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 돌돔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윤(27세)씨가 서울신문 주최로 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김종윤씨는 부경대학교 양식학과 졸업과 동시에 어촌에 정착해서 어류양식의 차세대 품종으로
돌돔종묘 대량생산 및 친환경 해수순환여과 양식기술을 실용화한 우수한 젊은 인재랍니다.
또한 어촌의 고령화 문제를해결하기 위하여 돌돔농장 자체내 창업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젊은 어업인을 육성하여
돌돔종묘 무상방류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수수산기술사업소 임여호소장은 "수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김종윤씨 같은 젊은 인재들이 많이 육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의 발굴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전했습니다.
첫댓글 바다사업의 무궁무진한 모습을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세요..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