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에게 당신은 유머감각이 없다고 하는 것은 최대 모욕이라고 한다.
이 말은 유머가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유머가 없다는 것은 여유가 없다는 말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의사와 엿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병든 사람
불을 끄면 보이고 불을 켜면 안 보이는 것은?→야광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 영화는?→부귀영화
발바닥이 움푹 파인 이유는?→지구가 둥글어서
발바닥이 두꺼운 이유는?→인생길이 가시밭이라
정말 눈코 뜰 새 없을 때는?→머리 감을 때
태양이 왕이 되면?→해킹
모든 사람이 가지고 다니는 흉기는?→머리칼
무드가 없는 남자를?→탈무드
한국 국회의원들이 한식 양식 일식보다 중국식을 더 좋아한데는데 그 이유는?→3선이 있어서
때는 조선 1701년, 숙종 27년.
장희빈이 경복궁 취선당에서 신당을 차려놓고 인현왕후를 저주했다는 죄로 금부도사가 가져온 사약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억울한 마음을 도저히 가눌 수 없어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 외쳤다.
"마~마~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옵니까?"
장희빈의 말에 숙종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괴로운 듯 생각에 잠겨 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그대에 대한 나의 마음을 그 사약 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한 가닥 희망을 품고 장희빈은 사약 그릇 밑을 보았다.
그리고 사약을 마시지 않았는데 그만 죽어버렸다.
과연 왜?
진실은 이랬다.
사약 그릇 밑에 두 글자. '원샷'이라고 적혀 있었다.
우리나라 성씨는 대략 290개라고 하는데 돈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가 '이 씨'라는 놀라운 사실을 아십니까?
이것은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이 전부 '이 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백 원: 이순신 장군
천 원: 퇴계 이황
오천 원: 율곡 이이
만원: 세종대왕(이도)
오만 원: 신사임당→이 또한 율곡 이이의 엄마 ㅠㅠ
트럭으로 수박 파는 아저씨가 교통신호를 위반하고 골목길로 들어갔다.
때마침 지나가던 경찰차가 트럭을 따라 골목길로 따라 들어왔다.
아저씨는 이 골목 저 골목으로 운전하며 경찰차를 따돌리려 했지만 막다른 골목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아저씨가 차에서 내리자 경찰이 다가와 말했다.
"아저씨~ 거~~ 수박 한번 사먹기 정말 힘드네요!"
서울 청년이 경상도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그러자 경상도 할머니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그래 내~ 경상도 가시나다 와~ 알아서 우짤라꼬?"
숫자 7이 복도를 지나가는데 숫자 6이 인사도 안 하고 본척만척하는 것이었다.
무시당한 느낌에 7이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야~~ 너 6! 선배가 지나가는데 인사도 안 해!"
그러자 6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야~ 까불지 말고 그냥 지나가라~ .
나 9인데 지금 벌 받느라고 물구나무서있다~~"
..... 허걱.
딸과 아들을 둘 다 결혼시킨 여자에게 친구가 물었다.
"사위는 어때?"
"아주 끝내줘~ 글쎄, 우리 딸애가 늦잠자게 출근할 때도 안 깨우고 노상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게 하지. 또 저녁은 맨날 외식이라지 뭐니!"
"야~ 너 정말 사위 잘 봤구나. 근데 며느리는 어때?"
그러자 여자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영 아니야~ 맨난 늦잠 자서 아침밥도 안 챙기고 미용실에서 살다시피 하지, 저녁은 늘 외식으로 때우니 원!"
외딴 산중에서 길을 잃은 나그네가 외딴집을 찾아 하룻밤 쉬어가기를 청했다.
젊은 주인 여자는 남편이 멀리 출타 중이라 남자를 집에 들이기 곤란하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외딴 산중이라 갈 곳도 없는 나그네의 딱한 사정에 하룻밤 재워주기로 했다.
나그네는 방으로 안내되어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절색인 주인 여자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후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혼자 주무시기 적적하시죠~?"
"네~ 예~ 사실~~ 그~ 그~ 그렇습니다."
나그네는 가슴이 울렁거려 말까지 더듬었다.
그러자 주인 여자가 말했다.
"그럼 잘됐네요. 길 잃은 노인 한 분이 또 오셨거든요!"
첫댓글 ㅎㅎㅎ 늘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맨 끝 사진 열매는 무슨 열매일까요?
개복숭아 야생 복숭아입니다.
이 나무 키가 아파트 3층 높이까지 자랍니다.
70년대 어릴 때 많이 먹었지요.
이것은 밤에 먹어야 한다고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복숭아 안에 벌레가 많았거든요.
일노일노 일소일소하니
오늘도 즐겁게 웃으세요.
하하하는 한문 아래하 下下下라고 하네요.
자신을 낮추며 웃는 것이 웃음의 출발이라고
ㅎㅎㅎ..
웃을 수 있어서 즐겁네요.
사람들이 말장난, 수수께끼..등 재치있게 잘 생각해내는 것 같아요.
ㅎㅎㅎ
재미있어요.
덕분에 오랫만에 영어 공부도.
영어 배울 때 이런 것으로 배우면 잊어버지지 않을 것 같아요.
넌센스 퀴즈도 그 나라의 문화에 따라 만들어지나 봅니다.
what mohtn of the year has 28 days? All of them.
what can you break, even if you never pick it up or touch it? A prominse.
what can you keep after giving to someone? A promise.
what goes up but ever come down? Your age.
I shave every day. but my beard stays the same. What am I? A barber.
I have branches, but no fruit, trunk or leaves. What am I? A bank.
what gets bigger when more is taken away? A hole.
what has one eye, but can't see? A needle.
what can you catch, but not throw? A cold.
where does one
@시냇가에나무 재밌죠...ㅎㅎㅎ
ㅎㅎㅎㅎ
speed limit 학교 앞 30
얼마전에도 7만원 딱지 받았죠
한국에도 이싸인 설치하면 수학 능력이 확...
@시냇가에나무 √169 (root 169) = 13
27÷ (3×3) = 3
(3.14 - 0.14 ) = 3
3 ÷ 3 = 1
즉, 13 × 3 + 1 = 40
답 : 40 miles/hour
[ = 한국 : 40 × 1.609344 = 64.3737 kilometers/hour ]
@소중 혹시 이과 출신이신가요?
저는 수학이 싫어서 숫자인 돈도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공무원 하면서
누가 돈 갔다준다고 하면 막 화내서....
무사히 정년까지
@시냇가에나무 돈이 싫다뇨?? ㅎㅎㅎ
순수하시네요..
공무원이 얼마나 멋진 직업인데요..ㅎ
많지 않더라도 욕심없이 본인에게 필요한 정도의 적당한 돈은 자유를 줄 수 있어서, 시간, 에너지 낭비 없이 하고 싶은 걸 추구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학교 안 가는 것이 행복이죠.
초등학교 때는 말할 것 없고 대학원에서도...
시골 초등학교 시절 큰 비 내린 날이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징검다리가 넘쳐 학교 안가도 돼서
교사가 내 다음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집에 갈 수 있다니까 소년이 미리 가방을 창문 밖으로 던져 놓고, 분명 교사가 다음 질문으로 누가 그랬냐고 물어 볼 것이기에 본인이라고 바로 "저요"라고 하며 집에 갈 거 라고 합니다..ㅎㅎㅎ
나도 해보고 싶어요~
@시냇가에나무 그죠?...ㅎㅎㅎ
문자 그대로 했다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