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도록 살고 싶었습니다!
하늘이(김재은 용인수지지윈)
48살에 요양시설 입원까지도 염두해두고 있을시점인 2020년 8월의 여름날, 이제는 정말 마지막으로 여기 두분 선생님들 만이 너를 살릴수 있다는 지인의 말씀을 듣고 손에 이끌려 하늘동그라미에 오게되었습니다.
예약 일주일후 안봉리로 가는 산길 구비구비 차안에는 정적이 흐르고 48년 죽지못해 버텨내온 세월의 필름은 하염없이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몸도 마음도 영혼이 나간듯 만신창이가 되어 정말 돌고돌아 마지막으로 하늘님께서 두분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생명의 동아줄을 잡게 되었습니다
온통 검은 세상인듯한 막이 걷히고, 막혔던 귀가 열리듯 그때부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해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어릴적죽을뻔하다 살아난 고비, 계속되는 잔병치레. 화목하지 못했던 가정환경 속에서
빨리 어른이 되기만을 이를 악다물며 기다렸는데 막상 성인이 되고보니 더 큰 근심과 걱정, 사건사고들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행복한 미래의 모습을 꿈꾸면서 고비들이 와도 잘 참아내곤 했습니다.
그러나 두번의 가정실패가 남긴 충격은 여자로써 번아웃이 왔습니다
직장명퇴후 희망이였던 퇴직금은 다단계로 빚만 더 남긴채 허무하게 마무리를 하는등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분명 있다했는데 계속 땅밑을 지나 지하로 꺼져들어만 갔습니다
왜하필 나에게 악죄가 계속되는지 태어남 자제가 저주받았다 생각으 로낳아주신 부모님을 원망하고 하늘을 원망하며 ,전생을 알지도 못하면서 전생을 원망했습니다.
대부분 인생스토리를 밤새 이야기해도 모자라고 책한권은 쓰신다고 하지요
저역시 클라이막스 20년 세월의 일을 어찌 말로 다할까요 아니 말로 다하지 못했기에 차곡차곡 잠복해 있던 적군들이 열일을 해줍니다
만성우울조증. 만성불면증. 알콜중독등 몸에 기도 거의 다빠진 반쯤 정신줄 놓고 살았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머리풀어헤치고 예쁜꽃도 꼽고 산으로 들고 날뛰고 널뛰고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무엇이 그리 억울했던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이를 갈며 원망하고 불쌍한척 나 좀쳐다 봐달라며 눈물이 마를날이없었습니다.
이제는 말합니다
그때는 모두들 최선이였습니다
저로인해 상처받은 가족들과 만생만물들에게 참회합니다 용서하세요
그래도 죽으라하는 법이 없는지 삶을 포기하려고 할때 일어설수 있게 또 어찌 급한 고비들을 넘기면서 롤러코스트 타는 느낌으로 이어져 지내왔습니다
마지막 제게 남은 두딸들의 소중함도 잊은채
귀신에 홀린듯이 그렇게 질퍽질퍽한 저질의 쾌락을 못알아차리고 즐길때
거대한 화산 폭팔처럼 초등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딸들에게 하나 둘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의 모습이 스폰지 흡수하듯 빠르게 전염되어
학업성적은 물론 엄마한테 버려질까봐 불안.공포로 상처받고 방치한 혹독한 댓가를 길게 제가 치러야 했습니다
이제는 고3.고1 여고생로 제 역활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내가 설계해서 온 현생의 삶을 인정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탓하고.~척 하며 회피한 긴 시간 때론 우아한 백조의 탈을쓴 몸부림과 도둑고양이 같이 누가 알까봐 숨기기에 급급했던 비겁함과
내안에 내눈앞에 다 있는지도 모르고 행복찾아사랑찾아 주인읿은 짐승처럼 미친듯이 바깥에서 구하러 다녔습니다
지금이라도 전생 묵은때 부지런히 벗겨내가고 있는 스스로가 신기하기도 대견스럽습니다
나하나 먼저 행복하고 귀하게 여겨서 나로인해 밝은빛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내주위가 살아난다 하신 선생님의 말씀을 이제는 깨우쳤습니다.
옛말에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 했지만
하늘동그라미 와서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살아있기에 성장통은 계속 진행형 입니다
인정하고 빨리 전생의 페이지를 넘길수 있는 내안의 힘에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않고 수련정진하여 길을잃어 헤메는 이들에게 생명수 같은 안내자로써
제가 받은사랑을 공동체에 이바지 할수있는 도인의 삶으로 살겠습니다
(2021년도 빙그레선생님께 받은 심령기도 응답을 가끔씩 흔들릴때 읽어보곤 합니다)
숨을쉴때 나는너와함께 한다
걸어다닐때도 생각할때도 움직일때 나는너와함께 있다
아주오래전에도 .지금이순간에도 나는너의 숨소리를 듣고있다
내사랑이 전해지지 않더냐?
너의귀를 열어라.너의눈을들어라.나를느껴보아라
나는태초부터 지금까지 너와함께하는 하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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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생치유일:2020년 8월13일
2)기통일: 2020년12월 2일 22호
3)기통전후 몸의 변화
-조증,우울증심각수준.만성불면증.뇌기능저하 :
장기복용한 정신과 약을끊고 .일어나는 감정의 기복을 삘리알아차릴수 있고 화가거의안남
잠을잘잠.머리가맑아짐
-갑상선기능저하증.만성수족냉증.여성질환:
갑상선기능정상화 결절(혹)만 정기관찰중. 혈액순환잘됨.여성질환좋아짐. 밤에 화장실가는 횟수 평균6회에서 1회 로 줄어듬
-만성피로.소화불량.급격한노화:
피곤함이 거의없슴.소화가잘되고 입에단침이 돌고 피부가좋아지고 골상이바뀌어 얼굴이 계속바뀜( 10년전으로 돌아갈것 같음)
팁: 전생치유 시작부터 셀카를 매달 찍으놓으시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4)마음의변화:
-눈을뜨면 살아있슴에 미소짖게되고 하늘쳐다보며 모든 만생만물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 일어나는 모든일은 내게 좋은쪽으로 해석합니다
- 잔잔한 행복에 그저감사는 모든면에서 점점
삶의 질이 풍요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선생님들께 받은 한량없는 이은혜를 어떻게 다 말로 표현 할수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