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경주 월성(반월성) 과 아래 사진의 정관신도시의 모양이 반월(초승달) 모양으로 같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경주 천년의 중심이자 임금이 살던 궁궐터인 반월성이 왜 초승달 모양이고, 후천 5만년 선경(仙景)의 중심이자 36만 칸 옥경대(玉京臺)가 들어설 하늘의 조화정부가 지상에 임할 십승지인 정관신도시가 같은 초승달 모양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삼국시대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궁궐터가 모두 초승달 모양이었다는 것도 환단고기에 최초의 인류가 출현한 바이칼호의 모양도 초승달 모양이고, 세계 4대 문명의 발생지인 이집트의 나일 강 유역으로부터 시리아 · 팔레스티나의 동지중해역을 거쳐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양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에 이르는 초승달모양의 지대가 모두 초승달 모양이라는 것,
그리고 단군조선의 수도인 아사달의 뜻이 아사가 아침, 달은 달을 뜻해서 아침에 뜨는 달의 의미로 초승달을 뜻한다는 것, 중앙아시아와 아랍의 거의 모든 나라의 국기에 쓰인 초승달이 고대 환인의 나라인 환국의 신교에서 근원을 두고 있는 상징이었다는 것 등 초승달과 관련된 모든 역사적 사실에서 후천 5만년 지상의 수도가 반월형 모양의 정관 신도시가 되는 이유를 찾을수 있습니다.
[思論] 후천용화세계(後天龍華世界)로 배 저어 가자
- 동요 반달에 숨겨진 견우와 직녀 ]
동요 반달을 듣고 있자면 우리의 어릴 때 기억 들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친구와 둘러앉아 손뼉을 마주치며 그렇게도 많이 부르던 다정 다감한 우리의 노래인 것이다.
다정한 친구와 손뼉을 마주치며 느끼는 공동체의식은 어려웠던 일제시대를 헤쳐 나가려는 민족의 독립운동의 뿌리가 아니었을까
시대를 초월한 동요반달은 동족상잔의 비극앞에서도 굶주린 배를 쥐어짜던 보리고개 때에도 우리 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해 주었던 민족혼이 서려 있는 그런 노래로 기억 되어진다.
그렇다면 과연 동요반달에는 시대를 초월한 남모를 중요한 의미가 서려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위동요의 객관적 주체는 달나라에 살며 계수나무 밑에서 절구질을 하고 있는 백토끼(白卯)이다.
그 백토끼가 반달이라는 쪽배를 타고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를 거쳐서 서쪽나라로 항해를 하며 나아간다.
그 머나먼 항해의 이정표가 되는 것이 샛별 이란다.
한밤에 밤하늘을 바라보면 동요에 나와있는 모든 일들이 펼쳐지고 있다 .
밝은 반달(상현달)이 낮부터 동쪽 하늘에 떠서 해질녘 서쪽하늘을 밝게 비추는 장경성(금성)을 따라 길게 펼쳐진 은하수를 건너서 서쪽하늘로 넘어간다.
아침이 되면 장경성은 지구를 한바퀴돌아 태양의 이정표가 되어 동쪽하늘에 밝게 비추다가 태양과 함께 사라지고 만다.
여기서 우리가 차분히 음미해 보아야 할 것은 백토끼의 존재일 것이다.
한자 자전을 통해 은하수를 건너는 백토끼의 존재를 살펴보면
銀河 ; [江總] 織女今夕渡銀河
은하 강총 직녀금석도은하
고서 [강총]의 기록에는 직녀가 이제 곧 저녁이 되면 은하를 건너게 된다고 하였다. 아마도 은하는 밤에만 건너가야 되는 것 같다. 글의 뜻으로 본다면 은하는 맑고 깨끗한 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은하세계는 직녀가 살고 있는데 織女(직녀)는 베를 짜는 여자일까요?
織女 ; (織女星의 略語) [荊楚歲時記] 天河之東有 織女 天帝之子也
직녀 직녀성 약어 형초세시기 천하지동유 직녀 천제지자야
직녀라는 뜻은 하늘의 강(은하수너머)동쪽에 있는 직녀가 바로 하느님의 자식( 백토끼 ) 이라는 뜻입니다.
하얀 토끼는 직녀성을 뜻하는 것으로 인류를 창조하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를 하얀 토끼로 표현한 것이다. 선천시대는 하나님께서 관활하시는 태양(日)의 시대이지만 후천시대는 견우성(玄卯)이 지배하시는 月(달)世界로서 하얀 쪽배는 반달을 하얀 쪽배로 표현한 것이다.
개벽시대는 여왕의 시대로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흰토끼인 동방에 있는 직녀가 가는 곳은 月宮으로서 후천세계(서방극락정토)로 간다는 뜻이다.
하얀쪽배(반달)란 백의민족이 타고 가는 배란 뜻이고, 쪽배란 노아의 방주와 같이 큰배가 아니고 작은 배로서 백의민족이 타고 하늘나라인 銀河世界(은하세계)로 건너 간다는 뜻입니다.
그럼 달나라에 있다는 계수나무의 정체는 무엇인지 대자전에서 月桂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月桂 ; 折桂 [避暑錄 ] 世以登科爲 折桂. 其後以月中有桂. 故以謂之
月桂.
월계 ; 절계 피서록 세이등과위 절계. 기후이월중유계. 고이위지
월계
月桂는 月桂樹 또는 月桂冠의 약자로도 사용하며 월계관은 올림픽경기 중에서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마라톤의 우승자의 머리에 씌워주는 최고의 영광을 말하기도 한다.
피서록에 기록된 월계수의 뜻은 세상에서 급제하여 달에 있는 계수나무를 꺾었다는 것이다.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는 뜻으로 사망권세를 이기고 최초로 월세계에 도달해서 새로운 계수나무로 변했다는 것이다.
그(其)는 이미 옛부터 존재하던 분으로 태초에 이땅에 내려오신 견우(미륵부처님)를 의미합니다.
桂樹나무는 나무가 아닌 죄와 상관이 없는 木石같은 존재를 말하는 것으로 위에 나오는 견우성의 상징으로 후천세계를 열어갈 성군(聖君)을 뜻하는 것입니다.
* 기서 재동(其瑞 在東)
기서 재동(其瑞 在東) 은 증산 상제님이 직접 친필로 남기신 "현무경" 첫장에 쓰신 말씀입니다.
"상서로운 기운이 동쪽에 있다" ~ 현무경을 연구하는 다른 모든 어려운 해석을 떠나서 간단히 말하면, 세상을 구하는 희망의 빛이 동방의 끝인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가장 동쪽 끝인 간절곶이 있는 반달형상의 "정관신도시" 에 삼신 하느님의 복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요 "반달" 에서도 서쪽나라로 가는 하얀쪽배인 반달이 샛별인 금성을 등대삼아 길을 찾아라 라고 하는데, "금성"은 새벽에 동쪽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그리고, 증산 상제님이 "황극신 공사"를 보신 송시열이 세운 "만동묘" 도 "만절필동(萬折必東)"의 처음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따서 "만동묘"를 지었는데, 그 뜻이 "황하강이 만번을 굽이치고 꺽어져도 반드시 동쪽으로 흐른다" 는 뜻인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도 위의 "기서재동"과 같은 의미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륵불의 계시로 진표율사가 세운 사찰도 전라북도 모악산 금산사, 충청북도 속리산 법주사, 강원도 개골산 발연사 의 순으로 서쪽에서 중앙을 거쳐 동쪽으로 이동해서 끝난것을 알수 있고, 대순진리회 다섯개 도장 (중곡동,여주,포천,제주도,강원도 고성) 중 마지막에 지어진 도장도 강원도 고성에 세운 금강산 도장 이라는 것을 통해 "기서재동(其瑞 在東)"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만이천 도통도덕군자가 출세하는 기운이 갊아져 있는 금강산도 동해 바닷가에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계룡산 갑사 삼성각 불전에 적혀있는 글귀로 여러분들의 영혼이 깨어나길 간절히 빕니다.
간불연화군자대(艮佛蓮花君子臺)
간산회운강영상(艮山回運降靈祥)
만년명덕천형향(萬年明德薦馨香)
: 만년을 밝힌 덕의 향기 이 강토에 다시 부활하니, 후천을 여는 상서로운 영(靈)이 강림하도다!
계룡산 갑사 삼성각
1 계해(癸亥 : 道紀 53, 1923)년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강사성에게 명하시어 “마음 심(心) 자를 써 놓으라.” 하시고
2 “이 ‘심’ 자가 천하 만사의 원줄기니라.” 하시며 “누구든지 이 글자의 생김새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말해 보라.” 하시되 아무도 대답을 못하는지라
3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 심 자의 아래 모양은 땅의 형상이요, 위의 점 세 개는 불선유(佛仙儒)라.” 하시고
4 “부귀영달(富貴榮達)과 생사(生死)의 있고 없음도 이 마음 심 자에 있느니라.” 하시니라.
5 또 하루는 태모님께서 유학자인 신도 백용기(白龍基)를 불러 앉히시고 “마음 심 자를 써 보라.” 하시니 용기가 마음 심 자를 써 놓으매
6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마음 심 자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지만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보라.” 하시니
7 용기가 한참을 생각하다 아뢰기를 “거기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거늘
8 태모님께서 꾸짖으시기를 “그러고도 학자라고 자부하며 안하무인(眼下無人) 하느냐. 내가 일러 줄 테니 배우라.” 하시고
9 이어 말씀하시기를 “아래의 활은 천지 반월용(天地半月用)이요, 세 점은 불선유니라.” 하시니라.
: 위 글에 보면 고수부님께서 마음 심(心)자를 풀어 주시며, 아래의 활이 천지 반월용 이라 하시며, 일조삼이(一釣三餌)의 낚시 바늘이 곧 (삼봉산하) 반월선이며 반월모양의 지형인 십승지 정관신도시 라는 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즉, 궁을(弓乙)의 활 궁(弓)이 마음 심(心)자의 세개의 점 아래의 반월(낚시바늘) 이며 이 반월이 바로 초승달 모양인 반월선 정관신도시 인 것입니다.
궁을(弓乙)의 을(乙)은 새를 뜻하는데, 태양신 삼족오를 뜻해서 세 개의 봉우리 산인 삼신산(三神山)인 정관신도시 위에 있는 기장군 장안읍의 "삼각산"을 뜻하며, 궁을(弓乙)이 결국 활(弓)(반달) 모양의 정관신도시 와 새(乙)(삼족오,태양신)를
뜻하는 삼봉산(삼신산)인 "삼각산"을 뜻하며, 십승지인 삼봉산 하 반월선인 "삼각산" 아래의 "정관신도시"에 출현하는 진인을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을(乙)은 정관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금련산맥의 시초인 달음산(취봉산)을 뜻하기도 합니다.
달음산은 다른말로 어미산이라는 뜻이다. 한역하면 高母山이된다.달음산의 달은 高峯縣 本高句麗達乙縣景德王改名今因之에서 高는 達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달음산의 음은 음, 엄으로 어미의 표기로서 어머니의 뜻이 된다. 달각산, 달기봉 등과 더불어 달음산은 신산이다. 기장현 읍지에는 달음산을 취봉산이라고 하고 있다. 이를 취봉산, 축봉산이라고 읽기도 하나 속언으로 추봉산이라 한다.
차성가에는 "울울창창 달음산은 반공에 솟았는데" "博兎驅작 나는거동 취봉산이 솟아 있고"라 하여 달음산의 산명은 달음산이라 하였고 그 주봉명은 취봉산이라고 하였다.
위 설명에서 취봉산은 독수리 봉우리 라는 뜻으로 반월(활)모양의 정관신도시와 정관에서 가장 높은산인 달음산의 봉우리 이름이 독수리 봉우리인 "취봉" 이라는 새이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십승지인 "정관신도시" 가 활(弓)과 새(乙)의 의미가 다같이 들어가 있어서 궁을(弓乙)이 되는 것이고, 여기서 출세하시는 분이 곧 궁을(弓乙) 진인 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