18%), 냉동(다리, 기타 절단육)(20%), 닭고기 가공품(30%) : 10년 철폐 |
계란 |
○ 계란(41.6/TRQ 30%), 전란액(27%) : 15년 철폐 ○ 난황(27%) : 12년 철폐 ○ 종란(27%) : 10년 철폐 ○ 난백(8%) : 5년 철폐 |
기타육류 |
○ 오리고기(18~22.5%) : 냉장육 10년 철폐, 냉동육 12년 철폐 ○ 산양ㆍ면양고기(22.5%) : 10년 철폐 ○ 칠면조고기(18%) : 7년 철폐 ○ 녹용ㆍ녹각(20%) : 15년 철폐 |
< 낙농품, 꿀, 사료 >
품목명 |
협상 결과 |
분유 연유 유당 |
○ 탈지분유ㆍ전지분유(176/TRQ 20~40%)ㆍ연유(89/TRQ 40%) : 현행관세 - 무관세쿼타 제공 5천톤(매년 3% 증량) ○ 혼합분유(36%) : 10년 철폐 ○ 조제분유(36~40%) : 10년 철폐 - 무관세쿼타 제공 700톤(매년 3% 증량) ○ 유당(49.5/TRQ 20%) : 5년 철폐 |
치즈 |
○ 체다치즈(36%) : 10년 철폐 ○ 체다 이외의 치즈(36%) : 15년 철폐 ○ 치즈 무관세쿼타 7천톤 제공(매년 3% 증량) |
밀크와 크림 (36%) |
○ 10~15년 철폐 - 지방함량 60% 이하 : 15년 철폐 - 기타 지방함량 60% 초과 : 12년 철폐 - 냉동크림 지방함량 60% 초과 : 10년 철폐 |
버터 (89%, TRQ40%) |
○ 10년 철폐 - 무관세쿼타 200톤(매년 3% 증량) |
유장 (49.5%, TRQ20%) |
○ 식용 : 20%부터 시작해 10년간 철폐 - 무관세쿼타 3천톤(매년 3% 증량) ○ 사료용 : 즉시 철폐 |
꿀 |
○ 천연꿀(243%/TRQ 20%) : 현행관세, 무관세쿼타 200톤(매년 3% 증량) ○ 인조꿀(243%/TRQ 20%), 로얄제리(8%), 벌꿀조제품(8%) : 10년 철폐 |
사료품목 |
○ 사료용 근채류(100.5%/할당 2%) : 15년 철폐 - 무관세쿼타 20만톤(증량없음) ○ 보조사료(50.6/TRQ5%) : 12년 철폐 - 무관세쿼타 5,500톤(매년 3% 증량) ○ 사료용 옥수수(할당 0%), 대두(채유 및 박용)(할당 1%) : 즉시 철폐 |
< 과일․과채류 >
품목명 |
협상 결과 |
오렌지 (50%) |
○ 성출하기(9-2월) : 현행관세(50%) 유지 - 무관세쿼타 제공: 2,500톤(매년 3% 증량) ○ 비출하기(3-8월) : 관세 30%에서 시작하여 7년 철폐 |
감귤류(144%) 키위(45%) |
○ 15년 철폐 |
사과(45%) |
○ 후지 계통 품종 : 20년 철폐, ASG 23년 적용 ○ 기타 품종 : 10년 철폐, ASG 10년 적용 |
배(45%) |
○ 동양배 품종 : 20년 철폐 ○ 기타 품종 : 10년 철폐 |
포도(45%) |
○ 성출하기(5월-10.15) : 17년 철폐 ○ 비출하기(10.16-4월) : 관세 24%에서 시작하여 5년 철폐 |
복숭아, 단감 (45%) |
○ 10년 철폐 |
딸기 (45%) |
○ 신선초본류 딸기 : 9년 철폐, 나무딸기(신선) : 12년 철폐 ○ 냉동딸기(초본류 및 나무딸기) : 5년 철폐 ○ 초본류딸기(일시저장처리), 딸기쥬스 : 10년 철폐 ○ 초본류딸기(조제저장처리) : 15년 철폐 |
토마토 (45%) |
○ 신선 및 냉장 : 7년 철폐 ○ 조제저장처리, 토마토 쥬스, 케첩, 소스 : 5년 철폐 ○ 토마토 페이스트 : 즉시 철폐 |
오이(27%) |
○ 즉시 철폐 (조제저장처리는 5년 철폐) |
가지(27%) |
○ 즉시 철폐 |
호박(27%) |
○ 즉시 철폐 (건조호박은 10년 철폐) |
수박(45%) |
○ 12년 철폐 |
멜론(참외 포함) (45%) |
○ 12년 철폐 (껍질은 즉시 철폐) |
< 양념채소, 인삼, 특작 >
품목명 |
협상 결과 |
고추 (270%) |
○ 핵심 6개 세번 : 15년 철폐, ASG 18년간 적용 - 신선고추, 건조고추, 고춧가루 등 ○ 냉동고추 : 15년 철폐 |
마늘 (360%) |
○ 핵심 4개 세번 : 15년 철폐, ASG 18년간 적용 - 통마늘․깐마늘․일시저장․건조마늘 ○ 냉동마늘 : 15년 철폐 ○ 초산조제 ․조제저장처리 마늘 : 10년 철폐 |
양파 (135%) |
○ 신선 및 건조 양파 : 15년 철폐, ASG 18년간 적용 ○ 냉동양파 : 12년 철폐 ○ 초산조제 ․조제저장처리 양파 : 10년 철폐 |
생강 (377.3%) |
○ 신선 생강 : 15년 철폐, ASG 18년간 적용 ○ 설탕저장처리 생강 : 5년 철폐 |
파 (27%) |
○ 건조 파 : 7년 철폐 ○ 조제저장처리 쪽파 : 5년 철폐 ○ 쪽파․기타파속채소 : 즉시 철폐 |
인삼 (222.8~754.3%) |
○ 핵심 7개 품목 : 18년 철폐 및 ASG 20년간 적용 - 수삼 및 홍삼․백삼 등 뿌리삼류(본삼, 미삼, 잡삽) - 무관세쿼타 제공 : 5.7톤(매년 3% 증량) ○ 홍삼가공품 9개 품목 : 15년 철폐 및 ASG 18년간 적용 - 홍삼분, 홍삼엑스, 홍삼타블렌 등 ○ 백삼분 2품목 : 15년 철폐 ○ 그 외 인삼품목 : 10년 철폐 ○ 의약품 3품목 : 즉시철폐 |
참깨, 참기름 땅콩 |
○ 15년 철폐, ASG 18년 적용 * 참깨․참기름(630%/WTO TRQ 40%), * 땅콩(230.5%/WTO TRQ 24%), 땅콩조제품(63.9%/WTO TRQ 40%) |
< 엽근채류 >
품목명 |
협상 결과 |
당근(30%) |
○ 5년 철폐 (건조‧일시저장처리 10년) |
무(30%) |
○ 10년 철폐 (건조는 7년) |
배추(27%) |
○ 기타/신선/냉장 즉시, 신선/냉장 5년 폐지 |
채소류 혼합물, 순무, 양배추 |
○ 즉시 철폐 (건조 양배추는 10년) |
기타 |
○ 연뿌리․기타식물(설탕저장처리) 5년, 고구마줄기 7년, 토란줄기 10년 철폐 |
기타채소 |
○ 냉동‧일시저장처리 : 즉시철폐 ○ 조제저장처리‧설탕저장처리 : 5년 철폐 ○ 건조는 7년, 신선/냉장은 10년 철폐 |
채소 혼합쥬스, 기타채소 혼합물, 균질화한 채소 (유아용퓨레콘 등) |
○ 5년 철폐 |
<가공식품>
품목명 |
협상 결과 |
설탕(50%) |
○ 15년차까지 30%로 감축하고, 16년차에 철폐 - ASG 20년간 적용 |
대두유(5.4%), 옥수수유(8%) |
○ 대두유 : 조유는 10년, 정제유는 5년 철폐 ○ 옥수수유 : 조유는 5년, 기타는 6년 철폐 |
혼합조미료 (45%) |
○ 성분 중 고추․마늘․양파의 비중이 각각 20% 이상 또는 이를 합쳐서 40% 이상일 때 : 15년 철폐 ○ 그 이외 : 5년 철폐 |
장류 |
○ 된장, 춘장(8%) : 10년 철폐 ○ 간장(8%), 고추장(45%), 기타장류(쌈장,청국장) : 5년 철폐 |
과자류, 빵류, 기타식품류 |
○ 초코렛류, 파이&케이크 등 : 5년 철폐 ○ 식빵, 건빵 등 빵류 : 10년 철폐 ○ 커피, 라면, 소주, 포도주 등 : 즉시철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