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미(癸未)
지장간-(丁9 乙3 己18) 이므로 편재,식신,편관이다.
십이운성-(墓)
신살-七殺 男戀殺(남연살) 飛刃殺
'비에 맞은 양의 형상'이고 '전답에 비가 내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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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食祿은 有足하고, 천역(天驛)이라, 몸은 한가한 듯해도 마음은 늘 분주하다. 대체로 말을 잘 하며, 활동적으로 매사를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어가려는 자세를 보인다. 食財가 있으므로 일을 추진하기만 하면 비범한 성취를 볼 수도 있는데, 문제는 七殺의 제어로 매사의 시작을 망설이기만 하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기운이 부족하다는 점에 있다. 그러나 일단 시작만 하면 뒷일은 잘 풀리게 되고 성공한다. 시련은 겪지만 制殺의 기운으로 좌절하지 않고 잘 이겨낸다.
男命은 타고난 재주와 야망으로 사회적인 출세를 제일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까닭에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질이 있다. 上格은 高官大爵(고관대작)으로 크게 이루지만, 반대의 경우 범법자가 되는 수도 있으며 비밀이 많다. 妻宮이 弱하여 본처 해로하기가 어려우며 보이지 않는 女子가 항시 따라다니는 格인데 이는 未中 丁火의 탓이다. 환경에 잘 적응하며 처세가 좋은 편이나 독점력이 강해 고독을 자초(自招)하는 수가 있다. 속단에 輕擧妄動(경거망동)은 금물이고, 학업을 중단할까 염려된다.
女性은 똑똑하고, 인정도 많지만 多情이 病이 되기도 한다. 물과 인연이 있는 직종에 많이 종사하며, 생전에 남편이나 자식의 덕을 보지 못하는 불우함이 있다. 官이 버거우므로 차라리 공방(空房)이 편할 때가 있다. 身病으로 고생하기도 하며, 종교나 철학 등에 관심을 두기도 한다. 대개 妾이나 後妻가 되기 쉽다. 格이 좋고 運이 따라주지 않으면 未土라, 평생 분주하고 바쁘게 살며 안락한 생활을 기대하기 어렵다. 木庫로 화초나 약초재배는 맞지 않다고 하였다.
七殺 : 甲申, 戊寅, 壬辰, 壬戌, 癸丑, 癸未 日은 七殺에 坐하여 暗合의 기운이 없으므로 충돌, 언쟁, 관재, 구설, 수술, 고립 등의 상황에 처하기 쉬우며 교통사고나 부부간 다툼이나 냉전, 이별의 기운이 强한 편이다.
男戀殺(남연살) : 甲寅, 甲申, 丁丑, 己丑, 戊申, 辛未, 壬寅, 癸未 日柱의 男子는 배우자 몰래 다른 애인을 숨겨 둘 여지가 있으므로 망신을 살 우려가 있다.
飛刃殺 : 매사에 집중을 잘 하면서도 실증을 잘 낸다. 지속성이 없고, 변덕을 부리는 편이다. 시작은 있되, 끝이 없고, 성공과 실패가 반복되는 유형이다. 丙子, 丁丑, 戊子, 己丑, 壬午, 癸未 日柱가 이에 해당한다. ☞飛刃은 洋刃을 沖하는 地支로 호록지신(護祿之神)으로 보기도 하는데, 주로 예기(藝技)의 성분으로 작용한다.
疾病 : 癸未日柱는 신장, 방광, 당뇨, 자궁 등의 질병을 조심해야 하며, 명치가 자주 아프고 弱하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기 계통의 질환이나, 수술수를 겪게 된다.
癸: 신장(腎臟), 발
未: 위장(胃腸), 명치, 척추
職業 : 華蓋墓宮(화개묘궁)은 연예인(演藝人)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조합이다. 종교인이나 예술, 대중 인기職業 등에 인연이 있는 것이다. 법조계나 재정 계통의 고위직에서도 종종 보는 일주 유형이고, 토산품, 부동산, 식품업, 화공업 등이 적합하다. “전답에 비가 내려 물이 있는 형상”이니 건축과 연관된 職業 종사자도 종종 발견된다.
계미일주-전태일
전태일(全泰壹, 1948년8월 26일 - 1970년11월 13일)
대한민국의 노동 운동가.
양 력: 1948년 8월 26일 전태일
음/평: 1948년 7월 22일 남자
시 일 월 년
@ 癸 庚 戊
@ 未 申 子
甲 癸 壬 辛 대운: 순행
子 亥 戌 酉
34 24 14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