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이 구해야 할 일(20240218) 조성현 목사-우리들교회 부흥회 5

[현]

신앙인이 구해야 할 일(20240218) 조성현 목사

사도행전4:28-31

행4: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행4: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행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오늘은 신앙인의 비전과 삶을 주제로 함께 했던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 제목을 ‘신앙인이 구해야 할 일’로 정한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초대교회의 기도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제가 담임으로 있던 교회에서 공동체기도로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교회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부르심에 대한 화답을 이루는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행전1:8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에 대해서는 지난 주 말씀을 통해 함께 묵상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이기에 우리는 당연히 스승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는 멋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초대교회의 신앙의 선배들.. 사도들.. 바울과 제자들은 전도와 선교를 모든 것을 걸고 했음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그러한 헌신의 이유는 에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임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우리는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단서가 붙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임재하심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용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렇게 세분을 일컫는 단어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위일체’라는 표현을 씀을 말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성령님의 임재를 강조하신 이유는 예수님의 떠남으로 출발합니다. 이 말을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결국 우리는 권능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결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우리는 권능자의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을 통해 묵상했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역사하심 속에 이사야는 권능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역을 하였고.. 사도들도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권능자가 되어 복음을 증거하였듯이.. 예수님은 이제 자신의 승천 후 남은 제자들에게 삼위이신 성령님의 함께 하심을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명령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성령님의 함께 하심을 구해야 하고 그것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가 권능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권능자가 되어야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인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해야 합니다.

사도행전1:9-11(신187)

행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행1: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행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우리가 마지막 명령을 들을 때, 함께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의 약속입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악을 사모하고 인생의 즐거움만 사모하는 이유는 지금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세계가 마지막이 아님을 말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자신들을 희생해서라도 자손의 축복을 갈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가 끝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은 오늘 제자들에게 말씀하는 천사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마지막 심판을 경고 합니다. 이 경고를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을 기준으로 삼고 예수님을 통하여 나의 삶과 비전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축복은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어야 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구원을 얻어야 함을 기억하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3. 함께 모여야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1:13-14

행1: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교회는 무엇을 말합니까?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시작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께서 곧 임하신다고 모여서 기도하라 말씀하셨기에 120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 함께 모였고 그들은 한 마음으로 구했던 것입니다.

교회에서 우선시 되어야 하는 기도 제목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임재하심’임을 다시 기억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 교회도 우리들교회도 그래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의 목적이고 존재이유입니다. 함께 함이 즐겁기 때문도 이유일 수 있지만, 그것은 2순위이어야 합니다. 우리들교회의 1순위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위한 모임과 기도임을 다시 기억할 수 있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사도행전2:1-4

행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행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우리가 너무도 다 잘 알고 있는 함께 모여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기도한 결과입니다. 이 결과는 지금 우리도 얻어야 합니다. 우리들교회에서 기도할 때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모두가 경험해야 합니다.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를 경험하여야 하고 강한 바람과 같은 성령님의 임재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단순한 것을 바라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기 바랍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본문의 공동체 기도를 드렸던 이유는 그들과 함께 한 사도들.. 특히 베드로가 성전에서 못 걷는 사람을 일으킨 것이 계기였습니다. 베드로의 이러한 역사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 하는 귀한 증거(행4:21)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님의 임재와 동시에 기왕이면 ‘치유의 은사’가 역사하길 구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통하여 보여 주길 원했던 것입니다. 계속 이야기 하지만, 사람들은 보길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들교회와 우리들교회 신앙인들이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전통을 지켜야 하고 하나님의 부르신 이유에 화답하여야 하며,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이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부족하십니까? 초대교회 성도들이 구했듯이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성령님께 구하시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야고보서5:15(신376)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약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우리의 기도는 역사하는 능력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그것을 이 지역을 통하여 펼처 나아가시는 우리들교회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00교회와 함께 하시고 00교회를 통하여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하게 하시어 어두운 곳을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들이 기도하고 있는 그 기도가 주님의 뜻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하게 하여 주옵소서. 연약하면 구하게 하시고 이들이 구한 기도는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 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바라보는 이곳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길 원하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