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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 일어나게 될 하나님의 큰 전쟁
<단락 1> 다니엘서 9장 27절에 적그리스도가 예루샬라임 성전에서 제사와 예물을 드리는 것을 금지하며, 성전에 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루샬라임 성전은 마지막 때에 다시 재건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레의 절반’ 에 (7년 환란 가운데 전 3년 반의 때) 회복되어진 예루샬라임 성전 (3성전)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또 다시 황폐하게 될 것이며, 혼란스러운 중동 지역에 거짓 평화 조약을 맺는 자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영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스라엘을 향하여 더 많은 공격을 행할 것입니다. 이는 틀림없이 일어날 일이며, 어떠한 힘과 능력으로도 막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통치하는 시대를 끝내시고, 이 땅을 하나님 나라의 정부로 교체하실 것입니다 (계 19:21, 시 110:5-6, 사 24:6-21, 사 66:24). 이 때에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환란을 견뎌야 합니다. 요셉이 7년 대기근이 왔을 때에 버틸 수 있었던 것은 7년 대풍년의 때에 양식을 준비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양식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부하고 훈련받고 기도함으로 환란의 때를 위한 양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사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예루샬라임 성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풀어주게 됩니다. 예루샬라임으로 돌아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 많은 전쟁과 피해로 인해 무너진 성전의 모습을 보며 좌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전을 복원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집을 짓고 사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서 성전 복원의 일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 때, 학개 선지자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학개 1장 2절에 ‘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잘 꾸며진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마음과 힘을 다하여 제 2성전을 재건하게 됩니다. 이 때,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십니다. 학개 2장 9절에 ‘이 성전의 나중 (히 : 아하릿 : 끝 날) 영광이 이전 영광 (솔로몬 성전)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합니다. 지금까지 세워졌던 하나님의 성전의 영광보다, 마지막 때에 세워질 하나님의 성전의 영광이 더 크게 될 것을 예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샬라임으로 돌아가서 성전 재건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다니엘은 예루샬라임으로 돌아가지 않고 바벨론에 남아있게 됩니다.
1. 단 10:1 바사 왕 고레스 제 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다니엘은 BC 536년 고레스 왕 제 3년에 하나님으로부터 ‘마지막 때 일어나게 될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다니엘 10장의 환상의 내용은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과 헬라 제국의 등장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다니엘 11장의 환상의 내용은 헬라제국에 의해 세워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 (하누카에 등장하는 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12장의 환상의 내용은 마지막 종말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표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하나님의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보게 된 날짜가 첫째 달 (닛산월) 24일이며, 오멜계수 9일 째 되는 날 입니다 (태양력 5월 2일). 참고로 오멜계수는 신랑 하나님과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로서 영적 성장과 성숙의 시간을 갖게 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하나님의 큰 전쟁을 준비하기 위하여 3주 동안 좋은 떡과 고기와 포도주를 먹지 않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중보기도 하다가 천사를 만나게 됩니다.
1) 단 10: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다니엘은 높은 계급의 천사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 또한 이와 비슷한 천사를 보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0장 1절에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말씀합니다. 이 천사를 보게 된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반응합니다. 다니엘 10장 8절에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말씀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임하였던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 이들이 쓰러지는 현상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난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육체의 생각과 힘을 십자가에 없애기 시작합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기 위해서는 나를 비우고, 내 안에 있는 옛 자아와 영적전쟁 해야지 비로써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 또한 우리 자아의 생각으로 인해 우릴 흔들고 넘어지게 합니다.
(1) 단 10:14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
다니엘은 3주간 (21일)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그 기도의 응답으로 천사를 보내주십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기도하지 않았다면, 천사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기도와 예배는 하늘 보좌의 문을 여는 열쇠의 역할을 감당하며, 땅과 하늘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시 149: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그리고 다니엘 10장 12절에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머리를 낮추고 기도하는 첫 날부터 영적인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늘 겸손하며, 능력과 성공이 있어도 겸손하며,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도 겸손합니다. 즉,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 자아를 없애는 자입니다.
그리고 이 천사는 다니엘에게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깨달음과 예슈아의 재림의 때에 일어날 큰 전쟁에 관한 통찰력을 주게 됩니다. 다니엘서 9장 22절에 ‘...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말씀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배워가야 하며, 적그리스도의 계략을 알아 영적전쟁에 참여하여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마태복음 24장 39절에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말씀합니다. 교회를 다니고는 있지만 마지막 때를 준비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끝난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사단은 우리를 육신의 생각으로 묶여있게 할 것이며,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 가운데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 가운데 인류의 역사는 어디쯤에 와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기도해 봐야 합니다.
<단락 2> 2.단 10: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바사 왕국’ (지금의 이란)의 악한 영은 다니엘을 도우러 온 천사를 21일 동안 막아서게 됩니다. 즉, 다니엘의 첫 날 기도를 통해 하늘에서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졌지만, 아직 땅에서는 악한 영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낮추며 기도하기 시작할 때에 하늘에서 그 기도의 소리를 듣고 첫 날에 응답해 줍니다. 그러나 악한 영은 우리를 가로막아서 하나님의 응답을 이 땅에서 받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 가운데 중간에 막혀 있는 악한 영들을 향해 예슈아의 이름으로 돌파하는 중보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장 미가엘은 다른 천사 (가브리엘, 메신저 천사)를 도와주기 위해 오게 됩니다.
1) 단 12:1 그 때에 (마지막 때에) 네 민족 (이스라엘 백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 (대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마지막 때에 큰 전쟁과 환난이 일어나게 되지만, 하늘 군대를 통솔하고 지휘하는 천사장 미가엘의 역할은 ‘바라’ 지금의 이란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 12장의 내용을 알고 있었던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12장에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1) 계 12:7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1.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다니엘서 나온 ‘바라’ 지금의 이란을 사로 잡고 있는 악한 영의 정사는 현재에도 매우 강력합니다 (아말렉의 영). 그리고 이란의 비전은 이스라엘을 이 땅에 없애기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 83:5 가자! 우리가 나라에서 그들을 말살시키자 그래서 이스라엘의 이름이 더 이상 기억되지 않게 하자). 그래서 다니엘 7장 7절에 세워지는 네 번째 왕국은 정복한 나라와 백성들을 부수고, 삼키고, 밟아 버리는 것을 반복 강조되고 있습니다. 즉, 네 번째 왕국은 이슬람 제국과 일치하고 있으며, 이슬람 제국이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나라로 세워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미가엘이 등장하여 사단을 이 땅에서 내쫓아버릴 것입니다. 이 때, 우린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하늘 전쟁에서 이기게 될 것입니다. 이들이 전하는 복음, 말씀은 입으로만 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11절 후반절에 보면,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즉, 가장 강력한 증언이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동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슈아를 통해서 구원을 얻었다고 안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지 않고, 끝까지 예슈아를 붙잡지 않으면, 영생을 취할 수 없습니다 (딤전 6:12).
그런데 다니엘이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의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보게 된 날짜가 첫째 달 (닛산월) 24일이며 태양력으로 5월 2일이었습니다. 5월 2일에서 다니엘이 기도한 날짜 21일을 빼게 되면 4월 11일 되며, 이 날부터 다니엘이 21일 동안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4월 14일 (닛산월 5일)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란의 외무부 장관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은 주변 아랍국가들과 미국에 72시간 전, 태양력 4월 11일에 이스라엘 공격하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이 날은 다니엘이 마지막 때 일어날 큰 전쟁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바사’ 지금의 이란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난 이후 중보를 시작한 날입니다. 다니엘 10장 14절에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말씀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다니엘이 예언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2) 눅 21: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 (히 : 미케쯔 : 마지막 때)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예슈아는 누가복음 21장의 말씀을 통하여 마지막 때의 징조를 우리에게 알려주시길 원하십니다. 그 중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 개기일식, 개기월식의 변화를 통하여 우리에게 싸인 (히 : 오트 : 하나님의 표징, 싸인)을 주십니다. 그리고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는 무엇을 말합니까? ‘쓰나미’를 말합니다. 그리고 예슈아는 무화과의 비유를 통하여 마지막 때를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무화과 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앞사귀를 낸다는 것은 무화과 나무로 비유된 이스라엘이 다시 나라로 세워질 것이며,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이 돌아오게 되면 예슈아의 재림이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의 소식이 두려우십니까? 믿는 이들에게 전쟁의 소식은 우리의 영혼을 깨우게 하는 하나님의 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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