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하는 행위나 생각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
사람들은 금새 그 내용이 자기자신을 지적한다고
여기지요. 즉 행위와 자신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시한다는 말이지요. 인지학적으로 보면 정신적인
자아를 신체, 에테르체, 특히 아스트랄체와 동일시
한다는 것이지요. 진정한 나는 사실 이 세 가지
껍데기와 별 상관이 없는데도 말예요.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어떤 지적을 해 주면 '상처 받았다'라고 하거나
기분나빠 하는데, 그것은 결국 자신을 아스트랄체와
동일시 했다는 의미라요. ^^ 저는 정말로 생각이나
행위를 지적하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편견을 쌓지는
않는다오. 제발 좀 이해해 주시구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