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osterior tilted된 골반의 lumbar lordotic curve인식을 위해 장골능 부위(L4, L5위치)에 웰빙밴드를 걸어주어 이 벡터방향을 유
지하기위해 손잡이는 무릎에 걸어준다. 호흡운동과 함께 내쉬는 호흡에 anterior pelvic tilting exercise를 해줌으로서 multifidi
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때 pelvic floor muscle의 수축을 함께하면서 TrA의 활성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2. sway back posture는 external oblique muscle의 과도한 활성화로 횡격막수축을 저해한다. 밴드를 걸어 외복사근의 과도한
활성화를 억제해주는 저항으로 제공하고, 더불어 thracolumbar junction부위를 부풀리도록 흡기시 주의함으로서 등의 통증을
조절하도록 한다. lumbar lordosis의 상승으로 인한 등의 통증 및 외복사근의 과도한 활성화로 인한 늑골부위의 잠김현상을 해
소할 수 있도록 흡기시 하부늑골의 lateral & posterior 방향으로의 팽창에 집중하면 좋겠다.
3. round shoulder와 함께 하부경추의 flexion이 함께 보여지는 이 자세를 해결하기위해 하부경추부에 밴드를 걸고 손잡이를 손바
닥으로 밀어주며 견갑대를 retraction + downward rotation후에 protraction으로 밀어내준다. |
첫댓글 임신으로인해 자궁확대로인한 복부무게 증가로 골반의 전방경사로인한 요추부의 전만현상이 발생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와함께 복부근육의 느슨함 또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다인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중려선이 수직으로 내려올때 우리는 요추부 및 골반의 변위를 판단하게되는데, 임산부의 자세는 결코 중력선이 수직으로 내려오지 않는다. 복근이 느슨해진다고 하지만, 과도하게 수축되어 약화되었다는 표현이 옳을지도 모른다.
임산부의 자세를 sway back과 연결지어 이해해보려 노력중이다.
특히 출산 후에는 드라마틱하게 sway back posture로 진행되기 쉬워지는 힘의 벡터를 상상해보자.
임신의 진행으로 forward head posture, round shoulder, lumbar lorosis증가, anterior pelvic tilting이라고 공식처럼 누구나 얘기하는데, lumbopelvic pain과 등부위의 통증은 이러한 자세변화만으로는 발생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특히 초산모보다는 둘째아이의 임신시에 통증을 호소하는 임부의 경우는 매우 다른 접근법을 써야한다.
아 정말 좋은 정보 치료 방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많은걸 배우지 못한상태라 이운동에서 설명중에 "호흡운동과 함께 내쉬는 호흡에 anterior pelvic tilting exercise를 해줌으로서 multifidi
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부분 성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multifidus activation 적인 부분 더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릴께요^^;;
아, 어려운 부분을 콕 짚어서 질문하신골 보면 공부를 열심히 하신듯합니다. 질문을 잘하는 것도 많이 읽고, 들었기때분이라는데요. 음... 사실, 호흡부분은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은 내쉬는 호흡에 골반의 후방경사를(뉴만 책을 잘 보시면 nutation, 즉, sacrum anterior peovic tilting, pelvic posterior tilting)를 저도 강조합니다만,
골반의 후방경사화되어 이에대한 반대움직임을 교육하고 싶을 때엔 호흡과 함께 강조하고싶은 운동을 하도록 큐를 줍니다. 골반의 전방경사움직임을 만들때 집주하면서 호흡을 뱉으라는 것이지요. 아.. 어렵죠? 골반이 후방경사되어있으면, 우리의 코어근육 중 특히 다열근, multiidus는 상대적으로 길이가 더 길어지면서 수축자극을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전방경사되어있으면 단축되어있어 또 약해지구요. 답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우시면 그냥 골반전후방 경사운동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지도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