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청음복지관에서
슐런대회를 했다.
어르신 40명이 5조로 나누어
대회를 했는데 점수 계산 하면서
퍽을 관문에 관통 시키느라
집중력이 대단하시다.
얼마나 재미있어 하시는지
나보고 또 언제 올거냐고 하신다.
11월달에 강북구에서 어울림슐런대회를
개최 한다고 했더니 참석 하신다고 하신다.
슐런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팀들이
여러곳에 있고 학생들 팀도 있다.
강북구 원송경로당, 한우리봉사단,
송중동지역아동센터, 강북농아인협회
도봉구비젼센터, 인천시지회, 구리남양주지부
중구농아인협회, 동대문구농아인협회, 청음복지관
선수들만 해도 아마 150명은 될것 같다.
사단법인 한국어울림슐런협회 구리 남양주 지부는 구리시에서 60개가 넘는 경로당에 슐런보드를
한대씩 지원해주었다.
지도사들이 경로당에 가서 슐런
교육을 해드리고 어르신 슐런대회를
했는데 얼마나 재미있게 했는지 모른다.
주위력과 집중력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허리 근육 강화와 허벅지가 튼실해지는 슐런
11월7일날 어르신 슐런대회를 또 개최한다고 한다.
강북구에서도 11월 중에 어울림슐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 과정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설립후 처음 개최하는 대회라서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해서 내일부터
후원을 받을려면 발바닥이 안보이게
뛰어야한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강북구만
대회를 개최한다.
앞으로 25개구에 슐런 지회와 슐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북구와 중랑구는 이미 지회 결성이 되었다.
25개구 모두 모여 서울시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 하는 그 날을 위해 뛴다 뛴다.
봉사 하는 일은 많지만 그래도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림 대회와
가족대항, 학교 대항, 구 대항, 동 대항
나아가 전국 어울림 슐런 대회를 꿈꾸며
그 꿈이 이루어질때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