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서원 인문숲 학교(주말) 4회차 후기(6월 15일)

[박현정]

2024. 6. 15. 토요일에 진행된

신항서원 뉴선비 휴테크 휴-인문숲학교 4회차 수업후기입니다

인문숲학교 아이들이 외삼문앞에서 출석 확인을 하고 신항서원으로 들어섭니다

각반별로 모여 선생님과 인사를 한 후 쇄소응대를 합니다.

내가 공부하는 공간을 깨끗히 청소한 후 배움을 시작하지요~

오늘은 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사진홍보전을 나왔어요.

쇄소응대를 한 후 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하고 있는 일들에 관해서 설명을 들었어요

충청북도에  많은 문화재기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그동안 어떻게 관리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지요

아름다운 소리 '낭송'을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오늘은 낭송도 하고, 신항서원에 대한 공부를 하는 날이에요.

천자문반, 명심보감반, 구용반, 구사반은 신항서원, 묘정비, 계개당, 구현사에 대한 공부를 했어요.

신항가 노래를 부르면 신항서원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어요.

청주 최초의 서원 신항서원, 신항서원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묘정비, 공부하는 공간 계개당, 선현들을 모신 사당 구현사를 

각반 별로 둘러보면서 공부했어요

신항서원에 대해 알아보기를 한 후

낭송배우기를 했어요. 낭송시간에는 랩퍼강사님의 인기가 '짱' 좋아요

랩퍼강사님이 지도할 때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즐겁고 낭랑하지요~

오늘은 신항서원을 둘러싸고 있는 숲으로 이동하는 숲속 밧줄놀이를 하는 날이에요

천자문과 명심보감반이 숲으로 먼저 출발했어요

숲속놀이터에서는 해먹놀이, 밧줄놀이, 줄넘기, 그네타기, 나무다리 건너기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지요.  

숲놀이활동은 더운 여름날  나무그늘아래에서 시원하게 놀 수 있는 여름놀이가 된답니다.

숲에서 놀다보니 다양한 곤충들도 만나게 되어요

오늘은 대벌레라는 녀석이 출현을 했어요.

대나무 모양을 닮았다고 이름이 대벌레라고 하는데, 진짜 신기할 정도로 대나무를 쏙 닮았답니다.

이녀석들의 무리들은 먹성이 좋아서 나뭇잎을 순삭 먹어치운다네요.

숲놀이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부모학교에서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셨어요.

부모님이 직접 만들고, 또 직접 나누어 주시고, 챙겨주셔서 아이들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부모학교 특강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토마토, 피앙, 양파등 다양한 재료로 

엄빠표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셨어요.

오늘 신항서원에 대해 알아보기와

숲속놀이활동에 대한 글과 그림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볼수 있으니 함께 감상해 보아요

오늘도

랩낭송,시원한 숲속놀이, 맛있는 간식이 있는 인문숲 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여름물놀이 활동으로 만날거에요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놀이를 하고 싶은 친구들은 7월20일에 만나요~~